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건국기 [1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일반소설

yk0926b
작품등록일 :
2021.08.01 23:05
최근연재일 :
2024.09.18 16:16
연재수 :
143 회
조회수 :
45,860
추천수 :
415
글자수 :
855,539

작성
22.12.31 12:39
조회
210
추천
1
글자
14쪽

신조선건국기 [2부] 39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5) – 강도 전투 (3)

[신조선건국기]




DUMMY

조총병들은 일제히 장전한 조총을 가지고 청군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탕-하는 소리와 함께 조총에서 나온 탄환이 강을 건너오는 청군들을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조총의 사거리에 들기에 청군은 멀리 떨어져 있었고

총알은 청군에게 닿지도 않은 채, 떨어졌다.


변발을 한 청군 장수는 소리쳤다.

“장전을 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라!”




문수산 청군 군영에서도 청군은 강을 건너는 아군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드르곤이 소리쳤다.


“다시 한 번 홍이포를 쏘아라. 이번에는 강화성이 아닌 갑곳에 모여 있는 조선군을 향해 쏘아라! 어떻게 해서든 우리 군이 강을 건너야만 한다!”


도르곤의 명을 받은 두두가 소리쳤다.

“홍이포를 장전하라!”


이에 홍이포 옆에 서 있던 병사들은 포에 화약을 넣고 대를 넣어 화약을 다지기 시작하였다.


장전이 완료된 것을 보고 두두는 다시 한 번 소리쳤다.

“불을 붙여라!”



두두의 말에 포의 심지에 병사들은 불을 붙였다.

이내 심지가 타고, 펑 소리를 내며 홍이포에서 포탄이 날아갔다.


포탄은 갑곳에 있는 조선군을 향해 날아갔다.



문수산 쪽에서 펑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김경징, 장신, 강진흔은 문수산 쪽을 올려다 보았다.


탄환들이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김경징은 사색이 된 채 소리쳤다.

“몸을 숙여라!”


이내 쾅하는 소리와 함께 조선군 쪽으로 탄환들이 날아왔고

흙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랐다.


조선군들 수십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그 틈을 타, 강에서는 청군 병사들이 상앗질을 하며 강을 건너고 있었다.


김경징은 몸을 숙였다가 이내 포격이 끝난 것을 파악하고는 바위 아래 강가를 바라보았다.


청군은 이 틈을 타, 이미 강을 거의 건너왔다.


청군 대 여섯명은 강을 건너자마자, 바위 위에 있는 조선군을 향해 활을 쏘는 자세를 취했다.


이내 활 시위가 당겨지고, 화살이 날아와 조선군 수 명이 쓰러졌다.


조선군 병사들은 포격으로 쓰러진 자신의 전우들과 화살을 맞고 쓰러진 전우들을 보고는 동요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것을 알아차린 강진흔은 소리쳤다.


“겁 먹지 말아라! 고작 해야 대 여섯명의 병사들이다. 우리는 천 명에 가까운 병력이니, 고지를 점해 저들을 공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때 문수산 쪽에서 또 다시 포성이 울려 퍼졌다.


청군 병사들은 포성을 듣고는 이내 이성을 잃고 대열을 흐뜨리며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김경징은 인상을 쓴 채, 도망가는 병사들을 바라보았고,

장신 또한 인상을 쓴 채, 소리쳤다.


“돌아와라! 대열을 흐트리지 말아라!”


문수산에서 갑곳을 바라보던 두두가 씨익 웃으며 도르곤에게 말했다.

“적들이 겁을 먹고 도망치고 있습니다!”


도르곤은 무표정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미 전황은 청군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통제에 따르지 않는 조선군, 그 틈을 타, 청군 병력들 대다수는 이미 강을 건너왔다.


청군 병사들은 뭍에 도착하자 마자, 활을 쏘아댔고

많은 조선군이 활을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김경징은 아랫 입술을 깨문 채, 속으로 생각했다.

‘이 곳에 있다가는 내가 죽겠구나.’


생각을 마친 김경징은 말에 올라탔다.


강진흔은 당황한 표정으로 말에 탄 김경징을 올려다 보았다.


“어디 가십니까?!”


하지만 진흔의 당황한 목소리에도 김경징은 말 궁둥이를 차고는 전장을 벗어나려 하였다.


이내 강진흔이 김경징의 앞을 막아 서며 소리쳤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어찌 장수가 병사들을 버리고 전장을 벗어나려 한답니까?!"


김경징은 허리춤에 있는 검집에서 검을 꺼내 들고는 자신의 앞 길을 막는 강진흔에게 겨누었다.


