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전구가 끊어져 깜깜해졌습니다.
목욕탕에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전구가 끊어져 깜깜해졌습니다.
사다 논 전구라도 있었다면 교환 했을 터인데.....................
집에 누구라도 있었다면 심부름 시킬 터인데.................
당황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목욕하다가 그대로 나올 수도 없고.......
그대로 하자니 어찌할 수 없고..........
하여간 그날 목욕은 그렇게 망쳤습니다.
시각장애우가 어찌 사는가? 싶더라고요.
미리 전구를 사다놓지 못한 자신이 후회되고............
또 한 편으로는 두 눈이 밝음에 새삼 감사가 되고...........
빛을 주셨으매 새삼 감사가 되고...........
하여간 많은 것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목욕하다
목욕탕에 불을 꺼보시죠.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