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비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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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qkr19
작품등록일 :
2021.06.06 06:19
최근연재일 :
2021.06.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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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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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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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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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14화 제주 여행 석주 청혼(부제:코핸섬 강핸섬 변신 코핸섬 여인? )

.




DUMMY

현미와 수빈 석주의 제주 여행 청혼 14 (부제: 코끼리와 강아지는 남자로 변신 강핸섬과 코핸섬 파티에 가서 먼저 코핸섬은 금발의 아름다운 미인을 만났다.


강핸섬은 갈색 눈동자의 지적인 여인을 만났다)


수빈은 노트를 한참을 바라보더니 혼잣말을 했다.


'처음 이때처럼 현미를 생각해서 살고 싶었는데······.


사람이 직장을 잃고 세월이 지났다고 저렇게 변할 수가······.'


수빈은 노트를 접고 현미를 데리러 옆집에 할머니에게 찾아갔다.


*****


"응 새댁 어서 와"


"할머니 미안해서 어떡하죠. 매일 이곳에서 현미가 놀려고 하니······."


"우리 며느리와 아들도 직장 다니니 지희가 심심하지 않고 서로 좋죠."


"할머니 그렇게 말씀하시니 고마워요."


"현미 엄마는 스타이가 멋있어?"


현미가 깔깔 웃었다. 할머니의 ㄹ자 발음을 빼먹었다고 하지만 할머니는 너무나 기억력도 좋으시고 건강하시다 단지 말을 약간 이렇게 할 뿐이었다.


지희가 다시 할머니에게 말을 했다.


"할머니 스타일"


할머니는 난 아는데 말이 그렇게 나와


수빈은 웃으며 현미를 데리고 와서 목욕을 시키고 저녁을 준비를 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오늘 공항에서 석주를 만나기로 했다.


수빈은 아주 우아하게 검은색에 연한 쑥색이 스커트 옆선과 위의 정장 소매에 약간 들어간 투피스에 검은 구두, 살색의 무늬가 들어간 스타킹을 신고 기다렸다.


석주는 빙그레 웃으며 잡지를 옆에 끼고 달려왔다.


"우리 귀여운 현미 씨 아주 눈이 부시는군요."


"아저씨도 멋있어요."


수빈은 현미가 말을 하자 쳐다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이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나란히 앉았다.


수빈과 석주는 옆으로 나란히 앉고 그 옆에 현미를 앉혔다.


석주는 수빈에게 손을 가져가서 포개었다.


"고마워 같이 동행해 주어서 ..."


"제가 약속 어기는 것 보셨나요?"


"그럼"


비행기에서 살짝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스튜어디스가 제주 공항에 도착했음을 방송으로 알렸다.


이들은 공항을 빠져나와 예약한 호텔에 도착하여 수빈과 현미는 다른 방을 사용하고 석주는 따로 방을 하나 더 얻었다.


현미는 도착하자 금방 침대에 엎어지면서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띵동"


"누구세요?"


"저 석주입니다. 현미가 벌써 자는군요."


"네"


"놀러 오세요."


"네"


수빈은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갔다.


석주는 벌써 와인과 과일을 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수빈에게 와인을 한잔 따라 주었다.


그리고 수빈이 석주에게 한잔 따라 주고 석주는 잔잔한 음악을 깔고 수빈에게 장미를 한 송이 주었다.


"사랑합니다 수빈 씨"


"저도요"


석주는 수빈에게 미래의 야망을 설명하면서 혼자가 너무 외로워 수빈 씨와 같은 집에서 수빈 씨의 체취가 담긴 밥을 먹고 싶다며 말했다.


수빈이 고개를 들고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며 얼굴을 들었다. "저도 석주 씨에게 서류 가방을 내주며 배웅하고 싶어요."


"그럼 당장 우리 결정해요."


"하지만 전 아직 별거 상태이고 승진 씨가 어떻게 나올는지 궁금하고..."


"그건 수빈 씨의 핑계 아닐까요? 저에 대한 감정이 아직은..."


"그건 아니에요."


"수빈 씨와 제가 결정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래요"


창문 사이로 제주의 바다 냄새와 유채 꽃의 향기가 수빈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석주는 수빈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같다 되었다.


"수빈 씨를 제가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는지 느껴 보세요."


수빈도 석주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 놓었다.


"저도 그래요"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고 밤이 깊도록 속삭였다.


