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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작품등록일 :
2011.07.03 01:44
최근연재일 :
2011.07.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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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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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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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rt Liarta - 1장 하얀 호수마을 #02

DUMMY

제 1장 하얀 호수마을 #02




"위험하니깐 물러나."

놀란 소녀는 그 누군가를 돌아보았다.

자신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목소리. 그러나 소녀는 그를 알았다. 멋지게 찰랑거리는 금발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의 덩치 큰 소년이다. 소년은 소녀에게 간단히 한마디 하고는 바로 아란이 집중 구타당하고 있는 곳으로 뛰어들었다.

"이 녀석들아! 그만두지 못해?!"

흥분한 소년들 사이로 큰 소리를 외치며 달려든 금발의 소년은 전광석화와 같은 날랜 움직임으로 소년들 사이를 파고들었다. 그러더니, 앞뒤 가리지 않고 손을 썼다.

우선 아란을 향해 무자비하게 발길질을 하고 있던 빅터의 턱을 올려 친 다음, 옆에 있던 카쿠의 목에 팔꿈치를 박아 넣었다.

-퍼벅!

"커헉!!"

"켁!"

금발소년은 거기서 쉬지 않고 팔꿈치로 친 팔을 들어 옆의 녀석을 가격한다.

-퍽!

"아악!"

그리고 반대쪽 팔을 휘저어 소년들을 아란에게서 떨어뜨려 놓았다. 모두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순식간에 세 명의 소년들이 쓰러졌다. 맞은 녀석들이 나뒹굴자 기세에 눌린 소년들은 아란과 금발소년에게서 한 발자국씩 떨어졌다.

턱을 맞은 빅터나 얼굴을 맞은 녀석은 바로 일어났으나, 카쿠 녀석은 급소를 가격 당했는지 바닥에 쓰러져 목을 부여잡고 켁켁 거렸다. 금발소년이 일어나는 그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치사하게 힘도 약한 아란을 여럿이서 괴롭히다니 너네 들도 자신들이 비겁하다는 생각은 안 드냐?"

"흥!! 이얀! 영주의 아들이 마을엔 왜 온 거지?!!"

빅터는 이얀에게 기습으로 턱을 맞은 게 억울한지 씩씩거렸다. 켁켁 거리던 카쿠도 일어나 맞장구 쳤다.

"그래, 귀족나부랭이면 귀족답게 성에나 처박혀 있을 것이지 평민들 노는데 왜 참견이야?"

"호오, 귀족나부랭이라~ 귀족은 평민 노는데 참여하면 안 되냐?"

"그, 그래 안 돼!!"

"그래서…. 덤빌 거냐?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상관없어. 이번엔 전처럼 봐주진 않을 테니깐."

이얀은 그렇게 말하고는 금방이라도 싸울 듯 한 자세를 취했다. 소년들이 움찔한다. 이얀 기가스. 그렇다. 그는 이 지방 영주, 로드 기가스의 아들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기가스 남작의 세 아들 중 막내아들이었지만….

그러나, 기사 집안의 아들답게 출중한 재능을 타고난 데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기사들의 결투장면들을 보며 체계적으로 검술을 배워왔다. 그 때문에 형들이 그랬던 것처럼 또래의 소년들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는데, 덕분에 막싸움만 하면서 자란 동네 소년들과는 질적으로도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나이에 비해서 체격이 탄탄하고 덩치도 좋아 빅터만큼 컸다. 그런 이얀이 싸우는 자세를 취하자 이얀과 아란을 둘러싸고 있던 소년들은 겁을 먹고 물러섰다.

자신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절대 이얀을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빅터는 이얀의 기세에 밀려 '으윽 으윽' 하더니 '두고 보자' 하며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쳤다. 그런 녀석들의 도망치는 뒷모습을 보면서 이얀은 콧방귀를 뀌었다.

