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582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5.15 19:06
조회
3,174
추천
78
글자
14쪽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헬튼마을에 있는 유저와 경기도 연합3 길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서문을 통과한 후 고작 30분이 지난 뒤 벌어진 일이었다.

마을에 있는 유저 중에서 한 번이라도 죽지 않은 유저는 관리인이 유일할 정도였다. 꼬북이가 마을 골목이라는 골목은 모두 돌아다니고 있었고 꼬북이와 매복 2조도 함께 움직이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부활 지점에서 빛 기둥이 사라지자 하데스의 쌍 단검이 움직이려는 찰나에 매복 2조 조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매복 2조 조장: 하데스 조장님. 여기 마을 관리인이 있습니다.

-기습조 조장: 관리인이 누군가요?

-매복 2조 조장: 경기도 연합의 길드장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처치해도 됩니까?

-기습조 조장: 누가 죽이면 어떻습니까. 최대한 빨리 처치해 주세요.

-매복 2조 조장: 알겠습니다.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빛 기둥과 함께 나타나는 유저를 도살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뭐라고 욕설한 틈도 주지 않았다.

주변을 인식하는 시간 때문에 무적 상태가 되기는 했지만, 5초가 지나면 공격이 가능할 수가 있었고 그렇게 부활한 적은 한마디로 하지 못하고 기습조의 공격을 받아 다시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기 바빴다.

매복 2조 조장의 연락을 받은 뒤 10여 분이 지났을 때였다. 영지 전쟁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의 눈앞에 메시지가 나타났다.


<마녀 영지군이 은빛날개 영지의 헬튼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5초 후 은빛날개 영지군은 다른 마을로 강제 이동되며 헬튼 마을은 마녀 영지 소속으로 변경됩니다.>


메시지가 올라오자 기습조와 매복 2조의 공격은 멈추었고 내용을 확인한 후 환호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헬튼 마을을 점령했다!!

-하데스 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고생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밝은 빛무리가 적의 유저를 감싸며 빛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헬튼 마을에 남은 유저는 기습조와 매복 2조가 전부였다.

그리고 하데스가 데려온 꼬북이 4,146마리였다. 초원 마을에서 출발할 때는 5,000마리였지만, 헬튼 마을을 점령하고 나니 854마리나 저세상으로 간 상태였다.

꼬북이의 피해가 없었다면 기습조나 매복 2조는 모두 몰살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죽은 꼬북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렇다고 그런 감상에 빠질 시간은 없었다. 마을을 정리하고 다른 마을에서 공격해올 경우를 대비해야 했다.

하데스는 기습조와 매복 2조를 광장으로 모이게 했고 인원을 파악했다.


“기습조 조장: 기습조와 매복 2조의 피해가 얼마나 됩니까?”

“기습조 부 조장: 기습조는 총 26명의 피해가 있었고 남은 인원은 총 214명입니다.”

“매복 2조 조장: 저희는 총 57명의 피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은 인원은 103명입니다.”

“기습조 조장: 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적이 쳐들어오려면 다른 마을에서 이동해서 와야 하니 시간이 걸릴 겁니다. 그러니 남문과 서문에 꼬북이 500마리씩 지키게 할 겁니다. 그리고 마을에 떨어진 아이템을 챙겨야하니 조별로 두 명씩 나와서 마을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챙겨주세요.”

“기습조 부 조장: 알겠습니다.”

“매복 2조 조장: 그렇게 할게요.”


800마리가 넘는 꼬북이의 희생 때문인지 기습조와 매복 2조의 피해는 크지 않았다.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꼬북이 1번을 불러 서문과 남문에 꼬북이 500마리씩 이동시켜 마을 입구를 지키게 만들었고 자기 주위에 대기하고 있는 정령을 보며 말했다.


-너희도 수고했다.

-아닙니다. 주인님이 수고하셨어요.

-흥…. 주인이 수고한 것이 아니라 주인을 따라다니던 사람들이 수고한 거지 안 그래 주인아?


