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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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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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5.28 14:35
조회
329
추천
8
글자
10쪽

챕터3 무협 4. 혈천血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팔이....팔이 생겼다....

[약문略文]의 [천의天醫] 조차도 잘린팔을 다시붙히는건 가능하지만...

없는팔을 만들어낼수는 없다고 했는데....

도련님의 스승님은 대체 누구시길래....

은거한 절대고수시라도 되는건가?


음.....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니까 좋네

남은 성수는 8개인가....


남자는 비현실적인 상황에 놀란표정으로 10초정도서있더니...

갑자기 나를향해 엎드려 절을했다.


"저와 도련님의 [은자隱者]께 감사드립니다.!"


"어......음 그래 뭐..."


"허면...저도...함ㄲ....."


"응 싫어."


"예?"


호위는 말을 꺼내지도않았는데 커트해버린 나를 보고 시무룩한표정을지었다.


"아쉽지만 너까지 데려가는건 내 계산 밖이야."


"지켜야될게 늘어나면 피곤하다는걸 이미 너무 많이 경험해봤거든"


그렇군....별다른 무공을 익히지않는 나는 공자님과 공자님의 스승님께

오히려 짐이될 위험이큰건가.....


"허면 저는 공자님이 다시 신교로 돌아오실 그날을 대비해 준비를해두겠습니다."


호위는 결심이 선듯 말했고

나는 호위의 말에 생각했다.


지금 여기에 저녀석이 혼자 남는다는건 이 아이를 적대하는 다른세력들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감을 자처하는 꼴 아닌가?

뭐...그래도 각오 하나만큼은 남다르군...

그렇다면 그 각오 내가 작은 도움을 하나 줘볼까?


나는 오른쪽 중지에서 반지를 꺼내 그에게 던지며 말했다.


"야 받아라"


호위는 내가던진 반지를 물끄러니 바라보며 말했다.


"이....이게 무엇인지요...?"


"그건 내가 아는 사람에게 받은 반지다."


"그 반지는 사용자가 목숨을 잃을위기에 처했을때 목숨을 한번 구해주지."


반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호위는 손사래치며 나에게 반지를 다시던졌다.


"그....그런...이런 귀한 보물을 어찌 저같은 일개 호위가 받겠습니까...."


"차라리 공자님께 드리는게..."


역시 그냥 준다고하면 안받나?

저런 스타일들한테는 그냥....


"그 반지 100개쯤 있으니까 그냥 너가져."


"아."


호위는 내 100개 있다는말에 벙찌더니

자신의 손에 반지를 끼우고는 나에게 예를표했다.


"공자님과 제 은인께 감사드립니다."


"부디...공자님을 부탁드립니다!"


"그래...이아이는 .나에게 맡기고 너는 너의일을 하거라"


뒤를돌아 나와같이 [십만대산十萬大山]의 밖으로 걸어가는 아이를 향해 호위는 소리를질렀다.


"공자님! 아프시면안됩니다! 돌아오지 않으셔도됩니다! 그저...그저!"



[십만대산十萬大山]을 나와 밖으로 걸어가던도중 천이금이 나에게 물었다.


"스승님!진짜 아까 그반지는 진짜로 100개나있는 건가요?"


천이금의 말에 나는 썩은 표정으로답했다.


"100개는무슨 저게마지막이야 저게 얼마나귀한건데..."


"나도 두번밖에 못써봤어...."


내말에 천이금은 근데 그런걸 왜 오늘 처음만난 호위에게 준것이냐는

의문형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근데....사람목숨에 비할바는 아니지."


"그리고 너였어도 저 호위를 위해 저깟 반지 하나쯤을 그냥아니냐?"


천이금은 그제서야 내말뜻을 이해한듯이 말했다.


"네! 스승님 저는 꼭 강해져서 스승님과 호위를 행복하게해주고 이곳의 모든 이들에게.복수할겁니다!"


"그래..."


음......근데 복수...?


한편...-[챕터1]


푸른눈과 황금빛의 눈을 지닌 남자가 하품을 하며 책을 읽고있었다.

남자는 읽고있던 책을 덮으며 말했다.


"일단.....편지부터 전부 다쓴다음에....."


"그뒤에 나도 슬슬 움직여야겠군 이대로만 있는건 내취향이아니니 말이야..."


"그럼...스토리에 감초좀 넣으러 가볼까?"


[챕터3]-[무림맹武林盟]과 [마교魔敎]의 경계선 [천문방벽天門防壁]


이야....이거는 또 뭐길래 성벽이 이렇게 높냐...?

