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방치보상으로 초월급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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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전
작품등록일 :
2024.09.0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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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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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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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드래곤 하트 조각

DUMMY

5화.


미궁으로 가기 위해선 일단 현실로 돌아가야 했다.


시선을 돌려 고블린과 오크를 바라봤다.


한 녀석은 벌벌 떨며 나를 보고 있고, 다른 하나는 덤덤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죽이면 됩니까?】

【사...살려주세요.】


태생 F급과 E급이면서 잠재력은 D급이 한계인 녀석들.


흔한 게임이었다면.


바로 갈아버려서 다른 가디언들의 성장 재료로 사용되었을 테지만.


‘드래곤 레어 키우기는 조금 다르지.’


각성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잠재력이 낮아도 S급까지 끌어올리는 게 가능했다.


그만큼 성장 재화가 많이 들어서 비효율적이긴 한데.


난 그 비효율적인 플레이 방식을 선호했다.


내 인생이 F급이라 그런지, 게임 속에 있는 F급들이 그 한계를 뚫고 정상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적어도 이 둘은 처음 얻은 녀석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키워볼 생각이다.


“각자 잘할 수 있는 거 말해봐.”

【...죽이는 걸 잘합니다.】

【저...전 이 주변 일대에 대한 정보가 빠삭해요!】


이곳에 대한 정보라.


“이 근처에서 가장 위험한 녀석이 누군지 알아?”

【...지배자. 이 돌이 있는 곳을 지키는 지배자가 이 주변에선 가장 강해요.】

“얼마나. 얘보다 강해?”


오크를 가리키며 묻자, 고블린이 콧웃음을 치며 대답했다.


【저 근육 돼지는 1초면 갈가리 찢겨나갈 거예요. 지배자는...지배자예요. 하지만 잠잘 땐 착해요. 그때 이걸 가져오면 돼요.】


마석을 들어 올리며 씨익 웃었다.

고블린의 비열함이 잘 느껴진달까.


‘일단 마석 광산을 목표로 움직이자.’


지배자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겠지만, 오크를 육성하거나 다른 가디언을 임명하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할 거다.


“지배자를 직접 본 적 있어?”

【네.】

“설명할 수 있어?”

【아니요.】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를 꺾어서 고블린에게 건넸다.


“그럼 이걸로 바닥에 그려놔. 그림은 그릴 줄 알지?”

【네!】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려놔. 그리고 시간 남으면 이런 거 찾아놓고.”


마석과 번개꽃을 쥐고 흔들자.


【맡겨만 주세요!】

【...제가 잘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든든하네.


‘슬슬 돌아갈까.’


미궁에 들어가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드래곤 레어로 돌아와서 곧장 현실로 복귀했다.


시계를 확인해보니 1시간 정도 흘러 있었다.


정확한 건 재봐야 알겠지만, 대략적인 시간의 흐름은 같은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협회로 가야겠네.”


청바지에 셔츠로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는 꽤 금방 왔다.


협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경로에 협회가 있는 버스가 많았다.


삐빅.


버스비를 내고 구석진 자리로 갔다.

의자에 앉자마자 버스가 출발했다.


창문 너머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도심의 풍경이 보였다.


항상 보던 똑같은 풍경이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고 할까.


‘사람 많네.’


새벽엔 대부분 굳게 닫혀 있던 가게 문들이 활짝 열려있고, 휑하던 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사람 냄새가 물씬 난다고 해야 하나.


‘이런 게 여유인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에 입꼬리가 절로 씰룩거렸다.


낯선 여유를 즐기다가 정면에 설치된 작은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안녕하세요! 헌터 탐구생활의 율리입니다! 오늘 초대한 분은 협회에서 활동 중인 ‘하주미’ 헌터입니다.

-반갑습니다. 던전관리부에서 일하고 있는 C급 헌터 하주미라고 합니다.


헌터 탐구 생활.


헌터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다루는 채널로, 이제 막 헌터가 된 이들이나 헌터가 아닌 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것들을 보기 좋게 다루고 있었다.


나도 자주 보는 너튜브 채널이랄까.


-오늘 하주미 헌터님과 알아볼 내용은 미궁입니다. 먼저 미궁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미궁은 간단하게 설명해서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련과 성장!

