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던전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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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2.05.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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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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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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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 1층 : 코볼트 사냥(3)

DUMMY

현우는 가장 먼저 코볼트가 든 유사 코일건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했다. 가장 단순한 해결책이 있었다. 현우는 대형 방패를 꺼내 그것으로 앞을 막았다.


"상검사! 너도 대형 방패로 몸 가려!"


상검사에게 금구슬을 쏴대고 있던 코볼트는 현우의 외침을 듣자, 상검사보다 현우가 더 위협적이라고 판단하고 현우에게 금구슬을 쏘았다. 하지만 현우는 대형 방패를 믿었다.

대형 방패는 나무와 강철로 만들어졌다. 물론, 나무라고는 해도 지구에 있던 그 어떤 나무보다 단단했다. 강철이라고 했지만, 그건 현우의 표현일 뿐, 실제로는 훨씬 단단한 금속이었다.

애초에 대형 방패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된 물건인 만큼, 이 던전의 그 어떤 물건보다 단단했다.


반면, 코볼트가 꺼낸 금은 금이었다. 스스로 미미한 빛을 내는게 실제 금과는 달랐지만, 실제 금처럼 무른 금속이었다. 그러니, 아무리 센 힘으로 날아간다 한들, 현우의 방패를 뚫을 수는 없었다.


충격이 퍼지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지만, 저 유사 코일건이 무서운 이유는 위력이 한 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방패에 막혀서 넓게 퍼지는 힘은 그리 부담되지 않았다.


현우는 코볼트가 다시 탄환을 쏘기 전에 대형 방패 옆으로 몸을 내밀어 막대 슬링을 휘둘렀다. 코볼트는 허공에 띄운 단검을 방패 삼아 탄환을 막았다. 단검과 부딪힌 탄환은 힘을 잃었지만, 단검도 전기를 잃고 바닥에 툭 떨어졌다.


“성가신 힘이군.”


코볼트는 한쪽 다리가 마비된 상검사보다는 마법 탄환을 날려대는 현우쪽이 더 성가시다고 판단했다. 코볼트는 허공에 띄운 무기들을 움직여 대형 방패를 우회해 현우를 노렸다.


‘골치 아픈데.’


저것들을 직접 막았다가는 감전되어 크게 다치거나 죽을 게 틀림없었다. 그럼 유일한 방어 수단은 막대 슬링뿐. 하지만 서른 자루가 넘는 무기를 모두 쳐낼 수는 없었다.

그러면 금구슬에 꿰뚫릴 걸 각오하고 몸을 던져 피해야 하나? 아니, 그랬다가는 다음엔 유사 코일건과 자력으로 움직이는 무기들을 동시에 상대해야 했다. 여기서 쳐내는 게 맞았다.


깊게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 현우는 날아드는 무기의 한 가운데에 있는 두 자루의 망치에 탄환을 날렸다. 첫 번째 탄환이 왼쪽에서 날아든 망치를 치자, 망치가 바닥에 떨어지더니 왼쪽을 노리고 다가오던 무기 대부분이 움직임을 멈추거나 느려졌다. 두 번째 탄환이 오른쪽에서 날아든 망치를 치자 오른쪽의 무기들이 움직임을 멈췄다. 움직이는 건 단검 열 한 자루뿐. 그 정도는 방패를 들고 뒤로 물러나는 것으로 피할 수 있었다.


‘다행히 예상대로네.’


코볼트가 무기를 띄우는 원리는 염력이 아니라 자력이었다. 무기와 무기가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면서 움직일 힘을 얻는 방식이었다. 그 중계 역할을 하는 것이 날아드는 무기의 중심부에 있는 망치다. 현우는 그 망치에 다른 무기들보다 더 밝은 빛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사실을 파악하고 망치를 노렸다.


망치가 자력을 조절하지 못하자 가벼워서 움직이는 데 적은 힘이 필요한 단검을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코볼트는 뒤늦게 전기가 담긴 송곳을 던져서 무기들에 새로 전기를 공급하려 했지만, 현우가 방패를 내세운 채 앞으로 돌진해 송곳을 막은 탓에 그 시도도 실패로 돌아갔다.


전기 공급에 실패하자 코볼트는 팔찌에 전기를 더 주입했다. 그러자 망치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이 날을 코볼트 쪽으로 향하더니 빠르게 끌어당겨졌다. 코볼트가 노리는 건 코볼트와 무기 사이에 있는 현우였다.


