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의 대가 - 문명을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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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
작품등록일 :
2016.06.22 07:24
최근연재일 :
2016.08.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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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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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반의 준비 - 1

입원 후에 열흘 정도 연재 못했더니 일일 조회수가 반토막 났습니다.

일일 조회수가 줄어든 대신 이전 화들의 조회수는 꾸준히 늘고 있네요.

무료 공지 후에 몰아서 보는 분이 많아져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일 조회수가 최소한 선작수 만큼은 되더라구요. XD

제 스트레스 해소용인 새 소설을 동시 연재 중입니다!




DUMMY

생존 2일 째


잠에서 깨자마자 자기 전에 생각해 두었던 일과를 시작 했다.

먼 길을 떠나기 위한 물자의 비축과 어제 밤 선물 받은 토끼의 처리가 오늘의 일과였고, 일주일 치 가량의 물자와 식량을 모아서 길을 떠날 생각이었다.


우선 바로 불씨를 뒤져 부싯깃을 이용해 불을 살렸고 어제 남긴 가재와 개구리를 데워 먹었다.

간단한 요기가 끝나고 거대 토끼와 항아리를 들고 강가로 향했다.

통발을 확인하니 숭어가 5마리나 잡혀 있었는데,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건가 싶었다.



물가에서 토끼를 도축하고 심장과 간을 따로 챙겨 두고 내장을 꺼냈다.

통발 하나 더 제작해서 두 개가 된 통발에 내장을 잘게 다져서 미끼로 넣고 설치했다.

가죽을 깨끗하게 벗겨 둘둘 말아 새끼줄로 묶어 허리 춤에 달고 난 후 해체된 고기도 새끼줄로 매달아 등에 짊어졌다.

풀잎으로 물항아리를 즉석에서 한 개를 더 만들었고 가재와 개구리를 이십마리씩 잡아 손질하고 숭어와 함께 물항아리에 담았다.


쉘터로 돌아 오니 배가 출출해 개구리를 전부 앉은 자리에서 구워 먹었다.

차 항아리를 두 개 만들어 총 세 개의 비치분을 움집 구석으로 옮기고, 새로 만든 뚜껑 달린 광주리에 손질한 고기를 보관했다.

날벌래가 끼지 않도록 채취한 허브를 광주리 위에 말리기도 할 겸 널어 놓았다.


새 움막을 하나 비슷한 방식으로 지었는데, 이번엔 풀잎을 엮어 사방을 막고 문을 만들어서 외부와 차단이 가능 하도록 만들었다.

위쪽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지붕을 만들어 얹었다.



금새 해가 머리맡으로 솟아 점심 때가 되었고 아침에 잡은 가재도 전부 구워 먹었다.


조금 쉬다가 다용도 연장 겸 타격형 무기인 중형 돌도끼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나무를 샅샅이 살피며 7자 모양의 나뭇가지를 찾았다.

나뭇가지를 찾던 중 운이 좋게도 찐득한 송진과 비슷한 물질을 분비하던 나무를 찾아 비어 있던 물항아리에 충분히 받았다.


원하던 나뭇가지를 찾아 손도끼로 잘라내고, 손바닥 모양의 차돌을 줏어 도끼날과 비슷하게 벼려냈다.

나무 윗부분을 돌 모양에 딱 맞도록 홈을 판 이후 송진을 발랐다. 홈에 날카롭게 벼린 돌을 끼워 넣고 새끼줄로 단단하게 결박해 돌도끼를 완성했다.


이 중형 돌도끼는 가끔 손질만 해주면 거칠게 전투를 하거나 나무질을 해도 잘 망가지지 않을 것이다.

이 형태의 돌도끼로 지구에서 한방에 돼지 골도 뽀개 보고 큰 나무도 패봤지만 망가진적이 없었다.

한참을 걸려 만든 도끼를 사용해서 나무를 했다. 시야 확보를 위해서 주위 생나무부터 베어 내었다.

나무 몇 그루를 하니 금새 저녁 때가 됐고 숭어 세 마리와 토끼 심장과 간을 숯불에 구워 해치웠다.


식사 후 강으로 가서 통발을 확인 해 보니 미끼가 좋은 탓인지 숭어 7마리와 메기 비슷한 놈 4마리 쏘가리 비슷한 놈 2마리 총 13마리의 식량을 수확 했다. 지구 물고기 보다 확실히 씨알이 굵었다.

식수를 뜨고 물고기를 손질해 쉘터로 귀환했다.