-네. 미궁은 각 층마다 시련이 존재하고, 그 시련을 극복해야만 다음 층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죽습니다. 그러니까 무리하게 미궁을 공략하시면 안 됩니다. 꼭 던전에 들어가서 충분한 성장을 하신 뒤에 도전하세요.


협회 헌터의 진지한 당부에 진행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특히 이제 막 각성한 헌터분들.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미궁에는 층계의 주인이라는 게 있잖아요? 이게 무엇인지 설명 가능할까요?

-말 그대로 그 층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해당 층에서 생성되는 던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죠.

-그럼 층계의 주인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본적으로는 최초의 공략자가 층계의 주인이 됩니다.

-그럼 후발 주자는 층계의 주인이 될 수 없나요?

-그건 아닙니다만.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층계의 주인은 해당 층에서 엄청난 혜택을 받거든요.

-그게 뭐죠?

-간략하게 설명하면. 평소 실력보다 10배 정도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협회 헌터가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대부분의 국가가 최초 공략에 집중하고 있죠. 그게 아니더라도 층계 쟁탈은 국가적 분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 개의 층계를 가질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요. 한 사람당 한 개의 층만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뒤로 자잘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상이 끝났다.


때마침 목적지에도 가까워졌다.


이번 정거장이 헌터 협회라는 방송을 들으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버스 문이 열렸다.


먼저 내리는 사람들을 기다리다가 가장 마지막에 버스에서 내렸다. 그렇게 조금 걸어서 협회 건물 앞에 있는 광장에 도착하자.


“헌터 협회는 당장 진실을 밝혀라!”

“23층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게 무슨 소리냐! 지금까지 이렇게 무능한 협회는 없었다! 책임져라!”

“협회장 나와! 시발 새끼들아!”


협회 주변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었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근처에 있던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그 광경을 사진에 담았다.


찰칵!

찰칵!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보며, 이 사이를 뚫고 어떻게 지나가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


“용제?”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푸짐한 몸매에 고급 정장을 차려입고 있는 포근한 인상의 사내.


아카데미에서 친하게 지냈던.

그리고 어제 내게 박찬성을 던진.


김앤최 길드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지권역 형이었다.


“형이 이 시간에 여긴 웬일이예요?”

“상황 보러 나왔지.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 어휴.”

“무슨 상황? 23층 뺏긴 거요?”

“너 뉴스 안 봤냐?”

“뉴스 봤죠. 불사 길드가 23층 뺏긴 거. 근데 그거 누구한테 뺏긴 거래요?”

“뺏긴 거 아니야.”

“어?”


내가 기절했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불사 길드장이 중국으로 국적을 옮겼어.”

“에엥?”

“그것도 검후 제자랑 같이.”


한국에서 현존하는 S급 헌터 중 가장 유명한 이가 검후였다.


독자적인 검술 스킬을 창조한 천재.


10년 전에 있었던 그 사건 이후, 검후는 미궁 공략을 멈추고 후학 양성에 집중했다.


그렇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재능 있는 이들을 제자로 받아들였고.


그중 한 명이 불사 길드 소속이었다.


한국 헌터계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열거라는 소문이 자자했던 초 유망주 김무혁.


검후의 모든 것을 이어받았으며.

정부와 협회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은 녀석이.


중국으로 튀었다고?


“중국에서...S급 스킬이라도 준다고 했대요?”

“그건 나도 모르지. 온갖 찌라시가 돌고 있는 중이라 뭐가 진짜고 뭐가 페이크인지 아무도 몰라.”

“중국으로 간 건 어떻게 알아요?”

“중국 공항에서 사진이 찍혔어.”


권형이 형이 보여준 사진에 두 명의 남자가 있었다.


불사 길드장과 검후의 제자.


워낙 유명 인사들이라 사진이 조금 흐릿하더라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협회에선 뭐래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할 말이 없겠죠.”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몇 년 간,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빼앗긴 유망주만 두 자리 숫자가 넘어간다.


‘어쩔 수 없지.’


자연의 법칙이라고 해야할까.


헌터가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선 높은 등급의 장비, 던전, 스킬이 필요한데.


한국은 모든 게 부족했다.