하지만 현우는 새로운 대형 방패를 꺼내 그 공격을 막았다. 아까처럼 사방을 우회하는 공격이라면 모를까, 직선으로 한 번에 날아오는 공격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서른 개가 넘는 무기가 한 번에 부딪힌 탓에 팔에 상당한 충격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버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현우는 공격을 막자마자 대형 방패에 붙어있는 무기들에 막대 슬링을 가져다 댔다. 막대 슬링이 지닌 냉기는 코볼트가 부여한 전기를 상쇄시켰다. 무기에 맴도는 코볼트의 전기가 사라지자 현우는 코볼트가 거기에 무슨 수작을 부리기 전에 그 무기들을 주머니 속에 쓸어 담았다.


“그래. 근접전을 원한다 이거지?”


코볼트는 원거리에서 싸우는 것이 그리 효율적이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는 쇠대롱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칼 두 자루를 꺼내, 거기에 전기를 부여해 자신의 주위를 돌게 했다. 그리고 칼 한 자루를 더 꺼내 하나 남은 팔로 그걸 움켜쥔 채 현우에게 달려들었다.


대형 방패는 크고 튼튼한 만큼, 들고 싸우기에는 너무 불편한 물건이었다. 현우는 코볼트가 쇠대롱을 치우자마자 대형 방패와 막대 슬링을 도로 주머니에 집어넣고 중형 방패와 레이피어를 꺼냈다. 이전에 홉고블린을 쓰러뜨리고 얻은 강화된 물건이었다.


다가온 코볼트가 검을 찌르자 현우는 방패로 막았다. 코볼트는 검에 전기를 흘려보내 현우를 감전시키려 했지만, 방패는 나무와 가죽으로 만들어졌기에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았다. 그나마 흘러든 미약한 전류도 현우의 마법 장갑을 뚫지 못했다.


공격을 막은 현우는 곧바로 반격하려 했지만, 그 순간 코볼트의 주위를 돌던 두 자루의 칼날이 현우의 양쪽 옆구리를 노렸기 때문에 뒤로 물러나야 했다. 현우가 물러나자 코볼트는 꼬리로 바닥을 짚고 두 다리와 꼬리에 힘을 줘서 앞으로 도약했다.


피하기는 불가능한 속도였기에 현우는 방패를 쥔 손에 힘을 꽉 주고 레이피어를 앞으로 뻗었다. 돌진한 코볼트의 칼끝이 방패를 강하게 후려치자 현우는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뒤로 넘어졌다. 밀려나기 전에 레이피어를 뻗었지만, 갑옷을 긁는 정도에 그쳤다.


현우가 넘어지자 코볼트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현우를 찔러 마무리하려 했다. 그 순간, 검붉은 연기가 뭉쳐 만들어진 초승달이 날아와 코볼트와 부딪혔다. 부딪힌 초승달은 펑 하고 터져서 연기가 되었다.


연기가 시야를 가린 탓에 코볼트는 엉뚱한 곳을 찔렀다. 코볼트는 몸 주변을 맴도는 두 자루의 검으로 연기를 흩어버리고 그 연기를 날린 상검사를 노려보았다.


“근접전으로 싸우겠다고? 아까 나한테 지지 않았나?”


상검사는 금구슬을 여러 번 맞아서 벌집처럼 변한 다리를 느리게 절뚝이며 코볼트에게 다가갔다. 코볼트는 어느새 일어나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현우와 검붉은 기운을 풍기는 대검을 들고 있는 상검사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둘 중 누구를 먼저 처치해야 할까? 코볼트는 현우를 노렸다. 상검사를 먼저 노린다면 마법 슬링을 상대해야 했지만, 현우를 노린다면 연기나 좀 뿌리는 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코볼트는 자력으로 띄운 두 자루의 장검과 손에 든 한 자루의 장검을 마구 찔러서 현우를 압박했다. 현우는 필사적으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들고 있는 방패는 점점 갈라졌고 팔에는 둔탁한 충격이 쌓였다. 상검사와의 거리는 더 멀어졌다.


이대로는 방패가 부서지거나 팔이 부러지거나 둘 중 하나일 터였다. 현우는 이 상황을 뒤엎을 방법을 생각했다. 그러다 얼마 전 육척봉을 든 홉고블린을 죽이고 얻은 갈색 돌멩이를 생각했다. 무언가 짓누르던 힘이 느껴지던 게, 분명 마법이 깃든 마석이었다.


