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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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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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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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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죽음의 던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달려드는 백호를 향해 마법을 한 차례 날렸다. 그때 대기하던 펫들이 달려가기 시작했고 이어서 뒤에 있던 일행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피잉!! 쐐애액!! 수웅!! 퍼엉!!

-크르릉!! 크릉!!


수발의 화살과 마법이 백호의 몸에 박히고 터졌다. 비명을 지르면 달려들고 있는 백호의 앞에 꼴통이 서더니 검을 바닥에 꽂으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이놈아! 어딜 가려고…. 지진!!

-출렁!! 쩌어억!!


예상했던 대로 백호는 꼴통이 사용한 지진 스킬로 땅이 갈려졌기에 그걸 피하고자 점프를 했던 거였다.

하지만 백호의 점프는 오래가지 못했다. 백호에게 달려가던 변태가 자신의 머리를 백호의 이마를 겨냥해 던져버렸고 허공에 떠 있는 백호는 피하거나 막지 못하고 정확하게 이마에 꽂히면서 약간의 비명과 함께 바닥으로 추락했다.

바닥으로 내려온 백호는 뒤에 있던 꼴통은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의 이마를 공격한 변태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앞발을 들어 변태의 가슴을 치려는 듯 발을 들어 올렸지만, 백호의 공격은 변태를 공격하지 못했다.

백골의 붉은 채찍이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백호의 앞발을 휘감아 버렸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멈춘 듯 휘두르지 못했다.

떨어진 머리를 주워든 변태는 백호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다. 변태의 공격에는 별 타격을 받지 못했지만, 화살과 마법이 날아오는 상태였기에 백호의 비명은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앞을 막고 변태와 백골에게 앞발을 휘둘렀다.

채찍이 감긴 앞발이 뒤로 빼자 힘을 감당하지 못한 백골은 멀리 날아가 버렸고 백호의 앞에서 머리를 휘두르던 변태는 백호의 앞발에 공격당해 백골처럼 멀리 날아가 버렸다.


-휘익!! 퍼억!

-크악!! 바직!!


뒤에 있던 꼴통도 예외는 아니었다. 엉덩이를 공격하던 꼴통에겐 뒷발에 맞아 뒤로 튕기듯 날아가 버렸다.

그때 강민 형님이 앞으로 달려가더니 백호를 막아서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3초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놈들아!! 지금까지 레벨 올려주고 키워주고 어떻게 사냥하는지 배웠으면서 그것밖에 못 해!!


하데스는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펫에게 소리를 지르며 더욱 빠르게 마법을 날렸다.


-파이어 웨이브, 아이스 포그, 아이스 스피어….

-퍼엉!! 퍼퍽!!

-크릉!! 크으릉!!


백호의 생명은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지만, 홀드에 묶여있던 백호가 풀려나면서 하데스에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때 마법사 강심장이 홀드를 사용해 달려오는 백호를 묶어버렸다.


“고맙습니다.”

“고맙긴요. 파티 사냥인데요.”


강심장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을 하면서 홀드에 걸린 백호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그런 강심장을 보자 하데스도 몸을 돌려 백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강민 형님과 용수, 도신이 공격하던 백호가 죽었는지 홀드에 다시 묶인 백호에게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자 공격을 멈추고 쓰러져있는 백호의 곁으로 다가선 하데스가 빈 병에 백호의 피를 담아내고 리턴 언 데드를 사용했다.


-리턴 언 데드!!

-츠르르…. 덜그럭!!


사라져가던 백호의 사체가 땅으로 흡수되듯 사라지자 그 자리에서 뼈만 앙상한 백호 해골이 땅에서 솟아올라 왔다.


-저놈을 공격해라!!

-크릉!!


백호 해골은 홀드에 묶인 백호에게 달려들었고 백호가 홀드에 풀려났지만, 총공격을 받아 빠르게 생명력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번에도 하데스가 피를 빈 병에 가득 채우고 리턴 언 데드를 사용해 해골로 부활시켰다.

갑자기 해골이 튀어나오자 놀라긴 했지만, 강민 형님이 설명을 해주는 사이 하데스는 파랑새와 정령, 펫, 해골을 데리고 먼저 앞으로 걸어갔다.

30분이 지날 때부터 통로의 폭은 좁아졌고 직선으로 되어있던 길이 꼬불꼬불 꺾어지며 아래로 내려가는 내리막이 조금씩 나타났다.


“강민 형님, 다른 던전과 다르네요. 길이 꼬불꼬불한 건 이해가 되는데 어째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아요.”

“나도 이런 던전은 처음인데. 조심해야겠다.”

“그렇게 할게요. 너무 앞으로 오지 마세요.”


약간 아래로 내려가는 경사를 지나자 다시 평탄한 길이 나왔고 어김없이 백호 두 마리가 통로를 지키듯 서성이고 있었다.

그런 백호를 향해 손가락질하면서 백호 해골에게 명령했다.


-공격해라!!

-크릉!! 덜그럭!!


덜그럭거리며 해골이 달려가자 뒤로 펫이 달려가기 시작했고 해골의 공격이 시작되자 총공격이 시작되었다.

