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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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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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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미루어 왔던 일들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작업대에 재료를 올려놓고 경수에게 귓말 했다.


-어…. 형님이 웬일이세요?

-어제는 혼자 수고 많았다.

-뭘요. 제가 하는 일인걸요. 그런데 무슨 일로….

-우리도 투석기를 만들어 놨으면 해서 백수 형님에게 말해 놓았거든.

-투석기는 어디에 쓰시게요?

-공성전을 신청하는 길드 중에 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시 성을 차지하려는 연합 길드 성을 한번 털어볼까 하고…. 그리고 미리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사용할 때가 있지 않겠어.

-네…. 알겠어요. 재료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그리고 전에 말했던 드워프 마을에 갈 물품은 어떻게 되었어?

-이미 상단 창고에 준비해 두었어요. 물품도 많고 혼자서 가능하겠어요?

-그건 나중에 확인해서 결정하고 지금 장비 제작 좀 하고 나중에 귓말 할게.

-그럼 제작 끝나면 귓말 주세요. 수고하세요. 형님.

-그래 알았다. 수고해라.


경수와 귓말을 종료한 하데스는 위탁 판매장에서 산 상급 제작 레시피를 확인하고 습득했다.


<하데스 님이 상급 대장장이 제작 레시피를 배웠습니다. 제작 레시피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는 끝났으니 제작을 해볼까.”


이미 상급 대장장이 스킬이 7레벨까지 오른 상태였기에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를 만드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고 펫 장비 또한 그러했다.

먼저 펫인 꼴통과 하인드, 변태, 백골의 방어구부터 시작해 무기를 만들고 다음으로 자신이 사용할 지팡이와 단검을 제작할 계획을 세운 후 정령을 소환했다.

정령을 부려 조금더 빨리 제작을 할 생각이었다.


-수아, 풍아, 화령, 노움.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 안녕!!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불렀어요. 주인님.

-잘 쉬었어? 오늘은 제작에 도와줘야겠다.

-흥... 어쩐지 부드럽게 말을 하더라니... 우리를 부려 먹으려고 불렀구나. 악덕 주인!!

-누가 불려 먹는다고 그래. 너 그렇게 말하면 다른 애들이 들으면 오해하잖아!!

-오해 같은 소리 하네. 이렇게 해서 우릴 부려 먹은 게 한두 번이야? 정령석도 주지 않고 나쁜 주인... 악덕 주인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정령석을 준다는 것을 까먹은 듯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하데스가 전진한 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정령들은 아직 중급에 머물고 있었다.

풍아가 투덜거리며 정령석이 어쩌고 하니 이전에 정령석을 주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하데스는 모른척하고 인벤토리에서 중급 정령석 4개를 꺼내며 말했다.


-준다는 걸 깜빡했네…. 아무리 그래도 어디서 주인에게 악담을 퍼부어 너 혼난다.

-나쁜 주인, 거짓말쟁이 주인, 우리가 노예냐? 매일 부려 먹기만 하고 일을 시켰으면 적당한 보수가 있어야 할 것 아냐. 나쁜 주인아!!


풍아의 말이 맞기는 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못했지만, 풍아를 보며 부드럽게 말했다.


-그래 알았다. 여기 중급 정령석 있으니 흡수하도록 해라. 그리고 이왕 나온 거 작업을 도와줘야겠다. 어떻게 하는지는 알고 있지?

-히히히... 알고 있다. 주인.


정령들은 하데스의 손바닥에 있는 중급 정령석을 하나씩 가져가 품에 품고는 하데스의 지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아는 통에 물을 만들기 시작했고 화령은 화로에 불을 피워 온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풍아와 노움만 대기 상태에 있었다. 사실 대장간에서는 풍아의 도움이 필요 없었지만, 습관처럼 소환을 해버려 괜히 막말만 들었다.

기분 같아서는 역 소환시키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시키지도, 말도 하지 않고 작업대 위에 있는 펫 재료를 하나씩 녹이기 시작했다.

철과 은을 넣고 다시 합성제와 연마제 그리고 기타 재료를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재료를 넣은 것이 완전히 녹자 갈색 곰의 피 한 병을 넣고 다시 녹기를 기다렸다. 갈색 곰의 피는 생명 회복 포션을 만드는 주재료로 쓰이지만, 제작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었다.

모든 재료가 다 녹아 합금과 희석되자 쇳물 꺼내어 펫 형틀에 부었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나 형틀에 있는 합금판을 집게로 잡고 꺼내어 망치질을 시작했다.


-까앙!! 깡깡!! 까아앙!!


형틀에서 꺼내었다고 해도 망치질과 담금질은 필수로 거쳐야 했고 하데스는 다른 대장장이보다 한 번이나 두 번을 더 담금질하고 나서야 마무리 작업을 하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5번의 망치질과 6번의 담금질을 거친 방어구의 안쪽엔 마법진을 새기기 시작했다.

드워프 마을에서 받은 마법진을 새기는 전용 조각칼을 쥐고 작은 망치로 두드리기 시작했다.


-툭툭!! 툭툭!!