스크롤과 달리, 마석은 사용자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섣부르게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볼트의 전기는 다른 마법적인 힘과 닿으면 상쇄된다. 즉, 마석이 어떤 마법을 품고 있어도 전기를 상쇄할 수 있었다.


거기까지 판단한 현우는 코볼트에게 방패를 던졌다. 코볼트가 갑자기 날아온 방패를 피하는 사이에 주머니에서 마석을 꺼내서 코볼트에게 던졌다. 코볼트는 주위를 맴도는 두 자루의 검을 교차시켜 그 마석을 막았다. 검에 부딪힌 마석은 부서지면서 그 안에 깃든 마법을 해방했다. 코볼트의 전기는 그 마법을 억누르려 했으나, 마법의 힘이 훨씬 강했기에 오히려 두 검에 깃든 전기를 잡아먹으며 분출되었다.


그걸 보던 상검사는 마음속으로 엘드윈에게 질문했다. 엘드윈은 상검사의 금화 다섯 닢을 받고 마석이 어떤 마법을 사용할 것인지 답을 주었다.


“속박의 저주가 걸린 마석이야! 지금이 기회다! 쳐!”


마석의 주인은 현우였지만, 마석이 깨졌을 때 가장 근처에 있던 건 코볼트였다. 따라서 마석은 코볼트가 마석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분출된 마력은 시커먼 연기로 변해 코볼트의 다리와 꼬리를 휘감았다.


코볼트가 속박된 틈을 타 현우는 대검을 꺼내 코볼트의 머리를 쪼개버리려 했다. 코볼트는 몸을 옆으로 던져 현우의 검을 피한 뒤, 바닥을 굴러 거리를 벌렸다.

그것만으로는 현우를 떨쳐내지 못할 것을 알았기에 코볼트는 전기를 마구 쏘아대며 현우의 접근을 막았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코볼트는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했다.


‘이게 될까? 아니. 이제 이 방법뿐이야.’


코볼트는 들고 있던 검을 버리고 주머니에서 송곳 몇 개를 꺼내 뒤쪽에 던졌다. 그리고 입고 있는 비늘갑옷에 전기를 흘려 자력을 부여했다. 그러자 코볼트의 몸이 송곳 쪽으로 홱 날아갔다. 무사히 거리를 벌린 코볼트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게 되는군.”


몸을 뒤로 빼낸 코볼트는 현우를 향해 송곳을 마구 던져댔다. 그저 빠르게 많이 던지는 것에 치중한 나머지 던진 송곳은 전부 빗나갔지만, 애초에 코볼트가 노리는 건 송곳으로 현우를 맞히는 게 아니었다. 코볼트는 바닥에 전기를 흘린 뒤, 허공을 향해 드랍킥을 했다.


“미친······.”


현우는 그제야 코볼트의 노림수를 깨닫고는 대형 방패를 꺼내 앞을 막았다. 풀쩍 뛰어오른 코볼트는 지상에 떨어지지 않았다. 바닥에 흘린 전기가 코볼트 앞에 박힌 송곳에 깃들어 코볼트를 밀어낸 탓이었다.


그리고 그보다 조금 앞에 있는 송곳은 반대로 코볼트를 끌어당겼다. 그러자 코볼트의 몸이 앞으로 움직였다. 코볼트가 그 송곳에 닿기 직전, 코볼트를 끌어당기던 전기가 더 앞에 있는 송곳으로 옮겨졌다. 코볼트를 밀어내던 전기는 끌어당기는 전기가 빠져나간 송곳으로 옮겨졌다. 그 방법으로 코볼트는 전기가 움직이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날 수 있었다.


코볼트는 자기 다리를 공성추 삼아서 현우를 강타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한 대가로 코볼트의 두 다리는 완전히 박살 났지만, 위력은 확실했다. 그동안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했던 대형 방패가 쫙쫙 갈라져 부서지기 직전이 되었고, 그걸 받아낸 현우는 양팔의 뼈가 모두 부서지고, 근육이 파열되었다.


“미···친놈······.”


현우는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진 채였다. 반면, 코볼트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자력을 이용해 몸을 띄우고 있었다.


“크으으··· 젠장.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무모한 짓이었어.”


코볼트는 불평하면서 현우에게 검을 겨누었다. 현우에게는 더 이상 남은 패가 없었다. 코볼트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칼을 앞으로 뻗었다.

