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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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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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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건들지 말라니까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부터 적의 영지군은 악몽이 시작되었다. 몸체만 7미터에 달하는 대천사가 허공에 떠서 들고 있던 홀을 한번 휘둘렀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생겼다. 홀이 지나간 곳으로부터 밝은 빛이 뭉치기 시작하면서 수십의 빛의 화살이 생성되었고 그 빛의 화살은 붉은 머리띠를 한 은빛날개 영지군에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쐐애애액!! 퍼퍼퍽!!

-피해랏!! 으아아악!! 커억!!

-이걸 어떻게 피하란 말이야!! 으아악!!


수호자의 공격은 그것으로 시작해 끊임없이 적에게 쏟아져 나갔고 그 공격은 무시무시했다. 생명력 1만이 넘는 유저는 그 공격의 3번을 버티지 못할 정도였으니 레벨이 낮거나 아이템이 부실한 적의 영지군과 유저는 말할 것도 없었다.

드디어 마을 입구가 뚫려버렸다. 대천사로 인해서 말이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다른 길드장 들은 서둘러 계획대로 이동해 주세요. 지금 아니면 힘들어집니다.”

“알겠습니다. 하데스 길드장님.”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고 마녀 영지군은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적들은 마녀 영지군을 막으려고 했지만, 길이 열린 곳에는 대천사가 있었기에 접근할 수가 없었다.

열린 길로 마녀 영지군만 이동한 것이 아니었다. 꼬북이와 언 데드고 같이 이동하였고 마을로 곳곳으로 점점 퍼지기 시작하면서 삽시간에 개미 마을 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마녀 영지군이 은빛날개 영지의 골짜기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5초 후 은빛날개 영지군은 다른 마을로 강제 이동되며 골짜기 마을은 마녀 영지 소속으로 변경됩니다.>


골짜기 마을이 마녀 영지군에게 넘어갔다는 메시지가 두 영지 전역에 나타났다. 비록 대천사로 인해 길을 뚫리긴 했지만, 밀리지는 않았던 은빛날개 영지군과 유저는 조금씩 의욕을 잃었고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개미 마을 입구는 완전히 뚫려버렸고 계속해서 부활하는 언 데드로 인해 저항하던 적의 영지군과 유저의 수도 줄어들었다.

그래도 부활하여 남문 입구로 달려오는 은빛날개 영지군과 유저가 있었기에 입구의 상황은 모든 길이 뚫렸다 뿐이지 빠르게 적들로 채워졌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길을 뚫고 나간 마녀 영지군과 꼬북이, 언 데드가 나간 지 20분이 지났을 때부터 입구로 모습을 나타내는 지원군은 더는 보이지 않았다.

그때 부활 지점으로 이동했던 길드장에게 연락이 왔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부활 지점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한울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부활하고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여기 4개의 길드가 두 겹으로 포위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한울 길드장: 알겠습니다. 그리고 포탈지점은 아직 입니까?

-독도사랑 부 길드장: 아닙니다. 3개의 길드가 진을 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한울 길드장: 조금만 버티면 됩니다. 그러니 무리하지는 마시고 피해를 최소로 줄여주세요.

-로즈마리 부 길드장: 알겠습니다.

-독도사랑 부 길드장: 알겠습니다.


입구에서 저항하던 은빛날개 영지군과 유저 그리고 병사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남문 입구가 완전히 정리되면서 적의 시체가 언 데드로 부활해 마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다 끝난 것 같은데…. 은빛날개 유저는 어디로 숨었을까?”


그때 뒤에 있던 아리가 말했다.


“은빛날개 영주를 말하는 거야?”

“그래 우리가 공격할 때 방어벽 위에서 지휘하는 것 같더니 그새 사라졌네.”

“오빠도 참, 아직 여기 있겠어? 벌써 영주 성이나 성 마을로 이동했을 거야.”

“하기야 이런 상황에서 있어 봐야 잡히거나 죽게 되면 그것으로 전쟁은 끝나는 거니 그럴 수도 있겠다.”

“이제 뭐 할 거야?”

“이제 마을 관리자를 찾아서 죽여야지…. 동맹 길드가 찾고 있으니 곧 무슨 소식이 오겠지. 우리는 마을 관리 건물로 가자.”


하데스가 마을 관리 건물로 걸어가자 뒤에선 한울 길드의 호위대가 따라왔고 그 주위로 수많은 해골이 보호하듯 주변을 몇 겹으로 감싸며 같이 이동하였기에 숨은 적의 공격에도 피해 없이 관리 건물에 도착했고 그때 언 데드에게 주변을 돌아다니며 적을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관리 건물도 마녀 영지군이 점령한 상태였기에 하데스는 비어있는 사무실로 올라가 소파에 앉아 지금 상황을 대화창을 통해 듣고 있었다.


-은하수 길드장: 적의 영지군과 유저의 일부가 광장에 잡혀 오거나 싸우기를 포기하고 모이고 있습니다. 그 수는 1,000명 정도입니다.

