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용병 서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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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완결

지도무난
작품등록일 :
2024.05.13 19:27
최근연재일 :
2024.09.15 20:02
연재수 :
8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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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49,218

작성
24.05.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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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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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글자
15쪽

<8화> 에어 블릿(3)

DUMMY

괴물 피라냐가 한강에서 도시로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소형견 크기의 피라냐 중 일부가 대형견 사이즈로 벌크업 됐다.


대형견 피라냐하고 지상에서 1 대 1로 맞붙어 싸울 수 있는 경찰이나 군인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괴물 피라냐들이 대형견 사이즈로 벌크업되면서 승용차는 더 이상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여 줄 수 없었고, 담장이 높고 강철로 만들어진 대문이 있는 고가의 단독주택이 아닌 이상 일반 단독 주택에서는 더 이상 사람이 살 수도 없게 됐다.


괴물 피라냐는 대문을 부수고 창문을 깨고 방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뜯어먹었다.


“오지 마, 오지 마, 으아아아악.”


-콰직 콰직

-우드득 우드득


이제 이놈들은 한입에 사람의 팔이나 다리를 통째로 뜯어먹는 포식자의 위치를 차지했다.


“죽어 죽어 죽어.”


-깡 깡 깡 깡


알루미늄 야구 배트로 때려도 죽지 않는다. 두개골이 얼마나 단단한지 때리는 손에 오히려 충격이 가해져 야구 배트를 놓칠 정도였다.


-콰직 콰직 콰직


“으아아아아악.”

“살려주세요. 아아아악.”


사람이라면 애기나 어린이는 살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놈들은 인격 자체가 없는 단순한 물고기이기에 작은 먹잇감 큰 먹잇감 정도로밖에 취급하지 않았다.






영등포 14평 서단우 아파트.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퍼어엉

-퍼어엉


이틀 동안 정신없이 잠자던 나는 K-2 흑표 전차가 쏜 120밀리 주포 소리에 잠에서 깼다.


‘전쟁 났나? 무슨 포 쏘는 소리가 들리지.’


나는 베란다로 나가 25층 아래의 상황을 살펴봤다.


“뭐야 정말 전쟁 난 거 아냐? K-2 흑표 전차가 왜 이리 많이 돌아다니지?”


하지만 나는 곧바로 왜 전차까지 와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아니 저거 파트라슈야 뭐야. 뭐가 저렇게 커?’


플란다스의개 만화에 나오는 세인트버나드 견종만큼이나 큰 놈이었다.


주차장에 있는 승용차, SUV 차량이 대부분 박살이 난 상태였으며 아파트 반대편 입구도 박살이 나 있었다.


K-2 흑표 전차는 초대형 피라냐가 모여있는 곳을 향하여 120밀리 주포를 발사하고 있었고, 포탑 위쪽에서는 K6 중기관총을 난사하고 있었다.


“우아 저 피라냐 새끼들 언제 저렇게 컸지! 에어 블릿 한방으로는 안 죽을 것 같은데.”


지금 피라냐는 소형견 사이즈의 피라냐가 아니다. 한발로 안 되면 두발 세발을 박아 넣어야 죽을 것 같아 보였다.


‘일단 쏴 보고 생각하자.’


나는 아파트 아래에 있는 괴물 피라냐의 대가리를 향하여 에어 블릿을 난사 했다.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퍼어엉

-퍼어엉

-퍼어엉

-퍼어엉


“뭐지? 생각보다 대가리에 구멍이 잘 뚫리는데.”


피라냐의 대가리에 구멍이 퍼어엉 퍼어엉 시원하게 뚫렸다.


양 손가락에서 발사되니까 한방에 두 개의 바람구멍을 냈다.


“피라냐 새끼들 다 죽었어.”


-피융 피융 피융 피융


25층 아파트 위에서 아래를 보고 피라냐 대가리에 바람구멍을 내고 있으니 헬기에서 지상으로 총을 쏘는 기분이었다.


-피융 피융 피융 피융


전차 K6 중기관총 사수가 머리에 구멍이 뚫리는 피라냐의 모습을 보고는 주위를 살핀다.


-피융 피융 피융 피융


내 직업이 용병이라 돈 안 받고 무언가를 하지 않지만, 이것들은 예외로 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지금은 용병으로 돈 받고 타국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이었다. 애국심이라는 것이 없을 수가 없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처음에는 조그만 소형견 정도의 피라냐였기에 경찰이나 군인들이 단기간에 모두 소탕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끝없이 한강에서 올라오는 놈들의 숫자에 한 번 놀랐으며, 사흘째 되는 날 진돗개만큼 자란 놈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랐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완전 대형견 사이즈로 커진 모습에 이것들은 대한민국 전체를 위협할 존재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일단 내 아파트 주변에 보이는 놈들부터 싹쓸이하고 군인들을 지원해 주기로 결심했다.