그 순간, 코볼트가 칼을 쥔 팔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코볼트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잘린 팔을 보았다. 그리고 뒤를 바라보자, 그곳에는 상검사가 있었다.


“···어떻게?”

“같은 수법이었지.”


상검사는 현우와 코볼트가 싸우는 동안, 실제로 입은 상처 이상으로 아픈 티를 냈다. 그걸 본 코볼트는 상검사가 싸우지 못하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현우에게만 신경을 썼다. 코볼트의 관심이 멀어지자 상검사는 조용히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코볼트가 현우를 쓰러뜨려 틈이 생기자 곧바로 엘드윈에게 기도했다.


엘드윈은 상처를 치료해주지는 않았지만, 몸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상검사는 상처를 무시하고 코볼트를 향해 돌진해 기습할 수 있었다. 다만, 상처 탓에 몸이 똑바로 움직이지 않아서 원래 반으로 갈라 죽이려고 했던 게 팔을 자르는 선에서 끝나버렸다.


“크아아아아악!”


팔도, 다리도 남아있지 않게 된 코볼트는 처절한 비명을 내지르며 몸을 다시 뒤로 빼냈다. 그리고 망토로 몸을 감싼 채 주변에 전기 폭풍을 만들어냈다.


“아직··· 아직이야······.”


코볼트는 꼬리로 주머니를 뒤져 물약 하나를 꺼냈다. 그 물약은 상처 치료 물약이었다. 상처 치료 물약을 마신다고 해도 한 병으로는 잘린 팔이 자라나게 할 수는 없을 테지만, 부러진 다리를 붙이고 지친 체력과 고갈된 전기를 회복하기엔 충분했다. 시간이 흘러 속박의 저주도 풀렸으니, 그 정도만 회복되어도 충분히 상황을 역전할 수 있었다.


현우와 상검사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몸을 일으킨 현우는 앞으로 달리면서 상검사에게 눈짓했다. 눈짓의 의미를 알아챈 상검사는 몰아치는 폭풍을 향해 대검을 던졌다. 날아간 대검은 전기 폭풍을 찢어버리고 코볼트에게 날아갔다. 그리고 상처입히는 대검은 마법 무기였다. 비마법적인 투사체만을 막는 왜곡의 망토로는 대검을 막을 수 없었다.


망토가 워낙에 튼튼했던 덕분에 대검에 몸이 찢기지는 않았지만, 망토가 충격까지 흡수해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코볼트는 전기 폭풍 바깥으로 날아가 바닥에 나뒹굴었다.


“끄으으······.”


코볼트는 턱으로 바닥을 짚으며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거기에는 이미 현우가 서 있었다. 현우는 발로 코볼트의 뒤통수를 밟아 면상을 바닥에 처박게 한 다음, 몸을 숙여 입에 물고 있던 송곳을 뒷덜미에 박았다.


“끄윽··· 끄르륵······!”


뒷덜미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지자, 코볼트는 마지막으로 전기를 마구 뿜어내었으나, 현우는 이미 몸을 던져 거리를 벌린 뒤였다.


‘이런 열등한 것들에게··· 어째서······?’


코볼트는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의 의식은 그의 생각을 배신했다. 몇 차례 몸을 뒤트는 것만으로도 코볼트의 의식이 코볼트의 몸을 외면했다. 의식이 사라지자 몸도 힘을 잃고 바닥에 축 늘어졌다. 죽어서도 뜨여 있는 두 눈은 인간인 현우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짙은 원통함이 배어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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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1

  • 작성자
    Lv.45 [탈퇴계정]
    작성일
    22.05.30 21:42
    No. 1

    코볼트 게임 드릅게 하네 ㅋㅋ 질겨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5.31 12:05
    No. 2

    좋은 감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苟懶大魔王
    작성일
    22.05.31 06:19
    No. 3

    ko-Volt의 전광석화!! 효과는 굉장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5.31 12:05
    No. 4

    재밌는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halluc
    작성일
    22.05.31 07:06
    No. 5

    이번편은 너무 전투씬이 긴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5.31 12:06
    No. 6

    보시기 지루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공들여 싸우는 모습을 쓰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알건다알아
    작성일
    22.05.31 07:57
    No. 7

    와 코볼트 진짜 사기 종족이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5.31 12:58
    No. 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Enju
    작성일
    22.05.31 10:13
    No. 9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5.31 12:58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n2******..
    작성일
    22.05.31 13:03
    No. 11

