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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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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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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동문이 열리는 동안 지팡이를 꺼내 든 하데스는 정령과 펫을 소환했으며 꼬북이가 출발하기 직전에 버프 스킬을 사용해 꼬북이의 능력을 향상 시켰고 소환된 펫에게 다시 펫 강화 스킬로 능력을 증가시켰다.

펫의 몸속으로 밝은 빛이 스며들자 꼬북이 뒤를 따라 밖으로 나가며 정령과 펫에게 말했다.


-조금 있으면 마을에서 정령들이 나올 거야. 그때 풍아와 수아는 아군의 정령을 지휘해서 투석기 주변을 정리해라.

-알았다. 주인아.

-알겠어요. 주인님.

-그리고 꼴통, 하인드, 백골, 변태는 최대한 조심하면서 공격해라. 너희 까지 돌봐줄 수 없으니까.

-알겠습니다. 주인님. 히히히. 또 싸움이다.


꼴통은 루하스에 이어 다시 전투를 하게 된다는 생각에서인지 웃었다. 그때 풍아가 꼴통에게 말했다.


-어이!! 야!! 꼴통 오랜만이다. 나를 봤으면 인사를 해야 할 것 아냐!!

-인사 같은 소리하네. 하찮은? 아니지 너나 잘해라. 주인님 화나게 하지 말고.

-어쭈…. 한동안 보지 못했다고 까부는 거냐?


풍아의 말에 꼴통은 사태를 파악했는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너냐? 까불게…. 주인님!!

-야!! 치사하게 주인에게 가냐? 너 나중에 보자.


꼴통이 풍아를 피해 자신에게 왔고 그걸 본 풍아는 악담을 할 때 하데스가 참다 못해 끼어들며 말했다.


-둘 다 조용히 해라!! 상황을 봐가면서 장난을 쳐야지? 상급 정령으로 성장하면 뭐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데.

-키키키. 꼴좋다.


하데스가 중간에 말을 하지 꼴통이 웃으며 말했는데 그때 참지 못한 풍아가 꼴통을 바람의 손으로 잡아 올렸다.


-이놈이 어디서 비웃고 있어!!

-풍아. 알았다. 내가 잘못했으니 그만하자. 저기 주인님 한번 봐라.


하데스의 표정이 달라지자 풍아는 꼴통을 내려놓고 허공으로 올라가 사라져 버렸다.


-치사한 놈!! 상대를 말아야지.


풍아와 꼴통의 약간의 충돌이 있었지만, 꼴통과 풍아는 늘 티격태격 했던 사이였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조금 뒤쳐졌던 꼬북이를 따라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난폭한 적호와 얼룩무늬 호랑이는 어슬렁거리며 하데스와 거리를 두고 따라다녔고 꼬북이가 투석이 근처까지 접근했을 때 마을에서 정령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 정령을 풍아와 수아가 지휘해 투석기로 향하고 있었다.

은빛날개 영지군은 투석기 4기를 모두 조립한 듯 보였고 투석기 옆에 놓은 바위를 투석기에 장착하려는 듯 보였다. 그러나 꼬북이가 접근하자 도망치듯 물러났다.

투석기를 보호하기 위해 투석기 앞에 자신들의 영지군이 버티고 있었지만, 꼬북이가 접근하여 공격하기 시작하자 빠르게 바닥으로 쓰러졌기에 투석기에 바위를 장전하던 자들은 도망가다시피 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그것을 본 하데스가 풍아와 수아에게 말했다.


-투석기를 파괴하지 마라!! 수아는 꼬북이에게 알려줘라!!

-알았다. 주인아.

-알겠어요. 주인님.


꼬북이가 이미 투석기가 있는 곳까지 접근하였기 때문에 다급하게 정령을 통해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투석기 바로 뒤로 적의 영지군이 밀려왔기에 투석기를 중간에 두고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서로가 밀고 밀리는 와중에 마을에서 꼬북이 500여 마리가 투입되어 투석기가 있는 곳으로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투석기를 넘어 적의 영지군이 있는 본진으로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이 되자 하데스의 양팔이 벌려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덜그럭!! 덜그럭!!


투서기 앞을 막고 있던 은빛날개 영지군의 시체가 많았기에 사라지기 전에 네크로맨서의 스킬을 사용해 언 데드로 부활시켰다.

땅속에서 올라온 언 데드 해골은 하데스 옆으로 대기하기 시작했고 불과 2분여 만에 30기의 해골 전사와 해골 마법사, 해골 궁수 등등 시체의 직업을 고스란히 간직한 언 데드로 부활했다.

그렇게 부활한 해골들에게 언 데드 강화 스킬로 강화를 시킨 다음 은빛날개 영지군을 공격하게 했다.


-너희는 저기 보이는 붉은 띠를 두른 적을 공격해라.

-다다닥!! 다닥!!


하데스를 보며 마치 대답하듯 턱뼈를 움직이더니 은빛날개 영지군이 있는 곳으로 몸을 돌려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달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언 데드를 부활했다.

