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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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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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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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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자신이 개척지 마을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정보 길드장에게 들었던 이야기였다.


“…. 그래서 마녀 영지 때문에 부른 겁니다.”

“아직 확실하다는 증거도 없고 또 그렇게 말한 사람들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앞서 가는 것 아냐?”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마녀 영지를 생각하면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마녀 영지는 이미 개방된 상태지만, 누군가 노린다면 최고의 먹잇감이잖아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녀가 한울 길드원이고 또 길드장과 연관이 있는 영지인데 쳐들어올까? 난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니든 맞든 제가 투자한 영지이니 불안해서 그래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2만 골드를 복구 자금으로 투자했거든요.”


하데스가 심각하게 말하자 건성으로 듣던 경수와 강민 형님이 잠시 생각하더니 강민 형님이 먼저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하는데?”

“문제는 마녀 영지가 복구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보자…. 이러면 어떨까? 동맹 길드에게 마녀 영지 복구 작업을 도와달라고 하면 빠르게 복구도 하고 만약 노리는 자들이 온다고 해도 쉽게 내어주지 않을 거 아냐?”


듣고만 있던 경수가 강민 형님의 말을 듣고 말했다.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그리고 발리스타도 미리 제작해서 준비해 놓으면 좋겠어요.”


경수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그랬기에 하데스는 두 사람을 쳐다보며 말했다.


“발리스타는 전설의 백수 형님에게 미리 말해 두었으니 동맹 길드장에게 협조를 구하는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발리스타를 마녀 영지에 그냥 준다는 말이야?”

“그건 안 되죠. 우선은 대비 차원에서 지원해주고 위험이 없어지면 저희 영지로 옮길 겁니다.”

“아…. 그렇게 하면 되겠다. 그나저나 마녀 영지에 투자한 골드는 회수되는 거야?”

“어떻게든 회수를 해봐야죠?”


발리스타는 설치 후 다시 분리해서 다른 곳에 설치할 수가 있었기에 마녀 영지의 위험에서 벗어날 때까지만 설치해 두고 그 후론 자신의 영지로 다시 옮길 생각이었다.

하데스의 말을 들은 강민이 다시 말했다.


“그럼 얼마나 만들려고 하는 거야?”

“제 영지를 기준으로 해서 총 88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 그렇게나 많이 필요한 거야?”

“마을 입구가 4개잖아요. 4개의 입구에 감시탑이 2개인데 여기에 감시탑마다 2기씩 설치할 겁니다. 그렇게 총 64기에 성 마을은 성루가 입구마다 3개씩 있으니 6기씩 해서 24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지 외성도 설치해야 하는 데 그렇게 되면 더 늘어날 겁니다.”

“완전히 미쳤구나? 그럼 1기에 5천 골드만 잡아도 근 100기인데 50만 골드!!”

“사실 재료비로 철궤와 은괴가 들어가는 거니 골드로 들어가는 비용은 인건비와 기타 재료입니다.”


하데스의 말을 들은 경수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형님은 골드를 모을 생각은 하지 않고 쓸 생각만 해요. 어휴…. 어찌 되었든 재료는 모아볼게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사들이면 재료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는데….”

“그건 경수 네가 전문이잖아. 그러니 알아서 처리해줘라. 그리고 보석광산에서 나온 보석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어?”

“세공하는 유저의 수가 적어서 NPC 세공사 10명을 채용했어요. 그리고 세공된 보석은 창고에 모아놓았어요.”

“그래? 흠…. 그러면 영지 성 마을에 상점을 크게 하나 내어야겠네. 보석 전문점으로….”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수익은 세공사의 월급과 상점의 임대료를 제외하고 3:3:4로 하면 되겠어요. 저와 강민 형님이 3으로 가지고 나머지 4는 하데스 형님이 가지시면 되겠네요.”

“어떻게 나누든지 상관없어. 그냥 잘 팔리기만 바래야지. 이참에 하이데 성 마을에도 보석 상점을 차려야겠다.”

“그럼 건물을 하나 더 사시게요?”

“아니. 그냥 지금 있는 상점의 모서리에 작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하기야. 형님 상점이 크니 가능하겠어요.”


영지에 관한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갔지만, 다시 영지의 이야기로 돌아갔다.


“강민 형님 지금이라도 동맹 길드장에게 협조를 구하는 게 좋겠어요.”

“지금 다른 길드장에게 귓말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힘들겠다. 그냥 동맹 대화창으로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럼 제가 이야기 할게요.”


하데스는 대화를 마치자 동맹 길드장 전용 대화창을 활성화시켰다.

