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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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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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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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3국 정상회담(3)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내 회심의 일격에 맞은 바이든이 순간 할 말을 잃었는지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기어이는 민재인 대통령도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그를 더 노려봤다.

분위기가 또 이렇게 이상하게 흐르자 이번에도 민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이렇게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님, 전임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때도 미군이 자동 참전한다고 약속했으니 대통령님도 그 약속은 반드시 지키셔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북한으로 진주하는 순간 우리 한국군은 그런 중국군과 맞서 싸울 것이니 말입니다.”

“민 대통령님, 진짜 트럼프가 그런 약속을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제 말이 안 믿기면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랬으니 그동안 우리에게 팔지 않았던 그 많은 무기도 판 것이고,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아파치 공격 헬기도 양도한 것이고, 우리 KFX 개발에 필요한 기술도 과감하게 이전해준 것이니 말입니다.”

“트럼프가 그랬다는 말이죠.”


이제 내가 끼어들 차례 같아서 이렇게 끼어들었다.


“자, 이제 대충 사정을 안 것 같으니까 바이든 대통령, 공화국 비핵화니 뭐니 그딴 개소리하기 전에 중국 핵무기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대답부터 내놔보시오.”

“중국이 귀국을 공격한 것도 아닌데, 무슨 대책을 내놓으라는 거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맛을 봐야 아오. 그리고 귀국의 그 잘난 정보기관들이 당신에게 도대체 뭘 보고 하기에 지금 돌아가는 정세도 모르고 그딴 소리요.”

“뭐라고요.”

“뭐라고요. 뭐라고요. 그 말밖에 할 말이 없소.”


좀 조용해지는 것 같다가 나와 바이든이 다시 목소리를 높이자 아니나 다를까 또 민재인 대통령이 나섰다.

그렇게 우리 3자의 첫 대면과 회담은 한 치 앞으로도 나아가지 못하고 아옹다옹하고, 말리는 것으로 점철되고 있었다.

나야 미국과 지금처럼만 지내면 뭐 손해를 볼 것도 없었다.

단, 중국이 진짜 북한을 침략하면 그때는 같이 싸워주면 좋고 말이다.

하나 민재인 대통령이 그럴 때는 한국군도 참전한다고 했으니 바이든 대통령이 바보 등신 천치가 아닌 이상 남북과 중국이 싸우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가 중국을 침몰시킬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임을 모르지는 않으리라.

그럼 당연히 미군도 참전하겠지.

아니지.

지금 하는 것을 보니 참전하는 대신 강 건너 불구경이나 하듯 관전만 하고 있을 가능성도 보였다.


“비핵화나 하시오.”

“비핵화! 그 한마디가 더 있네. 젠장!”

“그러니 비핵화나 하시오. 그리고 중국이 귀국을 침략할지 말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라는 것이 우리 정보기관들의 중론이고, 내가 봐도 그러니 그런 얄팍한 수로 나를 속일 생각은 하지 말고, 속히 비핵화나 하시오. 그리고 경고하는데, 나는 트럼프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만 아시오. 알겠소.”

“그건 모르겠고 트럼프와 다르면 뭘 어떻게 하겠다는 말이오. 설마 그 잘난 스텔스기를 동원해서 공화국을 폭격이라도 할 참이오?”

“못 할 것도 없지.”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한번 해보시오. 단, 그전에 그러면 핵전쟁이 벌어진다는 것은 명심하고, 일본 열도가 찬연한 핵 불빛에 한 줌의 재로 화한다는 것도 명심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공화국과의 동맹 자동참전조항에 따라서 참전해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는 것도 명심하고. 그래도 자신이 있으면 어디 한번 해보시오.”

“뭐라고.”

“또 그놈의 뭐라고. 그리고 그딴 뭐라고 소리나 하지 말고, 잘 들으시오. 공화국 폭격은 곧 일본 열도 침몰! 3차 세계대전 시작이오. 됐소!”


