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617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5.01 19:06
조회
2,925
추천
80
글자
14쪽

마녀 영지의 운명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한울 길드장: 모두가 찬성하니 이 방법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원 배치 문제입니다. 한울 길드를 포함해 총 16개 길드입니다. 마을에 3개의 길드가 이동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성 마을엔 4개의 길드가 입구마다 한 길드씩 맡아주시면 됩니다. 자 지금부터 초원 마을엔 베스트, 악마, 한울타리, 길드. 컨트리 마을 초월, 피렌체, 물망초 길드. 다음 아드론 마을 태진, 창공, 나라사랑 길드입니다. 테일 마을은 금연클럽, 사신단, 은하수 길드. 마지막으로 성 마을엔 한울, 독도사랑, 피닉스, 로즈마리 길드가 배치되었으면 합니다. 초원 마을과 성 마을에 중점적으로 강한 길드를 배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제 임의로 정한 것이니 타당치 않다고 생각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동맹 길드가 배치될 곳을 불러주었다. 그러자 간부들끼리 서로 대화가 시작되면서 회의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하데스가 다시 말하기 시작하자 조용해졌다.


“한울 길드장: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마을 배치는 여기서 마칠게요. 그리고 영진 전쟁이 시작되면 항상 동맹 간부 전용 대화창을 활성화 시켜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길드가 있는 마을에 곳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면 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을의 지휘권은 초원 마을은 한울타리 길드장 님이 맡아주시고 성 마을은 한울 부 길드장이 맡도록 하겠습니다. 두 마을은 적들과 첫 대면을 하는 곳이라 미리 지휘관을 정했지만, 다른 마을은 서로 의논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도 부 지휘관도 서로 상의하셔서 정해주세요. 나중에 마녀 님이 설정해야 하니까요. 전쟁이 시작되면 제 영지에서 병사들이 이동되어 올 겁니다. 그러면 마을 지휘관이나 부 지휘관의 지시에 따를 거니 병사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세요. 자... 이상입니다.”


처음 하는 영지 전쟁이었고 길드 전쟁과 공성전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기에 하데스를 비롯한 여러 간부도 별다른 의견을 내지 못했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영지 전쟁을 많이 해본 간부들의 의견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간부들의 이견 좁혀지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하는 것이 답답했기에 하데스가 생각하고 있던 말을 한 것이다.


그렇게 회의는 마무리되었다.


“한울 부 길드장: 한울 길드장님의 결정에 모두 찬성하셨으니 지금부터 길드원을 이동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녀 영지 전쟁의 작전회의는 기습과 매복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부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하데스가 결론을 내었지만, 표정이 좋지 않은 간부도 있었다.

회의가 마치자 간부들은 빠르게 회의실을 나가버렸고 홀로 남겨진 하데스는 마녀에게 귓말 했다.


<하데스 님이 마녀 님에게 귓말을 신청하셨습니다. 승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녀 님과 귓말이 연결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지 않으세요?

-지금 회의를 끝냈습니다. 회의에 참여하시라니까?

-영지 일이 바빴어요.

-그건 그렇고 전쟁 전에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디세요. 제가 갈게요.

-성 마을에 있어요.

-광장 분수대 앞에서 봅시다.

-네.


귓말을 종료한 하데스는 회의실을 나서며 마녀 영지 성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포탈 건물로 갔다.

이동할 곳을 정한 하데스는 푸른 막이 출렁이는 포탈 속으로 빨려가듯 자연스럽게 포탈 속으로 사라졌다.



<마녀 영지 성 마을에 도착하셨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포탈에서 나온 하데스는 빠르게 건물을 벗어나 광장 분수대로 달려갔다.

광장이 가까워지자 많은 유저가 보이기 시작했고 분수대 옆에서 예쁘장한 차림의 마녀를 찾을 수 있었다.

마녀는 하데스가 달려오는 것을 본 것인지 하데스가 다가오자 먼저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빨리 오셨네요.”

“네…. 복구는 잘 되고 있다는 말 들었습니다.”

“모두 길드장님 덕분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하시려고….?”

“아…. 전쟁 지휘관을 정해야 됩니다. 그래야 병사들을 부릴 수가 있거든요.”

“할 줄 모르는데….”

“먼저 영진 전쟁 창을 열면 총사령관, 사령관, 부사령관 단장급 순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마녀 님은 총사령관으로 하시고 마을마다 지휘관을 뽑아 놓았으니 사령관 1에서 5까지 이름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단장급은 동맹 길드장을 하시거나 부 길드장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병사 운용에 보시면 새로운 칸에 기습 단과 매복 단1 매복 단2를 만드시고 기습 단장엔 제 이름을 넣고 매복 단장은 간부 대화 창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어휴…. 복잡하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하시면 될 겁니다.”

“네, 알겠어요.”

“전 다른 곳을 둘러 봐야 하니 수고하세요.”

“하데스 님도 수고하세요.”