10년 전에 있었던 미궁 공략 실패.


그로 인해 한국의 전성기를 이끌던 S급 헌터들이 대거 죽고, 한국이 보유하던 미궁을 전부 잃어버렸다.


보유한 미궁이 적다 보니.

공략할 수 있는 던전이 적어졌고.


재능이 있는 헌터들을 키울 인프라가 부실해졌다. 그러다 보니 다른 나라로 떠나는 유망주들을 잡을 수가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 제시하는 막대한 돈과 명예를 한국은 맞춰 줄 수 없으니까.


단순히 애국심만으로 붙잡기엔 한계가 존재했다.


“그래도 김무혁은 좀 충격이네요. 지 입으로 뱉은 말이 있는데.”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다시 헌터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했던가?”

“예. 태양이 반으로 갈라져도 한국에 남겠다고 한 녀석인데.”

“다 구라였던 거지. 덕분에 한국은 이제 끝이네.”


23층 미궁과 유망주를 빼앗겼다고 한국이 망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동력은 확실하게 사라졌다.


“근데 넌 무슨 일로 여기까지 찾아왔냐?”

“아.”


미궁에 들어가야 하는데.

깜박하고 있었네.


“저 각성했어요.”

“오 진짜? 스킬이 뭔데? 등급은?”

“소환이요. E등급.”

“소환이면 나쁘지 않네. 길드는 알아봤어?”

“아니요.”

“내가 알아봐 줘? 해외에 알고 있는 길드 몇 개 있는데.”


권역이형의 제안은 고맙지만.

만약 헌터 생활을 할 거면 한국에서 할 생각이다.


“일단 미궁부터 좀 내려가보려구요.”

“그래. 일단 미궁 10층까지 내려가보고 결정하는 게 정석이니까. 혹시라도 나중에 필요하면 말해.”

“네.”


다급하게 울리는 전화를 받던 권역이 형이 나를 쳐다봤다.


“난 이제 가봐야겠다. 나중에 밥이나 한 번 먹자.”

“예. 편할 때 연락하세요.”

“그래.”


저 멀리 사라지는 권역이 형을 보다가 협회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 *


미궁을 들어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협회 1층에 있는 신규 각성과에 찾아가 간단하게 서류를 작성하고.


체력 테스트와 스킬 검증을 마치면 발급되는 발급증을 가지고 지하 10층으로 가면 된다.


“천용제님. 확인되셨습니다.”


협회 직원이 발급증을 확인하고 길을 열어주었다. 그 길을 따라 걸어가자 거대한 싱크홀이 나타났다.


미궁 바하르트의 입구.


저 안으로 뛰어내리면 미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을 아카데미에서 배웠다.


“가볼까.”


걸음을 옮겨 싱크홀 앞에서 가볍게 도약했다. 밑이 보이지 않는 어둠 사이로 빠르게 떨어졌다.


아득해지는 정신.


[미궁 바하르트에 입장합니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미궁에 도착한 상태였다.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정면에는 수십 번도 더 들었던 미궁의 1층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였다.


푸른 횃불이 밝히고 있는 동굴.


그 안을 향해 걸어 들어가자 새로운 메시지가 나타났다.


[미궁 1층의 시련]

-미궁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전부 사냥하고, 2층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으세요.

-블루 래빗 0/5

-블루 래빗 킹 0/1

-제한 시간 1시간.


“후딱 끝내고 돌아가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다가 보니, 저 멀리 횃불 사이로 몬스터의 그림자가 보였다.


1층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는 블루 레빗.


푸른 털을 가지고 큼직한 이빨을 가진 토끼로, 몸놀림이 빠른 편이지만. 단순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공략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정석 공략은 보호대를 착용해서 블루 레빗이 보호대를 물게 하고. 무기로 레빗을 처리하는 거지만.


난 그럴 필요가 없다.


“오크 소환.”


우우웅!


하얀빛이 번쩍이며 사막 악어 부족의 오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부르셨습니까.】

“앞에 있는 녀석들 좀 처리 해줘.”

【알겠습니다.】


오크가 표호를 내지르며 전방을 향해 달려갔다.


콰직!

콰득!


오크의 발에 짓 뭉개지고.

오크의 손에 그대로 터져나가는.


