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44장-탐구자, 마린

칸과 엘이 그들을 대신해 오거 킹을 상대하기로 시작했다.

엘은 멀리서 화살을 쏘며 스킬 사용했다.

“Arrow rain!”

팟!

쉭! 쉭! 쉭! 쉭!

화살 비를 본 오거 킹은 두 팔을 올려 막았다.

푹! 푹! 푹! 푹!

그녀가 쏜 화살 비에 오거 킹이 방어를 하는데···

그 화살 비 사이로 칸이 돌격해 왔다.

칸은 오거 킹에 가까이 다가가서 공격했다.

“바람 검술···”

철컥!

“···휘몰아치는 바람!!”

콰광!!!

크아아아아!!!

쿵!!!!

그 둘의 공격에 오거 킹은 뒤로 쓰러졌다.

그것을 본 그들은 놓치지 않고 바로 각자의 강한 기술을 섰다.

“드릴 애로우!!!”

“바람 검술, 맹수의 발톱!!!”

콰광!!!!!

둘 기술을 받은 오거 킹의 몸이 산산조각이 되었다.

오거 킹이 죽고, 칸과 엘이 월과 프리에게 갔다.

그들에게 간 엘이 말했다.

“너희 괜찮아?”

그녀의 질문에 그들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들이 무사한 것을 본 칸과 엘은 안심했다.

이렇게 사건이 끝나고, 그들은 길드로 돌아갔다.

길드로 간 그들은 이번 시험에서 갑작스러운 일에 대해 세리에게 말했다.

그 얘기들은 세리는 바로 길드장에게 전달하였다.

잠시 후···

그 얘기를 들은 길드장은 바로 방으로 오라고 했다.

그 말에 일행들이 길드장의 방으로 갔다.

똑똑..

칸이 방의 문을 두드리자···

“들어오게”

방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일행이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 방에 들어가니 모험가 길드의 길드장인 크로드가 앉아 있었다.

방에 들어온 그들에게 크로드가 말했다.

“자리에 앉게”

그 말에 일행 모두가 방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 크로드가 말했다.

“그럼 얘기를 시작해보지···”

그의 말에 월과 감독인 칸이 얘기 시작했다.

시험 도중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예상 밖의 오거 킹에 관련하여 얘기했다.

그렇게 몇 분 뒤···.

그 얘기를 다 들은 길드장이 말했다.

“일단 알았다.”

그렇게 말하고 세리에게 뭔가를 부탁했다.

그 부탁을 들은 그녀는 뭔가를 들고 왔다.

그것은 바로 B급 모험가 증표였다.

그 증표를 월과 프리에게 주면서 길드장이 말했다.

“축하한다. B급 승격에···”

그들이 증표를 받자, 거기 있는 모든 이들이 축하해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증표를 받고 아주 좋아했다.

그때!

누군가 문이 열며 들어왔다.

그 사람은 레임이었다.

그는 그들이 돌아왔다는 말에 그들을 보려고 길드장의 방으로 왔다.

그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월과 프리에게 B급 증표를 갖고 있는 것을 보자···

그가 그 둘을 껴안고 말했다.

“잘했어. 그리고 축하해.“

그의 진심이 담은 축하와 칭찬에 그들이 좋아했다.

그 뒤에···

레임이 그들에게 말했다.

“좋아. 오늘 밥을 내가 사 줄게. 얼른 가자!”

그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잠깐 기다려봐”

?

길드장이 레임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길드장이 일행들에게 말했다.

“잠시 칸과 레임은 여기 있어봐”

그의 말에 레임과 칸은 남기고 다른 일행들은 먼저 나갔다.

다른 일행이 나가자, 레임이 물었다.

“무슨 일인가요? 크로드 길드장님?”

길드장은 그의 질문에 어떤 병을 보여주었다.

그는 길드장이 꺼낸 병을 보았는데···

!

그 병에서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마력이 나오고 있었다.

그는 그 마력에 많이 놀라 했는데, 그런 그에게 칸이 설명해 주었다.

“이건 오거 킹의 몸에서 나온 조각이야”

“오거 킹에서?”

“그래”

칸은 레임과 크로드 길드장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칸과 엘이 오거 킹을 죽이고 다친 월과 프리를 데리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

칸이 오거 킹의 몸 조각에서 무언가 꺼림칙한 기운을 느꼈다.

‘뭐지?’

그 기운을 느낀 그는 그 기운을 내는 몸 조각에 다가갔다.

팟!

그 몸 조각에서 강한 기운이 나오는 곳으로 베었다.

그랬더니 이 병 속에 있는 무언가 나왔다.

그 뿐만 아니라 오거 킹에서 나오던 거대한 마력이 한 순간 사라졌다.

‘설마···’

이를 본 칸은 오거 킹의 마력이 여기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는 이것을 두고 가면 오거 킹처럼 위험한 마물이 나올 수 있다는 걱정에 일단 길드로 들고 왔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레임이 병을 들고 자세히 보았다.

하지만 그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

“나와봐. 플레어”

화르르···.

그래서 일단 플레어를 불러냈다.

!

플레어는 나오자마자 기운을 내뿜는 물건을 보고 많이 놀랐다.

그런 플레어에게 일단 레임이 물었다.

“혹시 알아?”

그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나도 이런 물건은 처음 봐”

플레어의 말을 들은 레임은 일단 모두에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크로드 길드장이 잠시 생각을 하고 말했다.

“그럼···그 자에게 부탁하는 것이 어떨까? 레임”

“그 자라면 설마···”

“그래, 마린에게 부탁해 보자”

길드장에게서 그 이름을 들은 레임은 많이 당황했다.

그런 그에게 칸이 물었다.

“마린? 그게 누군데?”

그의 질문에 크로드가 설명해 주었다.

“마린, 그녀는 우리 길드의 A급 괴짜 탐구자다”

“괴짜 탐구자요?”

“그래, 그녀는 누구보다 탐구욕이 강한 여자다. 그리고···.”

“그리고···?”

길드장이 말을 하다가 레임의 눈치를 보았다.

그런 길드장을 본 레임이 대신해서 이어서 말했다.

“그리고··· 날 엄청 좋아해”

“어?”

그의 말에 칸이 잠시 아무 말도 못 했다.

그 시각···.

펑!!!

어느 산속에 있는 집에서 터졌다.

“콜록··· 콜록···”

그 집에 있던 주인 기침을 하며 나왔다.

“이런! 뭔가 배합을 잘못했나?”

그 집에서 나온 주인이 바로 A급 괴짜 탐구자인 “마린”이었다.

그녀는 잠시 바람 좀 쐬기 위해 나왔다.

그리고 맑은 하늘을 보는데···

하늘을 보던 그녀가 혼잣말을 했다.

“뭔가 오늘 하루가 좋을 거 같다···”

그 시각···

저벅

레임 일행이 마린이 사는 산에 도착하는데···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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