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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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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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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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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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9)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중국이 이미 석탄을 수입하기로 했음에도 미국 부통령 판스가 이렇게 나오자 채용하는 콧방귀를 한번 뀌고는 이렇게 말했다.


“진짜 놀고 있네.”

“뭐요.”

“중국이 공화국 석탄을 수입하는지 하지 않는지 어디 두고 보자고. 그럼 오늘도 회담 결렬이네. 하면 다음에 봅시다. 아, 그러고 다음에도 회담이 결렬되면, 공화국은 그동안 중단했던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것이고, 지금 150기인 핵탄두 보유를 200기로 늘릴 것이오. 그때 당신이 어떻게 나올지 지금부터 그 표정이 기대되는군.”

“미사일 발사를 재개하면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오.”

“각오! 뭔 각오? 공습? 제재? 뭘 하려고? 그리고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봐. 하나 지금 제재와는 다른 또 다른 유엔제재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해서 못 할걸. 그리고 공화국을 공습하려는 낌새만 보이면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바로 140기 핵탄두는 이 미국 본토로 날리고, 나머지 핵탄두 10기와 중단 거리 미사일은 몽땅 일본으로 날려 버릴 것이니까 자신 있으면 공습해봐!”


이 말을 들은 판스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져서 연신 괴성을 내질렀다.

그러나 괴성을 지르면 지를수록 북폭을 하기에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것을 절감해야 했다.

최소한 2018년 이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너무 늦은 것이다.

그 2년 사이 아니, 2018년 초만 하더라도 남북, 북미 회담으로 마치 비핵화를 할 것 같이 국제 사회를 속이더니 뒤로는 핵무기를 더 고도화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완전히 개발해 낸 것이다.

그리고 작년 2019년에는 즉 내가 김정은으로 환생한 이후에는 그동안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행동을 취하면서 핵무기까지 8기를 넘겼지만, 다른 핵무기 50기를 더 실전 배치했다.

그러니 이제 북폭을 해도 일거에 모두 제거하지 못하면, 반격을 당해야 했고, 그 반격의 대가는 참혹할 것이 분명했다.

또한, 중국까지 중조 동맹에 근거해서 반격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니 더 북폭은 힘들었다.


“그런다고 우리가 북폭을 못 할 것 같아. 그리고 우리 미국은 당신네 핵무기 150기가 어디 어디에 있는지 손바닥 보듯 훤하게 보고 있기에 소리 소문도 없이 일거에 모두 박살을 낼 수 있어. 그러면 당신네에게 남은 수단은 뭘까.”

“말로만 하지 말고,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해보라니까.”

“진짜 못할 것 같아.”

“그러니까 해보라니까. 그리고 우리가 바보도 아니고 핵탄두를 매일 그 자리에 둘까. 그래서 당신네가 폭격하라고 고사나 지내고 있을까. 아, 고사가 뭔지 모르지. 하고 아무리 당신네가 위성과 정찰기 등의 정찰자산으로 하늘을 도배하고 감시해도 빠져나갈 길은 얼마든지 있거든.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고, 지금은 인공위성으로 하늘을 도배해도 피할 길은 있다고 했어. 그러니 해봐! 말로만 하지 말고. 하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도 모르지.”

“뭐!”

“모르면 말라고.”

“우리가 그딴 핵무기 못 찾아낼 것 같아.”

“그러니까 말로만 하지 말고 해보라니까.”

“당신 분명히 그 말에 책임져야 해.”

“물론. 그럼 오늘 회담은 또 결렬이네. 하면 다음에 보자고. 그러나 그다음에는 더 진전된 결론을 가져와야 할 것이야. 안 그러면 일본 동경 앞바다 공해상으로 미사일 한 발이 날아갈 거니까. 혹 미사일이 빗나가면 당신네 주일 기지에 떨어질지도 아니면 일본 왕 거주지에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대비나 잘하도록. 이건 선의에서 알려주는 것이니까.”


북미 핵 감축 협상은 그렇게 다시 결렬됐다.

그리고 곧이어 백악관에서는 트럼프, 판스, 폼페이오 등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으나 역시 마땅한 대책이 있을 리 만무했다.

그런데 그때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이런 전갈이 그 자리에 전해졌다.