“비켜라!”


“병사들을 버리고 가시겠단 말씀입니까?!”


김경징은 어금니를 꽉 깨물고는 말의 앞다리를 들어올려 앞을 막고 있는 강진흔을 위협했다.


이에 강진흔은 뒤로 넘어져 엉덩 방아를 찧었고

이 틈을 타, 김경징은 말을 타고 그의 옆으로 내달려 지나갔다.


장신은 벙 찐 표정으로 도망치는 김경징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 절벽 아래 강 아래 뭍을 바라보았다.


뭍에 청군 병력들이 일제히 상륙하고 있었다.


장신의 두 어깨가 떨려왔다.

고민하던 장신 또한 말에 올라탔다.



강진흔은 흙바닥에 앉은 채, 말에 올라타는 장신을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장신은 강진흔과 눈이 마주치고는 이내 시선을 피하고는 이내 말의 궁둥이를 차고는 내달려 도망쳤다.


자신들을 이끄는 장수들이 도망치자, 병사들은 겁에 질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청군 병사들은 언덕을 타고 올라, 도망가는 조선군을 향해 활을 계속해서 쏘아댔다.


변발을 한 청군 장수가 소리쳤다.

“한 놈도 놓치지 말아라!”




그 시각, 강화성,


강화성에서 대군은 병력을 이끌고 갑곳을 향해 출정할 준비를 마쳤다.

그때 갑옷을 입은 장수 하나가 급하게 강화성으로 말을 타고 들어왔다.


대군은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무슨 일인가?”


말에서 내려 장수는 대군 앞에 엎드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아뢰옵게 송구하오나··· 갑곳에 있던 김경징, 장신이 군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이에 병사들 또한 겁을 먹고 도망쳤다 합니다.”


대군의 옆에 있던 장수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뭐라? 그게 참말인가?”


이에 병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어찌 거짓을 고하겠나이까?!”


이에 대군의 옆에 있던 장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대군을 바라보았다.

대군 또한 당황한 표정으로 아무 말 하지 못하였다.


장수는 대군의 표정을 살피고는 말했다.


“마마, 적들은 이미 갑곳을 넘어왔을 것입니다. 성문을 잠구고 강화성에서 적들에 맞써 싸워야 할 듯 합니다.”


대군은 벙 찐 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이에 장수가 소리쳤다.

“마마!”


대군은 그늘 진 표정으로 말했다.

“··· 그리 하도록 하라..”







강진흔은 벙찐 표정으로 도망치는 김경징과 장신의 뒷 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저 겁쟁이들 같으니라고.. 다들 전열을 가듬어라! 적들이 넘어서면 그땐 정말 다 죽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 화살 하나가 날아와 강진흔의 가슴팍에 박혔다.

강진흔의 이마에는 심줄이 꿈틀거렸다.


병사들은 화살에 맞은 강진흔을 보고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진흔은 애써 괜찮은 척하며 소리쳤다.

“나는 괜찮다. 다들 사격을 재개하라!”




하지만 그때 청군이 쏘아 올린 화살이 하늘을 가득 메웠다.

이내 화살들이 조선군들이 서 있는 곳으로 날아와 꽂혔고

수많은 조선군들이 화살을 맞고 절벽 아래로 쓰러졌다.


날아온 화살 대 여섯개가 강진흔의 몸에 가득 박혔고

강진흔은 절벽 아래로 정신을 잃고 떨어졌다.








강화성,


대군은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남성들을 죄다 끌어 모았다.

백성들 중에는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농민들이 대다수였고,

그들 대부분은 낫이나 호미를 들고 나온 병사들이었다.


대군은 그 광경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옆에 있던 빈궁이 대군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대군은 고개를 들어 빈궁을 바라보았다.

빈궁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대군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자신의 앞에 긴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군민들을 향해 말했다.


“범의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했다. 적들이 성을 넘어오지 못하게 성벽에 목책을 쌓아 올려라. 궁수들은 성벽에 올라라!”








그 시각, 강화성 뒤쪽 나루터,

장신과 김경징, 그리고 갑옷을 입은 장수들과 병사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쳐 나루터에 도착해 있었다.


어민들은 겁 먹은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경징은 그 광경을 지켜보다, 이내 배에 올라탔다.


그러고는 망설임도 없이 배에서 벙찐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선주를 검으로 베었다.


이내 다른 배에 타 있던 선주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김경징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경징은 그들을 보고 소리쳤다.


“나라를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하여라!”


