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들로 대기업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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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크
작품등록일 :
2020.06.02 00:01
최근연재일 :
2020.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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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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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2화 굳이 제가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선추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냥 해주고 싶으실 때 해주세요. 헤헷!)




DUMMY

스르륵의 4배율 스코프를 이용해 강남을 살펴보니 서쪽은 한 스쿼드가 장악하고 있었고 동쪽도 몇 명의 머리가 보이는 것이 서쪽에도 한 스쿼드가 있는 듯 했다.


“다음 배리어 때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굳이 저들을 공격해서 내 위치를 알려줄 이유가 없었기에 다음 배리어가 뜰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음?”


혹시나 다른 방향에서 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에 옥상에서 경계를 하고 있을 때 동쪽에서 두 명이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 시리님이 혼자니까 승산이 있다 판단한 듯.

- 그런 듯;;;

- 제 발로 죽으러 오네 ㅋㅋㅋㅋ


먼저 카구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스르륵으로 정조준한다.


탁. 탁. 탁.


연속해서 쏘게 되면 반동이 심해져 최대한 한 발씩 끊어 쐈다. 그럼에도 깡딜이 좋은 스르륵이기에 몸통에 세 발만 꽂아도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었다.


탁. 탁. 탁.


한 명을 기절시킨 것에 멈추지 않고 나머지 한 명을 더 공격해 담벼락에 붙기 직전에 기절시키는 것에 성공했고 역시나 두 명이서 생존해있었는지 두 명 모두 확킬이 뜨며 킬로그가 올라간다.


건물 옥상에서 주위를 경계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동 시간이 끝나 배리어가 다시 배정된다.


“오오오! 배리어의 신이 오셨다!”


- 배리어 신이시여!

- ㅋㅋㅋㅋㅋ ㄹㅇ 배리어가 돕네.

- 배리어 최고다 ㅋㅋㅋㅋ

- 와 이게 이렇게 뜨네. 운 대박.


나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배리어가 강남과 강남 일대, 강북의 일부분이 걸쳐진 것이다.


“이럼 여기서 존버해야죠.”


내가 있는 건물도 정확하게 배리어 안쪽으로 걸쳐진 상태였기에 굳이 건물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었다.


- 존버 가즈아~

- 이러면 움직일 이유가 전혀 없쥬?

- 그럼 죽을 확률도 확 떨어지쥬?

- 스나이프가 말하길 강북으로 이동하다 죽을 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 킹림도 없지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 지금 저쪽 시청자들한테 뻥쟁이라고 겁나 까임 ㅋㅋㅋㅋ

- 개 꿀잼 ㅋㅋㅋㅋㅋ


시청자들한테 까이고 있다는 말에 나도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그 클립들 꼭 모아주세요. 저도 보고 싶···.”


콰앙. 피잉.


말을 하던 도중 서쪽에서 에땁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를 인식하자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해 자리에 드러누웠다.


- 뭐임?

- 방금 뭐가 지나갔는데?

- 저 소리 에땁 아님?

- 몰름;;; 시리님 말 듣다가 갑자기 들린 거라;;;

- 어케 된 거?


“주, 죽을 뻔 했네요.”


정말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움직여서 살았다. 반응이 아주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에땁의 총알이 내 머리를 뚫었을 테고, 그러면 즉사했을 것이었다.


- 와 저걸 사시네.

- 어케 살았누.

- 나였으면 저거 못 피했다.

- ㄹㅇ 나도 마찬가지;;

- 저걸 피하는 시리님이 이상한 거;;

- 거의 총성 울리는 것과 동시에 피했는데?

- 대체 어케 피한 거임?


“소리가 들리자마자 몸이 알아서 반응해서 살았습니다. 아니었으면 죽었어요.”


