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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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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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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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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수는 대화창으로 지휘관들에게 계획을 말해주었다.


-한울 부 길드장: 안녕하세요. 지휘관입니다. 적들이 투석기를 만들고 나면 밀면서 공격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제가 공격 신호를 하면 버프를 하고 모든 정령사 분들은 물의 정령을 동원에 적들에게 물벼락은 내려주시고 레인저는 공격하시기 바랍니다. 물의 정령이 물벼락을 내리는 동시 마법사들은 전격 속성 마법으로 공격해 주세요.

-창공 길드장: 알겠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꼬북이는 공격은 하지 않습니까?

-한울 부 길드장: 꼬북이는 기습조의 연락이 있으면 공격할 겁니다. 지금 꼬북이를 풀게 되면 적들을 쉽게 처치하겠지만, 적이 부활하여 기습조가 향하는 헬튼 마을로 이동해 버리면 기습조가 힘들어지니 기습조가 헬튼 마을을 점령했다는 연락이 오면 공격할 겁니다.

-피닉스 길드장: 기습조가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한울 부 길드장: 그런 보장은 없지만, 적을 되도록 늦게 처치하여 기습조에게 시간을 벌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을이 버티기 힘들어지면 기습조에 연락이 오든 안 오든 공격할게요. 힘들어도 조금만 버텨주세요.

-창공 길드장: 아…. 알겠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어쩔 수 없죠. 알겠습니다.


요목조목 계획을 설명한 경수에게 성 마을에 배치되어있는 동맹 간부들은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고 자신의 길드원이 잘 배치되었지 한 번 더 살펴보았다.

적의 움직임은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투석기의 조립이 하나씩 완료되어 앞으로 움직이려는 것인지 조립이 완성된 투석기를 호위하듯 50여 명이 감싸고 있었고 투석기를 밀기 위해 20여 명이 대기한 상태로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듯 보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12기의 투석기 조립이 성 마을로 밀고 갈 준비가 되었는지 적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게 보였다.

투석기 뒤로 적은 모든 인원이 대열을 갖추어 줄을 서더니 투석기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쿠르르르!! 쿠르르르!!


12기의 투석기가 움직이자 땅이 울리는듯한 소리와 함께 서서히 먼지가 일기 시작했다.

성벽 위에서 적의 움직임을 보던 경수가 발리스타를 작동하는 기사에게 말했다.


-투석기가 얼마나 가까이 올지는 모르지만 투석기가 정지하면 발리스타를 공격하도록 하세요!!

-충!! 알겠습니다.


기사에게 명령을 내린 경수는 서서히 다가오는 투석기를 계속 주시하며 정령사들에게 말했다.


-정령사 분들은 투석기를 파괴하는 일을 맡아주세요.

-알겠습니다. 경수 님.

-자…. 모두 버프를 사용하시고 적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해 주세요. 남문의 방어력이 한울 성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남문으로 다가오는 적을 중심으로 공격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이놈들 오기만 해봐라!!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는 중 적의 투석기는 70미터부터 점점 속도가 줄더니 남문과 60미터 거리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고정을 시키려는 것인지 투석기 기둥에 줄을 묶어 팽팽하게 당긴 뒤 말뚝을 박아 고정시키려고 할 때 경수의 팔이 아래로 내렸다.

그때 남문 위에 있던 세 개의 성루에서 동시에 날카로운 파공성이 들려왔다.


-피잉!! 쐐애애액!!


바로 발리스타에서 날아가는 철시였고 그 발리스타는 물 속성 마법진이 그려진 발리스타였다.

남문의 정면에 있는 투석기로 날아간 물 속성이 가미된 철시는 투석기의 기둥 하나에 정확하게 박히면서 주변에 물벼락을 뿌렸다.


-퍼억!! 우직!! 쏴아악!!


-자식들이 철시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 같은데 한 대로는 턱도 없을 거다. 그런데 이건 뭐지?

-철시가 박히고 나서 물벼락이 뿌려졌습니다. 조장님!!

-별짓을 다네. 신경 쓰지 말고 투석기를 빨리 작동시켜라.

-알겠습니다. 조장님.


몇 초가 지나 다시 철시가 날아와 투석기 기둥에 박히며 주위로 강력한 전격 속성 마법인 라이트닝이 사방으로 퍼저나갔다.


-쐐애애액!! 바지직!! 퍼억!!


-뭐야!! 으악!! 라이트닝이다!! 으악!!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라이트닝이라니?

-아무래도 적의 발리스타에 마법진을 새겨 넣은 것 같습니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대단하군. 무기나 방어구가 아닌 공성 병기에 마법진을 새길 생각을 하다니 말이야. 그래도 소용없다는 것을 보여주지…. 준비된 투석기를 발사해라!!

-알겠습니다. 투석기를 작동시켜라!!


