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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여황의 남편을 국서라 칭한다.

노비면 큰일을 할 수가 없는가? 신분의 차별을 깨야한다. 오로지 나의 능력과 뛰어난 지략으로 위로 올라갈 것이다. 여황제에게 내 외모를 내세우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정치적 면모만을 보여 나의 군주에게 인정받아 이 나라의 국서가 될것이다.

황제의 마음을 얻고 후궁이 되기 위해 자신의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황제들도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여황제는 무언가 달랐다. 오로지 백성들만을 생각한다. 주인공인 하늘이도 마찬가지로 백성만을 생각한다. 그런 그가 여황제의 남편인 된다면 이 나라는 태평성대라 불리는 최고의 안정기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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