“북한 지하자원을 제3국이 아닌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마저 허용하지 않으면, 앞으로 미국이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우리 러시아는 결단코 반대할 것이고, 이를 빌미로 북한을 폭격하면 우리 러시아도 북한을 도와 반격할 것이다.”


푸틴의 이 전갈에 트럼프가 길길이 날뛰고, 이어서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이 날뛰었으나 그들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중국도 벅찬데 러시아까지 나섰으니 어찌 아니 그렇겠는가.

그러나 순순히 허락할 마음이 트럼프에게는 없었기에 볼튼에게 대책을 세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한국이 가스관과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연결한다고 하니 러시아 놈들까지 저렇게 나오는데, 장차 다른 분야 사업까지 확대하고, 시베리아에 투자라도 하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당장 대책을 세워봐. 알았어.”


볼튼이 뭐라고 대답하고, 트럼프가 다시 뭔가를 지시한 다음 지나가는 말투로 판스에게 이렇게 물었다.


“판스, 러시아 놈들까지 이렇게 나오는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겠어?”


이런 질문을 받은 판스는 한동안 침을 입술에 묻히면서 머뭇거리다가 뜻밖에도 트럼프가 원한 대답이 아니라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미국이 이런 식으로 남북 사이의 교역을 막다가는 한국 나아가서는 통일 한국을 잃을 수도 있으니 전격적으로 남북 사이의 지하자원과 인적 물적 교류, 투자를 허락하죠.”

“판스, 진심인가?”

“예, 요즘 들어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이 우리가 아닌 중국, 러시아와 협력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무슨 헛소리야. 한국은 우리를 배신하고 중국, 러시아와 협력할 수 없어.”

“한국은 해양 세력으로 대표되는 우리 미국과는 이제 근 100년 가까운 시간 협력하고 있지만, 그 이전 5천 년간은 중국 등 대륙 세력과 협력하고, 때론 충돌하면서 살아왔는데, 왜 협력하지 못합니까.”


유사 이래 한국은 대륙 세력과 협력하고 때론 충돌하면서 발전해오다 지난 100여 년 전부터는 해양 세력인 일본 때문에 대륙과의 협력이 끊어졌고, 분단 이후에는 북한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대륙 세력과 멀어졌다.

그리고 지금은 해양 세력인 일본 대신 미국과 협력하고 있었으나 이제 북한이라는 장애물이 치워지면 다시 대륙 세력과 협력하여 발전할 것은 자명했으나 트럼프는 그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이렇게 소리쳤다.


“그래도 못해!”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대륙이지만, 남북 분단 이후는 섬이 되었죠. 북한 때문에 고립된 섬, 그런데 이제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량이 생겼으니 백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진출합니다.”

“못해!”

“시베리아횡단철도가 한국 부산에서 출발하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서나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그러니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만 허락해주고, 다른 인적 물적 교류와 경제협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대신 한국과 중국이 대립하도록 만들죠. 그래서 민재인 대통령의 염려처럼 중국이 한국의 통일을 반대해서······.”

“반대해서?”

“반대해서 딴죽을 걸거나 무력 개입을 하면, 우리도 무력 개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때가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일 겁니다. 안 그러고 이대로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면 우리는 중국에 밀려서 20년 안에 이등 국가로 전락하고 말 겁니다.”


남북 간의 지하자원 수출입과 인적 물적 교류, 경제협력을 지원해주고, 그러므로 남북이 통일 기반을 서서히 구축하는 대신 중국과 대립하게 하여 그 기회를 노리자는 판스의 계획 아니 계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하여 좀 전 소리를 지른 것도 잊었는지 트럼프가 이렇게 말했다.


“그때가 역사를 반전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무역전쟁에서 중국에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지금 상황에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력에 의한 전쟁뿐이고, 그것만이 확실하게 승리를 보장할 뿐이니 미사일 방어망을 더 촘촘하게 깔고, 전력을 가다듬으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거죠. 그리고 그것이 남북 간의 교류를 막무가내로 막는 깡패 양아치 같은 지금의 미국 모습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미국이 취해야 할 자세고 해야 할 일이고, 미국을 살리는 일이며, 길일 겁니다.”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는 사실상 물 건너갔고, 그렇다고 북폭을 할 수도 없고, 미국 자체와 동맹국만을 참가시킨 제재로는 북한을 굴복시킬 수 없었으니 미국이 선택할 방법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리고 중국이 북한 석탄을 수입하고, 러시아도 북한과 교역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였으니 기존 제재도 소용없어지는 시점도 다가왔다.