이정도면 30M는 되겠네...


좌우로 수백미터가 넘게 펼쳐진 거대한 성벽에는 오직 하나의 문밖에 없었는데

그 하나뿐인 문을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고 나오고있었다.

그많은 사람들이 떻게 충돌한번 없이 무사히 지나갈수있었냐면

두명의 듬직해보이는 남자들이 성벽의 앞뒤로 서있었기때문이다.


음...저사람들도 많이 강해보이는데?

아까봤던 호법보다 좀 약한정도인가?


나는 성벽 안으로 들어가는 행렬의 뒤에 줄을섰다.


3시간뒤-


.................ㅇ,ㅇ;ㅇ,ㅇ; 흠....그냥 문을 하나더 달면안되나?

솔직히 말하자면 나 지금 더 기다리다가는 짜증이 많이날것같은데...


그때 내 뒷쪽으로 '쾅' 하는소리와함께 한 남자가 떨어졌다.

그는 수도승과 같은 복장을 하고있었으며 스킨헤드가 인상적이었다.


어....저사람...대머리네? 30대 중반 정도 되보이는데...저런...


남자는 엄청나게 먼거리에서 정확하게 내가 데리고있는 아이를 보고는

소리쳤다.


"하하하! [극혈마克血魔]의 자손이 살아있다는 소문이 진실이었구나!"


"너는 우리 혈교로 데려가야겠다!"


그말이 끝남과 동시에 남자는 순식간에 내눈앞까지와서 아이에게 손을뻗었다.


남자의 손이 아이에게 닿기 직전 나는 남자의 팔을 내손으로 움켜쥐며말했다.


".........지금 뭐하는거지?"


나에게 손을잡힌 남자는 내가 무엇인가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걸 눈치챈것인지

아니면 내 존재를 인식하지못하고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것이라 생각한건지는몰라도

내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나는 고개를 숙여 아래로 주먹을 피하고 남자의 배쪽을 향해서 발로 걷어찼다.

남자는 양손을 모아 막았지만 내공격의 충격파로 수십미터정도 뒤로밀려났다,


쟨또 뭐야? 왜갑자기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시비를거는거야?

나랑 싸우고 싶나?


남자는 자신의 옷에 남긴 내 발자국을 보며 크게 웃었다.


"하하하하! 내몸에 손을대? 그것도 두번이나?"


"그래...아무런 생각도 없이 [천골薦骨]을 내보내지는 않았을거라 짐작했지만.."


"마교가 미친 괴물을 숨겨두고 있었구나!"


"허나 이 [혈천血天]을 상대하게될줄은 예상치 못했을터...."


"저자를 죽이고 아이를 데려가겠다!"


[혈천血天] 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다시한번 나에게 돌진해왔다.


이런....이런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지키면서 싸울수없다.

특히나 저남자는 [천마天魔]와 비슷한 느낌이드는데...

천이금 저아이가 충격파에 크게다치면 어쩌려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싸우는거야 이남자는??!


나와 [혈천血天] 의 싸움에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도망쳐 달아났다.


나는 뒷쪽에 가만히서서 나를 바라보던 천이금에게 칼을 던지며 소리쳤다.


"그걸 땅바닥에 꽃아라!"


천이금은 칼을들어 땅에 꽃았고 잠시뒤 천이금의

주변에는보호막이 형성되었다.


나는 그모습을 확인한뒤 이제야 싸움에 집중할수있음에 조금은 안심했다.


후우...이제야 좀 제대로 싸울수있겠군...

그러면 한번 싸워볼까?


30분뒤[한식경뒤-]


나는 쓰러져있는 [혈천血天]을 육체를 가만히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남자 몸이무슨.....강철보다 단단한사람이 어디있냐?

유효타는 단 한대만 허용했는데 팔이 부러지다니

정말 말도안되게 터프한 육체구먼....



"흐에....내가 이겼다......"


"빡세네 진짜...하핳..."


이제는 나도 더이상은 못움직여!...


나는 온몸에 힘이 풀려서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하아......요즘 너무 힘들게 사는것같다 진짜....

천이금은 방어막에서 빠져나와 나에게 달려오며 말했다.


"스승님! 괜찮으세요?!"


.....넌 이게 괜찮아 보이냐? 당연히 겁나게 아프지...라고말하면

채면떨어지는뎁..


"정말 굉장하세요 스승님! 무림 [오대고수五大高手]중 한명인 [혈천血天]을 쓰러트리시다니.."


