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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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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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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자신이 처음 부화했다고 말하던 난폭한 터들에게 하데스가 말했다.


-너희보다 더 빨리 나온 놈들이 있으니 너의 이름은 꼬북이 10,001번이다. 너 뒤로 나온 놈들은 꼬북이 10,002번부터 꼬북이 20,000번으로 정하겠다. 알겠지?

-알겠습니다. 주인님.

-나는 다른 곳으로 가니 여기 있는 경수에게 지시를 받으면 될 거야. 내가 올 때까지 말썽 피우지 말고 말 잘 듣도록 해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인님.


제인 먼저 부화한 난폭한 터들에게 꼬북이라는 이름과 번호를 부여해주고 경수에게 말했다.


“경수야! 이놈들 잘 부탁한다.”

“네…. 알았어요. 형님도 어서 가보세요.”

“알았다. 수고해라.”

“네, 형님도 수고하세요.”


하데스는 다시 천마에 올라 성 마을 안으로 들어갔고 포탈 이동 지역을 초원 마을로 선택한 뒤 바로 이동했다.



초원 마을로 이동한 하데스는 지체하지 않고 천마를 소환해 남문으로 달려갔고 아직도 많은 유저가 난폭한 터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유저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자 꼬북이 1번이 하데스 앞으로 어기적거리며 걸어왔다.


-꼬북이 1번부터 꼬북이 5000번까지 날 따라오면 된다. 그리고 꼬북이 5001번은 나와 봐라.


하데스의 말이 끝나고 잠시 후 수많은 꼬북이들 사이에서 한 꼬북이가 하데스 옆으로 오면서 말했다.


-제가 꼬북이 5,001번입니다. 주인님.

-너부터 꼬북이 10,000번까지는 여기서 이분의 말을 듣도록 해라.

-….

-내가 다른 곳으로 가야해. 너희 모두 데려갈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이니 내가 올 동안 이분의 말을 잘 듣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강민이 하데스가 없는 동안 부화한 꼬북이들을 통제하고 있었기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형님 수고하세요. 전 가볼게요.”

“성 마을은 어떻게 되었어?”

“말도 마세요. 제가 가니 유저들이 공격하고 있어서 말리고 나서 경수에게 넘기고 오는 길입니다.”

“하하하…. 경수 혼쭐나겠는데. 알았다. 어서 가봐.”

“네, 그럼 갑니다. 수고하세요.”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최대한 빨리 이동하기 위해 천마에서 내려 버프를 사용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


<특수한 상황이므로 모든 아군에게 버프가 적용되며 알에서 부화한 꼬북이도 버프 효과가 적용되었습니다. 병사들의 사기가 150% 상승했습니다.>


한 번의 버프로 인해 하데스 주변에 있는 아군은 물론 알에서 부화한 꼬북이 1만 마리도 버프 효과가 적용되면서 그 일대는 밝은 빛이 생성되어 아군과 꼬북이 몸속으로 스며들며 사라졌다.


-이제 출발하자. 꼬북이 1번부터 꼬북이 5,000번까지 나를 따라와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천마에 올라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 번씩 따라오는 꼬북이의 상태를 확인하였고 속도도 점점 올려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데스의 뒤로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따라가는 꼬북이의 행렬은 장관이었고 하데스와 유저의 생각보다 꼬북이의 이동 속도는 엄청나게 빨랐다.

네 발로 어기적거리며 기어오는 것이 아닌 어떻게 보면 허공을 밟고 날아오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천마의 뒤를 바짝 붙어서 이동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천마의 속도를 점점 올렸지만, 따라오는 꼬북이의 속도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잘 따라왔기에 최대한의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고 첫 번째 매복을 하는 지점에 도착했다.

이미 매복조는 숲 속에 숨어든 상황이었지만, 하데스는 어느 지점에 있는지 잘 알고 있었기에 달려가며 소리쳤다.


-모두 수고하세요!!


하데스의 말에 대답하는 것인지 매복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데스 님도 수고하세요.

-저기 봐라. 하데스 님 뒤로 난폭한 터들이 따라가는데….

-뭐지? 여기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아니잖아.

-아직 못 들었어? 저건 꼬북이라고 하는 건데 하데스 님이 알로 부화시켰다고 하던데 그리고 지금 가는 꼬북이의 수는 총 5천 마리라고 하더라.

-뭐, 뭐라고? 5천 마리나?

-야! 뭘 놀라고 그래. 초원 마을에 5천 마리가 더 있고 성 마을엔 무려 1만 마리가 부화되어 남문 입구에 진을 치고 있다고 말하더라.

-말이 안 나오네. 어찌 되었든 은빛날개 영지에 지지는 않겠다.