두번째 만든 움집으로 들어섰다.

움집의 중간 높이쯤 미리 어설픈 나무 선반을 만들어 두었었다.

선반 위에 넙적하게 자른 토끼고기와 물고기를 널어 놓았다.

움집에 불이 붙지 않도록 화로에 돌을 몇 층으로 빙 두르고, 흙에 물을 섞어 발라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저녁 전에 미리 준비한 생나무를 태워서 연기를 피웠고, 훈연을 시작했다.

연기나 밖으로 나올세라 얼른 문을 닫았다.


일하는 도중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돌도끼로 토끼가죽에 붙은 살점과 지방질을 문질러 댔다.

재를 뭍힌 다음 다시 문지르고 다시 문지르고 끝없는 작업이었다.

열흘 정도 몇 가지 작업이 끝나면 뽀대나는 토끼털 조끼가 생길 것이다.

지금은 재료가 없어 모양대로 대충 걸쳐서 새끼줄로 묶어 쓰는 용도 밖에 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실의 대용을 만들어서 바느질도 가능했다.

낚시 바늘이 있으니 굳이 바늘을 두드려 곧게 피지 않아도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면 될것이다.

낚시 바늘은 나중에 바다로 나가 낚싯대를 만들 때 사용할 예정이다.

외계인들의 회는 어떤지 꼭 맛보고 싶었다.


훈연을 그치고 남은 숯을 모닥불로 옮긴 후 남은 불씨는 흙으로 꼼꼼히 덮었다.

사용한 재는 잿물을 만들어 사용할 요량으로 모아 두었다.

허브가루를 뿌려 훈연한 고기들이 먹음직해 보여 한 입 넣어보니 제법 먹을만 했다.

하루 종일 일하고 쉬는 중에 기지개를 켜다가 손목을 건드렸다가 망막에 맺힌 상태창에 깜짝 놀랐다.

엄청난 포인트가 누적 되어 있었다.


----------------------------------------

배 힘찬          ←

힘 : 18

민첩 : 26         +

체력 : 12

지능 : 11

이능 : 無


포인트 : 37

----------------------------------------


어제 3 포인트를 사용을 했음에도 37 포인트라는 무지막지한 포인트였다.

움집 두 개에 항아리 다섯 개 돌도끼 등등 제작과 사냥을 했는데 고작 이 일의 고생으로 이 정도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웠다.

초반의 빠른 성장이 기꺼우면서도 외계종족이 얼마나 강력하면 이런 심한 어드벤티지가 필요한지 걱정이 앞섰다.


초반에 필요한 것이 다양해 이것저것 제작한 것이 주효했다 판단 했다.

구석기와 신석기 수준의 문명이 이 정도 포인트라면 더 앞선 문명의 물품을 제작한다면 많은 포인트가 생길 것 같았다.

사냥한 사냥물의 수준도 반항이 불가능한 가재와 숭어 개구리 따위였고, 얻어 걸린 토끼를 도축 했었다.

제조와 사냥물이 주는 포인트가 등급별로 비슷한 수준이라면 나중에 티라노사우르스 정도 되는 괴물도 만날 수 있겠다 싶었다.

지구 100배 크기의 새로 창조한 행성인데 뭔 괴물이야 없겠냐 하는 마음도 들었다.


한편, 힘찬과 달리 분지에 모인 지구인들은 분야를 나눠서 나름 능률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착지를 구축 하기 시작 했다.

첫날은 각자 구역을 맡아 반복적인 노가다로 재료를 모았으며, 산기슭에서 식용 가능한 구근류와 움집 제작에 식물을 채취만 하느라 거의 포인트를 모으지 못했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커다란 움집을 많이 제작 했으나 다 같이 나눠 받은 포인트의 양이 너무 적었다.


이튿날도 역할을 나눠 강가에서 양식을 채취 하고 나름 튼튼하게 기둥을 세운 뒤 대규모의 건축을 위한 노가다만했다.

그들이 거의 포인트를 모으지 못했다는 것을 힘찬은 알 수 없었다.


소규모 팀과 개인들은 대부분 사냥을 한다 설치느라 첫날 마주친 드미트리처럼 에너지 낭비로 고생을 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홀로 남들 대여섯배 정도의 포인트를 모았으나 알지 못하니 담담했다.