북한을 폭격하는 순간 일본 열도가 찬연한 핵 불빛에 침몰할 것이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의 동맹에 따라 자동참전해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는 내 엄포 아니 협박에 바이든이 치를 떨었다.

그러고 보면 이즈음의 일본과 3차 세계대전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이 된 지 오래였기에 나는 전가의 보도처럼 심심하면 일본 열도 침몰과 3차 세계대전을 들먹였고, 그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왜냐하면,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이라는 이름을 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동맹 조약 2조에 따라서 중국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자동참전하게 되어 있었고, 내 환생 이후 이 조약은 더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북한과의 안보 동맹 조약에 따라서 중국과 마찬가지로 자동참전하게 되어있었으며, 내 환생 이후에는 예전 김정일, 그리고 원판 김정은 때와는 달리 국제사회에 명확하게 미국이 북한 핵 시설을 폭격하면 자동참전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었다.

그러니 나는 환생 이후 미국과의 관계만 빼고는 외교를 참 잘한 것이리라.


“그전에···. 일본이 핵 공격을 당하기 전에······. 중국과 러시아가 참전하기도 전에 북한은 지도에서 사라질 것인데, 그딴 협박이 나에게 통할 것으로 생각해!”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한번 해보자고. 어디가 먼저 지도에서 사라지는지. 당장 해볼까? 그리고 이 양반아. 우리가 미국의 폭격 위협에 벌벌 떨면서 지낸 세월이 얼마인데, 그따위 폭격에 대비도 해놓지 않았을까. 어떤 미친 전쟁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이동식 발사대 108대가 있고, 그것을 F-22, F-35 등에 탑재한 GBU-53 SDB 2로 일시에 제거할 수 있다고 하던데 우리가 바보야. 이동식 발사대를 너희가 아는 곳에 전시해놓고 폭격해달라고 고사라도 지내게. 그리고 이동식 발사대는 말 그대로 이동식이야. 오늘 너희가 파악한 위치가 내일은 너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 있을 물건. 그러고 108대가 아니라 그보다 숫자가 훨씬 많고, 또 너희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곳에 배치된 것도 있다. 또한, 공화국이 폭격을 받으면 내 명령이 없어도 즉각 일본과 너희 미국 본토를 향해 반격할 다탄두 핵미사일이 적어도 150기 이상이야. 뭔 말인지 알겠어. 그러니 자신 있으면 폭격해봐.”


내가 충분히 알아듣게끔 이렇게 친절하게 기밀까지 언급하면서 말해주었는데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무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았다.

그랬으니 이런 황당한 말을 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너희의 이동식 발사대와 미사일 기지를 다 파악하고 있으니 그런 위협은 안 통해. 그리고 내 말 한마디면, 당신이 자는 침실 상공에 B-2 폭격기가 날아가 있을 거니까 그딴 공갈은 그만 쳐!”

“이해력부터 좀 기르는 것이 어때. 내가 방금 우리 이동식 발사대에 대해서 그만큼 이야기를 했는데, 뭐 위치를 다 파악해놓았다고. 진짜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리고 미사일 기지도 너희가 절대 모르는 곳이 적어도 3곳 이상이야. 또 대외적으로 알려진 우리 미사일 기지가 진짜 기지일까? 아니면 가짜 기지일까? 그러면 진짜 기지는 어디이고, 가짜 기지는 어디일까? 너희가 하늘에서 보고 파악해놓은 것이 혹 너희 말로는 더미(dummy), 우리말로는 모형은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은 안 해봤어.”


미국이 절대 모르는 전략 핵미사일 기지 즉 함북 남포태산과 평북 학성산, 강원 황룡산 기지에 더해서 내 직속으로 이동식 발사대 여단도 이번에 창설해 대대별로 비밀스러운 곳에 숨겨두었다.

