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stance. 세개가 빛나길, 어제도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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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야상곡
그림/삽화
제13야상곡
작품등록일 :
2024.08.21 14:10
최근연재일 :
2024.09.20 15:41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293
추천수 :
0
글자수 :
78,339

작성
24.08.21 14:22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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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쪽

라며 떠진 붉은 눈동자.

DUMMY

"그거 알아???"


뒷모습만 보인다.


소년과 소녀.


10대보다 작은 둘.


단둘이서 보고 있었다.


"뭔데."


높아진 눈 덕분에


작아진 세상.


"나무가 어떻게 자라는지..."


"..."


시선은 마을을 유지한 체


45도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글쎄..."


"그냥 오래되면 커지는 거 아니야?"


씨익.


"후후후."


"몰랐구나. 너도."


소녀도 소년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사실..."


"비가 내리게 되면 나무가 자라는 거래."


"..."


"그래?"


"응."


일직선으로 바뀐 입.


무언갈 생각하며 굳게 잠궜어.


"그런데..."


"이상하지?"


소녀가 말했다.


"어."


"확실히."


...


"비가 오면 자라나는 나무가 있는데."


"..."


"왜 아직도 세상은 망하지 않은 거야?"


"..."


그러게.


작가의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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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stance. 세개가 빛나길, 어제도 물어봤어.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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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뒤에 달린 눈. 24.08.21 3 0 2쪽
15 자에도 망치가. 24.08.21 2 0 2쪽
14 사람들. 24.08.21 2 0 2쪽
13 궤변. 24.08.21 3 0 3쪽
» 라며 떠진 붉은 눈동자. 24.08.21 3 0 1쪽
11 강도 높은 과일. 24.08.21 4 0 2쪽
10 2차원 감정. 24.08.21 3 0 1쪽
9 최후의 선작. 24.08.21 3 0 2쪽
8 표범. 24.08.21 2 0 5쪽
7 아비뇽의. 24.08.21 2 0 1쪽
6 착하지. 24.08.21 3 0 2쪽
5 분명 온난하다며. 24.08.21 3 0 3쪽
4 모르는 맛. 24.08.21 2 0 2쪽
3 앞 보이는 미래. 24.08.21 2 0 1쪽
2 아마도 까먹었을걸. 24.08.21 4 0 1쪽
1 밟은 면. 24.08.21 13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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