어....잠깐....그말은!! 이긴사람도 지게만든다는...


천이금의 그말에 쓰러져있던 남자가 다시 일어났다.


에라이 멍청아.


"야...다시 안에 들어가있어라..."


"네.....스승님..."


나를 향하여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남자는 오직 날 죽이겠다는

집념으로 일어서서인지 매우 느리게 걸어왔다.


"ㅈ...죽여버리겠....다.."


지가와서 시비걸어놓고는 왜 화가난거지?

흠...일단은 이제그만 저 남자를 좀 쉬게 해줘야겠군.


이라는 생각을가지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던그때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뭐지...머리가......음.....아파오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왜이러는건지모르겠군...

어....이제좀 괜찮아졌네 장시간 싸움에 머리가 흔들렸나?


"후두둑."


후두둑? 뭔소리지?


잠시간의 두통이 끝난건가...싶은그때 내코에서 코피가 흘러나왔다.


코피? 갑자기 코피가 왜흐르는거지?

평생 코피한번 흘려본적이 없었는데.....음...

뭐...그럴수도있지 나도 모르느사이에 코에 공격이 스쳤나보네


나는 코피를 옷소매로 닦으며 을 향해 걸어갔는데


내앞의 [혈천血天]은 나를 매우 놀란 얼굴로 바라보고있었다.


음....왜 저런얼굴로 나를 쳐다보는거지? 얼굴에 뭐라도 묻은...건..


'후두두둑 주르륵'


음....?....이건 또뭔....


나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러나오고있었다.


"으읍....커헉.,."


곧이어 입에서도 피를 토해내기시작했다.


뭐야.....몸은 멀쩡했는데....갑자기 왜이래..?

독에라도 당한건가? 아니...내가 독에 당할리가없는데...

왜....피가....


"커억...."


바닥을 피로 가득매우고있는 나를 [혈천血天]이 실망한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말했다.


"나와 대등한 관계로 싸울수있는 이인줄알았건만..."


"목숨을 담보로 잠시간 강해질수있는 마공을 읽힌 자였던건가..."


"이정도의 [각혈咯血]이라면....[폭혈공爆血功]인가..?"


뭔개소리야......폭혈공이니 마공이니...

내가 그딴걸 왜배우는.......


"뭐...이미 죽을 쓰레기에게 관심은 없다."


남자는 피투성이로 얼룩진 나를 지나쳐서 천이금을 향해 걸어갔다.


야....안돼 가지마...개...자식아!


그때 하늘에서 큰목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날아오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멈추시오! [혈천血天]!"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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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챕터3 무협 4화 화산? 22.05.29 314 8 9쪽
» 챕터3 무협 4. 혈천血天 22.05.28 329 8 10쪽
23 챕터3 무협 3.여행 22.05.28 313 8 10쪽
22 챕터 3 무협 2 천마. 22.05.27 345 7 10쪽
21 3부 무협 1.여긴어디 나는누구? 22.05.27 339 8 10쪽
20 19.또다시 다른세계로 22.05.26 329 8 11쪽
19 지구편-12화 질척거리다. 22.05.25 335 7 10쪽
18 지구편-11화[시비] 22.05.24 340 10 11쪽
17 지구편-10화 경매장 22.05.24 341 10 11쪽
16 지구편-9화 땅 22.05.23 367 8 11쪽
15 지구편-8화 물리. 22.05.22 378 8 8쪽
14 지구편-7화 1단계 22.05.21 408 8 11쪽
13 지구편-6화 플레이어..? 22.05.21 439 8 10쪽
12 지구편-5화 성좌 +1 22.05.20 461 9 13쪽
11 지구편-4화 감옥 +1 22.05.20 481 8 7쪽
10 지구편-3화 조율자 22.05.19 319 5 12쪽
9 지구편 2-종말 22.05.19 537 7 10쪽
8 지구편-1.회귀자 +1 22.05.18 639 9 15쪽
7 7.세상의 끝에서 22.05.17 680 8 11쪽
6 챕터 1 6.화-회담 22.05.17 807 13 21쪽
5 챕터1 1.5화 and 5화재회 그리고 전야 22.05.16 985 14 11쪽
4 챕터1 4.용사 22.05.15 1,452 28 19쪽
3 챕터1 3. 모든 선택은 +2 22.05.13 1,817 33 13쪽
2 챕터1 2.아이 22.05.13 2,635 39 11쪽
1 1화-당신과 다시 만난다면 +1 22.05.13 8,148 46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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