"흥, 이래서 제국은 안 돼, 저런 녀석들도 평민이라고 귀족 무서운 줄 모르고 설쳐대니 원…. 연합의 귀족 놈들에게 저랬다간 그냥 그 자리에서 목이 달아날 텐데…."

이얀이 자신의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면서 중얼거린다. 황제와 평민의 권력이 귀족을 압도하는 제국에서 귀족들이 흔히 하는 푸념이었다. 이얀은 별 뜻 없이 내뱉지만 제국귀족의 고충(?)이 잘 드러난 말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도망가자 아란이 옷을 툭툭 털며 일어났다. 바닥을 뒹굴었던 탓인지 모래와 진흙이 옷에 엉겨 붙어 엉망이었다. 아란은 셔츠가 찢어지고, 갈색 머리카락이 헝클어졌으며 군데군데 멍이 들었다. 덩치 큰 다수의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맞은 것 치고는 깨끗한 편이었다. 이얀은 아란의 옷을 같이 털어주며 말했다.

"괜찮냐? 휘유우~ 그렇게 먼지 나게 맞은 것치곤 깨끗해 보이는데?"

"윽….잘못 본거야. 온몸이 쑤셔…."

아란은 맞은 데가 결리는지 얼굴을 찡그리며 이얀의 말에 반박했다.

"농담도 하는걸 보니 그렇게 아프지는 않은가 보네."

"내 눈엔 네 녀석이라는 존재 자체가 농담이다만?"

"크크…. 내가 좀 날리잖냐. 저런 피라미들 따윈…."

그렇게 두 소년이 두런두런 실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있자니, 멀찍이서 자신의 것과 아란의 책을 들고 우물쭈물 거리던 루치야가 다가와 물었다.

"아란…. 괘, 괜찮아?"

"하하, 응 괜찮아….윽, 옆구리가 결리는 것만 빼면."

아란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다가 밟힌 데가 아픈지 미간을 찌푸렸다.

"미,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응. 아니 괜찮아 진짜, 하하…!"

루치야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감사인지 사과인지 모를 인사를 했다. 아란은 괜찮다는 듯이 양팔을 휙휙 돌렸다. 그러다 등이 삐그덕 했는지 몸을 굽히며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지만…. 루치야는 당황 해하며 미안해했고, 아란은 재차 '괜찮아, 괜찮아….' 하며 고통을 참았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이얀, 루치야와 눈이 마주치자 루치야는 '고마워'하고 말했으나, 이얀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루치야를 보며 한마디 했다.

"흥~ 다 좋은데 볼일 끝났으면 그 책 돌려주고 저리 좀 가줄래? 난 딱히 너의 감사인사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니거든? 아란이 바보같이 마을 녀석들한테 맞은 게 딱 누구 때문인지 알 것 같아서 그래…."

"아, 미안…."

루치야는 아란에게 책을 돌려주며 풀이 죽어 뒤로 몇 걸음 물러났다.

이얀은 원래 루치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의 뚱뚱한 외모 때문이었기도 했지만, 원래 제국상인집안과 제국기사 집안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제도(제국수도)에 살면서 많은 미녀들을 꼬마 때부터 보아온 이얀에게 못생긴 루치야는 그저 자신과 아란의 사이를 막는 방해물에 지나지 않았다.

맘에 안 드는 성격도 굉장히 소심해서 그 큰 덩치를 가지고도 동네 소년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처지를 보니 더욱더 정이 떨어졌다. 그러니 그런 루치야를 보는 이얀에게서 좋은 소리가 나올 리 없었다. 하지만, 아란은 그게 못마땅했다.

"그만 둬 이얀, 루치야에게 그러면 너도 멍청이 빅터 녀석들과 다를 게 없잖아."

질책하는 목소리가 아란에게서 터져 나왔다. 이얀은 아란을 향해 눈을 흘겼다.

"체…. 알았다. 알았어. 사이좋게 지내라 이거지?"