“누가 많이 잡는가 해보자고.”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피융






밤섬 생태경관 보전지역.


밤섬 전체에서 무언가 상당한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볼펜 심만한 크기의 지렁이처럼 생긴 무언가가 밤섬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한강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지렁이처럼 생긴 그놈들의 정체는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흡혈 메기 ‘칸디루’였다.


칸디루는 다른 물고기의 아가미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작은 흡혈 메기로 날카로운 이빨과 가시를 사용하여 숙주의 아가미에 붙어 피를 빨아먹거나 죽은 동물의 사체에 들어가 썩은 살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놈이다.


하지만 지금 밤섬에 있는 칸디루가 아마존의 칸디루와 같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저것들이 한강을 헤엄쳐 뭍으로 올라와 누구의 몸에 기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저것들이 정말 칸디루가 맞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수도방위사령부.


육군 특전사령부 대대장이 작전회의실에서 여의도 탈환 작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괴물 피라냐 토벌 작전에 투입될 것이다. 이번 작전은 일주일 동안 수방사에서 탈환하지 못한 여의도를 탈환하는 것이다.”


수방사에 육군 특전사 최정예 부대원들이 파견을 나왔다. 처음부터 괴물 피라냐들은 이상하게 여의도에 집중적으로 몰려들었으며, 잡아도 잡아도 한강에서 올라오는 놈들로 인하여 계속해서 인명 피해만 일어나고 괴물 피라냐들이 점령한 상태다.


“우리는 수방사에서 지원하는 장갑차량을 타고 이동할 것이며 여의동로를 통해 진입할 예정이다. 전술이나 전략은 없다. 눈에 보이는 모든 피라냐를 사살하면 되는 작전이다. 질문 있나?”

“대위 김철중 질문 있습니다.”

“말해보게.”

“초대형 아나콘다가 출몰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조건 도망친다. 그놈은 사람이 잡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지상으로 나옴과 동시에 전투기가 출격하는 것으로 명령이 하달되어 있다. 절대로 싸워볼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퇴각한다.”

“중사 이민혁 질문 있습니다.”

“말해보게.”

“인명 구출이 우선인가요? 아니면 피라냐 사살이 우선인가요?”

“솔직히 말하는데, 가망이 없어 보이면 인명 구출은 포기한다. 예를 들어 이미 하반신이 뜯어 먹혔거나 신체 중요 부위가 뜯어먹혀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인다면 인명 구출은 포기하고 피라냐만 사살한다. 어설픈 사명감으로 피라냐 들이 군집하고 있는 곳으로 뛰어들면 본인도 피라냐의 먹잇감이 된다. 여러분은 슈퍼맨이 아니다.”


“또 다른 질문 있나?”

“없습니다.”


“그럼 출발한다.”


대인전을 벌인다면 여러 가지 작전이 필요하겠지만 이것들은 작전을 짜서 토벌해야 할 그런 부류가 아니다. 이놈들은 그냥 본능적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피라냐다. 대화도 필요 없고 협상도 필요 없다. 오로지 사살만이 답인 놈들이다.


장갑차량 1대에는 승무원 3명과 특전사 10명이 탑승하여 총 20대의 장갑차가 출동했다.


장갑차 승무원은 수방사에서 차출되었으며, 특전사 대원들은 특수전사령부에서 최정예 요원들만 차출하여 투입된 베테랑들이다. 이들의 개인 화기로는 K2C 돌격소총, K5 권총, 수류탄, 야간 투시 장비, 통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대 다수의 적을 사살해야 하는 특수한 목적인 관계로 장갑차 내부에는 최대한 많은 실탄을 적재하여 출동했다.


아무리 특전사라 할지라도 다수의 피라냐를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 수가 없었다. 이놈들은 사람처럼 한 방 맞으면 곧바로 전투 불능이 되는 놈들이 아니다. 헤드샷을 제외한 몸통 관통에 대해서는 몇 발의 총알을 박아 넣어야 죽을지도 모르는 놈들이다. 한마디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놈들로 대가리가 터져야 공격을 멈추는 놈들이라고 보면 된다.


“놈들의 약점은 대가리다. 대가리를 제외한 몸통 부분은 총에 맞아도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날카로운 이빨을 계속해서 들이미는 놈들이다.”