지휘관의 목소리와 함께 12기의 투석기들이 서서히 작동되기 시작했고 사람 몸통을 두 개를 합쳐 놓은 돌이 성벽과 남문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그때 성벽 위에 있던 마법사의 마법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마법의 목표는 성 마을로 날아오는 돌이었다. 각종 속성마법이 일제히 날아가면서 장관을 이루긴 했지만 모든 돌을 막을 수는 없었다.

남문으로 날아오는 4개의 돌만 간신히 막았고 나머지 8개의 돌은 부서진 채로 성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이때 경수가 소리쳤다.


-모두 엎드리세요!! 충격에 대비하세요!!

-콰아앙!! 콰아앙….


다행히 부서진 돌이었기에 성벽에 부딪히면서 가루로 변해 바닥으로 떨어졌고 성의 방어력은 순식간에 5%가 내려가 버렸다.

그것도 날아오는 돌을 어느 정도 부수었기에 이 정도였지 온전한 돌이 그대로 떨어졌다면 20% 이상의 방어력이 떨어졌을 것이다.

모든 돌이 성벽에 맞아 떨어지자 엎드려있던 경수가 일어나며 정령사에게 말했다.


-계획대로 정령을 보내세요.

-알겠어요.


이젠 성 마을에서부터 정령이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성 마을에 적이 도착한 시각에….

두 번째 매복조(매복 2조)는 초원 마을로 가는 적의 뒤를 공격해 혼란을 시키고 160여 명의 적을 죽인 후 기습조와 합류하기 위해 헬튼 마을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성 마을에서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질 시간에 기습조의 마지막 도착지점까지 이동한 후였다.

길을 따라 이동하였기에 매복 2조는 탈것을 역 소환하고 숲으로 몸을 숨겨 기습조와 대화를 시도했다.


-매복 2조 조장: 수고하십니다.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매복 2조의 조장으로부터 연락이 왔기에 이동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매복 2조 조장에게 말했다.


-기습조 조장: 지금 헬튼 마을로 접근 중입니다.

-매복 2조 조장: 저희가 기습조와 같이 움직이기 위해 기습조의 마지막 지점에 도착해 있습니다.

-기습조 조장: 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적의 뒤를 공격하고 마을로 이동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매복 2조 조장: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지만, 마을에 하데스 님이 부화시킨 꼬북이 5천 마리가 버티고 있으니 기습조와 함께 움직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기습조 조장: 적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매복 2조 조장: 50분 전에 적의 제일 뒤에 있는 길드원 160여 명을 죽이고 오는 길입니다. 저희 피해는 22명입니다.

-기습조 조장: 저희는 헬튼 마을 방향 오른쪽 숲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숲엔 꼬북이 50마리가 적의 수색대를 유인하고 있으니 오른쪽 숲을 이용해 오시면 될 겁니다.

-매복 2조 조장: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합류하도록 할게요.


하데스는 다시 손짓으로 이동하라는 신호를 하고 다시 헬튼 마을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아가 앞의 상황을 빠르게 알려주었기에 적의 동태를 파악할 필요도 없었고 그저 조심하면서 이동할 뿐이었다.

그리고 왼쪽 숲에선 적의 수색대의 비명이 여전히 들려왔고 흑아가 날아오면서 꼬북이가 있는 곳의 상황을 알려왔다.


-주인, 꼬북이 5마리가 더 죽었어요. 적은 총 35명을 죽였어요. 주인.

-적이 그렇게 강해?

-아닙니다. 적이 강한 것이 아니라 꼬북이 한 마리에 많은 적이 공격하는 바람에 꼬북이가 죽은 겁니다. 주인.

-알았다. 지금 남은 꼬북이는 37마리니까 조금 더 버티며 마을로 천천히 이동하라고 해라.

-알겠습니다. 주인.


흑아가 다시 건너편 숲으로 날아갔을 때 수아가 앞에서 날아왔다.


-주인님, 적이 이쪽 숲을 수색하고 있어요. 10명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왔는데 그곳에 정령사도 있었어요.

-뭐 정령사가 있었다고?

-네, 정령사가 있었지만,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어요.

-알겠다. 기다려라.


하데스는 나머지 정령인 노움과 화령까지 소환하기로 했다.


-노움, 화령.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그래 나도 반갑다. 지금부터 수아와 함께 움직이도록 해라. 그리고 꼬북이 4,921번부터 4,950번까지 수아가 인솔해서 앞을 뚫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과 화령은 적에게 정령사가 있다고 하니 수아를 따라가 소환된 적의 정령을 빠르게 처치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알겠사옵니다.

-어서 출발해라!!


하데스의 말에 수아는 꼬북이 30마리와 노움, 화령과 함께 적의 수색대가 있다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하데스와 기습조 그리고 나머지 4,920마리의 꼬북이가 뒤를 따라왔다.

하데스는 매복 2조가 합류 할 때까지 이렇게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그리고 10분이 지났을 때 매복 2조가 합류하면서 지금처럼 느린 이동을 끝내고 과감하게 마을로 쳐들어가기 위해 기습조나 매복 2조의 조원들에게 모든 상태를 회복하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계획을 기습조와 매복 2조의 간부에게 말했다.