수빈은 창문 옆에 기대 무수한 별을 바라보았다.


"저 별은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겠죠?"


"그를 거예요"


석주는 수빈의 허리를 껴안고 같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았다.




-이들 셋은 파티장에 갔다


코끼리와 강아지는 말했다


"나도 갈색 머리 여인같이 사람이 되고 싶어 "


"나는 체격이 좋아 자랑스러워 너도 체격이 작아도 나름 괜찮아 그런데 너도 남자로 변신하고 싶다 그랬지?"​


그때 갈색 머리 여인이 이들의 말을 듣고 남자로 변신을 해 주었다


"어머 내 소원이 이루어졌어 핸섬한 남자야 "


코끼리도 기분 좋은 듯 말했다


"나도 핸섬한 젊은 남자야"


두 사람은 좋아하며 빙빙 돌았다


"자 저기 멋있는 여인에게 누가 춤을 신청하겠니? 가위바위보 해 보렴"


두 사람은 변신하기 전의 동물의 첫 자로 갈색 머리 여인이 이름을 지었다


강핸섬과 코핸섬은 가위바위보를 했다


코핸섬이 이겼다 강핸섬은 먼저 가라고 밀었다


코핸섬은 금발의 아름다운 여인에게 손을 내밀었다.


"어떻게 이 파티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걸이를 준다고 해서 왔어요 그 반지는 희소가치로 엄청난 가격이 나간다고 소문이 났거든요"


"그대만큼 가치 있는 물건이군요"


여인은 너무 좋아했다


코핸섬은 여인에게 반했다


"어머 어쩌면 매혹적으로 생기셨나요?"


"호호 매혹 너무 아름다운 단어에요"


"이런 단어는 저는 한 트럭입니다 여기저기 늘려있어 꺾어 드리고 싶습니다 "


"어머 너무 시적이다 혹시 시인이세요?"


"저는 시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대처럼 아름다운 여인이 앞에 계시면


마구 펌프처럼 시적인 언어가 요동칩니다 "


"어머 지적이시다 나는 그대 같은 분이 좋아요?


혹시 노트 몇 페이지 몇째 줄에 전화번호를 기입하는지 궁금해요?"


"전화번호 묻는 수준이 추리소설 감이네요 머리가 좀 돌아가는 듯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좀 돌아갑니다"


"저는 솔직한 사람 좋아합니다 "


"그런데 전화번호가? "


"아네 수리수리 파이브입니다 "


"그런 번호가 어디 있나요?"


"저 있잖아요 저를 그렇게 부르면 됩니다 "


"수리수리 파이브가 몇 번인지 전화국에 연락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아마 별나라 번호로 뜰 것입니다"


강핸섬이 곁으로 다가왔다


코핸섬에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왜 이렇게 오래도록 춤을 주는 거야?"


코핸섬은 눈짓을 했다 멀리 가라고


강핸섬은 처음 자리로 갔다 갈색 머리 여인은 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갈색 머리 여인은 코핸섬과 춤추는 여인을 계속 바라보았다


" 멋있고 아름다운데..?"


강핸섬이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주인님보다는 한참 아래 레벨입니다 "


"고마워 나를 그렇게 극찬해 주어"


코핸섬은 계속 춤을 추며 말했다.


"저는 이 지역에 파티가 있는 날은 옵니다 그게 저의 전화번호입니다 "


"어머 지금껏 이렇게 고차원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어쨌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는 파티에 오니까요 그대를 만 날 수 있겠네요"


"나는 그대가 너무 진실되게 보여 처음부터 이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다른 이들은 마음이 안 간다고 해석해도 되나요?"


"못 믿으시면 밑줄 그어 놓으세요"


"하하 너무 제치가 있어요"


여인은 거울을 머리를 만졌다


코핸섬은 그녀를 보고 말했다


"거울을 왜 보나요 내가 좋다는데..?"


"그대를 위해 보는 것입니다"


"그럼 허락합니다 "


"제가 누구를 위해 거울을 보겠어요"


"그 마음 변치 마세요"


"변하는 것은 제 마음이 아니니 제가 잡을 수가 있나요?"


"그건 아니지요 마음은 자기 것입니다"


"정말 똑똑해요 이렇게 똑똑한 분을 만나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무엇인지?"


"아네 아직은 비밀입니다"


"그건 지금 것 말한 내용과 좀..?"