장갑차는 올림픽대로를 지나 여의동로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었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실질적인 특전사와 피라냐와의 전투가 시작됐다. 특전사 대원들은 장갑차를 기준으로 사방을 에워싸고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면서 피라냐와 전투를 벌였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대형견 크기의 피라냐는 정말 한두 발의 총상으로는 전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몸통 여기저기가 터져나가도 다리만 멀쩡하면 달려와 아가리를 들이밀었다.


-콰직 콰직 콰직


“으아아아악.”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푸덕 푸덕


머리에 총알 세 개를 박고서야 녀석의 입질이 멈추었다. 방검복과 방탄조끼를 입었지만 뾰족뾰족한 이빨이 가득한 아가리로 팔을 물고 좌우로 흔들어 버리자 방검복과 무관하게 팔이 절단되어 버렸다.


아무리 싸움을 잘하고 체력이 좋아도 이놈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상상을 뛰어넘는 턱 힘으로 무슨 프레스로 팔을 절단하는 것 같았다.


“이 중사 빨리 장갑차로 들어가 지혈해.”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이 중사의 팔이 절단되면서 뿜어져 나온 혈 향을 맡아서인지 갑자기 건물 주변 건물 내부에서 피라냐가 우르르 몰려나오기 시작했다.


“중대장님, 적의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 장갑차 내부로 대피한다.”


“장갑차 내부로 대피한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이미 대형견 사이즈로 커져 버린 피라냐 무리는 사람이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무력이 아니었다.


-모든 대원에게 알린다.

-놈들이 혈 향을 맡으면 주변 건물에서 일제히 뛰쳐나와 습격을 시작한다.

-상처가 발생하면 곧바로 장갑차 내부로 대피하고 자리를 이동 후 다시 작전을 진행하도록 한다.

-다시 한번 알린다.

-놈들은 혈 향을 맡으면 주변에 있는 놈들이 모여들어 일제히 습격한다. 상처가 발생하면 우선 장갑차 내부로 피신하고 자리를 이탈한 후 다시 작전을 진행하도록 한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중대장님, 놈들이 끝도 없이 밀려옵니다.”


여의도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3시간이 경과했다. 하지만 피라냐의 숫자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3시간을 쏴 죽였는데 아직도 63빌딩 주변을 장악하지 못했다.


“이놈들 한강에서 그리고 빌딩이나 아파트 내부에서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실탄은 얼마나 남았나?”

“장갑차 내부 공간에 최대한 많이 싣고 왔지만 좀 전에 바닥났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것이 없었다. 죽여도 죽여도 이놈들은 계속 나타났다.


한강 물속에서는 지금도 피라냐의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놈들은 한강에서 어느 정도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크기가 소형견 정도로 커지면 물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잡아먹으면서 중형견 대형견 크기로 커지는 것으로 보였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중대장님, 더 이상 못 버팁니다. 이제 곧 실탄이 떨어집니다.”

“알겠다.”


-특전사 전원 퇴각한다.

-다시 한번 알린다. 특전사 전원 퇴각한다.


결국은 특전사도 투입한 지 네시간 만에 총알을 모두 소진하고 퇴각을 결정해야만 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리 절단 4명 팔 절단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놈들의 숫자도 상당히 많이 줄여놓았다. 200명의 특전사가 투입되어 사살한 피라냐의 숫자는 무려 7,859마리나 사살했다. 63빌딩 주변으로 피라냐의 사체들이 산을 이루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번에도 63빌딩 주변 그리고 한강 공원으로 기어 올라오는 소형견 크기의 피라냐만 겨우 소탕하고 퇴각해야만 했다.






여의도 한강 아파트 단지.


-쿵 쿵 쿵 쿵 쿵


아파트 101동 전체에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빠, 무서워요. 밖에 뭐가 우리 집 현관문을 때리고 있어요.”

“아빠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 도둑이면 아빠가 잡을 거야. 여보 112전화 넣어요. 빨리 112 전화요.”


딸아이는 현관문을 때리는 무언가에 놀라 아빠를 찾았고 아빠는 현관문을 머리로 박고 있는 것이 대형견 크기의 피라냐임을 알 수 있었다.


-여보세요. 지금 우리 집 현관문을 괴물 피라냐가 머리로 박고 있어요. 어서 좀 와주세요. 여기는 여의도 한강 아파트 101동 1005호입니다.