- 이게 척수 반사인가 ㅋㅋㅋㅋ

- 생존 본능이 얼마나 발달하신 거야 ㅋㅋㅋㅋ

- 이 정도면 정글에 던져놔도 살아서 나오실 듯 ㅋㅋㅋㅋ

- 그거랑 이건 다르죠. 그건 생존법이고 이건 그냥 반사 신경

- 에이, 그냥 넘어가요. 정글에 던져도 생환하실 것도 팩트인데 뭘 ㅋㅋㅋㅋ

- 고건 맞다 ㅋㅋㅋㅋ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하느라 호흡이 흐트러졌기에 호흡을 가다듬고 낮은 자세로 일어선다.


“에땁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르니까 일단 안으로 들어갈게요.”


옥상에 있으면 또 에땁의 총알이 날아올지도 몰랐기에 일단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소리는 서쪽에서 났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파악이 안 되네요.”


- ㅇㅇ. 서쪽에 건물이 한 두 개가 아니라서

- 거기에 쏘고 난 뒤에 그냥 꼭꼭 숨어버린;;;


“굳이 제가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으로 내려가며 말했다.


- ???

- 아하. 어차피 알아서 찾아올 테니까?

- 하긴 지금 배리어 안에서 강남을 제외하면 가장 목 좋은 곳이 여기니까.

- 여길 차지하려고 알아서 오겠구나.


“그런 거죠. 그리고 지금 왔고요.”


반 계단에서 1층의 문이 조심히 열리는 것을 보고 정조준한다.


투타타타타···


문은 나무문이었기에 총알은 문을 뚫었다. 한 명은 바보같이 문 뒤에 서있었는지 문을 관통한 총알에 맞아 기절한다.


총알에 의해 문이 부서지며 그것이 보이자 즉시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투타타타타···


문 옆에 있던 사람인지 아니면 기절한 사람의 뒤에 있던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한 명이 나를 향해 베릴을 쏘지만 이미 나는 계단을 뛰어 올라가고 있었기에 계단이나 벽에 박힐 뿐이었다.


2층으로 올라온 나는 자세를 낮춘 채 최대한 소리를 죽이며 빠른 속도로 1층 문이 있는 창문으로 이동한다.


살짝 고개를 내밀어 밑을 보자 한 명이 기절한 팀원에게 손을 올린 채 주변을 경계하며 살리는 중이었고 기절하고 흐른 시간을 세어보니 회복이 거의 막바지였다.


지체 없이 창문을 뛰어넘어 아래로 떨어지면서 총구를 겨눈다.


쨍그랑. 투타타타타···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회복을 해주고 있던 사람이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올리지만 이미 나는 떨어져 내리며 총구를 겨눈 상태였기에 상대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고 결국 기절해있던 사람은 확킬이 뜨고 회복해주고 있던 사람은 기절한다.


투타타타탕.


틱. 착. 철컥.


남은 잔탄으로 기절한 사람을 쏴 확킬을 내고 재장전을 한다.


재장전을 마치자 바로 깨진 문을 통해 안을 살피고 아무도 없자 거침없이 진입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는 견착을 하고 2층을 경계하며 조심히 올라간다.


반 계단에서 조금 더 올라가자 맞은편에 있는 3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고 그 계단의 중간에 한 명이 베릴을 든 채 내가 있는 계단을 겨누고 있는 것이 보였다.


투타타타탕. 투타타타탕.


나와 상대는 동시에 서로를 발견해 총을 격발시키며 몸을 피한다.


“와, 역시 베릴은 쌔네요.”


머리 한 대를 맞았을 뿐인데 무려 반 피가 좀 넘게 없어져버렸다.


- 에이, 시리님은 두 발이나 박으셨잖음.

- 그것도 몸 한 발, 머리 한 발 박음.

- ㄲㅂ 한 발만 더 박았어도 아니 스쳤어도 죽는 건데.

- 그 사람 운 다 썼네 ㅋㅋㅋㅋ

- ㄹㅇ 에케로 몸이랑 머리 한 발씩 맞았으면 다 죽어갈 텐데.