앞으로 그들이 포인트를 모은다 하더라도 여러 분야를 그처럼 혼자서 해결하지 않았기에 많은 포인트를 모을 수 없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그들이 능률을 위해서 비슷한 집과 물품을 기술이 있는 자들만 대량 생산하는 이유로 포인트가 줄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못하는 것이 당연 했다.



훈제 고기를 수납하고 포인트 분배를 고민 했다.

우선 이능부터 올리기로 결심 한 나는 포인트를 클릭한 후 민첩 항목으로 넘어가 신경확장을 클릭했다.

상태창에 이능이 등재 되며 신경확장이라는 능력의 개념과 사용방법 이능 사용에 따른 패널티가 저절로 이해 되었다.


'하.. 역시 조물주 양반 파워가 대단하구만'


신기한 권능에 속으로 적잖이 감탄하며 신경확장을 마음 속으로 부르짖으며 염원했다.


이능을 사용 하자마자 시원한 숲의 내음과 앞에 있는 불의 온기 훈연의 잔 내음 땅의 냄새 등 오감이 확장되어 모든 감각이 머리에 박히듯 그대로 느껴졌다.

나뭇잎 한올한올에 정신을 집중한 듯 주위의 모든 사물의 정보가 들어 왔다.

반사신경이 극도로 발달하고 더욱 효과 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감각이 미치는 100M 범위까지 적의를 가진 존재가 있는지, 어떤 생물이 있는지 풀벌레 하나하나의 움직임까지 느껴졌다.

이 상태에서 움직임을 보인다면 체력과 정신력 소모 값이 급격하게 오를 것이였다. 무리 하지 않고 능력 사용을 중지 했다.

제자리에서 사용 시 극도의 효율을 보이는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체력과 정신력의 피로도가 심하지 않고 부담이 없었다.


우선 주기적으로 능력을 사용해 주위를 파악하고 익숙해질 필요성을 느꼈고 차후 움직임에 적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잔여포인트는 32 우선 힘에 2 포인트를 투자하자 20 포인트가 되었고 세부 항목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5포인트를 투자하자 힘스텟이 25가 되며 옆에 +로 세부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목록이 보였다.

얼른 힘스텟의 세부항목을 살펴 보았다.


----------------------------------------

힘 - 25          ←

수의근 - 8

불수의근 - 6

기타 - 5

골격 - 6

습득 가능 이능 : 압축근육

----------------------------------------


역시 이십대 중반에 육체적인 성장이 끝나고 약물로 급조한 근육의 폐해를 확인 했다.

지금 수의근이 2 포인트가 높으니 힘스텟이 세부 스텟에 고르게 투자 되었고 가정한다면 입장 당시 수의근이 5 포인트 나머지가 3 포인트 정도의 수치였을 것이다.


불균형하고 급격한 근력의 발달로 나이 먹고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이 왔을거라 생각했다.

여신은 늙거나 퇴화하지 않는다 했었지 손상되거나 결손 된 신체 부위의 회복을 말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세부 스텟창에 나타난 정보가 소수점 자리 까지는 제대로 구현 되어 있지 않음도 알았다.

근력에 1 포인를 투자 한다면 공평하게 0.25 씩 포인트가 분배 되겠지만 세부항복에 대충 반올림한 수치로 표기 되었다.


25 포인트로 늘어난 힘스텟 때문에 근육이 부풀어 자리에 앉아 있기도 버거운 근육돼지가 되어 버렸다.

말성임 없이 5포인트를 투자해 압축근육의 이능을 습득했다.


신경확장과 마찬가지의 과정이 지나 정신과 육체에 이능이 각인 되자 급격하게 불어난 골격과 근육이 다시 우두둑 우두둑 맞춰지며, 생존 훈련 전의 마른 모델 몸매로 회귀를 했다.

말 근육보다 탄력적인 근육이 잘개 쪼개져 전신에 두루 분포 되었고 골밀도 등 전신의 조직이 오밀 조밀하게 재구성 되었음 깨닳았다.


압축근육은 따로 사용할 수 없는 패시브 이능이었고, 덕분에 잃어버린 유연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 무릎을 제대로 굽히지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로 하늘로 궁딩이를 치켜들고 큰일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냥 기뻤다.


입장 하기 전 까지 몸이 불어 유연성이 부족해 졌었고, 요가나 스트레칭으로도 회복하지 못했었다.

이제 유연성 부족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전투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혹시 몸이 굳을 까봐 다리를 쭉쭉 찢고 스트레칭과 요가를 정신없이 했다.


남은 20 포인트 중 13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필요한 체력에 투자하기로 했다.

