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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Moon23
작품등록일 :
2024.05.08 16:32
최근연재일 :
2024.09.16 0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1,141
추천수 :
1
글자수 :
129,681

작성
24.08.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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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38장-거인 VS 펜타 스텔라

DUMMY

쿵! 쿵! 쿵! 쿵!

파티가 확인하지 못한 곳에서 뭔가 걸어오는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파티 멤버들은 공격 준비를 했다.

그 와중, 레임은 데리고 있던 번개 정령을 잘 보이지 않은 구석에 숨겨 두었다.

쓱···.

그리고 바로 그도 자신의 단검을 꺼내며 공격 준비를 했다.

그 뒤에 어둠 속에서 어떤 마물이 나타났다.

그 마물은 바로···

거대한 몸과 체력을 가지고 있는 거인이었다.

그 거인은 자신의 키와 비슷한 거대한 도끼를 들고 있었다.

그런 거인의 모습을 본 파티는 엄청난 긴장감을 느꼈다.

긴장하던 그들을 훑어본 거인이 귀찮다는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너희 뭐야? 날짐승에 숲의 주민···. 인간? 여기서 뭐 하냐?”

거인의 질문에 레임이 침착하게 말했다.

“글쎄··· 어쩌다가 왔는데···”

그의 말을 들은 거인은 등을 긁으며 귀찮은 목소리로 말했다.

“뭐··· 상관없는데···”

거인은 말하면서 번개 정령이 있는 곳을 보며 말했다.

“내 물건을 돌려주고 가야 한다···”

그 말을 들은 레임은 계속 침착하며 말했다.

“싫다면···”

“그럼 할 수 없지···. 죽어”

쾅!!!

그렇게 말한 거인은 도끼를 높이 들었고 내리꽂았다.

그 공격에 그 공간에 자욱한 연기가 발생하였다.

잠시 후, 연기가 사라지는데···.

!

거인 내리꽂은 곳에 아무것도 없었다.

거인은 바로 주위를 훑어보는데···.

연기 속에서 숨어 있던 레임이 이미 “정령 동화”을 한 상태로 나타났다.

그리고 바로 거인에 공격했다.

화르르···

“염(炎) 오오카미!!!”

서걱!

그는 도끼를 든 거인의 오른 손목을 공격했지만···.

!

거인 손목에 미세한 생채기만 있을 뿐 큰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그런 그를 본 거인이 왼손을 들며 말했다.

“뭐야 이 날벌레는···”

거인은 왼손을 레임이 있는 곳에 내려쳤다.

쾅!!!

거인 내리친 왼손을 단검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윽!!!”

거인이 왼손에 힘을 더 주어 짓누르려고 하는데···

멀리 있던 프리가 먼저 움직였다.

“성스러운 신이여, 어둠 속에 갇힌 우리에게, 성스러운 빛을 보여주셔서···. 홀리 라이트!”

촤!!!

“뭐야!?”

갑작스러운 빛에 거인이 왼손으로 눈을 가리는데···

그것을 놓치지 않고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났다.

그가 무사한 것을 본 그녀도 바로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그녀가 벗어나자···.

빛이 사라지자 거인이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앞을 볼 수 있는 거인은 바로 오른 손목을 봤는데, 거기에 레임이 없는 것을 보게 되었다.

거인은 바로 그를 찾아보는데···

슈우우···

공간에 있는 바람이 어느 한 곳으로 모이는 것을 보게 되었다.

거인 그곳을 보니 어떤 하얀 생물이 있었다.

그 생물은 바로 “야수화”을 한 칸이 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야수화”을 한 상태로 발도 자세로 힘을 축적하고 있었다.

축적하는 그를 본 거인은 바로 덮치는데···.

루미가 몰래 만든 베리어 장벽이 생겨나 거인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였다.

그와 동시에···.

쓱···

힘을 이미 축적한 그가 먼저 검을 뽑아 들었고···.

“바람 검술···.”

슈우욱···.

검을 뽑자 그가 빠르게 돌진했다.

“돌진하는 늑대!!!”

콰광광!!!!

공격하는 그의 모습은 한 마리의 늑대가 빠르게 돌진하는 모습이었다.

빠르게 돌진하는 그의 공격이 거인의 복부 닿았다.

푹!!!

복부에 맞은 거인은 뒤로 강하게 밀어냈다.

뒤로 밀어난 거인이 벽에 부딪히면서 움직임이 멈춰졌다.

칸은 그 상황을 놓치지 않고 바로 외쳤다.

“지금이야!!!”

그 소리에 들은 레임, 월과 엘이 바로 강한 공격을 날렸다.

“미티어 슬래쉬!!!”

“일도양단!!!”

“드릴 애로우!!!”

쾅!!! 쾅!!! 쾅!!!

그 셋의 엄청난 공격이 작렬하였다.

드르륵···.

그들의 협동 공격에 거인 주저앉았다.

주저앉은 거인을 본 파티 모두 똑같은 생각 했다.