이얀은 루치야를 지긋이 노려보았다. 이얀의 탐탁찮은 눈빛이 자신을 향하자 소녀는 그 눈빛을 감당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흥!!"

이얀이 시선을 돌렸다.

"에휴…."

아란은 한숨을 쉬었다. 별 수 없었다. 이 둘은….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도 이랬으니, 그렇다고 자신이 억지로 친해지라고 둘만 붙여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랬다간 이얀은 저 겁 많은 소녀를 대충 어디다가 버려두고 혼자 놀러 갈 것이 뻔했다. 그리곤 십중팔구 아란에게 들켜 야단맞겠지만….

작은 소년은 금발소년과 뚱뚱한 소녀를 잘 구슬려 서로 친해지는걸 원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아란은 포기하고 둘을 이끌고 언제나처럼 하얀 호수로 향했다.

이얀과 아란은 평소와 다름없이 사냥길을 올랐다. 사냥길이란 마을 뒤편에서 숲으로 통하는 그냥 지름길 같은 산길이었다. 원래 사냥꾼들이 만든 길인데다, 사냥꾼들이 다니던 길이라 해서 마을사람들이 그냥 사냥길, 사냥길…. 그렇게 불렀다.

소년들은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향해서 부지런히 산길을 올랐고, 그 뒤로 멀찍이 서서 루치야가 두 소년을 따라온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란을 따라오는 것이지만….

두 소년은 며칠에 한 번 꼴로 만나서 하얀 호수마을의 자랑인 하얀 호숫가에 놀러 간다. 이얀은 명색이 영주의 아들이었으므로, 매일 나오진 못했다. 그래도 며칠에 한번 정도는 자식교육에 철저한 영주라도 눈감아 주었다.

두 소년이 이렇듯이 만나서 항상 하얀 호수로 가는 이유는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아란을 이얀이 꼬드긴 덕분이다. 가끔 이얀이 없을 때 아란 혼자서도 오곤 했었는데, 혼자 오기 심심할 때면 루치야를 불러 같이 가기도 했다. 물론 이얀은 그걸 아주 싫어했지만….


하얀 호수는 마을의 명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뜸했다. 그 이유는 너무 사람들의 발길이 잦게 되자, 숲의 경관이 엉망으로 망가졌다는 산지기의 투덜거림 때문인데 얼마 전부터 영주성으로부터 호수를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못 들어가게, 영주령을 발동시켜 출입을 금지해놓았다.

하지만, 개구쟁이 두 소년은 그런데 관심도 없었다. 산지기도 이얀이 영주의 아들인지라 눈감아 주었고, 덕분에 아란과 이얀은 오히려 사람이 없는 게 편하다며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두 소년들의 아지트는 그렇게 탄생했던 것이다. 어쨌거나 두 소년과 한 소녀는 오늘도 평소에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호수를 향해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겼다.

산길을 이리저리 거치자 곧 풀숲너머로 푸른 호수가 보인다. 풀숲을 헤치고 나가자 호수가 넓게 펼쳐진, 시원스레 탁 트인 경관이 셋을 맞았다. 하늘은 푸르렀고, 하얀 호수는 너무도 맑고 깨끗했다. 오후의 햇살이 호수면 위로 부딪혀 반짝거린다. 마치 파란하늘을 담은 그릇에, 요정들이 사람들을 재울 때 쓴다는 금빛가루를 한껏 뿌려놓은 것 같았다.

아란은 호숫가에 도착하자 힘껏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아까 아이들에게서 맞은 데가 욱신거렸지만, 숨을 들이키자 한결 살 것 같았다. 폐부에 들어찬 공기가 상큼했다. 그렇게 호숫가의 싱그러운 공기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만 같았다.