백호 해골의 수가 14마리였기에 백호 한 마리에 7마리씩 붙었고 펫과 정령도 반씩 나누어 공격했다.

두 마리의 백호를 잡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공격이 이루어졌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해골 14마리, 펫 10마리. 5대 속성 정령까지 있었으니 백호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바로 바닥에 쓰러졌다.

하데스가 백호의 피를 받았었지만, 언제부터인지 강민 형님이 대신 피를 받아 주었고 하데스는 해골이 14마리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도축을 하면서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던 하데스 파티는 막다른 길에 아래로 향하는 계단을 앞에 두고 강민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2시간 만에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네, 우리가 빨리 온 것도 있지만, 길이 조금 짧은 것 같은데요. 다른 던전은 3시간 이상은 가야 다른 곳으로 가는 계단이 나온 것 같았는데.”

“빨리 도착했으면 좋은 거지 뭐…. 그런데 이젠 뭐가 나올까?”

“백호는 내가 잡아 봤으니 잘 알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레벨도 더 높아지고 힘들지 않겠어요. 여기서 충분히 쉬고 내려가는 게 좋겠어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강민 형님은 뒤로 돌아 파티원에게 쉬자는 말을 하자 모두 자리에 앉았다.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불평이 나올 법도 했지만, 다행히 강민 형님이 하데스의 사냥 방식을 미리 알려주었는지 불평을 늘어놓는 파티원은 아무도 없었다.


“자…. 충분히 쉬었으니 내 뒤를 천천히 따라오세요.”


하데스는 풍아를 앞세워 계단의 끝자락에 도착했다. 통로를 지키는 몬스터가 있지 않을까 해서 버프를 하고 통로로 나갔지만, 다행히 지키는 몬스터는 없었고 일행들은 안전하게 통로에 진입하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죽음의 던전 지하 2층에 진입하셨습니다.>


메시지가 올라오자 뒤를 보며 말했다.


“여기서부터는 어떤 몬스터가 나올지 모르니 모두 조심하세요.”


이전 같았으면 풍아나 수아에게 정찰을 보냈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풍아를 앞세워 통로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지하 2층으로 내려와 1분을 걸었을 때 눈앞에 몬스터가 나타났다. 몬스터 이름은 적호라고 적혀있었고 레벨은 270이었다.

이름처럼 온통 붉은색을 띠고 있는 적호는 다행인지 한 마리만 붉은 안광을 뿜으며 통로에 서 있었다.

적호를 향해 다가선 하데스는 홀드 마법으로 적호를 묶으려고 했지만, 저항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오면 하데스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기 시작했다.


-크르릉!! 크릉!!


그런 적호를 보고 있을 하데스가 아니었기에 지팡이를 들어 마법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이어 웨이브, 파이어 랜스, 아이스 포그…. 아이스 스피어….

-수웅!! 퍼엉!!

-크르릉!!


데미지와 스킬 숙련도가 올랐다는 메시지와 함께 적호의 몸은 불길에 휩싸였고 적호 주변에 하얀 얼음 안개가 생성되면서 적호의 이동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윈드 붐의 영향으로 조금 뒤로 밀려났으며 전격 마법에 적중되자 온몸이 번쩍거리며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다.

3서클 마법의 한 차례 공격했지만, 레벨이 높은 적호는 이동 속도만 조금 떨어졌을 뿐 비명을 지르며 하데스에게 달려오는 건 마찬가지였다. 하데스는 땅속에 숨어있던 언 데드를 불러 달려오는 적호를 공격하게 했다.


-저놈을 공격해라!!

-덜그럭!!


땅속에서 나온 백호 해골들은 적호를 향해 달려가자 펫도 빠르게 적호에게 달려가자 일행들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백호 해골들은 적호의 앞을 막으며 앙상한 뼈만 남은 발을 이용해 적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총공격이 이루어졌다. 수발의 화살이 날아가 적호의 몸 여기저기에 박혔고 하데스와 강심장이 날린 마법도 적호의 몸을 강타했으며 정령 또한 공격하기 시작하자 적호의 생명력은 빠르게 하락하면서 바닥으로 쓰러졌다.

쓰러진 적호에게 강민 형님이 다가가 피를 병에 담고 옆으로 비키니 하데스는 리턴 언 데드 스킬을 사용해 부활시키며 일행에게 말했다.


“한 마리만 나오는 것 같으니까 빠르게 이동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강민 형님이 대표로 대답하자 해골과 풍아를 앞세워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고 20여 초가 지나자 다시 적호가 통로를 막고 서 있었다.

하데스의 생각처럼 적호는 한 마리만 있었기에 자신이 먼저 공격하고 해골과 펫 정령 그리고 일행들의 공격을 유도하면 빠르게 처치해 나갔다.

다른 몬스터는 보이지 않았고 적호만 통로를 지키는 듯 보였으며 통로 외엔 공터라든지 하는 곳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적호가 배치된 구간이 다른 던전에 비해 짧다는 것과 다른 던전에서 볼 수 있었던 작은 방(공터)이 보이지 않았다.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기에 하데스 일행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쉬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올 수가 있었다.