“기습조 조장: 이번 쉬고 나면 헬튼 마을로 쳐들어갈 겁니다. 계획은 이렇습니다. 먼저 꼬북이 500마리를 남문을 공격하게 해서 적들이 남문으로 몰리기 시작하면 우리는 서문으로 빠르게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기습조 부 조장은 기습조의 100명을 데리고 관리자를 찾으러 다니세요. 그리고 매복 2조는 꼬북이들 틈에 끼어 공격해주세요. 아마 피해가 많을 겁니다. 그리고 전 마을 부활 지점에서 부활해서 나오는 적을 공격하여 최대한 시간을 끌어볼게요.”

“매복 2조 조장: 그러면 꼬북이들은 마을로 진입하지 않습니까?”

“기습조 조장: 아닙니다. 한 번에 마을로 들어와 흩어져 적을 처치할겁니다. 헬튼 마을은 120레벨 유저가 있는 마을입니다. 그래도 그 중에 레벨이 높은 경기도 연합의 동맹 길드가 있을 거니 조심해야합니다. 그들만 잘 피해 다니면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겁니다..”

“기습조 부 조장: 아…. 알겠습니다.”

“매복 2조 부 조장: 그런데 언제 시작하실 겁니까?”

“기습조 조장: 바로 시작할 겁니다. 우선 남문으로 꼬북이 500마리를 먼저 보내고 10분이 지나서 이동할 겁니다.”

“매복 2조 조장: 알겠습니다.”


그때 흑아가 날아왔다.


-주인, 적이 많이 몰려와 꼬북이들이 많이 죽었어요.

-할 수 없지. 꼬북이는 남겨두고 풍아만 데려와라.

-알겠어요. 주인.


얼마 지나지 않아 풍아와 흑아 둘만 하데스에게 왔다.


-주인. 남은 꼬북이는 어떻게 하려는 거냐?

-얼마나 남았어?

-15마리는 남았다. 주인.

-15마리라…. 그럼, 흑아는 남아 있는 15마리를 데리고 수아랑 합류해라.

-알겠어요. 주인.


흑아가 다시 건너편으로 날아가자 하데스는 지도를 꺼내놓고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넌 4,501번부터 4,920번까지 데리고 이 지점으로 이동해서 공격해라. 무조건 마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면서 수아가 데리고 있는 꼬북이도 같이 데리고 이동해라!!

-수아도 같이 데려갈까? 주인.

-아니 수아만 이쪽으로 보내고 다른 정령은 모두 데려가라. 그리고 한 번씩 상황을 알려주고.

-알겠다. 주인. 지금 가야하나?

-그래 내가 버프를 하면 이동하도록 해!!

-피곤 한데…. 알았다. 주인아.


하데스는 풍아의 대답을 듣자 이동하려는 꼬북이에게 버프를 걸어주자 풍아는 말없이 꼬북이를 데리고 앞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1분이 지나자 수아가 돌아와 상황을 말해 주었다.


-주인님, 흑아가 데려온 13마리와 풍아가 데려오는 520마리의 꼬북이가 수색대를 몰고 남문으로 갔어요.

-그럼 근처에 있는 모든 수색대를 다 끌고 갔단 말이야?

-수색하는 적 40여 명을 끌고 가는 것을 봤어요. 앞으로 가면 수색하는 적이 더 있을 건데….

-수색하는 적을 모두 끌고 가면 우리야 좋지. 알았다. 이제 우리도 이동해야 하니 쉬고 있어.

-알겠어요. 주인님.


헬튼 마을의 서문까지는 약 20분 남짓한 거리였기에 남문을 향해 이동한 꼬북이 550여 마리가 이동한 지 10분이 되었을 때 수아를 앞세워 서문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수아 말처럼 근처를 수색하던 적은 보이지 않았고 서문이 보이기 시작할 때 흑아가 날아왔다.


-주인, 남문 가까이 도착했는데 마을 감시탑에서 철시가 날아왔어요.

-그러면 적도 발리스타를 설치해 놓았다는 말인데…. 흑아 돌아가 풍아에게 남문을 부수고 마을로 진입해 감시탑부터 파괴하고 흩어져 적을 처치하라고 지시한 후 너희는 돌아와라.

-알겠어요. 주인.


흑아와 대화하는 사이 이동은 잠시 멈추었고 흑아가 다시 풍아에게 돌아갔을 때 헬튼 마을에도 발리스타가 있다는 말을 기습조와 매복 2조 간부에게 알린 후 새롭게 버프 스킬을 사용했다.

빛무리가 아군의 몸속으로 스며들며 사라지자 하데스는 꼬북이 2천 마리를 앞세워 서문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고 뒤로 기습조와 매복 2조도 하데스의 뒤를 따라 이동하였다.

남은 2천 마리의 꼬북이는 매복 2조와 마구잡이로 섞여 이동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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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7 8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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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2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9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0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9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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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8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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