하데스가 새길 수 있는 마법진은 총 5개였지만, 펫 방어구에 새긴 마법진은 총 세 개로 방어력 증가, 회복속도 증가, 생명력 증가 마법진만 새기고 마법진의 중앙에 있는 홈에 조각난 중급 마나석을 넣으면 전투상태에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정령석을 홈에 끼워서 마무리하고 루비와 토파즈를 끼워 넣어 방어구의 능력을 끌어 올리고 방어구 안쪽에 준비된 얇은 가죽을 덧대어 표시가 나지 않도록 잘 붙였다.

그리고 앞판과 뒤판을 연결하는 이음새를 고정시켜 하나의 펫 방어구가 완성되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펫 전용 아머 제작에 성공하셨습니다. 기본 재료에 갈색곰 피가 첨가되어 제작한 새로운 아머입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검붉은 합금 아머”

<하데스 님이 펫 전용으로 만든 아머의 이름을 ‘검붉은 합금’이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펫 제작 레시피 창에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아머는 검붉은 합금이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손재주 +1 증가했습니다.>


하데스는 메시지를 읽은 후 제작된 아이템을 확인해 보았다.


“확인”

***검붉은 합금 아머***

갈색 곰의 피를 첨가한 아머로 검붉은 색이 특징이며 보석과 마법진과 얇은 가죽을 덧대어 방어력을 향상시킨 펫 전용 방어구이다.

등급: 에픽.

제한: 펫 전용.

레벨 제한: 150 이상.

방어력: 2,264

내구도: 2000/2000

***옵션***

생명력 +500 증가.

방어력 +300 증가.

데미지 흡수 15%.

***기타***

루비: 생명력 5% 증가.

토파즈: 방어력 5% 증가.

마법진 효과: 방어력 5%, 회복 속도 증가 5%, 생명력 증가 5%.

제작자: 하데스.

*******************************


펫 방어구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였지만, 처음 만든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방어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펫 전용 방어구에 비해 10% 높은 방어력이란 걸 하데스는 모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펫의 방어구나 무기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제작된 펫 방어구를 보며 미소를 짓고는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레벨이 낮은 아이템을 제작하였기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같은 방식으로 다시 만들기에 그 속도는 더욱 빨랐다.

그렇게 총 3개의 검붉은 합금 아머를 제작하고 펫 전용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총 4개를 만들어야 했지만, 하인드는 천 방어구를 입기에 3개만 제작했다.


화로에 철궤와 은괴를 넣어 녹이기 시작했다. 점점 액체로 변해가는 쇳물이 완전히 녹았을 때 레시피에 있는 재료를 넣고 다시 녹였다.

몇 분이 지나자 재료와 쇳물이 섞여 완전히 녹자 이번에도 갈색 곰의 피를 넣고 한 번 더 녹인 후 형틀에 부어 식혔다.


“이제 망치질을 시작해 볼까.”


형틀에서 굳은 검신을 집게로 꺼내어 모루 위에 올려놓고 망치질을 시작했다.


-깡깡!! 까앙!! 깡깡깡!! 까앙!!


방어구를 망치질하는 것보다 더욱 강하게 망치질을 시작했고 식으면 물에 넣고 완전히 식힌 후 다시 달구어 망치질을 시작했다.

총 7번의 망치질과 8번의 담금질을 한 후 검신의 날이 완성되었고 검신에 두 개의 마법진을 새겨 넣고 마법진 중앙에 조각난 중급 마나석을 홈에 끼워 넣고 빠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하였다.

그렇게 검신에 마법진이 완성되자 손잡이를 만들고 손잡이에 보석을 끼워 넣고 숫돌로 날을 세워 완성하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펫 전용 검 제작에 성공하셨습니다. 기본 재료에 갈색 곰의 피가 첨가되어 제작된 새로운 검입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검붉은 합금 검”

<하데스 님이 펫 전용으로 만든 검의 이름을 ‘검붉은 합금’이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펫 제작 레시피 창에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검은 검붉은 합금이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손재주 +1 증가했습니다.>


방어구를 만들었을 때처럼 메시지가 올라왔고 방어구와 같은 이름을 부여하고 아이템을 확인해 보았다.


“확인”

***검붉은 합금 검***

갈색 곰의 피를 첨가한 검으로 검신이 검붉은 색이며 보석과 마법진이 새겨져 높은 공격력이 특징이다.

등급: 에픽

제한: 펫 전용.

레벨 제한: 150 이상.

공격력: 1,481

내구도: 2000/2000

***옵션***

공격력 +200 증가

생명력 +500 증가.

공격속도 10% 증가.

스킬 데미지 10% 증가.

***기타***

흑요석: 공격력 5% 증가.

마법진 효과: 공격력 5%, 전격 데미지 5%.

제작자: 하데스.

*******************************


만들어진 검붉은 합금 검을 한 자루 더 만든 후 방어구와 함께 인벤토리에 넣었다.

그리고 하인드가 사용할 지팡이를 만들기 위해 박달나무를 꺼내어 깎기 시작했다.


-사각... 사각!! 툭툭!!


