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소설 작가의 소설 속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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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도
작품등록일 :
2024.08.14 17:42
최근연재일 :
2024.08.21 00:1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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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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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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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환생

DUMMY

신입 소설 작가 최민성은 어느 카페에서 자신의 소설을 적고 나서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는 중이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에 커뮤니티에서 무슨 역에서 사람 찌른다고 했던 거 같은데.'


'뭐 설마 여기겠어?'


"타다다닥"


푸우슉


'응? 왜 앞에 사람이 있지?'


"끼야아악!"


갑자기 어느 여자가 자신을 보며 비명을 지르자 민성은 설마 설마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본다.


'어? 왜 몸에 피가?'


"뭐야!"




'뭐야'라고 말하고 나서 민성은 계단에서 쓰러지며 계단에 머리를 박고 피를 흘리며 생각했다.


'아 소설 완결 내야 되는데.'


민성의 눈앞이 점점 어두워진다.


"으아아악!"


"도련님 악몽이라도 꾸셨어요?"


'도련님?'


민성은 분명 자신은 죽었을 텐데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어 고민에 빠졌다.


민성은 일단 여기가 어딘지 알기 위해 행동했다.


'일단 네가 있는 방을 보면 전형적인 한국의 학생에 방인 거 같네. 근데 방에 지도가 왜 이리 많아?'


"도련님."


"응?"


"어르신은 이미 나가셨으니 밥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저기 여긴 어디야?"


"하.. 도련님 이제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십니까? 여기는 순흥안가의 저택이잖습니까."


'순흥안가,지도 그리고 저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 설마 안신우 인가?'


'아니 난 죽었는데 그럼 지금 난 뭐지 환생인 건가?'


"그럼 도련님 밥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민성은 남자가 나가고 나서도 고민에 빠졌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그럼 지금 난 안신우 인 건가? 네가 적은 소설에 주인공 안신우.'


'그럼 난 이 소설을 완결 낼 수 있는 건가? 근데 이 소설 결말은 분명 설정대로라면 멸망일 텐데?'


그러던 중 문이 열리며 남자가 들어왔다.


"도련님 밥 먹으십시요."


"그래."


'일단 밥을 먹고 밤에 아무도 몰래 생각해야겠다.'


"도련님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


"어 그래."


"하 그럼 이능도 사용할 수 있으라나."


-10cm 앞-


"오 된다."


밥을 먹고 나서 민성은 생각했다.


'그럼 밤에 활동을 위해 지금이 오후 1시니까 9시간만 자볼까.'


민성이 침대에 누운 후 방 밖에.


'도련님 언제쯤 정신 차리실 겁니까 비록 아무도 의심하지 않더라도 저는 도련님을 꼭 의심할 겁니다.'


방 밖에 남자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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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화 궁기 24.08.21 6 0 1쪽
14 14화 교룡왕 24.08.20 5 0 3쪽
13 13화 최선아 24.08.20 5 0 3쪽
12 12화 안녕? 24.08.19 7 0 3쪽
11 11화 3명의 문제아(2) 24.08.19 9 0 3쪽
10 3명의 문제아(1) 24.08.18 10 0 3쪽
9 9화 동아리(2) 24.08.18 9 0 3쪽
8 8화 동아리(1) 24.08.17 7 0 3쪽
7 7화 1교시 24.08.17 12 0 3쪽
6 6화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24.08.16 11 0 3쪽
5 5화 면담 24.08.16 12 0 3쪽
4 4회 입학식(2) 24.08.15 16 0 3쪽
3 3화 입학식(1) 24.08.15 14 0 3쪽
2 2화 밤 24.08.14 18 0 3쪽
» 1화 환생 24.08.14 30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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