하데스는 대화를 마치고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히힝…. 히히힝!!


우렁찬 울음을 내뱉으며 빛과 함께 천마의 모습을 나타내었고 하데스는 말없이 등에 올라 북문으로 몰아갔다.

광장을 지나 북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광장에선 많은 유저가 보였지만, 북문에 다가갈수록 유저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생각보다 성 마을에 등록한 유저가 별로 되지 않아 보이는데…. 모르겠다. 어떻게 되겠지. 발리스타나 확인해야겠다.”


발리스타의 설치를 확인할 목적으로 온 것이었다.

전쟁에 관여되지 않은 일반 유저의 접근은 차단되었지만, 전쟁에 관여된 한울 길드를 비롯해 모든 동맹 길드장과 부 길드장은 접근이 가능했다.

주변을 둘러보며 중얼거리던 하데스는 어느새 북문에 도착했고 성루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확인하기 위해 성벽으로 올라갔다.

그때 성벽 위에 있던 기사가 하데스를 보더니 달려와 예를 갖추었다.


“충!! 하데스 자작님을 뵙습니다.”

“수고 많네. 발리스타는 다 설치되었나?”

“네. 자작님. 성루마다 2기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철시는 얼마나 준비가 되었나?”

“발리스타용 철시는 1기에 200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더 보충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발리스타 사용 시 오른쪽의 발리스타를 먼저 사용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

“성루에 배치된 병사들에게 일러두었고 사용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알겠네. 수고하게.”

“충!!”


하데스는 성루에는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성벽을 지휘하는 기사의 말을 듣고 성벽에서 내려왔다.

남아 있는 남문과 서문 그리고 동문도 확인한 후에야 다른 마을로 이동하였고 이동한 마을에서도 감시탑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확인하였고 방어벽 위를 걸어가며 마을의 복구나 기타 부족한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시작했다.



은빛날개 영지의 회의실….

선전포고를 한 후 회의를 하였고 모든 작전을 짜놓은 상태에서 다시 회의가 진행되었다.

마녀 영지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는 정보와 마녀 영지의 모든 마을에 발리스타가 설치되었다는 정보도 함께 입수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이동하려고 하는 곳을 먼저 확인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지만, 동맹 간부 전용 대화창을 통해 회의한다는 말을 전해지면서 하나둘 회의실로 모이기 시작했다.

어느새 회의실은 모든 간부가 자리하였고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그때 은빛날개가 회의실로 들어오면서 간부들에게 말했다.


“경기도 연합 길드장: 모두 바쁘신데 미안합니다. 갑자기 회의하자는 건 마녀 영지에 숨어든 정보원의 말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금 마녀 영지의 모든 감시탑과 성루에 발리스타가 설치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기습과 매복이 있을 거라는 정보도 있었기에 갑자기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마녀 영지의 새로운 정보는 이미 회의실에 모인 간부들도 아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은빛날개가 말을 듣자 이미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었고 간부 중에서 누군가 말했다.


“폭풍 길드장: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인데 그것 때문에 회의를 소집하신 겁니까?”

“경기도 연합1 길드장: 이미 들으셨군요. 그래서 우리의 계획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계획은….”


경기도 연합1 길드장은 어제 있었던 계획의 수정이었다.

마녀 영지로 쳐들어가는 길드의 수는 총 14개였고 나머지 길드는 혹시 모를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초원 마을로 가는 길드는 총 6개의 길드 그리고 성 마을로 가는 길드는 총 8개의 길드로 정해 놓았다.

오직 두 개의 마을만 우선 공격하여 점령한 후 초원마을에서 위로 올라오고 성 마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마을을 접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 계획은 마녀 영지에 발리스타가 없다는 전제하에 세워진 계획이었고 또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정찰도 제외했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장: …. 여기까지가 어제의 작전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상황이 변했습니다. 우리가 이동하려는 성 마을과 초원 마을 두 곳을 두고 매복과 기습을 한다는 정보였고 모든 마을에 발리스타가 설치되었다는 것입니다. 매복과 기습은 어느 마을로 어떤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는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녀 영지도 우리의 이동 경로를 이미 파악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영지와 가까운 초원, 성 마을은 다른 마을에 비해 많은 인원이 배치되었다는 정보도 있었습니다.”

“백야 길드장: 이런 상황이라면 두 곳의 마을뿐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컨트리 마을과 다른 마을에도 공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초원과 성 마을 말고 다른 마을을 또 공격하려면 적어도 4개의 길드가 이동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동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릴뿐더러 인원이 분산되어 힘들지 않겠습니까?”

“지존 부 길드장: 초원 마을이나 성 마을에 많은 길드가 배치되었다고 하니 우리가 이동할 경로는 알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다른 마을을 공격할 인원으로 초원 마을과 성 마을로 가는 길목을 미리 차단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는 말이었다. 다른 마을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의 이동 시간보다 배가 더 걸리는 것도 있지만, 병력이 분산된다는 점이다.