조각칼로 깎아 내거나 끌을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 모양을 잡아갔다. 몇 분이 지나자 점점 지팡이 형태로 변해가기 시작했고 15분이 지났을 때 완전한 지팡이 모양이 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은과 금을 넣고 녹인 후 다시 재료를 넣고 녹였고 마지막으로 중급 마나석 하나를 통째로 넣고 녹였다.

그렇게 녹은 쇳물을 노움이 만들어 놓은 철사 형틀에 부어놓고 남은 쇳물은 지팡이 제일위에 올라가는 둥근 구슬을 만드는 형틀에 부어놓고 식기만 기다렸다.

몇 분이 지나자 철사 형틀에 부어놓은 얇은 철사가 식었기에 박달나무로 틀을 잡아놓은 지팡이에 감기 시작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 풀어지지 않게 중간까지 감고 나서는 잠시 작업을 멈추고 구슬 형틀에 있는 합금을 물에 넣어 완전히 식힌 후 지저분하게 튀어나온 곳을 줄로 말끔히 정리했다.

그 후 구슬이 위로 올라오는 중앙에 홈을 파 보석을 넣고 빠지지 않게 잘 마무리 한 후 옆으로는 마법진을 새기고 마나석까지 끼워 준비를 마쳤다.

준비된 구슬을 지팡이 윗부분 홈에 끼워 넣고 합금 철사를 잘라 구슬의 위에서 지팡이 쪽으로 6개의 철사로 고정시켰다.

그리고 지팡이를 감던 합금 철사를 다시 감기 시작했다. 구슬에 고정된 철사를 안으로 들어가게 위에서 잘 감기 시작했다.

합금 철사는 천천히 지팡이위로 올라가면서 구슬과 연결된 철사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감고 나서야 작업이 완료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지팡이 모양이 잘 나왔기에 기분이 좋았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슨 님이 펫 전용 박달나무 지팡이 제작에 성공하셨습니다. 기본 재료에 마나석이 첨가된 새로운 박달나무 지팡이입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박달나무 마나 지팡이”

<하데스 님이 새롭게 만든 박달나무 지팡이의 이름을 ‘박달나무 마나’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펫 제작 레시피 창에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지팡이는 박달나무 마나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손재주 +1 증가했습니다.>


완성된 박달나무 마나 지팡이를 완성했지만, 아직도 펫 하인드의 방어구는 천으로 백골의 채찍은 가죽으로 만들어야 했기에 자신의 지팡이와 단검을 만든 후 재봉 작업장으로 갈 생각이었다.

완성된 박달나무 마나 지팡이를 확인하고는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자신의 장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단검을 만들기 위해 철과 은 그리고 약간의 금과 함께 녹인 후 레시피에 나온 재료를 넣고 다시 녹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량의 미스릴 원석과 미리 준비해둔 드레곤의 뼛가루를 넣고 화령에게 말했다.


-화령아, 불을 더욱 높여야겠다. 그래야 미스릴과 드레곤의 뼛가루가 잘 잘 녹을 거야.

-알겠어요. 주인님.


하데스의 말에 화령은 정령력을 조금 더 소모하여 불 온도를 점점 높이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한걸음 뒤로 물러났지만, 화덕에서 나오는 열기는 장난이 아니었다.

이마에서 굵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 이윽고 몸에서도 땀을 흘리게 되었지만, 더는 물러서지 않고 마지막에 넣었던 미스릴과 드레곤의 뼛가루가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3분이 지나서 서서히 녹기 시작했고 5분이 되어서야 기본 재료와 합금 그리고 마지막에 넣었던 미스릴과 드레곤 뼛가루가 잘 섞이며 완전히 녹았다.

그렇게 녹은 쇳물을 꺼내어 단검 형틀에 빠르게 부었다.


-치이익!! 치익!!


형틀에 부운 쇳물을 천천히 식으며 굳어졌고 집게로 들어 올려 모루위에 놓고 망치질을 시작했다.

단검 날은 길이가 짧았기에 망치질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너무 힘 있게 두드리면 늘어나 버리기 때문에 집중해서 망치질을 해야 했다.


-따앙!! 땅땅!! 따앙!!


검을 만들 때의 망치질 소리가 아니었다. 미스릴과 드레곤 뼈를 첨가해서 그런지 보통 단단하게 아니었다.

그리고 식는 속도도 2배나 빨랐기에 얼마 두드리지 못하고 물에 완전히 식힌 후 다시 달구어야 했다.

그렇게 불에 넣고 달구어진 단검 날을 다시 모루위로 올려놓고 두드리고 식히고 다시 달구고 이렇게 7번을 했지만, 좀처럼 모양이 나오지 않았기에 4번을 더 반복하자 제대로 된 모양이 나왔다.

완전히 식은 단검 날에 마법진을 새겨 넣었다.

하지만 얼마나 단단하지 마법진을 새기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하나의 마법진을 새기는 시간은 길어 봐야 5분을 넘지 않았는데 단검 날에 새기는 마법진은 하나를 완성하는데 무려 15분이나 걸릴 정도였으니 강도는 말할 것도 없이 단단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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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4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9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8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6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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