그러자 동맹 길드의 길드장 눈앞에 대화창이 나타났으며 그때 하데스가 먼저 말했다.


-한울 길드장: 안녕하세요. 한울 길드장 하데스입니다.

-특전사 길드장: 반갑습니다. 하데스 님.

-금연클럽 길드장: 안녕하세요. 하데스님.

-한울 길드장: 제가 급하게 의논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대화창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피닉스 길드장: 갑자기 무슨 일입니까?

-사신단 길드장: 길드 전이라도 일어났습니까?


하데스의 한마디에 여러 가지 말이 올라오고 있었기에 잠잠해질 때까지 보고만 있었다.

그때 강민 형님이 말했다.


-한울타리 길드장: 여러분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잠시 한을 길드장의 말을 들어 봅시다.


강민 형님의 말에 대화창에는 다른 말이 올라오지 않았기에 하데스가 편하게 말을 할 수가 있었다.


-한울 길드장: 모든 길드가 바쁘게 사냥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저번 공성전을 마치고 회의에서 나온 내용이었지만, 지금 마녀 영지의 복구가 시급한 처지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동맹 길드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도움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말하는 겁니까?

-한울 길드장: 마녀 영지의 복구 작업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해서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마녀 영지를 노리는 자들이 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동맹 길드원들이 마녀 영지에서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그런 위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않겠습니까?

-베스트 길드장: 누가 마녀 영지를 넘본다는 말씀입니까?

-은하수 길드장: 언제 쳐들어옵니까?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되었다. 한참이나 궁금한 것을 말하던 길드장들은 독도사랑 길드장의 말에 조용해졌다.


-독도사랑 길드장: 여러분 잠시 조용히 해주세요. 먼저 한울 길드장님의 말을 들어봅시다.


다시 조용해진 대화창에 하데스가 말을 시작했다.


-한울 길드장: 다시 말씀드립니다. 아직 특정한 영지가 밝혀지지는 않았고 언제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 정보가 허황된 정보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마녀 영지는 60% 가까이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 속도가 늦어지는 만큼 누군가에게 침략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마녀 영지는 복구에 신경을 쓰고 있고 당장 치안상태도 그렇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니 동맹 여러분들이 마을의 복구 작업을 도와주는 한편 마을 치안에도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악마 길드장: 저희 길드는 마녀 영지에 테일 마을이라는 곳에서 주둔하고 있으며 전 길드원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울 길드장님 말처럼 다른 영지에서 노리는지는 모르지만, 요 며칠 사이 보지 못한 길드가 마을을 둘러보고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게 영지를 놀리고 염탐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지금 이야기를 듣고 보니 생각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하데스의 말에 마녀 영지에 주둔 중인 동맹 길드장들은 하데스의 말에 동참하였고 하데스 영지에 주둔 중인 길드장들도 마녀 영지의 복구에 동참한다는 말을 했다.


-물망초 길드장: 저희 길드도 주둔지에 몇 명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마녀 영지의 복구 작업에 동참하겠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마녀 영지 복구 작업에 동참하시는 분들은 마을 관리 건물 앞에서 퀘스트를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길드가 있는 곳은 컨트리 마을입니다.

-초월 길드장: 저는 초원 마을에 있습니다. 여기는 초보 마을입니다. 그래서 다른 마을에 비해 복구가 늦은 편이니 초원 마을로 와주세요.


이젠 모두가 동참하는 것도 부족해 마녀 영지에 주둔 중인 길드장들이 마을의 상태를 대화창을 통해 전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자 하데스가 마지막으로 말을 하고 빠질 타임이 된 것이다.


-한울 길드장: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아닙니다.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창공 길드장: 같은 식구 아닙니까. 하하하….

-한울 길드장: 저희 길드도 바로 이동하여 복구 작업을 할 겁니다. 모두 수고해 주십시오.


이로써 마녀 영지의 복구는 빠르게 진행될 것 같았다.

그러나 앞일은 모르는 법…. 그래서 하데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했다.

하데스의 얼굴에 불안한 기색이 보이자 강민 형님이 말했다.


“잘 될 거야.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알겠어요. 저는 대장간으로 가볼게요. 발리스타 작업을 거들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울타리 길드원 중에 믿을 수 있는 상급 대장장이를 보내주세요. 발리스타를 작업해야 하니까요.”

“그래 알았다. 수고해라.”

“네.”


하데스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지트 건물을 벗어났다. 그리고 대장간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후우…. 복구 작업은 빨리 되겠는데 문제는 발리스타인데….”