매복조의 대화가 희미하게 들려오더니 거리가 너무 멀어진 탓에 더 이사 들려오지 않았지만, 하데스의 이동 속도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기습조의 상황도 들을 수 있었다.


-조장님. 어디까지 오신 겁니까?

-첫 번째 매복조가 있는 곳을 막 지나쳤어요. 어디쯤 가고 있어요.

-20분만 더 가면 두 번째 매복 지점입니다.

-알겠어요. 계획대로 두 번째 매복 지점부터 숲의 안쪽으로 이동하세요. 그곳에 나오는 몬스터는 레벨이 낮으니 이동하는 데 방해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숲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정찰을 보내어 적이 오는지 확인하면서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이따가 봅시다.

-알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요.


기습조와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어디쯤이면 합류될 것인지 지도를 꺼내어 확인해 보았다.


“흠…. 여기에서 만나겠군. 그럼 1시간은 더 달려야 되겠네. 그건 그렇고 적들은 여기쯤 왔을 것 같은데.”


하데스가 지도를 짚으며 말하는 지점은 은빛날개 영지의 헬튼 마을과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의 길이었다.

자신의 이동속도보다 늦게 계산한 것이었기에 적의 위치는 대략 맞아떨어졌다.



은빛날개 영지 헬튼 마을….

헬튼 마을은 초원 마을과는 다르게 울창한 숲이 마을을 감싸는 형국으로 되어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많은 유저가 모여들었고 좋은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었기에 유저의 등록도 생각보다 많은 곳이었다.

그리고 지금 헬튼 마을 서문 입구에는 은빛날개에 주둔 중이니 동맹 길드가 전쟁을 알리는 메시지를 기다리는 듯 길게 줄을 서서 입구를 막고 있는 상태였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전쟁을 알리는 마지막 메시지였다.


-이제 시작입니다!! 간부들에게 들었듯이 계획했던 곳까지는 빠르게 이동할 겁니다. 그러니 되도록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만약 이동속도가 떨어지는 분들은 한 그룹을 지어 이동해주세요. 자…. 이동합니다!!

-와!!


헬튼 마을 서문 입구에서부터 흙먼지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서 6개의 길드가 빠르게 서문을 지나 적의 마을인 초원 마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길의 폭은 10명 정도가 지나갈 수 있는 넓이였지만, 6개의 길드가 이동하고 있었기에 선두와 마지막으로 이동하는 유저의 길이는 대략 100미터가 넘어 보였다.

그런 행렬이 지나가자 숲 속에 있던 몬스터들이 달려들기는커녕 오히려 도망가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었다.

헬튼 마을에서 나온 길은 멀리까지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30분이 지나자 하나의 언덕을 넘으면서 길은 꼬불꼬불하게 변하기 시작했고 이동속도도 조금 떨어졌다.

그렇게 되자 선두에 달려가던 경기도 연합4 길드장이 동맹 간부 대화 창으로 말했다.


-경기도 연합4 길드장: 언덕을 넘어서는 속도를 줄려주세요.

-폭풍 길드장: 알겠습니다.


경기도 연합4 길드장은 이번 초원 마을을 공격하는 동맹 길드의 지휘관이었다. 그래서 앞에서 달려가면 길의 상태가 달라지면 뒤따라오는 길드장에게 즉시 알려 피해가 없도록 해야 했다.

일행들의 피해는 속도가 줄여지면서 뒤에 오는 이들과 충돌하는 거였지만, 그런 시간마저 단축하려는 계산이었다.

중간에 일이 생기면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 분명했고 자칫 잘못하면 동맹 길드원끼리 싸움이 나는 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헬튼 마을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이 지나서부터는 길의 폭이 좁아지기 시작했다.


-경기도 연합4 길드장: 여기서부터 길이 좁아집니다. 선두가 천천히 이동하고 있으니 따라오시는 길드는 잠시 멈추어 주세요.


경고성 말을 전하자마자 뒤쪽에 소리가 들려왔다.


-야!!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어어…. 으악!! 왜 이래!!


드디어 생각하고 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선두에서 길이 좁아지자 10명이 달리던 길이 7명으로 줄어들었고 속도 또한 엄청나게 느려졌다.

뒤로 3명이 밀려났고 다시 6명이 밀려났다. 그렇게 한 줄씩 뒤로 갈수록 밀리는 인원은 배로 늘어났기에 뒤따라오던 유저에게 부딪히고 달리던 말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까지 생겼다.

그것으로 끝났으면 괜찮았지만, 엉망으로 뒤엉켜 버린 행렬로 인해 시비가 붙어 여기저기서 길드끼리 싸움이 나기 시작했다.