-한울 길드장: 알겠습니다. 잘 지켜보세요. 모여서 다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기와 입고 있는 방어구를 벗으라고 하세요.

-은하수 길드장: 아…. 알겠습니다.


광장을 비롯해 포탈을 점령하고 있는 곳과 부활 지점 그리고 마을 관리자를 찾아다니는 동맹 길드장과도 대화를 하였지만, 아직 마을 관리자는 찾지 못했다고 했다.


“마을 관리자만 찾으면 되는데 이놈이 어디에 숨어있는 거야!!”


소파에 앉아 중얼거리며 눈을 감은 하데스는 두 팔을 꼬고 마을 관리자가 빨리 잡길 기다렸다.

그때 사무실과 연결된 회의실 문이 스르르 열리며 무언가 다가서고 있었고 하데스는 그 기척을 느끼지 못하고 눈을 감은 채였다.

바로 마을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회의실에 숨어있었고 소파에 앉은 하데스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 조심스럽게 다가가 자신의 최고 스킬을 사용해 소파에 앉아있는 하데스에게 공격했다.


-쉬이익!! 퍼퍽!!

-티잉!! 팅!!

<솔바람 님의 공격에 불의 실드가 1,578의 데미지를 막았습니다.>

<솔바람 님의 공격에 불의 실드가 1,761의 데미지를 막았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티잉’하는 소리와 함께 두 개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는 누구의 공격인지 확인하기 위해 눈을 뜨면서 몸을 돌렸다. 그때 자신을 공격한 솔바람이라는 유저의 검이 다시 하데스의 목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지만, 하데스는 피하지 않았다. 이미 솔바람의 데미지를 확인한 상태였고 자신의 몸에는 실드가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티잉’ 하는 소리와 함께 솔바람의 검이 하데스의 목을 치고 돌아갔고 그때 하데스는 솔바람이 마을 관리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방금 공격에 아무 피해를 입지 않은 하데스는 그대로 몸을 일으켜 솔바람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여기 숨어있었던 겁니까? 그리고 기습이라? 아주 좋은 공격이었지만, 어떻게 하죠? 저에겐 통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하데스!! 다 네놈 때문이야. 네놈만 아니었으면 우리는 마녀 영지를 차지할 수 있었을 건데….”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그리고 반말은 좀 듣기가 거북하네요.”

“지랄하지 마라. 네 몸에 실드가 있다고 해도 별수 없을 거야.”


솔바람은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하데스에게 던졌다. 처음엔 무언지 몰라서 옆으로 살짝 피했지만, 그것이 터지면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그 여파로 인해 하데스의 불의 실드가 찢어지면서 바람의 실드도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자신의 바로 옆에서 터졌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때 생각났다. 연금술사인 민정이 만들어 주었던 공격용 포션이라는 걸…. 솔바람이 던진 것은 바로 연금술사가 제조한 공격용 포션이라는 것을…. 비록 2미터 안에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었지만, 데미지는 엄청난 거였다.


“어디서 이상한 것을 만들어 다니는군요. 연금술사가 만든 공격용 포션으로도 날 어떻게 하지는 못할 겁니다. 제 소문을 들었다면 제가 손을 쓰기 전에 그냥 포기하세요.”

“지랄하고 있네. 네가 강하면 얼마나 강하다고 이것도 피해 봐라!!”


솔바람은 하데스에게 다시 포션을 던졌다. 이번에 던진 포션은 이전과는 흰색의 포션이었고 다시 옆으로 피했다. 이번에도 하데스의 옆으로 떨어진 포션은 굉음과 함께 사방으로 라이트닝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콰앙!! 지지지!!

-찌익!! 텅!!


여러 개의 라이트닝이 하데스를 덮쳤지만, 여전히 하데스에게 피해는 없었다. 다만 바람의 실드가 찢어졌고 남아 있던 물의 실드마저 엄청난 데미지를 입어 다시 공격당하면 찢어질 정도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다시 솔바람에게 말했다.


“이번이 마지막 경고입니다. 서로 피곤하니까 조용히 마을을 넘겨주세요.”

“어쭈? 이것을 맞고도 멀쩡해? 완전 괴물이구나. 내가 넘겨줄 것 같으면 이런 공격도 하지 않았을 거다. 이것도 받아봐라!!”


이번에 던진 건 초록색 포션이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몰랐지만, 하데스는 이전처럼 옆으로 살짝 피하는 것이 아니 소파를 넘어 솔바람에게 접근해버렸고 그때 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녹색의 연기가 피어올랐다. 녹색 연기는 사무실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고 하데스를 덮쳐왔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솔바람 님의 공격으로 하데스 님이 중독되었습니다. 20초 동안 초당 300의 생명력이 떨어집니다.>


녹색 공격용 포션은 바로 독 포션이었다. 이것은 실드도 막을 수 없는 것이었기에 하데스의 생명이 초당 300씩 떨어지고 있었다.


“그럼 그렇지 이건 피하지 못한다고 했잖아!!”

