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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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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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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녀 영지의 운명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회의실로 들어오는 간부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회의실의 빈자리는 채워졌고 아직 비어있는 자리는 참석하지 못한다는 말을 한 길드의 간부 자리였기에 40분이 되자 회의는 시작되었다.

경수가 회의를 시작한다는 말을 했다.


“한울 부 길드장: 이제 오실 분은 다 오셨으니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마녀 영지 전쟁에 관한 회의입니다. 그리고 회의에 앞서 지금 마녀 영지의 상태를 짧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녀 영지의 모든 마을의 방어벽과 감시탑은 이미 완성되었고 기존의 방어벽과 감시탑에 비해 높아졌으며 폭도 더 넓어졌습니다. 마을 입구마다 감시탑이 두 개로 새워졌고 하나의 감시탑에 2기의 발리스타가 설치되었습니다. 성 마을은 기존에 있던 한 개의 성루에서 두 개의 성루를 더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발리스타 또한 이미 설치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마녀 영지의 복구 작업은 이미 90%를 넘어섰습니다.”


경수는 잠시 말을 멈추고 다시 말했다.


“한울 부 길드장: 그리고 은빛날개 영지와 가까이 연결된 곳은 초원 마을 남쪽과 동쪽입니다. 그리고 성 마을 남쪽입니다. 적의 동맹 길드는 20개로 파악되었고 투석기도 20기가 넘게 동원될 것 같습니다. 아마 초원 마을과 성 마을로 나누어 공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 점을 생각해서 회의를 진행할 겁니다. 지금부터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경수의 말이 끝나자 피닉스 길드장이 말했다.


“피닉스 길드장: 적의 영지에서 가까운 곳이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에는 마녀 영지의 모든 마을이 적의 영지와 연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로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다른 마을에서도 적의 영지가 최단 거리에 있는 곳은 대비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사신단 길드장: 제 생각에는 초원 마을과 성 마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그 인원을 본 후 다른 마을의 걱정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은하수 부 길드장: 왜 우리만 기다려야 합니까? 적의 영지로 쳐들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인원에서 밀린다고 해도 기습조를 만들어 움직이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특전사 길드장: 우선 적들이 총공격을 해온다고 한다면 적의 영지는 빈껍데기만 남은 상태 아닐까요? 그 틈을 이용해 기습조를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의 마을 관리자를 먼저 처치하면 마을을 점령하는 것이니 그 점에 중점을 두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간부들의 말이 맞았다.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적들이 쳐들어오면 막을 생각만 하고 있었지 적의 영지로 쳐들어간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적의 영지 마을 관리자를 처치하면 마을을 점령할 수가 있다는 점에서 간부들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문제점을 제시하는 간부도 있었다.


“로즈마리 길드장: 제가 말하는 건 전투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홈페이지 정보를 모두 보셨겠지만, 전쟁 중에 죽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나와 있지 않더군요.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세요?”


로즈마리 길드장의 말처럼 다른 길드 전쟁이나 공성전에선 죽으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 부활을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영지 전쟁 정보에는 그러한 어떤 정보도 없었다.

그때 나라사랑 길드장이 말했다.


“나라사랑 길드장: 그 점이 궁금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 봤습니다. 게임사 말로는 영지 전쟁에서 사망의 횟수에 따라 부활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성전처럼 길드장이 죽으면 전장에서 강제 이동되는 것이 아닌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부활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몇 분이 지나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말씀드릴 수 없다고 하더군요.”

“독도사랑 부 길드장: 길드장을 비롯한 간부는 부활시간이 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망 횟수가 많으면 시간이 길어진다는 말을 만약 처음 사망 시 3분이나 5분 만에 부활을 한다고 하면 두 번째 사망 시에는 그 배 가까운 시간이 지나야 부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 온라인 게임에서 그런 시스템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망 시 부활에 대한 게임사의 말을 들었기에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말하는 것은 회의 진행에 방해만 된다는 판단이 선 하데스가 조금 큰 소리로 말했다.