풍아는 다시 건방진 말투로 하데스에게 도발 아닌 도발을 했지만, 하데스는 그런 풍아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노움에게 말했다.


-노움, 근처에 있는 아이템을 여기로 모아줘야겠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리고 너희는 쉬고 있어라.


노움은 하데스의 말을 듣자마자 땅속으로 꺼지듯 사려졌고 몇 초가 지나자 하데스가 서 있는 땅에서 아이템이 스르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땅위에서 아이템이 움직이듯 이동시켜주었는데 상급으로 성장해서일까 땅속으로 아이템을 이동시켜주었다.

그것도 주변에 있는 모든 아이템이 빠르게 모이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모여 있는 아이템을 가방에 넣기에 바빴고 하데스가 아이템을 챙기는 것을 쉬고 있는 기습조나 매복 2조가 보더니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볼 뿐 하데스에게 말을 걸지는 않았다.

자신의 낡은 마법 가방에 가득 넣었지만, 바닥에 모여 있는 아이템은 아직도 많았기에 쉬고 있는 기습조와 매복 2조의 조원을 한 명씩 더 불러 아이템을 챙겨달라는 말을 했다.

그때 동맹 간부 대화창에 눈앞에 떠오르면서 헬튼 마을 점령을 축하한다는 말이 올라왔다.


-한울타리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 점령을 축하해요.

-로즈마리 길드장: 수고하셨어요.

-독도사랑 길드장: 기습조와 매복 2조 님들 수고하셨고요. 하데스 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사신단 부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한울 길드장: 아닙니다. 수고는요. 여기 와보니 저항하는 유저가 별로 없어서 쉽게 점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은 어떻습니까?

-한울 부 길드장: 헬튼 마을의 상황을 기다리느라 성 마을의 남문이 파괴 직전입니다. 어찌 되었든 수고했습니다. 저 바빠서 이만….

-한울 길드장: 알았다. 그리고 초원 마을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한울타리 길드장: 지금 초원 마을은 적이 몰려와 투석기를 조립하고 있어요.

-한울 길드장: 늦지 않게 마을을 점령해서 다행입니다. 원래 계획대로 꼬북이와 정령을 풀어서 공격하세요. 그리고 다른 마을은 어떻습니까?

-로즈마리 길드장: 저희 컨트리 마을은 적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초원 마을로 한 개의 길드를 지원 보낸 상태입니다.

-독도사랑 길드장: 아드론 마을도 적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길드를 성 마을로 보냈습니다.

-금연클럽 길드장: 저희 마을도 다른 마을처럼 적의 출현은 없습니다. 그래서 초원마을로 한 개 길드를 보냈습니다.


초원 마을과 성 마을은 이미 전투가 시작되었고 적이 오지 않은 마을에서는 지원군을 두 마을로 보냈다는 말을 했다.

지휘관들의 말을 들으며 하데스는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 대화창에 말했다.


-한울 길드장: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나고 있으니 적이 컨트리, 아드론, 테일 마을로 쳐들어온다고 해도 2시간 이상 더 걸리지만, 만일에 대비해 적의 마을과 연결된 길에 정찰대를 보내어 감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독도사랑 길드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연클럽 길드장: 알겠습니다. 그리고 헬튼 마을 점령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울 길드장: 고맙습니다. 다른 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길드마다 레인저 10명 마법사 10명 사제 5명, 정령사 5명을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마을로 이동하려면 지금 있는 인원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사신단 길드장: 즉시 선별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길드 대화창으로 마녀와 대화를 시도했다.


-하데스: 마녀 님 있으세요?

-마녀: 네 길드장님.

-하데스: 지금 헬튼 마을에 관리인을 지정해야 합니다.

-마녀: 어느 분으로 해드릴까요?

-하데스: 지금 마을에 있는 인원은 다시 움직여야하니 안되고 그쪽에서 한분을 보내어 임명해 주세요.

-마녀: 그럼 여기 있는 폼생폼사 오빠를 보내도록 할게요.

