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를 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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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세
작품등록일 :
2013.01.14 21:22
최근연재일 :
2016.08.01 00:17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109,645
추천수 :
5,086
글자수 :
107,300

작성
16.04.11 18:27
조회
195
추천
4
글자
3쪽

현재 근황 및 차기작 준비에 관한 알림입니다

DUMMY

지난 3월 말에 출간제의가 들어오고 2주가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지나 이번 주 금요일에 계약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여러모로 길었습니다(...)



금요일에 계약을 맺고 나면 이제 넷상에 올라와 있는 이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도록 삭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출간 전까지 글쓴이는 그동안 쓴 내용을 다 되돌려보며 자잘한 오타들을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요 며칠 동안 계속말이죠. 덕분에 눈이 아프네요.


...또 주사위를 굴려라 하나만으로 끝낼 생각은 전혀 없었는지라, 이후 쓰기 시작할 차기작에 대한 정보도 조금 늘어놓고 갈까 합니다.


생각해둔 차기작은 2개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매우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작중 내내 이어질 마법소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제는 마법소녀 유리하. 주사위를 굴려라 9부 중에도 잠시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한 번 있었죠. 조수양의 마법소녀 드립에 옆에서 갑자기 격뿜하셨던... 예...;


대략적인 내용은 사람에게 기생해 숙주의 감정을 먹고 살아가는 일종의 정신 사념체들을 주인공 유리하가 찾아다니며 제거하고 정화시켜가며, 이 사념체들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초반부터 꽤 어두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사위를 굴려라 3부에서 중요한 조연급으로 등장해 영혼구제반과 함께 했던 충주 중앙고 3학년 1반 학생들을 기억하시나요?


두 번째 차기작은 바로 그 3학년 1반 학생들의 학원 일상물입니다. 마법소녀 유리하와는 달리 어둡거나 무거운 얘기는 하나도 없는, 정말 가볍고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일상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가제는 오늘의 3학년 1반.


...마법소녀 유리하 이후에 이 이야기를 쓰게 되면 백퍼센트, 유리하 때문에 깨진 독자분들 멘탈을 3학년 1반의 악동들이 힐링하는 치유물이 될 것 같군요(...)


얘기가 길어졌으니 한 줄 요약으로 끝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주사위를 굴려라는 정식 출간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주사위를 굴려라 이후의 차기작은 마법소녀 유리하, 또는 오늘의 3학년 1반 둘 중 하나가 될 겁니다. 어느 쪽을 먼저 시작하면 좋을지 투표... 받아볼까요? ㅎㅎ;;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15 kk****
    작성일
    16.04.11 18:35
    No. 1

    계약성사 축하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모세
    작성일
    16.04.11 18:53
    No. 2

    금요일 되면 가서 얘기 잘하고 오겠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우룡(牛龍)
    작성일
    16.04.11 19:44
    No. 3

    후, 후흐 어지간한 다크물로는 제 맨탈을 부술 수 없습니다! 악인이 주인공으로 깽판치면서 독자에게 합리화를 시도하면 역겹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모세
    작성일
    16.04.11 20:05
    No. 4

    유리하 씨는 어둡기도 어둡지만 보다 보면 뭔가 막 답답하고 안타까운 그런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고생길 확정지었죠, 네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듈라
    작성일
    16.04.12 00:57
    No. 5

    다크다크한 마법소녀 유리하 먼저 보고 싶어요ㅎ그리고 계약하신 거 진짜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모세
    작성일
    16.04.12 12:59
    No. 6

    유리하 씨의 이야기도 빨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간하게 되면 글쓴이도 매우 바빠질것 같으니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lauraist
    작성일
    16.04.23 00:31
    No. 7

    힘내시고.. 차기작기대할께요 빨리나오길기대하겠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모세
    작성일
    16.04.23 11:42
    No. 8

    차기작은 준비 중이지만 진도가 더뎌서 큰일입니다ㅠ 하지만 열심히 또 해봐야죠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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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술과 이야기 보따리가 하루의 낙 +2 16.03.12 157 3 1쪽
305 술과 이야기 보따리가 하루의 낙 +4 16.03.11 165 5 1쪽
304 9부 에필로그 +6 16.03.01 176 9 1쪽
303 Bye Bye Good Bye +4 16.02.29 188 4 1쪽
302 Bye Bye Good Bye +4 16.02.28 163 3 1쪽
301 Bye Bye Good Bye +4 16.02.27 179 3 1쪽
300 Bye Bye Good Bye +2 16.02.26 161 6 1쪽
299 가슴에 남고, 믿게 된 것 16.02.21 175 6 1쪽
298 가슴에 남고, 믿게 된 것 16.02.20 120 5 1쪽
297 가슴에 남고, 믿게 된 것 16.02.19 170 5 1쪽
296 가슴에 남고, 믿게 된 것 +4 16.02.14 172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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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나를 아는 너에게 +8 16.01.31 284 5 1쪽
287 나를 아는 너에게 +4 16.01.30 172 3 1쪽
286 나를 아는 너에게 +4 16.01.29 162 6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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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나를 아는 너에게 +4 16.01.23 184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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