“한울 길드장: 자…. 자. 이제 사망 시 부활에 대한 말은 여기까지 하기로 합시다. 어차피 우리끼리 의논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요.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이 적의 헬튼 마을과 골짜기 마을과 가까이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테일 마을과 적의 개미 마을이 연결되어있으며 우리 컨트리 마을과 적의 루하스(초보) 마을이 연결되어 있지만, 거리가 멀어서 8시간은 이동해야 나오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기습하더라도 얼마의 성공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조금 우회를 하더라도 적의 헬튼 마을 또는 골짜기 마을로 기습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두 가지를 두고 어느 쪽이 좋을지도 의논해 봐야 합니다. 무턱대고 기습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기습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하데스가 말한 두 가지 방법이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었다.


“특전사 길드장: 두 가지 방법 중에 후자 쪽이 나을 듯합니다. 이유는 적의 뒤를 치면서 혼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적의 뒤를 치지 않더라도 조금 돌아가는 것뿐이니 처음 말한 방법보다는 시간이 절약되지 않겠습니까?”

“베스트 부 길드장: 저도 두 번째 방법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를 더 보태면 적이 오는 길목에 매복하여 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기습에 대한 의견은 모두 후자를 선택하였지만, 적이 오는 길목에 매복을 하자는 또 다른 의견이 나왔다.

그러한 의견이 나오자 하데스가 말했다.


“한울 길드장: 기습을 하는 방법은 두 번째 방법으로 적이 오는 길을 약간 우회해서 이동해 적의 마을을 기습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들도 이동하면서 매복에 대한 정찰을 할 것이니 쉽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 매복하려면 발 빠른 레인저로 구성해야 하면 최대한 빠르게 공격하고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물론 사망하게 되면 자동으로 영지에서 부활하겠지만, 사망 시 아이템의 소실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 최대한 빠르게 공격하고 빠지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은하수 길드장: 매복은 레인저 부대가 한다고 하면 기습은 어세신 부대로 하실 생각입니까?”

“한울 길드장: 기습은 어세신 부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빠른 이동도 그렇지만, 은신하여 침투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겠습니까?”


기습과 매복의 방법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자 경수는 회의 테이블에 지도를 꺼내어 놓고 여기저기를 짚어가며 말하기 시작했다.

먼저 적이 이동해올 최단 거리와 지나치는 곳에 어떤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는지 등등의 설명이었다.

적이 이동할 것 같은 길에는 레벨이 낮은 몬스터 지역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고 이동 경로에 있는 숲이나 기타 여러 가지 장애물을 이용해 매복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도 함께했다.

무엇보다 기습에 관한 말이었다.


“한울 부 길드장: 기습에 관한 것은 적의 이동 경로를 벗어나 조금 우회하며 적의 마을까지 도착하는 것인데 마을로 접근한 후의 계획은 기습조를 책임자가 선택해야 할 겁니다.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르고 적의 배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기습조 책임자의 선택에 맡겨야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로즈마리 길드장: 한울 부 길드자의 말이 맞습니다. 기습조는 아무리 작전을 짠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작전을 새롭게 짜야합니다. 그렇기에 빠른 판단력을 가지신 분을 책임자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그 책임자를 한울 길드장 님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기습조의 책임자로 하데스를 말하자 한울타리 길드장인 강민 형님이 말했다.


“한울타리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은 영지의 병력을 지휘해야 합니다. 그러니 다른 분을 보냈으면 하는데요.”

“독도사랑 길드장: 아닙니다. 마을 방어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방어벽과 감시탑을 높이고 폭도 넓혔으니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방어하는 동안 적의 마을을 하나라도 접수하면 우리가 더 이익입니다.”

“한울 길드장: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기습조의 책임자로 가겠습니다. 기습조는 길드마다 15명씩 높은 레벨의 어세신으로 지원해 주세요. 그렇게 되면 총 240명입니다. 이 정도면 기습조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매복조는….”


하데스가 말하는 매복조의 계획은 이러했다.

매복의 위치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과 가장 먼 지점 두 곳으로 선정했으며 먼 곳에 매복한 인원은 적의 뒤를 공격하고 빠지는 방법으로 계속 공격하며 적의 신경은 분산시키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매복한 조는 적의 선두가 지나가면 옆을 공격하면서 마을로 빠르게 귀환하는 방법을 제시하자 사신단 길드장이 그에 대한 다른 의견을 내었다.


