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황해남도 순천시 희류사에 버려져 스무 해를 산 ‘이자경’.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괴한의 습격에 희운 스님은 자경에게 다급히 소리친다.
“남조선으로 가라!”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눈치챈 자경은 필사적인 몸부림 끝에 두만강을 건너는데,
중국 땅에 발을 딛자마자 총소리 들린다.
끝인가?
“이자경. 20세. 갑진년 기사월 갑신일 13시 15분 사망. 사인... 타살.”
잠깐, 눈앞에 있는 건 저승사자?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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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소모품 | 24.08.05 | 9 | 0 | 11쪽 |
3 | 경고 | 24.08.05 | 9 | 0 | 11쪽 |
2 | 저승사자 | 24.08.05 | 9 | 0 | 10쪽 |
1 | 탈북 | 24.08.05 | 11 | 0 | 1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