거기다가 전략로켓군이 가진 이동식 발사대도 대대별로 날마다 위치를 바꾸어서 주둔지를 정했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미사일 기지들에는 무더기로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서 위성이나 정찰기로 보면 어느 것이 진짜인지 어느 것이 가짜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그러니 폭격해봐야 가짜를 폭격할 가능성이 더 컸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GBU-53 SDB-2로는 파괴할 수 없는 지하 갱도에 배치된 것도 많았고, 내 직속이나 호위사령부 직속 그리고 전략로켓군이 가진 것이 아니라 각 군단이 보유한 탄도 미사일도 부지기수였고, 그 미사일들도 각자 나름의 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랬으니 어서 와서 폭격해달라고 고사라도 지내는 미사일은 단 한발도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미국이 폭격으로 북한 미사일을 제거하려면, 다 제거하기도 전에 수백 발의 중단 거리 탄도 미사일에 숨은 다탄두 핵미사일에 일본부터 침몰하는 장면을 목격해야 했다.

일본이 용빼는 재주가 없는 이상 수백 발의 중단 거리 탄도 미사일 속에 숨은 다탄두 핵미사일을 모조리 요격할 수는 없을 것이니까.

또 핵미사일을 품은 고래-1호와 2호 잠수함이 인공위성이나 정찰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고 위장막 공사를 새로 한 여러 기지에 웅크리고 있다가 유사시에는 소리 소문이 아니라 흔적도 없이 바닷속으로 사라질 것인데, 그것은 또 어떻게 찾아낸다는 말인가.

그 기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공격한다고?

어느 기지에 있는 줄 알고, 뭐?

북한의 전 잠수함 기지 앞에 다 웅크리고 있으면 걸린다고?

그러기에는 북한 잠수함이나 해군 기지는 너무 많았고, 동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가까운 서해 서한만에도 기지가 있었다.

그런데 미국 핵잠수함이 중국 코앞 서한만까지 들어온다고?

아니, 러시아 코앞이자 신형 러시아 핵잠수함들이 판을 치는 동해 즉 함경북도 나선 웅기만 또는 나진만에나 들어올 수 있을까.


“공갈은 그만 치라고 했다.”

“이봐 바이든 대통령. 내가 당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일국의 지도자야 그런데 어디서 그딴 막말이야. 그러니 앞으로는 말조심부터 해.”

“말조심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나 해. 그리고 공갈·협박도 그만 치고 알았어.”

“진짜 이해력부터 좀 더 길러라. 그만큼 이야기해줘도 미국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그런 망상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 그리고 너희 미국은 전지전능한 신(神)이 아니야. 알아!”

“뭐라고.”

“또 그놈의 뭐라고. 그리고 이딴 쓸데없는 회담 할 바에야 아예 하지를 말자고. 민재인 대통령님, 미국 빼고 우리끼리 경제협력 논의나 더 하시죠. 저번에 말한 희토류 채굴도 이제 시작하시고요. 어떻습니까?”

“우리 미국의 협력 없이 남북 경제협력이 될 것으로 생각해. 그런데 뭐 희토류를 채굴한다고?”

“그래, 우리 공화국에 최소 2,000만 톤에서 최대 4,800만 톤이 매장되어 있는 희토류, 그 매장량이면 중국과 1위를 다툴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미국도 채굴에 참여해. 아니면 북남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공화국 희토류를 채굴해서 희토류 세계일등을 차지할 것이고, 그때 가서 그 희토류를 미국에 수출할지는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

“우리 미합중국에도 희토류가 다수 매장되어있으니 그딴 협박은 사절이고, 속히 비핵화나 해.”

“민재인 대통령님, 미국에도 희토류가 있다니 그럼 우리는 희토류에 이어서 우라늄도 채굴하시죠."


작가의말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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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금강산 관광(7) +4 18.11.05 8,102 12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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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금강산 관광(5) +4 18.10.22 8,469 11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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