혼잣말이었지만 발리스타 만드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했다.

1기를 만드는 시간은 하데스처럼 숙련된 대장장이 기준으로 4시간이 넘게 걸리는 작업이었다.

그러니 다른 대장장이는 더 걸린다고 봐야했다.


“이제 오냐? 어떻게 하기로 했어?”

“동맹 길드에서 마녀 영지 복구 작업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잘 돼서 다행이다. 그건 그렇고 발리스타를 만들려면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경수가 알아서 보내줄 겁니다. 우선 있는 것으로 만들고 있으면 될 겁니다.”

“지금 있는 재료로는 부족해 그리고 빨리 만들려면 인원도 더 있어야 하는데….”

“인원은 한울타리 길드에서 보내줄 겁니다. 작업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세 곳에서는 철궤와 은괴 그리고 재료를 녹여 형틀에 붇는 작업을 계속해야 돼. 그리고 나머지 인원은 망치질과 시위를 만드는 작업도 해야 해.”

“부분 작업을 하다고 해도 만들어 본 사람이 없어서 힘들겠는데요.”

“제작 레시피를 공유한다고 해도 만들기가 까다롭기는 해. 그래도 가르치면서 해야지 별수 없잖아.”


그때 대장간으로 마차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차라고 하지만 사람이 타는 마차가 아니라 짐이 잔뜩 실린 마차였고 짐에는 발리스타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였다.

철궤가 실린 마차가 5대와 은괴와 기타 재료가 실린 마차가 3대가 들어왔다.

엄청난 양이었다.


“우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거야? 어휴…. 이젠 죽었다고 복창해야겠다.”

“뭘 만드는데 저렇게 재료가 많아?”


한울 길드의 대장장이들이 대장간 안으로 들어오는 마차를 보고 하는 말이었다.

아직 발리스타를 만든다는 말을 하지 않은 탓이었다.

모든 마차가 대장간 안으로 들어오자 상단에서 보낸 일꾼들이 대장간 창고로 재료를 옮기기 시작했다.


“이제 재료는 왔는데 시작해야겠지?”

“한울타리 길드에서 오면 같이 시작해요. 한두 번 시범을 보여야 하니까 다 모였을 때 하는 게 좋겠어요.”

“그렇게 하자. 우선 재료를 가져와야지.”


전설의 백수 형님은 같이 작업하던 대장장이들에게 창고에 있는 재료를 작업장으로 조금씩 옮기라는 지시를 내렸다.

바퀴달린 짐수레로 옮기고는 있지만, 한번 옮긴 재료는 고작 발리스타 하나를 만드는 재료밖에 되지 않았다.

철궤 1,000개 은괴 150개 그리고 연마제와 그 밖에 재료들을 가득 담아 운반하기 시작했다.

총 5개의 짐수레를 옮길 때 한울타리에서 지원 온 대장장이들이 대장간 안으로 들어왔다.


“수고하십니다. 저희는 한울타리에서 왔습니다. 여기 책임자가 누구십니까?”


어디 소속인지 밝히며 대장간 안으로 들어오는 유저는 총 6명이었다. 그들을 보며 하데스가 걸어가 말했다.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데스 님. 저희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됩니까?”

“우선 저기 짐수레에 있는 재료가 하나를 만드는 재료입니다.”

“네?! 어떤 걸 제작하시는데 저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까?”

“길드장님에게 말씀 못 듣고 오셨습니까?”

“강민 형님이 그냥 가보라고 해서 왔습니다.”

“형님도 참…. 그럼 이쪽으로 우선 오셔서 서로 인사하세요. 여기는 한울 길드 대장장이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울타리에서 지원 나오신 분들입니다.”


하데스가 간단하게 소개하자 서로 통성명을 하면서 인사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모인 인원은 총 16명이었다.

서로의 인사가 끝나자 하데스가 말했다.


“먼저 여러분들은 수성용 병기인 발리스타를 만들 겁니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발리스타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는데 다른 곳으로 유출되지 않게 해주세요.”

“아…. 알겠습니다.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공유를 하겠습니다.”


하데스는 한울 길드원과 공유를 시작했고 전설의 백수 형님은 한울타리 길드원에게 공유해 주었다.

모두 공유되자 하데스가 말했다.


“조금 전에 말했듯이 짐수레 하나에 든 재료가 발리스타 1기를 만드는 재료입니다. 창고는 저쪽에 있으니 재료가 부족하면 누구든지 먼저 움직여주세요. 그리고 재료를 넣는 순서를 말씀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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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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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9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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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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