“지금이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번개 정령은 프리가 데리고 도망을 치는데···.

그들은 몇 걸음도 움직이지 못했다.

그 이유는 거인에게서 흘러나오는 살기 때문이었다.

크오오···.

거인에게 뿜어 나오는 살기에 그 누구도 움직이기 힘들었다.

그런 그들 눈앞에서 주저앉은 거인 일어나는데···

일어나는 거인이 분노가 가득한 목소리를 말했다.

“감히···. 날벌레 주제에···. 나에게 상처를 줘···.”

거인은 땅에 떨어진 도끼를 들고 계속 말했다.

“너희 모두 사형이다!”

그렇게 말한 거인은 미쳐 날뛰는데···

그것을 본 루미와 프리가 각자의 방어막으로 막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쨍그랑!!!

분노에 사로잡힌 거인의 공격을 막기가 힘들었다.

쾅!!!

그렇게 거인의 공격을 막지 못하여, 거인 근처에 있던 파티 모든 멤버들이 맞고 날려가고 말았다.

날려간 그들은 벽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구고 말았다.

그런 그들을 본 프리는 바로 도와주려고 움직이는데···

그녀가 움직이는 것을 본 거인이 빠르게 그녀에게 접근했다.

접근하는 거인을 본 프리는 다시 프로텍션을 발동하는데···

거인의 움직임을 결코 막지를 못했다.

!

결국 그녀도 돌진해 오는 거인의 공격에 맞고 날려가고 말았다.

“꺅!!!”

쾅!

날려간 그녀는 벽에 부딪혀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한 그녀에게 거인이 다가와 마무리하는데···

화르르···.

거인 옆으로 작은 불꽃이 날려왔다.

거인은 그 불꽃을 손으로 쉽게 막아냈다.

거인에게 불꽃을 날린 자는 바로 간신히 정신이 차린 레임이었다.

일어난 그는 숨을 간신히 내면서 단검을 들어 공격 준비를 했다.

그런 그를 본 거인은 살아있는 것에 맘에 들지 않아 다시 돌진하였다.

그것을 본 레임도 바로 공격했다.

“염(炎) 드래곤의 일격!!!”

콰르륵!!!!

“드래곤의 일격” 레임의 필살기 격의 기술로 마치 드래곤이 공격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의 필살기와 거인의 돌진이 부딪치는데···

콰지직···.

“젠장···.”

쾅!!!

그의 힘은 거인의 힘을 밀쳐내는데 매우 부족했다.

결국 그는 거인의 돌진에 날려가고 말았다.

날려간 그는 여러 곳곳에 부딪히며 쓰러지고 말았다.

쓰러진 그를 거인이 도끼를 들고 그에게 다가왔다.

그것을 본 레임이 생각했다.

‘이제 끝인 건가···’

모든 것을 포기한 그에게 거인이 마지막으로 도끼를 내리꽂는데···.

휙!

파지직···.

무언가 거인의 도끼를 막아냈다.

그리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름 모른 정령 술사여, 포기하지 말아라···”

그는 그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보니 붙잡혀 있던 번개 정령이 번개 방어막을 만들어 막아내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는 그에게 번개 정령이 다시 말했다.

“포기하지 말아라. 정령술사여··· 나에게 생각이 있다···”

과연 번개 정령이 생각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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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5장-그녀의 사정 24.08.15 9 0 7쪽
44 44장-탐구자, 마린 24.08.12 11 0 6쪽
43 43장-가르침 24.08.10 10 0 8쪽
42 42장-오거 킹 24.08.07 8 0 7쪽
41 41장-돌아온 승급 시험 24.08.05 12 0 7쪽
40 40장- 뇌염(雷炎)의 레임 24.08.04 12 0 7쪽
39 39장-한계를 뛰어넘는, 뇌염(雷炎) 24.08.03 12 0 7쪽
» 38장-거인 VS 펜타 스텔라 24.08.02 11 0 7쪽
37 37장-하나에서 여러개로... 24.08.01 8 0 7쪽
36 36장-번개 정령 24.07.29 11 0 7쪽
35 35장-정보 상인 “나이트” 24.07.20 7 0 4쪽
34 34장-돌아온 (S)A급 실력자 24.07.16 7 0 4쪽
33 33장-끝나지 않는 모험 24.06.10 14 1 5쪽
32 32장-마왕 분신 vs 레임 24.06.07 11 0 6쪽
31 31장-분신 24.06.07 12 0 5쪽
30 30장-야수화 24.06.04 12 0 7쪽
29 29장-데빌 VS 칸 24.06.04 13 0 5쪽
28 28장-기간트 VS 켄 24.06.02 10 0 5쪽
27 27장-전투 24.06.01 11 0 5쪽
26 26장-전쟁의 서막 24.06.01 11 0 4쪽
25 25장-징조 24.05.31 11 0 5쪽
24 24장-대비, 과거 24.05.30 18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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