까만 밤 지새우며 그리운 얼굴을 그려봅니다.
까만 밤 지새우며 그리운 얼굴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또 그려도 그리움은 사라지지 아니합니다.
그리운 얼굴 위에 색을 칠해 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무지개를 그려도 그리움은 가시지 않습니다.
그리면 그릴수록 그리움은
자욱한 안개처럼 나를 휘감아 돕니다.
그리고 그릴수록 그리움은
뭉게구름처럼 나를 말아 올립니다.
나는~ 그리움에 젖고..........
그리움은 나로 인해 피어오릅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가의말
여러분 그리움 때문에 밤을 새우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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