"우리 서로 믿어요 비밀은 좀 신비하니까 사용하는 단어라 생각하세요"


"그래요"


여인은 치마를 확 끌어들이며 다른 곳으로 갔다


"저기요?"


"그럼 다음에 이 파티를 기대해 볼게요"


강핸섬과 갈색 머리 여인 곁으로 웃으며 코핸섬은 갔다.


"미인이지?"


강핸섬은 한마디 했다


"눈이 낮아 나를 보면 너를 외면하게 될 거야"


"그럴까?"


코핸섬은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 확신하며 웃었다


파티장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강핸섬은 이리저리 어여쁜 여인을 찾아다녔다


그때 갈색 눈동자의 아주 지적인 여인이 앞을 지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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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수빈은 승진의 옷에.? (부제: 코핸섬? 고노 질투 붕어빵 변신 ) 21.06.25 29 0 11쪽
30 30화 승진은 소미의 화남? (부제: 나고문녀 검은모자? 마법 혼이? ) 21.06.20 57 0 23쪽
29 29화 수빈 석주가을 낭만 (부제: 검은 모자 연고 나고문녀.? ) 21.06.20 35 1 24쪽
28 28화 소미 수빈 옷 비싼 것에 ..? (부제: 검은 모자 남자 부메랑.?) 21.06.20 32 0 16쪽
27 27화 백화점 승진 소미 수빈 현미 만남.(부제:검은 모자 부메랑.? ) 21.06.20 40 1 16쪽
26 26화 승진은 수빈이 돌아 오기를..?(부제:검은 모자 부메랑?) 21.06.19 34 0 11쪽
25 25화 여행 석주와 수빈은 더욱 가까워.?(부제 검은 모자 악? ) 21.06.19 25 0 9쪽
24 24화 승진과 수빈이 여행지에서 만남(부제:검은 모자 뒤에..? ) 21.06.19 25 0 8쪽
23 23화 해수욕장에서 소미 승진 수빈 만남(부제 검은 모자 부메랑.? ) 21.06.19 29 0 10쪽
22 22화 승진 침착 석주 수빈 사랑 (부제 코핸섬 바위 검은 모자 악. ) 21.06.18 20 0 12쪽
21 21화 석주의 집구경 누나 인사 (부제 코핸섬과 검은 모자 격투. ) 21.06.17 31 0 9쪽
20 20화 승진은 강핸섬 코핸섬 갈색머리 여인과 나무에 걸려? 21.06.17 28 0 9쪽
19 19화 승진의마음이 소미는?(부제: 마법의 양면성.? ) 21.06.16 30 0 14쪽
18 18화 석주의 집구경과 파티 (부제: 승진은 갈색 여인과의 만남 ) 21.06.15 30 0 9쪽
17 17화 수빈은 석주의 집 인사(부제: 승진은 코끼리 옷에서 코핸섬) 21.06.15 21 0 10쪽
16 16화 석주의 집방문(부제:강핸섬 갈색 눈동자 여인.? ) 21.06.15 24 0 13쪽
15 15화 아름다운 제주 여행 (부제:강아지 코끼리사람 변신 알게.? ) 21.06.14 23 0 9쪽
» 14화 제주 여행 석주 청혼(부제:코핸섬 강핸섬 변신 코핸섬 여인? ) 21.06.14 28 1 8쪽
13 13화 춤을 추며 맥주를 머리 위에.(부제: 말하는 강아지 코끼리?) 21.06.14 27 0 10쪽
12 12화 정사장 수빈의 색스폰 낭만(부제: 도둑놈 과의 격투 ) 21.06.13 24 0 8쪽
11 11화 수빈 음식점 적응 (부제: 바람 거센 바다 건너기 ) 21.06.12 38 0 11쪽
10 10화 승진 집에 소미의 등장(부제: 거센 바다에 코끼리는..?) 21.06.12 31 0 10쪽
9 9화 수빈과 석주의 데이트 (부제: 소원을 들어주는 상상 ) 21.06.11 30 0 9쪽
8 8화 수빈은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는 CEO를 만남 21.06.09 28 0 10쪽
7 7화 건강이 호전된 승진(부제 :갈색 머리 여인 환심사기 ) 21.06.09 25 0 10쪽
6 6화 승진과의 추억(부제: 돈나무를 정원에 심는 꿈) 21.06.09 28 0 10쪽
5 5화 승진의 병원 입원 소식..(부제:코끼리는 신발을 잃어버리고..? ) 21.06.09 25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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