체력이 25 포인트가 되면 남은 7 포인트 중 5 포인트를 투자하고 이능을 습득할 생각이었다.

체력이 25포인트가 되자 역시 세부항목이 보여 바로 확인했다.


----------------------------------------

체력 - 25          ←

근지구력 - 7

심폐지구력 - 6

신체경도 - 6

회복력 - 6

습득 가능 이능 : 급속회복

----------------------------------------


체력 스텟은 실존하는 신체 중 한 부위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포괄적으로 강화 시켜주는 꿀 스텟으로 생각 했다.

지구력을 올려주고 회복력과 가죽,뼈,근육 등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전천후 스텟인듯 했다.

이능까지 다이렉트로 획득했으며 마찬가지로 급속회복에 대한 개념과 원리가 이해 되었다.


이번에는 쿨 타임이 있는 액티브 이능이었다.

30분 텀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체력과 정신력의 피로를 최적의 상태까지 빠른 속도로 회복 하는 이능었다.

긁힌 상처 따위도 빠른 속도로 아물게 해주고 회복에 이르기까지 면역력도 극도로 높여주는 이능이었다.


급속회복이능을 사용하면 열량 소비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축적해 놓은 식량이 많았으므로 걱정하지 않았다.

급속회복 이능으로 체력의 상세스텟인 회복력 스텟의 복합적인 효과도 간접으로 느낄 수 있었다.

습득한 이능 세 개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잠시 불가에 앉아 쉬면서 계획을 세웠다.