지나오면서 잡은 적호의 수는 200여 마리는 넘었지만, 1층 통로를 지나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다음 층으로 가는 계단 앞에서 휴식할 수가 있었다.

10여 분을 쉬며 음식과 모든 상태를 회복한 하데스는 다시 일어나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으며 계단 끝과 연결된 통로 나왔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죽음의 던전 지하 3층 정예 지역에 진입하셨습니다.>


몇 층으로 이루어진 던전인지 파악할 수가 없었지만, 2층과는 조금 다른 통로였다.

1층과 2층은 동굴 형식으로 통로가 되어있었다면 여기 3층은 반듯한 사각형의 통로로 바닥부터 벽 천정까지 마치 현실의 복도처럼 보였고 드문드문 박혀있던 야광주도 촘촘하게 박혀있었기에 다른 층보다 더욱 밝았다.

메시지를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통로의 모습과 정예 지역이라는 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풍아를 정찰을 보내고 땅에 숨은 언 데드를 모두 불러내어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몬스터가 나올법한 거리까지 걸어갔지만, 몬스터는 보이지 않았으며 정찰을 갔던 풍아가 돌아와 하데스에게 보고했다.


-주인아. 여기 통로에는 아무것도 없다. 조금 더 가면 공터가 나오는데 거기에 큰 백호 2마리와 적호가 한 마리 있었다.

-여기서 멀어?

-아니다. 주인. 2분만 가면 있다.

-수고했다.


풍아가 말한 곳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통로는 조금 넓은 공터와 연결된 듯 보였고 통로를 빠져나오자 풍아 말처럼 지금까지 보아왔던 백호와 적호의 두 배 크기인 몬스터가 작은 공간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정예 백호, 정예 적호라는 이름과 레벨은 이전처럼 동 레벨이었다. 아직 어떠한 던전에서도 정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본적이 없었기에 하데스를 비롯한 일행들도 당황하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볼 뿐이었다.

그때 하데스가 강민을 보며 말했다.


“형님 다른 던전에도 정예 몬스터가 있어요?”

“아니 온라인 게임에서는 정예 몬스터가 있긴 해도 여기선 나도 처음이야. 저놈들 덩치도 그렇고 하니 방심하면 큰일 나겠는데….”

“그래도 같이 붙어있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한 마리씩 처치하는 건 쉬울 겁니다. 그러니 제가 붙어서 공격하도록 할 테니 뒤에서 지원해주세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며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통로로 한 마리만 데리고 와라.

-알았다. 주인.


풍아가 날아가 제일 앞에 있는 정예 백호를 살짝 건드린 후 빠르게 통로로 날아왔고 그 뒤로 정예 백호가 크르릉 거리며 달려오기 시작했다.

당연히 홀드 마법도 걸리지 않았기에 3서클 마법을 한 차례 사용하고 쌍 단검으로 교체했다. 덩치가 컸기에 해골과 펫으로 막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달려오던 정예 백호는 하데스의 마법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달려왔지만, 얼음 속성 마법에 공격을 당하자 이동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그때 하데스가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해골과 펫이 뒤를 이어 달려들었고 하데스가 뒤 덮치기로 공격을 할 때 일행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뒤 덮치기!! 휘릭!!

-쉬익…. 퍼억!!

-크르릉!!


하데스의 공격으로 정예 백호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돌며 앞발을 휘둘렀지만, 하데스는 이미 옆으로 이동한 후였기에 백호의 앞발 공격에 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예 백호의 옆구리를 간파 스킬로 급소를 확인 후 급소 찌르기와 어둠의 일격을 사용해 공격했다.

그리고 정예 백호가 몸을 돌리기 전에 그림자 이동으로 빠르게 옆으로 이동했다.

하데스의 공격으로 여러 번의 비명이 흘러나왔지만, 정예 백호의 비명은 멈추지 않았다.

파티원의 공격도 그렇지만, 정예 백호에게 붙어서 공격하는 펫과 해골, 정령, 쉐도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었기에 조그만 공간의 공터엔 비명이 퍼져나갔다.

그렇게 정예 백호를 농락하는가 싶었는데 그때 백호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점프하더니 날아올라 다시 바닥에 떨어졌을 때였다.


-크르릉!! 콰앙!!

-출렁!! 휘청!!


큰 덩치의 정예 백호가 점프 후 바닥에 내려앉을 때 충격으로 쾅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출렁거렸고 그 자리는 조금 파여져 있었다.

그 충격으로 정예 백호 근처에 있던 해골과 펫 그리고 하데스까지 몸에 중심을 잃어버린 거였다.

그때는 놓치지 않고 정예 백호의 앞발이 하데스의 가슴을 향해 휘둘러 진 것이다.


-휘이익!!

-티잉!! 주르르….

<정예 백호의 공격 1,648의 데미지를 불의 실드가 막았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이었기에 피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실드가 있었기에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그리고 뒤로 세 걸음이나 밀려버렸다.

정예 백호는 밀려난 하데스를 향해 한걸음에 따라 붙어 다시 앞발을 휘둘렀지만, 불의 실드에 막혀 팅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뒤로 밀려버렸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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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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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8 20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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