이얀은 호숫가에 도착하자마자 호수로 다가가더니 두 손으로 물을 떠서 찰박찰박하고 얼굴을 씻는다. 아란은 이얀의 그런 뒷모습을 보면서 가까운 나무그늘 밑으로 향한다. 그리곤 나무 밑동에 등을 기대고 앉아 책을 꺼냈다. 루치야를 바라보니 루치야는 이미 저쪽의 나무그늘에 다소곳하게 앉아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져온 책을 펼치고 있었다.

꽤나 멀찍이 앉았는데, 그건 저기 앞에서 씻고 있는 이얀 때문이리라. 이얀은 루치야가 가까이 오면 질색을 하고 윽박지르니까.

아란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시선을 자신이 가져온 책으로 돌렸다.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드래곤 슬레이어'

책의 표지는 멋진 가죽 양장으로 되어있었다. 책은 꽤나 두꺼웠는데 마을의 책방점원인 알프형으로부터 일 년 동안 가게심부름을 해준 대가로 어렵게 구한 책이었다.

이 작은 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기사무용담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5살 때 여기 하얀 호수마을로 이주를 오면서 가장먼저 배운 것이 글이었고, 생일 때 아빠에게서 선물 받은 기사무용담을 단숨에 읽어버린 이후로는 기사무용담을 읽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생활이 되어버렸다.

그 날 이후 아란은 새로운 기사무용담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결국 마을서점 점원인 알프형을 닦달해 알프형의 책을 빌려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새로운 기사무용담의 첫 표지를 펼칠 때면 소년은 흥분되었다.

책 속에 있는 두근거리는 모험들과 멋진 동료들, 환상적인 요정들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괴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레이디와의 달콤한 로맨스는 이 작은 소년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그렇게 멋진 취미를 가지게 된 소년은 주변의 친구들과 자신이 책을 통해 느꼈던 그러한 감정들을 공유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제국에서 건너온 아란과는 달리, 벨키에나 공국의 농노출신인 마을아이들은 그러한 쓰잘데기 없는 것에 방방거리는 아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그들은 글을 몰랐다!

그러다 보니 아란은 자연히 혼자 놀게 되었고, 마을아이들과는 거의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루치야가 이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같은 취미를 가진 그들은 금세 어울리게 되었다.

그 후로는 둘이서 자주 만나 책을 같이 읽고 바꿔 보거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 봤자 거의 아란 혼자서 떠드는 것이었지만.

'흐음, 정말 방랑기사 루카스는 대단하구나.'

아란은 이 '드래곤 슬레이어'란 기사무용담에 흠뻑 빠져있었다. 알프형이 신간이라며 추천해준 것답게 굉장히 재미있었다. '톰 리들러'라는 사람이 쓴 것이라는데 레기온 연합의 드래곤 슬레이어 루카스의 무용담을 그린 '실화'란다.

아란은 어린 마음에 정말 이카로스 산맥의 북서쪽 끝에는 용이 살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떠올렸다. 글쎄…. 이카로스산맥 끝자락 쪽에는 있을 법도 한데?

무용담의 내용은 방랑기사 루카스가 레기온 연합을 떠돌며, 악당들을 혼내주다가 프린세스 알-퀴레를 납치해간 마룡 레비아스를 동료들과 힘을 합쳐 물리치고 납치된 공주를 구한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작가는 서두에 '이것은 분명한 실화임을 밝힌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어 식상할 법한 무용담 내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었다.

"야…. 아란…."

"응?"