-근처에 경찰이나 군인이 있으면 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착하기 전까지 현관문 안쪽에 가구나 냉장고 같은 것으로 막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오면 집 안에 있는 부엌칼이나 야구 방망이를 이용하여 잡으시기 바랍니다.

-제발 빨리 좀 와주세요.


하지만 방금 철수한 여의도로 출동할 경찰이나 군 병력은 없었다. 그리고 아파트 내부까지 들어가서 괴물 피라냐를 잡을 수 있는 경찰도 군인도 존재하지 않았다.


트럭이나 장갑차 주변을 떠나면 그들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쿵 쿵 쿵 쿵 쿵


계속해서 대형 피라냐는 딱딱한 이마로 현관문을 박았고 현관문은 조금씩 조금씩 안쪽으로 찌그러지기 시작했다.


현관문의 중앙이 안쪽으로 찌그러지면서 문이 닫히는 왼쪽 손잡이 부분에 틈이 조금씩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쿵 쿵


계속된 박치기에 중앙이 완전히 안쪽으로 밀려들어 가면서 현관문 왼쪽에는 빈틈이 더욱더 벌어졌다.


“아빠가 문 열기 전까지는 절대로 옷장에서 나오면 안 된다. 알았지?”

“아빠 무서워요.”

“괜찮아 조금만 여기 있으면 군인 아저씨가 오실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 알았지.”

“빨리 와야 해.”

“우리 딸 조금만 기다려.”


무서움에 떨고 있는 딸아이는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옷장 속에 숨어 있게 했다.


-끼기기긱

-끼이이익

-끼이이익


쿵 쿵 박치기 소리에 이어 갑자기 들려온 철판 긁는 소리에 가족 모두는 소름 끼치고 으스스함을 느꼈다.


-찌이이이익

-찌이이이익


철판 긁는 소름 끼치는 소리를 끝으로 철판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이윽고 찢어진 현관문 사이로 피라냐의 하얗고 뾰족한 이빨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악.”


아내가 피라냐의 하얗고 뾰족한 이빨을 보고는 비명을 질렀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오타를 보시면 댓글에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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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54 판타지룬
    작성일
    24.06.27 11:36
    No. 1

    지금 읽는데 반복되는 내용에 피융만 떠오르는 글이 가독성을 떨어지게 하는거 같네요~여기까지 읽는데 정리해보면 내용이 없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9 척결자
    작성일
    24.07.27 17:26
    No. 2

    서단우 이놈은 칩구석에서 방콕하코만 있냐?
    능력이 있으면 움직여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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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용병 서단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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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화> 무장 강도(3) +1 24.06.06 1,402 31 15쪽
22 <22화> 무장 강도(2) 24.06.05 1,500 32 15쪽
21 <21화> 무장 강도(1) 24.06.04 1,545 34 15쪽
20 <20화> 매직 디펜스(5) 24.06.03 1,579 37 15쪽
19 <19화> 매직 디펜스(4) 24.06.01 1,686 36 14쪽
18 <18화> 매직 디펜스(3) 24.05.31 1,766 37 14쪽
17 <17화> 매직 디펜스(2) +1 24.05.30 1,773 32 14쪽
16 <16화> 매직 디펜스(1) +1 24.05.29 1,895 36 14쪽
15 <15화> 붉은 눈(5) 24.05.28 1,972 35 15쪽
14 <14화> 붉은 눈(4) 24.05.27 2,053 38 15쪽
13 <13화> 붉은 눈(3) 24.05.25 2,255 39 15쪽
12 <12화> 붉은 눈(2) +2 24.05.24 2,366 34 14쪽
11 <11화> 붉은 눈(1) +1 24.05.23 2,648 43 17쪽
10 <10화> 에어 블릿(5) 24.05.22 2,731 43 15쪽
9 <9화> 에어 블릿(4) +2 24.05.21 2,781 44 15쪽
» <8화> 에어 블릿(3) +2 24.05.20 2,917 41 15쪽
7 <7화> 에어 블릿(2) +2 24.05.19 3,041 52 14쪽
6 <6화> 에어 블릿(1) +4 24.05.18 3,323 52 14쪽
5 <5화> 마법 두루마리(5) +4 24.05.17 3,509 60 14쪽
4 <4화> 마법 두루마리(4) +6 24.05.16 3,725 61 14쪽
3 <3화> 마법 두루마리(3) +4 24.05.15 4,104 67 15쪽
2 <2화> 마법 두루마리(2) +9 24.05.14 4,628 71 14쪽
1 <1화> 마법 두루마리(1) +11 24.05.13 5,791 8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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