-폼생폼사: 나보고 하라고? 여기도 지금 바쁜데….

-하데스: 형님이 오셔서 여기 관리하시고 있으세요. 편하게요. 키키키.

-폼생폼사: 편하긴 뭐가 편해 조금 있으면 적이 쳐들어올 거 아냐?

-하데스: 그냥 형님이 해주세요. 전 이만 바빠서요.

-바람막이: 길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봄비: 길드장님 짱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쪼코바: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세요.

-하데스: 감사합니다. 전 이만 바빠서요. 모두 수고하세요.


중요한 대화를 마치자 길드원들의 응원이 쏟아서 나왔다. 하데스는 간단한 인사말을 남긴 후 길드 대화창을 닫아버렸다.

하데스는 적당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쉬었다.



마녀 영지 초원 마을….

초원 마을에 있는 강민은 하데스의 말처럼 투석기를 조립하고 있는 적에게 꼬북이 2천 마리를 선두에 세워두고 뒤로는 원거리 공격수 와 정령을 딸려 보내며 실질적인 선제공격이 시작되었다.

남문이 열리고 꼬북이가 수없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투석기를 조립하던 적은 놀라며 당황했지만, 꼬북이를 막기 위해 본진에서 원거리 공격수를 투석기 앞에 대기시키고 있었다.


-저, 저건!! 여기도 난폭한 터들이 있다는 거야?

-이야기 못 들었어요. 헬튼 마을을 습격한 것이 저 난폭한 터들이라고 합니다. 그 숫자가 자그마치 수천은 된다고 했는데….

-투석기를 보호해라!!


투석기를 지키기 위해 몰려나와 초원 마을에서 나오는 꼬북이를 쳐다보고 있었고 2천 마리의 꼬북이가 사정거리에 들어서자 마법과 화살을 날리기 시작했다.


-피잉…. 쉬이익!! 터엉!!

-쿠르륵!! 쿠우!!


꼬북이 등으로 떨어진 화살과 마법은 튕겨 나가긴 했지만, 꼬북이도 생명력이 줄어들어 죽어가는 꼬북이도 있었지만, 꼬북이의 이동은 계속되었고 적의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그때 꼬북이와 같이 움직이던 마녀 영지군의 레인저와 마법사가 적들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적의 원거리 공격은 오래되지 않았다.

꼬북이들이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하자 도망치기 바빴고 그러는 사이 아군의 마법이나 화살에 맞아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방어벽 위에서 보고 있던 강민이 말했다.


-정령사는 정령에게 투석기를 파괴하라고 하세요.


꼬북이가 이동하여 적이 조립하고 있는 투석기 근처까지 도달했을 때 이러한 지시를 내렸다.

투석기를 보호하던 적들은 달려드는 꼬북이에게 밀려 뒤로 점점 물러나는 상황에서 정령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물론 적의 정령들도 투석기를 보호하고 있었기에 투석기를 파괴하는 것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꼬북이가 조금 더 앞으로 전전했을 때 같이 이동한 레인저와 마법사의 지원 공격이 시작되면서 적의 정령은 한 마리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투석기를 조립하던 유저도 아군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도망쳐 버렸다.

그렇게 되자 투석기는 그냥 버려진 상태가 된 것이다. 그것을 본 강민이 다시 큰 소리로 말했다.


-정령사는 투석기의 공격을 중지하세요!! 다시 알려드립니다. 투석기 공격을 중지하세요.

-길드장님!! 왜? 그러세요?

-지금 적의 투석기는 조립도 완전히 되지 않았고 적들도 투석기 근처에 없는데 파괴해서 뭐합니까? 그냥 우리가 가지는 것이 이익이지 않겠어요.

-아…. 알겠습니다.


강민의 말에 정령사들은 자신이 소환한 정령에게 다시 지시를 내렸고 불타고 있는 투석기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두기로 했다.

강민은 투석기로 이동하더라도 적에게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동맹 간부 대화창에 말했다.