작가의말

 오탈자나 이상한 문맥이 많아서 글을 올린 뒤에 계속 수정 하네염.
 글 올라오고 10분 뒤 보면 딱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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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17. 혈투 - 1 +15 16.08.28 1,736 33 14쪽
82 17. 이간질 - 13(完) +16 16.08.25 2,026 37 13쪽
81 17. 이간질 - 12 +10 16.08.25 1,343 34 14쪽
80 17. 이간질 - 11 +22 16.08.13 2,047 53 17쪽
79 17. 이간질 - 10 +10 16.08.11 2,402 53 15쪽
78 17. 이간질 - 9 +22 16.08.10 2,149 60 19쪽
77 17. 이간질 - 8 +10 16.08.09 2,036 51 15쪽
76 17. 이간질 - 7 +20 16.08.08 2,063 50 14쪽
75 17. 이간질 - 6 +11 16.08.08 2,285 47 13쪽
74 17. 이간질 - 5 +15 16.08.07 2,376 51 15쪽
73 17. 이간질 - 4 +14 16.08.06 2,260 55 18쪽
72 17. 이간질 - 3 +14 16.08.06 2,282 56 18쪽
71 17. 이간질 - 2 +14 16.08.05 2,655 59 12쪽
70 17. 이간질 - 1 +20 16.08.04 2,811 62 15쪽
69 16. 거점 - 8 (完) +12 16.08.03 2,766 70 18쪽
68 16. 거점 - 7 +20 16.08.02 2,757 67 13쪽
67 16. 거점 - 6 +23 16.08.01 2,996 57 15쪽
66 16. 거점 - 5 +17 16.07.31 3,013 61 14쪽
65 16. 거점 - 4 +22 16.07.30 3,059 76 17쪽
64 16. 거점 - 3 +24 16.07.30 3,161 78 13쪽
63 16. 거점 - 2 +17 16.07.29 3,204 80 14쪽
62 16. 거점 - 1 +18 16.07.28 3,379 76 13쪽
61 15. 통감 - 8 (完) +26 16.07.27 3,304 79 14쪽
60 15. 통감 - 7 +29 16.07.27 3,312 70 13쪽
59 15. 통감 - 6 +26 16.07.26 3,433 93 13쪽
58 15. 통감 - 5 +22 16.07.25 3,523 75 15쪽
57 15. 통감 - 4 +20 16.07.24 3,908 87 15쪽
56 15. 통감 - 3 +18 16.07.23 3,873 97 12쪽
55 15. 통감 - 2 +14 16.07.23 4,270 85 13쪽
54 15. 통감 - 1 +12 16.07.22 4,732 102 15쪽
53 14. 원정대 - 5 (完) +22 16.07.21 4,802 113 13쪽
52 14. 원정대 - 4 +34 16.07.20 4,695 126 13쪽
51 14. 원정대 - 3 +28 16.07.19 4,714 121 11쪽
50 14. 원정대 - 2 +24 16.07.18 4,816 126 15쪽
49 14. 원정대 - 1 +33 16.07.17 5,530 135 13쪽
48 13. 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5 (完) +26 16.07.16 5,295 148 14쪽
47 13. 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4 +25 16.07.15 5,400 142 14쪽
46 13. 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3 +28 16.07.15 5,626 140 17쪽
45 13. 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2 +28 16.07.14 5,796 153 11쪽
44 13. 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1 +30 16.07.13 6,204 156 16쪽
43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 5 (完) +28 16.07.12 6,110 153 14쪽
42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 4 +26 16.07.12 6,509 177 17쪽
41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 3 +30 16.07.11 6,733 174 15쪽
40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 2 +46 16.07.08 7,433 181 16쪽
39 12. 은밀하게 위대하게 - 1 +25 16.07.07 7,430 184 15쪽
38 11. 큰 그림을 그리다. - 3 (完) +34 16.07.06 7,126 186 12쪽
37 11. 큰 그림을 그리다. - 2 +33 16.07.06 7,127 187 11쪽
36 11. 큰 그림을 그리다. - 1 +30 16.07.05 7,759 192 11쪽
35 10. 퓨처스 시티 - 7 (完) +31 16.07.04 7,416 188 13쪽
34 10. 퓨처스 시티 - 6 +26 16.07.04 7,121 196 10쪽
33 10. 퓨처스 시티 - 5 +22 16.07.04 7,385 181 14쪽
32 10. 퓨처스 시티 - 4 +27 16.07.04 7,413 190 13쪽
31 10. 퓨처스 시티 - 3 +32 16.07.03 7,399 202 11쪽
30 10. 퓨처스 시티 - 2 +24 16.07.03 7,671 192 15쪽
29 10. 퓨처스 시티 - 1 +23 16.07.03 7,624 200 11쪽
28 9. 쿤달리니 심법 - 4 (完) +24 16.07.03 7,845 207 10쪽
27 9. 쿤달리니 심법 - 3 +26 16.07.02 7,749 201 12쪽
26 9. 쿤달리니 심법 - 2 +24 16.07.02 7,918 199 13쪽
25 9. 쿤달리니 심법 - 1 +27 16.07.02 7,848 208 10쪽
24 8. 함께 더 멀리 - 4 (完) +26 16.07.01 7,766 197 18쪽
23 8. 함께 더 멀리 - 3 +38 16.06.30 7,655 222 14쪽
22 8. 함께 더 멀리 - 2 +34 16.06.28 8,105 239 13쪽
21 8. 함께 더 멀리 - 1 +29 16.06.28 7,954 204 15쪽
20 7. 정착지 - 4 (完) +16 16.06.27 8,066 198 18쪽
19 7. 정착지 - 3 +28 16.06.27 7,816 213 13쪽
18 7. 정착지 - 2 +25 16.06.26 8,043 216 17쪽
17 7. 정착지 - 1 +22 16.06.25 8,317 211 10쪽
16 6. 탐사를 떠나다. - 5 (完) +22 16.06.24 8,462 218 16쪽
15 6. 탐사를 떠나다. - 4 +32 16.06.24 8,152 193 14쪽
14 6. 탐사를 떠나다. - 3 +29 16.06.23 8,419 200 10쪽
13 6. 탐사를 떠나다. - 2 +24 16.06.23 8,141 197 8쪽
12 6. 탐사를 떠나다. - 1 +45 16.06.23 8,590 193 13쪽
11 5. 만반의 준비 - 3 (完) +24 16.06.23 8,413 203 12쪽
10 5. 만반의 준비 - 2 +28 16.06.23 8,592 214 13쪽
» 5. 만반의 준비 - 1 +22 16.06.23 8,768 211 13쪽
8 4. 생존의 시작 - 2 (完) +29 16.06.22 9,169 225 15쪽
7 4. 생존의 시작 - 1 +26 16.06.22 9,402 202 14쪽
6 3. 단련을 거듭하다 - 2 (完) +32 16.06.22 9,586 217 16쪽
5 3. 단련을 거듭하다 - 1 +34 16.06.22 10,415 214 15쪽
4 2. 못먹어도 고 +34 16.06.22 11,367 193 10쪽
3 1. 아닌 밤 중에 홍두께 +27 16.06.22 12,240 201 6쪽
2 프롤로그 - 2 +29 16.06.22 13,725 197 11쪽
1 프롤로그 - 1 +55 16.06.22 18,260 20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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