“안 피했으면 저도 죽었을 거라 아까워도 어쩔 수 없죠.”


찌익. 찌익.


붕대와 드링크를 사용해 피와 부스트를 회복하면서 잠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시 집중한다.


한 명이 계단에 있었다고 해서 나머지 한 명이 옥상에 있다고 확신하지는 못하기에 일단 조심히 움직이며 2층의 방을 수색한다.


2층 복도에 있는 두 방은 둘 다 문이 닫혀있었다.


두 방 중 어느 쪽부터 열지 생각하다가 왠지 왼쪽 방에서 꺼림칙함이 느껴져 문으로 조심히 다가가 귀를 갔다댄다.


부스럭.


내 감이 맞았는지 문을 통해 안쪽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문 옆으로 붙어 섬광탄 하나를 꺼내 핀을 뽑는다.


달칵.


타타타타탕.


문손잡이를 돌려 열자마자 총알이 문을 관통했고 나는 바로 섬광탄을 살짝 열린 문 사이로 던져 넣는다.


펑.


섬광탄이 고음과 빛을 쏟아냈고 나도 근처에 있었기에 이명이 생겼지만 시력을 잃지는 않았기에 곧장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섬광탄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해 구석으로 몸을 돌리고 있는 상대의 모습이었고 상대가 섬광탄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전에 에케를 난사한다.


투타타타타···. 타타타탕.


이명과 실명으로 인해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대는 몸을 움직여 벽을 향해 무작정 총을 쐈고 그렇게 속절없이 기절했다. 기절한 후에도 계속해서 쏘아진 총알에 확킬이 난다.


틱. 착. 철컥.


거덜 난 탄창을 버리고 재장전을 한 뒤 고개를 내밀어 계단을 살펴보자 역시나 백업을 위해 내려왔었던 듯 급하게 다시 올라가는 게 보였다.


투타타타탕. 투타타타탕.


급하게 다시 올라가는 상대를 향해 발포하자 상대는 견착조차 하지 않고 응사하며 허겁지겁 옥상으로 올라간다.


나는 견착을 한 상태에서 쐈기에 한 발도 못 맞춘 상대와는 달리 상대의 몸에 두 발을 꽂을 수 있었다.


몸에 두 발이 박히는 것을 똑똑히 본 나는 앞뒤 잴 것 없이 계단을 뛰어올라 옥상으로 간다.


투타타탕. 투타타타타···


내가 뛰어올라올 걸 상대도 예상했는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 또한 그것을 예상하고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상체를 비틀며 에케를 난사했다.


상대가 나를 죽이기 위해서는 머리를 노려야했고 나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상체를 비트는 것으로 머리의 위치를 조준하고 있던 상대의 총알을 피한 것이다.


머리를 피하면서 몸에 세 발이 박혀 개피가 되기는 했지만 상대를 죽임으로서 클리어하는 것에 성공했기에 상관없었다.


“일단 피 회복부터 한 다음에 파밍하죠.”


- 크으. 랑왕님 최고!

- 솔쿼드로 벌써 12킬 ㅋㅋㅋㅋ

- 혼자서 다 하네 ㅋㅋㅋㅋ

- 솔쿼드는 아니지 않음?

- 스나이프 처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었잖음.

- 죽은 게 아니라 죽인 거 자너 ㅋㅋㅋㅋ

- ㅇㅇ. 시리님이 무려 세 번이나 기절시킴 ㅋㅋㅋㅋ

- 아 다시 떠올리니까 또 터지네 ㅋㅋㅋㅋㅋ

- 어? 근대 그럼 미션은 어떻게 된 거임?

- 킬 당이니까 아직 한 번 성공한 거죠

- ㅇㅇ. 지금 킬 수 1임 ㅋㅋㅋㅋ

- 오늘 몇 번이나 죽이려나 ㅋㅋㅋㅋ


“음. 그건 생각해보죠.”


