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문제아(1)
다음날 안신우, 최충우, 이신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이미 오전 10시였다.
기숙사에서 나와 3명은 기숙사 중앙에 모였다.
이신이 말한다.
"그냥 오늘 수업 안 가고 놀러 갈까?"
충우가 맞장구친다.
"맞아 우리가 언제 수업을 다녔다고 중학교 때도 셋이서 수업 빠지고 놀러 갔잖아."
신우는 말없이 긍정을 표하며 바닷가로 가서 이신 한테 말하며 생각한다.
'나 너무 놀고 있는 건가 그런데 최민성의 기억과 안신우의 기억이 섞여서 모르겠네.'
"야 이신 배 하나 빨리 구현해 봐."
"그래 근데 안신우 뭔가 근심이라도 있냐?"
"아니."
"그럼 말고."
"바다위에서 한번 놀다 가보자고."
신우와 친구들은 동해에 바다로 가고 있을 때 학원에서는 문제아들이 없는 걸 알게 되었다.
교감이 마예나에게 묻는다.
"하.. 이 3명이 지금 학교에 없는 걸 알고 계시나요 마예나 선생님?"
"그 3명은 이미 1교시부터 교실에 오지 않았고 안신우와 같은 기숙사인 왕예나에게 물어본 결과 자고 있을 거라고 해서 지각으로 처리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학교를 나갈 줄은 몰랐습니다."
"아 마예나 선생님 선생님에 잘못은 없습니다. 그 3명의 문제아의 잘못이죠."
"일단 돌아오면 벌점은 매기고 처벌하겠습니다."
"아 그래요 마예나 선생님 그럼 가보겠습니다."
한편 세 명의 문제아들은.
"야 이신 저거 뭐냐? 뭔가 여기로 오는데."
"글쎄 근데 저거 크기가 좀 있는데."
신우가 말한다.
"야 저거 괴수 아니냐?"
"그런 거 같은데 저거 뭐한테 쫓기는 거 같은데."
충우가 말한다.
"흐아아암 심심한데 네가 만든 폭탄이나 던져 볼까?"
"야 최충우 너가 만든 폭탄 그거 여기서 던져도 되냐? 그거 여기서 터지면 네 배 한 테도 피해 안 입지?"
"아마도?"
충우가 폭탄을 던지자.비록 배가 약간 휘청거리긴 했으나 별일은 없었다.
그때 안신우가 말한다.
"저거 뭐냐? 뭔가 많이 오고 있는데?"
"으으음? 저거 괴수인데 최소 오십마리 정도인데."
"이 정도면 처리해야겠는데."
이신이 말한다.
"야 안신우 그럼 지금 군함으로 바꾼다. 그러고 최충우 미사일 발사 할 수 있냐?"
"당연하지 나한테 맡겨두라고 그리고 미사일 조금 개량해서 발사한다."
안신우가 말한다.
"그럼 나는 미사일의 좌표를 지정하고 마법으로 보조 사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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