지천에 널린 것이 시체였기에 하데스의 마나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었고 부활한 언 데드는 땅에서 기어 나오기 무섭게 은빛날개 영지군에게 달려들었다.


-언 데드가 나타났다!! 네크로맨서가 있다!! 으아아악!!


소리를 치던 적의 영지군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났지만, 해골 궁수와 마법사에게 공격당해 그 자리에서 생명을 다 잃고 쓰러졌지만, 하데스의 눈빛에 바로 언 데드로 변해버렸다.

그때 헬튼 마을 동문을 통해 마녀 영지군이 빠져나오며 꼬북이와 언 데드의 전투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근접 공격수는 다가가지 않았지만, 레인저와 마법사들은 사정거리에 은빛날개 영지군이 들어오자 공격하기 시작했다.

꼬북이가 잡고 있는 은빛날개 영지군에게 말이다. 꼬북이에게 공격당해 생명력이 떨어진 적의 영지군은 레인저와 마법사의 공격에 스르르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기세에 힘입어 꼬북이는 적의 영지군의 본진으로 조금씩 이동하기 시작했다.

꼬북이이의 숫자도 많기는 했지만, 은빛날개 영지군의 시체와 꼬북이의 사체를 이용해 부활한 언 데드도 무시할 수 없었고 지원을 해주는 아군인 마녀 영지군의 레인저와 마법사의 절묘한 공격이 더해졌기에 그 위력은 배가 넘어 보였다.

하데스가 혜성 공격까지 할 필요도 없었다. 꼬북이의 공격과 그 뒤를 받쳐주는 마녀 영지군의 손발이 척척 잘 맞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적의 영지군의 근접 공격수가 투입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선두에 있는 꼬북이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공격하기 시작하자 꼬북이들은 이동을 할 수가 없었고 오히려 뒤로 밀리는 듯 했다.

아군의 원거리 공격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도 한계에 부닥친 것이다.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하데스가 뒤에 있는 전사와 어세신 그리고 기타 근접 공격수에게 말했다.


“이제 여러분이 나설 차례입니다. 서둘러주세요.”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하데스의 지시가 떨어지자 꼬북이가 버티고 있는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선두로 빠르게 이동했고 그때부터 마을 쪽으로 밀리지는 않았지만, 적이 있는 본진으로 밀고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혜성을 사용해야 하나….”


하데스가 혜성을 사용하려고 손을 올리는 순간 길드 대화창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폼생폼사 형님이 말했다.


-폼생폼사: 하데스 길드장, 지금 초원 마을에서 꼬북이가 도착했는데 어떻게 할까?

-하데스: 모두 이곳으로 보내주세요. 막고는 있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어요. 빨리 보내주세요.

-폼생폼사: 알았다. 바로 보내줄게. 조금만 참아라.

-하데스: 뭐, 그 정도는 아닙니다. 하여간 빨리 보내주세요.


다급한 상황에서 혜성 스킬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뜻밖의 지원군이 도착했다는 말에 리턴 언 데드 스킬을 사용하여 적의 시체에서 언 데드 해골을 부활시켰다.

부활한 언 데드 해골 전사들은 이가 다 빠진 허름한 검과 구멍이 숭숭 뚫린 앙상한 둥근 방패를 들고 무작정 달려가 적의 영지군에게 붙어 마구 칼질을 해대며 뼈가 부서질 때까지 지치지도 않고 공격했다.

해골이 부서져 사라지면 하데스가 그 배에 달하는 언 데드를 부활시켰기에 벌써 500기가 넘는 해골이 전장을 돌아다녔다.

시체의 직업과 그 레벨의 40%의 상태로 부활한 해골은 하데스의 언 데드 강화 스킬로 인해 80%까지 능력을 발휘했기에 적의 영지군도 힘들어했으며 초원 마을에서 이동해온 꼬북이가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적의 영지군을 처치하며 적의 본진으로 조금 더 빨리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군의 근접 공격수가 선두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아군의 피해도 점점 늘어났지만, 적의 영지군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무리가 부딪치며 날카로운 쇳소리가 들려왔으며 적의 비명인지 아군의 비명인지 마구 뒤섞인 비명이 전투 현장을 가득 메웠다.

하데스는 그런 상황에서 앞으로 조금 이동하여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메스 힐링을 사용했다.


-메스 힐링!!


절반으로 줄어든 마나가 갑자기 메스 힐링을 사용하자 급속도로 빠져나가 버리면서 전장에 있는 모든 아군의 생명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메스 힐링은 파티 시에 사용하면 파티 전원에게 생명회복을 시켜주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전쟁 상화이었기에 꼬북이와 아군에게 생명력이 회복되었다.

작은 인원에 비해 회복되는 양은 많지 않았지만, 아군 한 명당 4천 이상의 생명이 회복되었다. 이렇게 많이 회복된 것은 이번에 새로 만든 지팡이의 옵션이 좋았기에 가능했다.

