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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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거북
작품등록일 :
2024.06.20 21:05
최근연재일 :
2024.09.20 10:00
연재수 :
9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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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수 :
11,140

작성
24.08.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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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자각

DUMMY

세상을 자각하긴 힘들다

하지만 죽음은 절대적 어리석음이 맞다


그러나 이해는 되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는 것을 보면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가 있겠나


제길, 그럼에도 어리석은 선택이다


우리 아버지 빚 갚느라

10년간 아무것도 사지 못했으나

밥 먹기 힘들었으나

결국 가정을 이루어 번듯하게 살고


나 괴로움 많았으나

죽지 않으니 행복 왔다


결국 죽지 말았어야지 한다


그런데 왜 이 세상의 문제, 죽음이 해결해 주는 것인가?


작가의말

죽지 말아야한다고 위로하면서도 의문이 들어야 하는 세상이, 죽음이 일어나야지만 해결해주는 세상이 너무나 안타까워 미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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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시집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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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각 24.08.26 21 0 1쪽
71 아찔 24.08.26 16 0 1쪽
70 쉽게 24.08.26 14 0 1쪽
69 위화감 24.08.26 13 0 1쪽
68 24.08.26 14 0 1쪽
67 배고프다 24.08.26 15 0 1쪽
66 가는 자들 24.08.25 16 0 1쪽
65 24.08.24 21 0 1쪽
64 지치지 않는다 24.08.23 21 0 1쪽
63 궁극의 탐구 목적 24.08.22 21 0 1쪽
62 마법 24.08.21 22 0 1쪽
61 감사 24.08.20 23 0 1쪽
60 너무 24.08.19 28 0 1쪽
59 머리끈 24.08.18 30 0 1쪽
58 안경 24.08.17 29 0 1쪽
57 지금 24.08.16 27 0 1쪽
56 광복 24.08.15 28 0 1쪽
55 좀비 24.08.15 26 0 1쪽
54 부서짐의 미학 24.08.14 25 0 1쪽
53 대칭 24.08.13 27 0 1쪽
52 듣고싶다 24.08.12 26 0 1쪽
51 전등 24.08.11 27 0 1쪽
50 반대 24.08.10 25 0 1쪽
49 네가 무엇을 아는가 24.08.09 29 0 1쪽
48 무력함 24.08.08 29 0 1쪽
47 24.08.07 29 0 1쪽
46 24.08.06 30 0 1쪽
45 생각 24.08.05 31 0 1쪽
44 귀족 24.08.04 27 0 1쪽
43 경쟁 24.08.03 28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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