김경징의 그 모습을 보고 나룻터에 있던 장수들은 검으로 선주들을 위협하며 배에 올라탔다.


김경징은 자신과 도망쳐 온 병사들에게 노를 던져주고는 노를 젓게 하였고,

김경징과 장신을 포함한 장수들이 탄 배는 나루터에서 멀어져 갔다.


김경징은 멀어져 가는 강도를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장신이 김경징의 옆에서 걱정스런 표정으로 말하였다.


“괜찮은 겁니까? 전란이 끝나면, 분명 이 일로 전하께서 저희를 엄벌에 처하실 겁니다.”


이에 경징이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자네도 이미 이 배에 탄 이상, 일은 벌어졌네. 살아야 훗일도 도모할 것이 아닌가? 전하께서는 쉽사리 우리를 벌하지 못할 걸세.”


이에 장신이 두 눈이 동그래져서는 물었다.

“어찌 그리 장담하십니까?“


"내가 이 나라 영의정의 아들인데 나를 함부로 어찌 하겠느냐? 만약 이 곳을 빠져 나간다면, 내 전하께 자네에 대해서도 잘 말해주겠네.”

김경징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때 뒤에서 포성이 울렸고

진동으로 배가 흔들렸다.


배 위에 타 있던 김경징과 장신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김경징은 배에 주저 앉은 채, 강도 쪽을 바라보았다.

강화성 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이 보였다.






대군은 장수들과 함께 강화성 남문 누각에 올라섰다.


누각에 올라서자, 저 멀리 기를 흔들고 말을 탄 채, 대열을 이루고 있는 청의 부대가 보였다.


그들의 선봉에는 홍이포 여덟개가 놓여 있었다.



“저게.. 말로만 듣던 홍이포인가?”

대군이 묻자, 김상헌의 형이자, 노년의 장수, 판돈녕부사 김상용이 답했다.


“예, 마마···”


대군은 무서운 기세로 다가오는 적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성문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문 앞에도 목책과 병사들을 세워 놓았는가?”


“예, 마마, 지시하신 대로, 병사들을 주둔 시켰나이다.”


대군은 말 없이 대열을 이루며, 성문 앞에 대열을 이루고 있는 청군을 내려다 보았다.


시선을 그대로 그들에게 둔 채, 대군이 말을 이었다.

“··· 이곳이 우리의 무덤이 될 지도 모르오. 허나, 꼭 막아내야만 하오."


대군의 말에 상용은 침을 꿀꺽 삼키었다.


대군이 말했다.

“비빈 마마들을 한시라도 빨리 피신시키시오.”


이에 상용은 당황한 표정으로 대군을 보고는 물었다.

“마마께서는요? 마마께서도 몸을 피하시지요. 이곳은 제게 맡기시고···”


이에 대군은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 마저 군민들을 버리고 도망친다면, 왕실의 위엄은 떨어질 것이고, 민심은 바닥을 칠 것이요. 작금의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적들에 맞써 장렬히 전사하는 것 뿐이오.”


대군의 말에 상용은 아무 말 하지 못했다.


도르곤은 병사들과 함께 강화성의 남문 아래에서 강화성을 둘러 보았다.

성벽에는 활 시위와 조총을 장전한 채, 청군이 사거리에 들기를 기다리는 조선 병사들이 보였고,


누각에는 갑옷을 입은 장수들과 함께 긴장한 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다 보는 어린 사내가 보였다.


도르곤은 한 눈에 보기에도 그 자가 말로만 듣던 조선의 왕자라는 것을 알아챘다.


도르곤은 누각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우리는 너희와 싸울 생각이 없다. 지금이라도 투항한다면, 내 그대들의 목숨만은 살려줄 것이다!”


누각에 서 있던 대군은 상용에게 물었다.

“저 자가 뭐라고 하는 것인가?"


이에 상용이 답했다.

“투항한다면, 모두의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종용하고 있사옵니다.”


대군은 그 말을 듣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대군은 누각의 앞 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가 다가오자, 도르곤도 그를 굳은 표정으로 올려다 보았다.

대군은 누각 앞에 서서 소리쳤다.


“조선군에게··· 투항은 없다!”


대군의 말에 도르곤의 옆에 서 있던 두두가 격앙한 목소리로 도르곤에게 말했다.


“저 자가! 전하! 명만 내리시옵소서! 홍이포를 쏘아, 저 놈들이 투항하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도르곤은 두두를 지나쳐, 성문 쪽으로 몇 걸음을 옮겼다.