하데스의 몸에서 마나가 빠져나가는 대신 아군의 주위에 금색의 빛무리가 생기며 아군의 몸속으로 들어가자 생명이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러나 두 번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하데스의 모든 마나가 빠져나갔기에 하데스는 약간의 어지러움에 시달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휴우…. 이건 아군의 수가 많으니 마나도 엄청나게 빠져나가는구나.”


중얼거리며 인벤토리에서 마나 회복 포션을 꺼내어 마셔버렸다.


<하데스 님의 마나가 3,900 만큼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자신이 마신 마나 포션은 중급 포션이었기에 3,000이 회복되어야 했지만 옵션으로 인해 30%가 더 회복된 것이다. 그것이 부족했는지 마나 회복 포션을 한 병 더 꺼내어 마시고 앉은 상태에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적의 공격도 없었기에 편하게 앉아서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젠 하데스가 언 데드를 더는 만들지 않아도 은빛날개 영지군에겐 패하지는 않아 보였고 초원 마을에서 이동해온 꼬북이도 동문을 나와 전투 현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었기에 특별한 변수가 아니면 마녀 영지의 승리로 끝날 상황이었다.


적의 영지군은 하데스의 작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생각지도 못한 몬스터를 이끌고 헬튼 마을을 점령하였고 또 루하스 마을에서는 언 데드와 데스 나이트를 소환해서 공격하였기 때문에 손쓸 시간도 없이 빠르게 무너졌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꼬북이의 연속적인 투입과 언 데드의 공격 그리고 마녀 영지군의 적절한 대응에 견디지 못하고 은빛날개 영지군의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은빛날개 영지의 개미 마을….

루하스 마을을 지키던 영지군의 4개의 길드와 헬튼 마을로 가던 5개의 길드 그리고 마을에 등록된 유저가 모두 개미 마을로 강제 이동되었으니 그 숫자만 하더라도 6천 명이 넘었고 개미 마을을 지키고 있던 4개의 길드와 유저도…. 그리고 개미 마을에서 출발한 5개의 길드에서 전투 중에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있었기에 모두 합치면 그 수는 대략 1만하고도 2천 명이 넘어 버린 상태가 되었다.

영지군과 마을 등록한 유저가 모이자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 영지군은 그들 나름대로 유저는 유저 나름대로 삼삼오오 모여 이번 영지 전쟁에 관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경기도 연합이 마녀 영지를 먹을 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힘들겠어요.

-지금은 당장 마을 두 개를 빼앗겼지만, 한 번에 다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말은 루하스 마을에서도 나왔던 말입니다. 제가 루하스 마을에서 강제 이동됐는데요. 한번 밀리니까 손 쓸 틈도 없이 무너졌어요. 하데스가 데스 나이트를 소환하는 바람에 더욱 힘들었어요.

-네? 데스 나이트를 소환했다고요?

-그렇다니까요. 그리고 네크로맨서가 있었는지, 언 데드의 수가 천 마리 가까이 마을로 들어왔어요.

-하데스의 밑천도 다 들어난 상태니 이제부터가 진짜 일 겁니다. 오다 보니 마을로 이동하거나 부활하고 있는 영지군이 한곳으로 모이는 것 같던데요.


강제 이동되거나 부활한 영지군이 광장의 넓은 공터에 모이고 있었다. 영지군의 숫자만 보더라도 대략 6천은 넘어 보였고 큰 광장이 좁아 보이기까지 했다.

광장으로 모여드는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었고 그들의 앞에 영지군의 간부들이 모여 있었다.


“아디오스 길드장: 이거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어요. 얼마나 말들이 많은지….”

“폭풍 길드장: 말을 들어보니 하데스가 광장에 유저와 영지군을 모아놓고 1:1 대결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디오스 길드장: 말도 마세요. 하데스의 몸에 무슨 실드가 그렇게 많이 처져 있던지 십여 번의 공격에도 피해를 입히지 못했는데 하데스의 한 차례 공격에 생명력 3분의 2가 빠져 나가더군요. 뭐 그 뒤로 죽었어요. 그것도 불덩어리 공격에….”

“일진회 길드장: 하데스의 레벨이 이제 275가 넘었을 거라고 하던데 레벨에 비해 그렇게 강했단 말입니까? 그리고 10레벨 이상 높은데 졌다는 말이 입에서 나옵니까? 부끄럽지도 않아요. 나 같으면 말도 못하고 그냥 숨어서 있겠네요.”

“아디오스 길드장: 아니 길드장이라고 대우를 해 줬더니 고삐리 자식이 어디서 기어오르고 있어!!”

“일진회 길드장: 뭐요!! 여기서 나이가 왜 나와요. 지금 나랑 해보자는 겁니까!!”


갑자기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면서 서로에게 무기를 겨냥하기 직전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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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7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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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8 8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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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1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6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80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5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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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3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8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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