이얀의 목소리다. 아란은 나이트 루카스가 그의 애병 소드브레이커를 얻는 과정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었으나, 이얀이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이얀은 하던 검술연습이 질렸는지 휘두르고 있던 나무작대기를 던져버리고 걸어와서 아란 옆에 털썩 하고 앉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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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75 밤랭
    작성일
    08.02.04 19:23
    No. 1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8.11.02 14:59
    No. 2

    톰 리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녀린그녀
    작성일
    09.01.11 17:53
    No. 3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소옥
    작성일
    09.06.01 08:14
    No. 4

    이얀이란 소년... 왠지 남장여자 같은 느낌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6.01 20:36
    No. 5

    명소옥 님 하하^^ 안타깝게도 이얀은 '남자' 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천(異天)
    작성일
    09.08.02 17:16
    No. 6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9.08.02 23:11
    No. 7

    으음... 이거 추천받고 왔는데 왠지 보물을 건진 것 같군요.ㅋㅋ 제가 말년휴가를 나온거라 한번에 빠르게 보지는 못하겠지만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8.04 13:18
    No. 8

    이천(異天) 님 네 감사합니다^^

    연(淵) 님 하하^^ 보물이라.. 감사합니다. 라포르 리아타~ 많이 사랑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뱃살이랑
    작성일
    09.08.08 01:51
    No. 9

    문맹자들이 많다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8.08 23:58
    No. 10

    뱃살이랑 님 ^^ 하하 문맹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bogle
    작성일
    09.08.23 01:17
    No. 11

    흠 귀족을 무시하는 평민이 존재한다니...현실성이...음
    그래도 재밌을거같은 느낌은 충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8.29 12:52
    No. 12

    bogle 님 ^^ 하하;; 제국은 황제의 나라랍니다. 귀족 원로원이 있긴하지만, 그힘이 미약하죠. 왜냐하면 귀족들의 작위가 세습되지 않기 때문인데 덕택에 평민의 힘이 강한거죠. 다른 중소왕국들에 비해서요.^^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03 10:15
    No. 13

    농노가 평민이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12.03 20:50
    No. 14

    나무방패 님 ^^ 여기 나오는 마을 사람들은 농노가 아닌 농부들.. 즉 평민 계급으로 새로 제국민이 된 사람들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10.09.09 19:02
    No. 15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11.04.27 07:19
    No. 16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댓글에서 해결되었군요...
    저도 제국인데, 즉 황제가 다스리는, 그래서 필연적으로 계급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나라에서 평민과 귀족의 관계 설정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는데... 이 나라는 제국은 제국이지만 강력한 중앙집권의 국가군요... 그래서 작위의 세습이 안 되고, 상대적으로 평민의 위치도 높은 편이고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동해바다
    작성일
    11.05.10 23:27
    No. 17

    휴...작가가 기본적으로 영주의 개념이 없으니 평민의 권리가 높으니...귀족이 단승제니 하는 얘기를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1.06.04 19:31
    No. 18

    이 무슨 어이없는.. 평민에 위치가 아무리 높아도 귀족이 평민 아래는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 영주 아들인데요... 극단적으로 귀족하고 평민하고 신분이 동등하다고 해도 영주 아들이라는 사회적위치로 보았을때 5~6살 유딩들이 아닌이상 저런 상황은 나올수가없다고 보여지는군요.. 추천보고 왔는데 1화부터 ㅈ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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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a~port Liarta - 2장 지하통로 #04 +12 08.02.06 3,808 5 15쪽
9 La~port Liarta - 2장 지하통로 #03 +4 08.02.02 3,925 7 16쪽
8 La~port Liarta - 2장 지하통로 #02 +9 08.01.30 4,083 7 15쪽
7 La~port Liarta - 2장 지하통로 #01 +6 08.01.26 4,581 7 12쪽
6 La~port Liarta - 1장 하얀 호수마을 #04 +10 08.01.24 4,801 6 11쪽
5 La~port Liarta - 1장 하얀 호수마을 #03 +8 08.01.24 5,507 7 13쪽
» La~port Liarta - 1장 하얀 호수마을 #02 +18 08.01.24 6,924 9 14쪽
3 La~port Liarta - 1장 하얀 호수마을 #01 +10 08.01.23 10,062 11 10쪽
2 La~port Liarta - Prologue +13 08.01.23 11,864 13 12쪽
1 La~port Liarta - La~port Liarta +57 08.01.23 17,998 1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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