“사신단 길드장: 적의 뒤에 두고 마을로 들어온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발리스타가 공격하며 도움을 준다고 해도 마을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차라리 숲으로 들어가 숨어서 산발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악마 길드장: 사실 매복조는 살아서 마을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적을 교란시켜 혼란을 주는 역할과 기습공격으로 타격을 주는 것이 주 임무인데 마을로 돌아온다는 것은 사실 힘들지 않을까요. 돌아온다고 해도 적들의 진로를 벗어나서 적이 오지 않는 서문이나 북문으로 들어오면 모르지만….”

“베스트 부 길드장: 적이 어느 입구를 공격해 올지는 모릅니다. 적의 마을과 가까운 입구가 남문과 동문이라는 것이지 꼭 그곳만 공격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니 기습조처럼 매복조도 책임자의 역량에 맡기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회의가 시작된 지 이제 1시간 반이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회의 내용은 방어에 목적이 아닌 기습이나 매복으로 기울어졌고 이윽고 두 작전의 막바지까지 오게 되었다.


“한울 길드장: 좋습니다. 기습조는 한 팀으로 하고 매복조는 두 팀으로 합니다. 기습조의 인원은 길드에서 15명의 레벨 높은 어세신으로 하며 책임자는 제가 합니다. 그리고 매복조는 길드에서 20명의 레벨 높은 레인저를 선별해서 하고 160명을 한 조로 해서 팀을 짜 팀 마다 책임자 한 분씩 배정하도록 하면 될 것이고 작전이 시작되면 책임자의 판단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하면 되겠습니까? 다른 의견 없으시면 이렇게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단 매복조의 책임자는 간부님들이 선택해 주세요. 저는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서로 대화를 나누어 이견이 좁혀졌고 매복조의 책임자 두 명을 정하게 되자 경수가 말했다.


“한울 부 길드장: 이젠 기습조와 매복조에 관한 것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방어에 대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방어에 대한 의견이라니? 지금 상황은 수성하자는 말이나 진배없는 것이었지만, 누구라도 그것에 토를 다는 간부는 없었다.

이미 기습과 매복으로 작전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었다.


“초월 길드장: 적의 마을과 연결된 곳이 초원 마을 중에서 남문과 동문입니다. 그리고 성 마을도 남문과 동문이 제일 가깝게 연결된 곳입니다. 하지만 어느 입구를 먼저 공격해 올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적의 이동 경로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에 많은 병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적들이 마을로 접근하면서 다른 입구로 이동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마을로 돌아 갈 경우는 전투가 벌어지면서 적의 후방에 있는 인원이 움직이는 것이지 선두가 움직이지는 않을 겁니다.”

“피렌체 부 길드장: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먼저 보이는 마을 입구를 공격하면 다른 입구로 천천히 이동해서 공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생각했던 곳에 병력을 집중하면서 적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도저히 영지에 대한 방어의 의견은 없고 적이 쳐들어오는 방향에만 집중되어 의논하고 있었기에 회의실을 조금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말했다.


“한울 길드장: 잠깐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적이 몰려오는 입구는 인원을 조금 더 배치하자는 것이고 차후 적의 동태를 살피며 적이 이동하려는 입구를 빠르게 확인해 그곳으로 아군을 이동시키자는 말씀이시죠?”

“피렌체 부 길드장: 맞습니다.”

“한울 길드장: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좋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적을 막기 위해 이동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겁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하다 보면 어수선해집니다. 그리고 통제에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며 나중에는 무리에서 이탈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모든 입구에 배치되는 인원은 똑같이 배치하고 언제라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예비 인원을 따로 두어 상황에 맞게 이동시키면 어떻겠습니까?”

“은하수 길드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동하면서 복잡하지는 않고 빨리 이동이 가능하겠군요. 저는 찬성입니다.”


하데스의 계획을 듣고 있던 은하수 길드장은 적당한 방법이라며 찬성하였고 뒤 이어 다른 간부들도 수긍하며 찬성하게 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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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건들지 말라니까 1 +3 15.06.01 2,849 8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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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7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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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8 8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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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1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6 80 14쪽
»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1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80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5 86 14쪽
293 미루어 왔던 일들 8 +5 15.04.15 3,287 92 14쪽
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209 85 14쪽
291 미루어 왔던 일들 6 +4 15.04.10 3,266 94 14쪽
290 미루어 왔던 일들 5 +4 15.04.08 3,574 180 14쪽
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84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23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3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8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1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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