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세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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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ish
그림/삽화
머저리
작품등록일 :
2024.01.16 07:23
최근연재일 :
2024.09.02 00:00
연재수 :
208 회
조회수 :
22,831
추천수 :
88
글자수 :
69,835

작성
24.07.08 00:00
조회
40
추천
1
글자
1쪽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DUMMY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씻고 또 씻으리라.


걷고 또 걸어

건강하여질 수 있다면

걷고 또 걸으리라.


씻고 또 씻어도

추해지는 몸뚱이

그럼에도 씻고 또 씻으니

부질없는 몸짓.


걷고 또 걸어도

쇠약해지는 육체

그럼에도 걸음을 멈출 수 없으니

허망한 몸부림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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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날마다~ 날마다~~ 비행기를 접습니다. 24.07.24 33 0 1쪽
192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24.07.23 40 0 1쪽
191 안보면 그립고 그리운 사람. 24.07.22 32 0 1쪽
190 왕짜증인 것은 무엇 때문일까? 24.07.21 32 0 1쪽
189 걷고 또 걸어도 눈뜨면 제자리 24.07.20 64 0 1쪽
188 좁쌀 타령 24.07.19 37 0 1쪽
187 삼복더위에 어찌 지내는지요? 24.07.18 29 0 1쪽
186 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24.07.17 41 1 1쪽
185 홍수가 할퀴고 간 그 자리........ 24.07.16 45 0 1쪽
184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24.07.15 53 0 1쪽
183 은근히 두려워하던 상대와 경기를 해야 한다. 24.07.14 49 0 1쪽
182 지인이 일어서다가 넘어져 24.07.13 32 0 1쪽
181 의식(意識)이 있음에 기뻐하고 24.07.12 49 0 1쪽
180 글을 보내는 것은 24.07.11 40 0 1쪽
179 그리움이 터지면 24.07.10 39 0 1쪽
178 몸부림치고 치는 것은 24.07.09 44 1 1쪽
»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24.07.08 41 1 1쪽
176 돌아보고 돌아보아 쓰레기는 남기지 말아야지 24.07.07 58 1 1쪽
175 가고 또 가도 점점 멀어지는 24.07.06 45 0 1쪽
174 몸은 만리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너에게 있는 걸........, 24.07.05 88 0 1쪽
173 연을 만들며 해설 24.07.04 42 0 1쪽
172 연(鳶 - 나무 연)을 만들며 너와의 연(緣 - 인연 연)에 그리워하며. 24.07.03 34 0 1쪽
171 거울을 들여다 본다. 나는 없고 흘러간 세월만 남았다. 24.07.02 48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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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길 위에 서서 걸어온 길을 더듬는다. 24.06.28 89 0 1쪽
166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24.06.27 67 0 1쪽
165 잘 있는 줄 알면서도 24.06.26 59 0 1쪽
164 불타버린 열정 24.06.25 59 0 1쪽
163 만남의 행복은 짧고 짧지만 24.06.24 66 0 1쪽
162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24.06.23 60 0 1쪽
161 나는 오늘도 옷을 입습니다. 24.06.22 56 0 1쪽
160 이 나이에 누가 인성 검사 해보라고 하네요, 24.06.21 88 0 1쪽
159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루 종일 뛰고 뛰어도 24.06.20 306 0 1쪽
158 무거운 것 보면 허리가 아프고 24.06.19 84 0 1쪽
157 거울을 봅니다. 24.06.18 53 0 1쪽
156 담장에 붉게 핀 몇 송이 붉은 장미! 24.06.17 72 0 1쪽
155 상식에서 영성으로 24.06.16 77 0 7쪽
154 자식들 있어도 소용이 없네~~~ 24.06.15 85 0 2쪽
153 가위로 종이 자르듯 24.06.14 77 0 1쪽
152 마시고 마셔도 갈증은 더해져 간다. 24.06.13 69 0 1쪽
151 기대 너무도 좋은 것................. 24.06.12 71 0 1쪽
150 누군가가 나의 글이 (무게가 없다.) 말을 . 24.06.11 61 0 1쪽
149 글을 눈으로만 읽는 사람 있습니다. 24.06.10 75 0 1쪽
148 그리움의 삶은 24.06.09 70 0 1쪽
147 인생살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24.06.08 94 0 1쪽
146 미련은 그리움을 만들고 24.06.07 74 0 1쪽
145 자기의 삶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은. 24.06.06 84 0 1쪽
144 사랑이 있다면 24.06.06 72 0 1쪽
143 사랑은(情迹), 믿음은(意志的) , 소망은(知的) 24.06.05 63 0 1쪽
142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이 있다면 24.06.04 68 0 1쪽
141 장마가 오기 전에 지혜로운 농부는 24.06.03 68 0 1쪽
140 앞이 안 보이네요~~ 24.06.02 68 0 1쪽
139 덮으면 덮힐 줄 알았는데 덮혀지지 않았습니다. 24.06.01 70 0 1쪽
138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뜬다면 24.05.31 80 0 1쪽
137 미움은 가질수록 저속하고 24.05.30 76 0 1쪽
136 미워할수록 미움은 더하고 24.05.29 74 0 1쪽
135 작살 맞은 고래 24.05.28 74 0 1쪽
134 무식함은 +2 24.05.27 76 1 1쪽
133 무골충(無骨蟲)인가? 24.05.26 77 0 1쪽
132 妙香山 24.05.25 74 0 2쪽
131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24.05.24 68 0 1쪽
130 그리움이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24.05.23 73 0 1쪽
129 여러분 일출을 보신 적이 있나요? 24.05.22 81 0 1쪽
128 일출 24.05.21 76 0 1쪽
127 사랑이 머물러 있어야 24.05.20 83 0 1쪽
126 씨앗을 얻었습니다. 24.05.19 84 0 2쪽
125 눈앞의 모든 게 깜깜하고 막막하여 24.05.18 72 0 1쪽
124 사랑은 묘해서 24.05.17 88 0 1쪽
123 허무한 세상에서 24.05.16 88 0 2쪽
122 타락한 사람 24.05.14 89 0 1쪽
121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 24.05.13 74 0 1쪽
120 그리움이 사진을 들추게 하고 24.05.11 88 0 1쪽
119 성숙한 부부는 24.05.10 82 0 1쪽
118 타락한 우리 인생은 24.05.09 81 0 1쪽
117 불나비가 24.05.08 82 0 1쪽
116 그리움은 만남을 낳고 24.05.07 71 0 1쪽
115 수수깡 처럼 24.05.06 88 0 1쪽
114 그리움이 더할수록 아픔도 더하고 24.05.05 82 0 1쪽
113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24.05.04 99 0 1쪽
112 미움은 불행의 종자이며 +2 24.05.03 79 1 1쪽
111 그림을 그렸다. +2 24.05.01 94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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