“지랄을 하세요. 어디 다른 건 없어? 또 던져봐라.”


하데스는 솔바람이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고 또 다양한 공격용 포션이 존재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민정이가 만들어준 공격용 포션은 범위 5미터의 적에게 불 공격을 하는 포션만 보았기에 솔바람이 던지는 새로운 포션을 보자 다른 것도 있을 것 같았기에 말했다.

그리고 생명력은 떨어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생명력은 2만이 넘었기에 중독 당해 생명이 떨어진다고 위험하지는 않았다.

솔바람은 더 이상 공격용 포션이 없는 것인지 쥐고 있던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데스에게 그것이 통할 리가 있겠는가? 하데스는 여유롭게 피하며 말했다.


“이제 밑천이 다 떨어진 것 같은데 그만 항복하시지? 괜히 험한 꼴 당하기 전에….”


그러나 솔바람의 검은 멈추지 않았다. 전사인지 회오리 베기 스킬을 사용하고 있었다. 상, 중, 하로 공격해들어 오는 검을 몸을 돌려 피하고는 돌진 스킬로 몸통 박치기를 했다.


-퍼억!!

<하데스 님의 돌격 스킬에 솔바람 님이 5초간 기절 상태에 빠집니다.>


솔바람이 기절상태에 빠지자 하데스는 주먹으로 놈의 얼굴을 마구 치기 시작했다. 데미지는 약 300에서 400 사이의 데미지였지만, 이것이 누적된다고 하면 엄청난 것이었다. 그것도 아무 저항을 할 수가 없는 상태에서 당하고 있었기에 데미지는 점점 누적되어 기절이 풀려날 때쯤 솔바람의 생명은 3분의 1이 빠져있는 상태였다.

기절이 풀리려고 하자 하데스는 손을 멈추고 다시 말했다.


“이제 그만 하지? 그냥 곱게 잡히든지 아니면 정말 비참하게 죽든지 결정해라.”

“지랄하지 마라. 네가 강하긴 해도 쉽게 잡혀줄 것 같아. 어림없는 소리.”


이번엔 솔바람이 돌격으로 하데스에게 달려들었지만, 솔바람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돌격해오는 순간 하데스도 어둠의 이동 스킬로 빠르게 뒤로 물러나 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물러나 솔발라미 멈추자 다시 접근해 무지막지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퍼퍽!! 내가 그만하자고 했지!! 퍼퍽!!

-으아악!! 커어억!! 그만!!


하데스의 주먹질이 다시 시작되었고 솔바람은 어떻게 막으려고 방패를 들어 올렸지만, 이번에 주먹이 아닌 발로 다리를 공격해 버렸다. 그리고 다시 방패를 내리면 어김없이 주먹으로 솔바람의 얼굴을 강타해버렸다. 하데스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랄하네. 뭐가 그만이야? 난 이제 시작인데. 버텨봐라.”


하데스의 구타는 계속되었고 솔바람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었기에 방패치기나 검을 휘두를 수도 없었다. 또 몸을 웅크리고 방패로 전신을 감쌌지만, 그땐 하데스가 방패를 밀어버리면서 넘어졌다.

넘어진 솔바람은 다시 발길질에 맞을 수밖에 없었고 점점 생명이 떨어지며 하데스에게 빌기까지 했는데 하데스의 구타는 전혀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솔바람의 생명이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하데스의 구타는 멈추었다. 장장 10여 분이 넘도록 두들겨 맞았으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솔바람의 생명은 한없이 떨어져 버린 것이다.

솔바람은 조금 남은 생명으로 바닥을 기다시피 하면서 하데스에게 멀어졌지만, 그 거리는 고작 다섯 걸음 정도였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내가 뭐라고 했어요? 좋게 말로 할 때 들었어야죠. 안 그래요?”


하데스는 힐링을 한번 하고 솔바람의 멱살을 쥐고 끌고 가듯 사무실을 나가 관리 건물 1층으로 내려왔다. 그런 하데스를 보자 건물 1층에 있던 한 간부가 다가와 말했다.


“어? 마을 관리자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된 겁니까?”

“사무실과 연결된 회의실에 숨어있다 나를 공격하기에 잡아온 겁니다. 간부들을 광장에 모이게 해주세요. 전 이놈을 끌고 먼저 갈게요.”

“알겠습니다. 하데스 길드장님.”


간부의 얼굴엔 살짝 웃음이 묻어있었지만, 하데스 앞에서 웃지는 않았다. 하데스는 솔바람을 질질 끌다시피 하며 광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마을을 돌아다니는 꼬북이와 해골이 보였고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 마녀 영지군만 보일 뿐 적의 영지군인 은빛날개 영지군과 기타 유저, 병사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광장으로 가는 도중 부활 지점을 지나쳤는데 그곳에는 부활을 하는 빛 기둥이 쉼 없이 생성되었지만, 그것을 빠져나오는 적은 아무도 없었다.


“저렇게 조금만 더 지나면 경험치는 엄청나게 먹겠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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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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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6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1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80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5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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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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