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를 굴려라

본편 스토리와 아무 상관없이 쉬어가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를 연재해온 글쓴이입니다.

사전에 공지로 알려드린대로, 2016년 7월 내에 이 작품이 리저렉션 메이커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어 카카오 페이지 및 E북으로 전환됩니다.

출판 계약으로 인해 기존의 연재분량은 어쩔 수 없이 삭제하게 됐습니다.

다만 작품 자체를 삭제하지는 말고, 댓글은 볼 수 있도록 본문의 내용만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본문만을 이렇게 지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이 이야기를 애독해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그리고 E북으로 출간되는 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 리저렉션 메이커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bujoker]

주인공(여)의 스리사이 하생략
그런데 태아는 자기가 죽었다는걸 인지할까요? 사인할 힘도 없을것같은데

[유모세]

태아의 영혼은 말 그대로 아기라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이 경우는 출입관리국 사람들이 알아서 조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명부를 대조하고 타 부서의 도움을 받아 이 아기가 천수가 다 됐는지 아닌지를 조사하죠. 차사보고서에는 대상영혼의 사망장소가 시각이 기록되고, 환생지원부는 환생하는 영혼을 언제 어디서 환생시켰는지 그 자료를 전달해줍니다.

그러면 출입관리국은 그러한 자료를 확인해 태아로 새롭게 환생한 사람의 자료를 검색해 이 사람이 내세에 얼마의 천수를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그 자료를 또 영혼구제반에게 건네면, 영혼구제반이 이 자료를 받아 아기를 데리고 팔자수정을 나간다는 설정입니다(...) 많이 복잡합니다, 예;;

[귄아]

쉬어가는이야기가 고퀄이라능 ㅋㅋ

[유모세]

오히려 평소보다 분량이 더 많아졌습니다^^;

[Elisium]

앜ㅋㅋㅋㅋㅋㅋㅋ 잘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유모세]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배두베리]

재밌네요 오래 문피아 글을 봤지만 글을 다는 건 처음이네요 ^^ 화이팅입니다

[유모세]

늦었지만 답글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손톱밑가시]

태아는 주사위를 어떻게?!

[유모세]

그때에만 필요한 꼼수가 있습니다. 사망일시가 비슷한 다른 구제대상 영혼과 함께 데려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