-야!! 너희 길드가 선두에 섰으면 길을 잘 파악해야 할 것 아냐!! 이게 뭐야!!

-이런 고삐리들이 어디서 반말을 하고 있어!!

-뭐야!! 그래 고삐리에게 한번 죽어볼래?


가관이 아니었다. 선두 뒤에 따라오던 일진회 길드원의 입에서 거친 말이 나오기 시작하자 그 사태는 점점 뒤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이러했다. 선두에 선 경기도 연합4 길드의 평균레벨이 일진회 길드의 평균 레벨보다 작았지만, 경기도 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선두에서 지휘권을 차지한 것에 대해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경기도 연합의 길드는 모두 동맹 길드보다 많은 혜택과 특별한 대우를 해주었기 때문에 모든 동맹 길드장이 좋아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번 마녀 영지를 차지하게 되면 많은 혜택을 보장한다는 그것만 생각하고 지금까지 참고 왔던 거였는데 이렇게 사소한 일로 싸움이 나이 어떻게 수습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좁은 길에 길드끼리 뭉치기 시작했고 그렇게 뭉친 길드는 서로를 놀려보며 대치 상황이 되었다.

경기도 연합의 동맹 길드는 약간의 분란을 안고 시작되었기에 달콤한 마녀 영지를 미끼로 삼아 회유를 한 것이었다.

그때 경기도 연합4 길드장이 크게 말했다.


-경기도 연합4 길드장: 마녀 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소한 일로 서로 싸움을 해서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모두 진정하세요.

-일진회 길드장: 우리는 학교도 빼먹고 이렇게 참여하고 있는데 선두에서 빨리 말을 하지 않으니 이런 사태가 생긴 거 아닙니까? 도대체 앞에서 뭘 한 겁니까?

-경기도 연합4 길드장: 저는 분명히 길이 좁아지자 다른 길드장에게 알렸습니다. 앞으로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길이 갑자기 좁아져서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 서로 이해를 합시다.


경기도 연합4 길드장의 말에 앞으로 나와 길의 상태를 확인하던 동맹 길드장들은 할 말이 없었다.

말한 것처럼 길이 갑자기 좁아졌기 때문이었다.

그걸 본 폭풍 길드장이 말했다.


-폭풍 길드장: 자…. 모두 진정하세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여기서 조금 쉬고 이동하는 게 좋겠습니다. 10분만 쉬었다 출발합시다.


그나마 냉정하게 사태를 주시하던 폭풍 길드장의 말에 모든 길드장은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고 자신의 길드로 돌아가 정리하며 10분을 쉬었고 다시 이동하면서부터는 정찰을 보내어 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번 사태는 무마되었고 초원 마을로 점점 다가서고 있었다.



적들이 약간의 소란이 있었던 것을 알지 못하는 하데스는 최대 이동속도로 달려가고 있었다.

이런 속도라면 일반 유저의 탈것에 비해 30% 이상 빠른 속도였지만, 꼬북이들은 뒤로 처지지 않고 천마의 뒤를 잘 따라오고 있었다.

그러나 출발한 지 1시간이 지나자 꼬북이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지 시작했다.

1시간이 지나자 버프 효과가 떨어져서 생긴 일이었기에 하데스는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완전히 멈추고 천마에서 내려 꼬북이에게 말했다.


-여기서 5분간 쉬었다 간다. 모두 쉬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이 1번이 하데스에게 말을 하고는 꼬북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고 하데스는 건초와 물을 꺼내어 천마에게 먹이고 수아를 소환했다.


-수아,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이것들은 뭐예요?

-왜? 놀랐어.

-그게 아니라. 어디서 난 거에요?

-전에 난폭한 터들의 알을 주운 거 기억하지.

-아…. 그 알을 부화하셨구나.

-그런데 이젠 나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해 진 거야?

-모두 주인님 덕분입니다. 상급 정령으로 성장하면서 이렇게 되었어요. 호호호.

-어쨌든 잘 된 거지 뭐. 여기 있는 꼬북이들에게 수분을 공급해 줘야겠다. 이놈들이 거북이잖아. 그래서 그래.

-알겠습니다. 주인님, 맡겨주세요. 꼬북이 이름이 재미있네요. 호호호.


상급으로 성장한 수아는 수다쟁이로 변해 있었다. 드워프 마을에서 상급 정령으로 성장하였지만, 그때 작업해야 했기에 대화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소환해 보니 이렇게 변해 있었다. 그런 수아가 꼬북이들이 있는 허공으로 올라가더니 그 주위로 아주 작은 물방울을 만들어 뿌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하데스는 자리에 앉으며 중얼거렸다.


“저런 것도 할 줄 알았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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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6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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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1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0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9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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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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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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