- ㅋㅋㅋㅋ 이미 표정에서 뭔 생각인지 알겠는데 ㅋㅋㅋㅋ

- ㅇㅇ ㅋㅋㅋㅋ

- 썩소 봐 ㅋㅋㅋㅋㅋ

- 오늘 스나이프 진짜 임자 만났누 ㅋㅋㅋㅋㅋ


시청자들이 내 표정을 보더니 빵 터진다.


시청자들과 대화를 하며 붕대를 이용해 75까지 회복한 후 남은 드링크 한 개를 사용해 부스트를 다시 100%까지 채우고 스쿼드가 남기고 간 아이템들을 파밍한다.


“와. 이분들 그냥 보물 상자인데요?”


네 사람이 남기곤 아이템들은 매우 유용했다.


입구에서 죽은 두 명 모두 각각 에땁과 그로자를 가지고 있었고 3뚝, 3조끼를 끼고 있었다.


배리어를 생각하면 다음에는 시가전을 주로 해야했기에 시가전에서 좋지 않은 에땁은 버리고 스르륵을 그로자로 바꾼 뒤 스르륵의 소음기와 대퀵을 그로자에 달고 그로자를 들고 있던 사람의 레도사를 낀다.


거기에 집 안에 있는 두 사람의 아이템에서 대탄도 얻어 에케에 바꿔달고 디글의 45ACP탄도 30발을 파밍한다.


- ??? 권총 안 버려요?

- 디글 무게 꽤 나가는데 버리는 게 났지 않음?

- 디글 버리고 다른 아이템들 가져가는 게 좋지 않나?

- ㅇㅇ. 솔직히 초반에만 쓸모 있지 후반에는 쓸모없는 데.


“전 솔로잖아요. 상대는 스쿼드고. 싸우다가 두 총 다 탄창 떨어져버리면 이거라도 사용해야죠.”


- 그건 그렇네.

- 한 마디로 최후의 보루구나.

- 그러면 ㅇㅈ이지.


“이동 시간이 끝났네요. 이제 배리어가 어디로 뜨는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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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0화 안 놓친다. 20.07.03 882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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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8화 제대로 놀아보자고. 20.07.01 921 16 12쪽
27 27화 일단 한 놈! 20.06.30 942 1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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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화 연기자를 했겠죠 +2 20.06.27 999 18 12쪽
23 23화 제가 먼저 공격하려고요. 20.06.26 992 18 12쪽
» 22화 굳이 제가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20.06.25 998 20 12쪽
21 21화 싫으시면 살려드릴게요. 20.06.24 1,016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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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화 오히려 잘 생겼다고요? 20.06.22 1,016 23 12쪽
18 18화 이 녀석 뭐하는 놈이지? +2 20.06.19 1,052 2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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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내가 제일 아끼는 총이야 20.06.15 1,115 22 12쪽
12 12화 이번 판은 진짜 빡겜 들어갑니다 20.06.12 1,155 22 12쪽
11 11화 우리 피자 먹게 해줘 20.06.12 1,169 19 12쪽
10 10화 욕심쟁이 랑왕님 20.06.10 1,244 23 11쪽
9 9화 이 분이 그 분이죠? 마지막에 저 죽이신? 20.06.10 1,282 25 12쪽
8 8화 못 믿겠어? 내가 직접 찾아가줄까? +2 20.06.08 1,345 23 12쪽
7 7화 이게 UDT 출신 특전하사의 위엄입니다. 20.06.08 1,422 2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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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화 어휴, 나쁜 사람들. 20.06.05 1,583 26 12쪽
4 4화 붙겠습니다. 20.06.03 1,720 32 11쪽
3 3화 가장 밝게 빛날 남자 시리우스입니다. +2 20.06.03 1,862 31 12쪽
2 2화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지 +2 20.06.02 2,169 28 12쪽
1 1화 크으. 사회의 향기. +10 20.06.02 2,472 3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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