초원 마을과 성 마을로 가는 병력에서 1개의 길드씩 줄여야 하고 영지에 남은 길드 중 2개의 길드를 더해서 출발해야 하기에 만약 마녀 영지에서 자신의 영지로 급습이라도 하면 힘들어진다는 말이었다.


“클로버 길드장: 병력이 분산된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저희 영지에 등록된 유저의 수는 마녀 영지에 등록한 유저의 수보다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저희 영지로 급습한다 해도 유저들이 지키고 있는 이상 마을을 차지하기는 힘들 겁니다.”

“지존 길드장: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하데스의 영지에서 병사들이 이동되어 올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마녀 영지와 동맹 영지인 하데스 영지에서 병사를 이동시킨다면 저희 마을에 있는 유저에 비해 적지는 않을 겁니다. 은빛날개 영지의 모든 병사의 수가 얼마나 됩니까?”

“경기도 연합 길드장: 각 마을의 병력은 총 7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성 마을은 1,300명이 됩니다.”

“지존 길드장: 그러면 하데스 영지에 있는 병사도 그 정도라고 생각하고 700명 x 4개 마을 = 2,800명 그리고 성 마을 1,300명 총 4천 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영지 성에 있는 병력을 포함하면 더 늘어 날 겁니다.”

“경기도 연합 길드장: 지존 길드장 님의 말이 맞습니다. 하데스가 그냥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동하려는 경로에 무슨 짓을 해 놓았을지도 알 수 없고요. 어제는 너무 쉽게만 생각했는데 하데스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존 길드장의 말이 맞았다.

마녀 영지의 인원이 다가 아니라 하데스의 영지의 병력도 계산에 넣어 두어야 했고 하데스라는 위험한 인물도 생각해야 했다.

어제 회의에선 빠진 내용이었다. 그리고 월드 스카이에서 모르는 유저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하데스가 이번 영지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하데스가 성주로 있는 한울 성을 공격하고도 매번 피해만 입고 돌아선 길드가 경기도 연합의 동맹 길드에도 있었기 때문에 하데스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고 있었다.


“경기도 연합2 길드장: 하데스를 생각 못 했군요. 마녀 영지를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데스가 참여하게 되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동 시 조금 늦더라도 정찰을 꼼꼼히 해야겠습니다.”

“해피 길드장: 저희 길드는 하데스와 한 번도 부딪힌 적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조금 있으면 시작될 전쟁은 공성전도 아니고 길드 전쟁도 아닙니다. 전쟁에 참여하는 인원만 해도 동맹 길드와 병사 그리고 영지에 등록된 유저를 포함해서 엄청난 인원입니다. 이런 전쟁에 하데스라는 유저 한 명으로 전쟁을 좌지우지된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변수는 있겠지만, 너무 부담을 가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저희 길드에서 두 번의 공성전을 참여했지만, 한 번도 성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물론 수차례 공성전이 있었지만, 다른 성과는 다르게 한울 길드는 성을 차지하고 딱 두 번 성 안으로 진입을 허용했습니다. 그 후는 모두 진입도 하지 못하고 성 밖에서 죽거나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 하데스가 있는데 쉽게 생각하게 되면 안 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계획을 짜야 합니다.”

“해피 길드장: 저도 한울 성의 공성전 영상을 모두 봤습니다. 대단하긴 하더군요.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작전인지 아니면 전략가가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매번 다른 방식으로 성을 지키는 것을 봤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쟁은 다릅니다. 하나의 성을 지키는 것과 지금처럼 4개의 마을과 성 마을 그리고 영주 성을 지켜야 하는 전쟁입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은 작전 회의 중이니 하데스의 이야기는 대충 마무리하고 회의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하데스로 인해 다소 시끄럽기는 했지만, 해피 길드장의 말로 인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다시 진행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22 건들지 말라니까 5 +4 15.06.10 2,849 74 14쪽
321 건들지 말라니까 4 +3 15.06.08 2,940 74 14쪽
320 건들지 말라니까 3 +3 15.06.05 2,868 73 14쪽
319 건들지 말라니까 2 +5 15.06.03 2,917 69 14쪽
318 건들지 말라니까 1 +3 15.06.01 2,849 83 14쪽
31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5 +5 15.05.30 2,972 74 15쪽
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6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31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1 +3 15.05.23 2,972 80 14쪽
312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0 +2 15.05.22 2,858 80 15쪽
311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9 +3 15.05.20 3,097 82 14쪽
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8 82 14쪽
309 최조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7 +2 15.05.16 3,006 78 14쪽
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1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6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80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5 86 14쪽
293 미루어 왔던 일들 8 +5 15.04.15 3,287 92 14쪽
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209 85 14쪽
291 미루어 왔던 일들 6 +4 15.04.10 3,266 94 14쪽
290 미루어 왔던 일들 5 +4 15.04.08 3,574 180 14쪽
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84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23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3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8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