-한울타리 길드장: 수고하십니다. 바빠서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한울 길드의 대장장이를 모두 초원 마을로 보내주세요. 다시 알려드립니다. 한울 길드의 대장장이를 초원 마을로 보내주세요.

-한울 길드장: 갑자기 무슨 말입니까?

-한울타리 길드장: 지금은 바쁘니 이유는 나중에 설명할게.

-한울 길드장: 알겠어요. 지금 바로 보내드릴게요. 수고하세요.


강민은 자신의 길드에 있는 대장장이도 같이 남문으로 이동하라는 말을 하고 한울 길드 대장장이가 올 동안 기다렸다.

10분이 지났을 때 한울 길드의 전설의 백수가 이끄는 대장장이가 남문으로 왔다.

강민은 전설의 백수에게 말했다.


“백수 왔냐?”

“불렀으니 오긴 왔지만, 왜 오라고 한 겁니까?”

“어쭈…. 요즘 얼굴 자주 안 본다고 삐친 거야.”

“애도 아니고 유치하게…. 그런데 왜 불렀어요.”

“네가 대장장이를 모두 데리고 밖에 있는 투서기를 챙겨와야겠다.”

“네? 투석기라니요?”

“꼬북이가 달려드니 투석기 조립을 그만두고 도망쳐버리잖아. 그래서 투석기를 우리가 가지려고 하는 거지.”

“아…. 그런데 저 말고는 투석기를 다룰 수 있는 대장장이가 없는데요.”

“넌 분해만 하고 다른 대장장이가 분해된 부품을 챙겨오면 되잖아.”

“한번 해 볼게요.”


그때 방어벽 위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한 길드원이 강민에게 말했다.


“길드장님 적의 본진이 움직입니다. 지금 전사와 근접 공격수들이 몰려오는데요.”

“그래?”


강민은 서둘러 방어벽으로 올라가 적의 동태를 살펴보았다.

길드원 말처럼 적의 본진에서 근접 공격수로 보이는 자들이 투입되면서 선두에 있던 꼬북이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그 상태에서 마을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을 밖으로 나간 꼬북이의 숫자는 2천 마리였지만, 벌써 600여 마리가 죽은 듯 보였기에 강민은 뒤로 돌아 꼬북이 5,000번에게 말했다.


-꼬북이 7,001번부터 8,000번까지 나가야겠다.

-알겠습니다. 강민님.


강민의 말에 꼬북이 천 마리가 다시 말을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 강민이 전설의 백수에게 말했다.


“백수야! 꼬북이 뒤를 따라 이동해라.”

“이놈들 등에 탈 수도 있어요?”

“그냥 걸어가면 되지 타기는 왜 타!!”

“아니면 말지 큰소리는…. 알았어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22 건들지 말라니까 5 +4 15.06.10 2,849 74 14쪽
321 건들지 말라니까 4 +3 15.06.08 2,940 74 14쪽
320 건들지 말라니까 3 +3 15.06.05 2,868 73 14쪽
319 건들지 말라니까 2 +5 15.06.03 2,917 69 14쪽
318 건들지 말라니까 1 +3 15.06.01 2,849 83 14쪽
31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5 +5 15.05.30 2,972 74 15쪽
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26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91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78 78 14쪽
31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1 +3 15.05.23 2,972 80 14쪽
312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0 +2 15.05.22 2,858 80 15쪽
311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9 +3 15.05.20 3,097 82 14쪽
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97 82 14쪽
309 최조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7 +2 15.05.16 3,006 78 14쪽
»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75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6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61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79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3,004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28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100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24 80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25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6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76 80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38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79 87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29 88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24 86 14쪽
293 미루어 왔던 일들 8 +5 15.04.15 3,286 92 14쪽
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209 85 14쪽
291 미루어 왔던 일들 6 +4 15.04.10 3,266 94 14쪽
290 미루어 왔던 일들 5 +4 15.04.08 3,574 180 14쪽
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84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23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703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96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65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24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56 92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301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77 90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808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37 97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37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703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608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67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85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60 8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