그렇다고 무역전쟁에서 거의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이 시점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압박할 수단이라고는 무력밖에 없었으니 뭘 어떻게 하겠는가.


“기회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자는 말이지?”

“물론이죠! 그리고 그러면서 지금처럼 한국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 일본보다 더 우대하면서 우리 쪽으로 완전히 끌어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사시 우리를 대신해서 중국과 싸워줄 나라가 될 것이니까.”

“남북이 교류하면 할수록 그래서 더 가까워지면 질수록 중국과 대립하게 하여 그 둘이 결국에는 싸우도록 만들자.”

“예! 그리고 그 둘이 싸우는 순간 우리는 중국의 핵미사일 기지를 모조리 타격해서 그들이 반격할 수 없도록 만든 다음 해군 특히 핵잠수함을 모조리 수장하고, 광동으로 상륙해서 남중국해와 남중국을 우리 손에 넣는 거죠. 그리고는 한국에 동북 3성, 러시아는 중국과의 전쟁에 관여하지 않는 대가로 신강 위구르, 티벳은 독립시켜서 우리의 발아래 두고 중국의 힘을 분산하고, 나아가서는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역시 독립시켜 우리 발아래 두면서 중국을 사분오열하면 우리는 영원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고, 중국은 수백 년 동안 다시는 기지개를 켜지 못할 겁니다.”


이어진 판스의 이 계략도 너무나 마음에 든 트럼프는 한바탕 호탕하게 웃은 다음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미국이 진짜 영원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겠군.”

“물론이죠. 그러니 지금부터 그런 전략과 전술 아래 행동하고, CIA와 각 기관을 동원해서는 중국의 핵미사일 기지와 대공미사일 기지 등 전략 요충지를 다시 한 번 완벽하게 파악 확인해 놓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은 북한과는 달리 우리 요원들이 마음대로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으니 더 많은 간첩도 보내고요.”

“자, 판스 말 들었지. 그러니 그렇게 전략과 전술을 마련하고, 중국과 북한은 다르니 간첩을 더 많이 보내. 우리 요원이 단 한 명도 들어갈 수 없었던 북한은 이제 잊고. 알았나.”


미국 첩보 기관들은 내가 환생해서 쌀과 핵을 교환하는 즈음부터 정세의 큰 변혁을 느끼고는 북한 고위급에 간첩을 심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으니 그건 북한 사회의 특성 때문이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안전보위성 등이 제 몫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작가의말

7월 연재 안내.

7월 1달간 제 지병인 만성심부전 치료, 혈전제거 수술, 심장 초음파 및 여타 검사, 치과 치료 등으로 병원에 입원합니다.
이후 퇴원 후에도 통근 치료 등으로 연재가 힘들 것 같아 휴재를 할까 했습니다.
그러나 9일, 16일, 23일, 30일 즉 월요일마다 1편씩을 연재 예약하겠습니다.
즉 7월은 매주 월요일 주 1회 연재를 하겠습니다.
그것이 전면 휴재하는 것 보다는 나은 선택 같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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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금강산 관광(8) +5 18.11.12 7,878 116 12쪽
95 금강산 관광(7) +4 18.11.05 8,102 123 11쪽
94 금강산 관광(6) +7 18.10.29 8,301 108 11쪽
93 금강산 관광(5) +4 18.10.22 8,469 119 11쪽
92 금강산 관광(4) +5 18.10.15 8,686 132 11쪽
91 금강산 관광(3) +4 18.10.08 8,869 130 11쪽
90 금강산 관광(2) +2 18.10.01 9,225 14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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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석탄과 석유(7) +8 18.08.27 9,581 14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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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6) +4 18.06.27 10,956 176 11쪽
73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5) +5 18.06.26 11,174 169 11쪽
72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4) +7 18.06.25 11,346 170 11쪽
71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3) +4 18.06.22 11,793 16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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