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공지로 인사를 드리는 건 처음이네요.
명절 인사 겸 처음으로 독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남길까 합니다.
연초부터 신작을 준비해서 엎기만 수차례.
이렇게 장기간 어두운 터널을 달린 건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전 작품들도 다들 애정이 있었고 마음 같아선 빠르게 유료화를 하고 싶었는데, 전업이다 보니 현실이 녹록지 않네요.
이번 작품도 사실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이 좋은 성적이란 게 개인마다 기준은 다르겠습니다만, 사실 제가 생각할 땐 진작 엎는 게 맞았죠...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셨고 또 여기서 엎는 건 저도 너무 지치고, 독자 여러분께도 죄송한 일이라 어떻게든 완결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이 기회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유료화는 다음 주 중으로 할 예정인데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독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