이에 성벽에 있던 병사들은 긴장한 채, 도르곤을 향해 조총과 화살을 겨누었다.


도르곤은 누각에 서 있는 대군을 올려다 보고 다시 한번 소리쳤다.


“그대의 행동이 모두를 사지로 이끌 수도 있소! 내 듣기로 이곳에는 원손과 비빈들이 있다고 들었소! 그들을 모두 사지로 내몰 생각이시오?!”


도르곤의 도발에 대군은 인상을 쓴 채, 뒤를 돌았다.

그러고는 자신의 옆에 조총을 선 채, 긴장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병사 앞으로 다가갔다.


“총을 줘 보아라.”


이에 병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예?.. 아! 예! 여기 있습니다!”



병사에게서 총을 건내 받은 대군은 다시 누각 앞에 섰다.

그러고는 도르곤을 향해 조총을 겨누었다.


도르곤은 굳은 표정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두는 당황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뭐하느냐?! 전하를 지켜라! 궁수들은 활을 쏘아라!”



두두의 외침에 적의 궁수들은 일제히 강화성을 향해 화살을 쏘았고,

화살들은 누각의 나무 기둥에 박히거나, 성벽에서 자신들을 조준하던 조선군 병사들의 몸을 꿰뚫었다.


성벽에 있던 조선군들 수 명은 화살을 맞고 성벽 아래로 떨어졌다.


그리고 화살 하나가 대군을 향해 날아왔다.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상용이 재 빨리 몸을 날리어, 대군과 몸이 포개어지며, 대군의 몸을 숙이게 했고,

그 과정에서 대군이 들고 있던 조총의 방아쇠가 당겨지며, 누각의 지붕을 뚫었다.


도르곤은 성 아래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들의 뜻은 잘 알았다! 투항할 생각이 없어 보이니 전군 저들에게 우리 대청국의 무서움을 보여주어라!”


도르곤의 말에 청군 병사들은 함성을 내지르며, 성을 향해 진격했다.












41화에서 계속...




[신조선건국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신조선건국기 [1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9 신조선건국기 [3부] 11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11) - 잠행 (2) 23.03.08 166 1 14쪽
78 신조선건국기 [3부] 10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10) - 잠행 23.03.07 162 0 14쪽
77 신조선건국기 [3부] 9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9) - 삼학사三學士 23.03.02 180 0 11쪽
76 신조선건국기 [3부] 8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8) -예측 불허한 미래 vs 예측 가능한 미래 23.02.18 215 1 11쪽
75 신조선건국기 [3부] 7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7) - 무릎 꿇은 세자 23.02.12 188 0 11쪽
74 신조선건국기 [3부] 6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6) - '새 중전을 들일 생각이 없다' 23.02.09 182 1 12쪽
73 신조선건국기 [3부] 5화 1637년 4월 패전국 조선 (5) - '중전' 23.02.02 203 0 12쪽
72 신조선건국기 [3부] 4화 1637년 2월~4월 패전국 조선 (4) - 조창원 23.01.30 199 1 10쪽
71 신조선건국기 [3부] 3화 1637년 2월 패전국 조선 (3) - 뒷배 (2) 23.01.29 202 0 12쪽
70 신조선건국기 [3부] 2화 1637년 2월 패전국 조선 (2) - 뒷배 23.01.26 218 1 15쪽
69 신조선건국기 [3부] 1화 1637년 2월 패전국 조선 (1) - 여령의 입궁 23.01.24 272 2 11쪽
68 3부 프롤로그 23.01.24 232 2 3쪽
67 [2부 부록] 실제 역사 vs 픽션 23.01.19 238 2 5쪽
66 신조선건국기 [2부] 42화 – 2부 完 (1-2) - 전쟁의 끝 23.01.16 268 2 13쪽
65 신조선건국기 [2부] 41화 – 2부 完 (1-1) – 남한산성 최후의 전투 23.01.04 239 0 13쪽
64 신조선건국기 [2부] 40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6) – 강도 전투 (完) 23.01.01 219 1 12쪽
» 신조선건국기 [2부] 39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5) – 강도 전투 (3) 22.12.31 211 1 14쪽
62 신조선건국기 [2부] 38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4) – 강도 전투 (2) 22.12.29 215 0 15쪽
61 신조선건국기 [2부] 37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3) – 강도 전투 (1) 22.12.28 212 0 15쪽
60 신조선건국기 [2부] 36화 – 1637년 1월 폐허만 남은 전쟁 (2) – 승산 없는 전쟁 22.12.24 225 0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