블루 레빗들.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가는 오크의 손에 몬스터가 빠르게 정리됐다.


‘5층까진 금방 가겠네.’


편안하게 오크의 뒤를 따라가다 보니, 금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2층으로 내려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블루 레빗 킹.


콰득!


녀석도 크게 다를 게 없었다.

오크의 주먹에 그대로 쓰러졌다.


[미궁 1층의 시련을 마쳤습니다.]

[시련 보상으로 마석(F) 한 개가 주어집니다.]


미궁 10층까지는 튜토리얼 느낌이라 보상도 적고, 층계의 주인도 없고, 던전도 생기지 않았다.


이미 공략법도 다 나왔고.

히든 피스 같은 것도 없어서.


최대한 빨리 내려가는 게 좋다.


[메인 퀘스트 6를 완료하였습니다.]

[드래곤 레어의 영역이 확장됩니다. 움직일 수 있는 영역 넓어집니다.]

[??? 보상이 주어집니다.]


그와 함께 내 눈에 금빛 물결이 일렁였다.


[금룡안이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뭔가에 홀린 듯 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곳으로 걸어갔다.


동굴의 벽.


그곳에 사람 손 모양이 금빛으로 일렁였다. 오른손을 들어 손 모양에 내 손을 겹쳤다.


쩌저적!


동굴이 갈라지며 작은 제단이 나타났다.


제단 위에 떠 있는 아주 작은 조각.

황금빛이 뿜어져 나오는 모래알 만 한 크기의 돌 조각.


금룡안이 그 조각의 정보를 내게 알려줬다.


[드래곤 하트 조각(EX)]

-섭취 시, 소량의 마나와 함께 황금룡이 익혔던 마법 중 하나를 획득합니다.

-용신지체 각인 마법 없이 복용할 시, 사망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28 서예
    작성일
    24.09.07 13:17
    No. 1

    드래곤하트조각인데 소량의 마나 맞나..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리우쯔
    작성일
    24.09.15 13:39
    No. 2

    조금 더 개연성이 필요할듯 합니다. 게임과 달리 현실과 맞닥뜨린 상황에서 비효율적이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키우는걸 고집한다는건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네요. 막말로 뒤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판국에 게임에서 그런걸 좋아했다고 선택하는건 조금 무리인듯 싶습니다. 더욱이 하루 하루 일을 걱정하는 입장에서 그런다? 뭔가 맞지 않아보여요. 이건 마치 뒤에 막대하게 퍼줄줄 알고 그런거처럼 느껴집니다. 돈안드는 게임에서는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현실자금으로 업글하는걸 확인한 판국에 저런 비효율을 고집하는건 뭔가 다른 상황적 요인이 없으면 처한 상황과 맞지 않아 보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9 북두협객
    작성일
    24.09.16 10:32
    No. 3

    1층부터 드래곤 조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18 22:34
    No. 4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19 22:19
    No. 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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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법의 축복 사용법 +13 24.09.16 8,783 236 12쪽
14 이거 완전 미친 새끼네 +8 24.09.15 9,603 244 12쪽
13 세번째 레드 던전 생산국 +12 24.09.14 9,665 235 11쪽
12 천년 묵은 만드라고라 +9 24.09.13 9,509 220 13쪽
11 영약 나오는 던전 골라먹기 +5 24.09.12 9,530 224 12쪽
10 히든 보상은 은밀하게 +5 24.09.11 9,617 208 12쪽
9 마법 사용은 신중히 +9 24.09.10 9,709 227 12쪽
8 던전 보상이 너무 좋아짐 +9 24.09.09 9,794 217 12쪽
7 각성 조건 충족 +8 24.09.08 9,986 226 14쪽
6 히든 업적 달성 +10 24.09.07 10,082 210 14쪽
» 드래곤 하트 조각 +5 24.09.06 10,463 220 14쪽
4 드래곤 레어가 스킬을 퍼줌 +4 24.09.05 10,981 217 12쪽
3 두번째 EX급 스킬 +7 24.09.04 11,352 214 13쪽
2 책임 질 수 있냐? +8 24.09.03 12,005 204 13쪽
1 EX급 스킬을 얻었다 +7 24.09.02 13,351 2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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