    더 가져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6.01 10:37
    No. 12

    감사합니다! 더 빠르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Tinahan
    작성일
    22.05.31 20:21
    No. 13

    코볼트가 전기뱀장어만큼 쎄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6.01 10:49
    No. 14

    그래도 코볼트는 물속에서 니가와를 하지는 않으니 더 낫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자와라
    작성일
    22.06.01 08:49
    No. 15

    레일건을 막을때 나무와 가죽재질로 된 대형방패로 막는게는게 좀 현실성이 없어보이네요. 레일건 탄자가 젤리처럼 부딧치자마자 넓게 퍼져서 충격을 가하는 것도 아니고 좁은 범위를 제트효과를 이용해 관통하는 물건일텐데 마법이 발라진것도 아닌 일반 대형방패가 그 충격을 넓게 분산해서 막았다는것도 좀 어긋나보이고요.
    차라리 현실보다 강한 근력을 가질 수 있는 던전이니 그만큼 현실에서는 들기 어려울정도로 두께가 두터운(=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방패로 탄자의 관통을 막았다고 서술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코볼트가 쏘는게 실제 현실의 코일건도 아니고 같은 물리법칙을 이용한 비슷한 물건일뿐이라 그정도로도 막힌다고 하면 되는일이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트로그
    작성일
    22.06.01 11:29
    No. 16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해당 설정에 대해 길게 풀면 읽으실때 지루할까 염려하여 스킵하였으니,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문인거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일단 충격이 넓게 분산된 이유는 탄환이 대형 방패를 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던전은 지구가 아니며, 작중 '나무', '가죽' , '강철'로 표현되는 물건도 편의상 그렇게 표현할 뿐, 지구의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만약 그랬다면, 지구 기준으로는 초인에 가까운 던전 생명체들이 쓰면 쉽게 망가질테니, 무척이나 불편했겠지요.

    1층에서 발견되는 방패는 대부분 가죽과 나무로 만들어져 있지만, 대형 방패는 중형 방패보다 훨씬 단단합니다. 작중에도 표현되었듯, 충격이 전달되어서 다치는 경우는 있어도, 방패가 손상되는 경우는 드물죠. 반면, 중형 방패는 코볼트의 칼질만으로도 손상을 입었습니다.

    대형 방패와 중형 방패는 두께나 크기의 차이도 있지만, 대형 방패는 같은 두께라도 중형 방패보다 훨씬 단단합니다.

    작중 코볼트가 쏜 유사 코일건의 경우, 전투용 무구를 이루는 금속이 아닌, 금화를 뭉쳐놓은 것을 탄환으로 썼기 때문에, 대형 방패를 뚫지 못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점이나,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8 LtK
    작성일
    22.06.06 11:06
    No. 17

    코볼트 안일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시접
    작성일
    22.06.08 18:05
    No. 18

    자력으로 입체기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타르넘
    작성일
    22.07.11 09:24
    No. 19

    코볼트가 잡몹이 아니라니... 이 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침기상
    작성일
    22.07.13 12:18
    No. 20

    미친 종족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그느므드
    작성일
    22.07.13 15:13
    No. 21

    처절한 전투씬 잘 쓰는 듯 1층부터 저럼 나중에 파워밸런스 어케 맞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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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화 - 1층 : 악마와 헛수작(2) +12 22.06.03 1,330 81 11쪽
18 18화 - 1층 : 악마와 헛수작(1) +10 22.06.02 1,424 84 13쪽
17 17화 - 1층 : 코볼트 사냥(5) +15 22.06.01 1,445 89 12쪽
16 16화 - 1층 : 코볼트 사냥(4) +18 22.05.31 1,477 92 13쪽
» 15화 - 1층 : 코볼트 사냥(3) +21 22.05.30 1,535 102 14쪽
14 14화 - 1층 : 코볼트 사냥(2) +21 22.05.28 1,703 102 13쪽
13 13화 - 1층 : 코볼트 사냥(1) +12 22.05.26 1,772 99 15쪽
12 12화 - 1층 : 퀘스트(4) +8 22.05.25 1,918 102 12쪽
11 11화 - 1층 : 퀘스트(3) +5 22.05.24 1,961 108 15쪽
10 10화 - 1층 : 퀘스트(2) +1 22.05.23 2,077 104 12쪽
9 9화 - 1층 : 퀘스트(1) +7 22.05.20 2,244 117 13쪽
8 8화 - 1층 : 튜토리얼(8) +13 22.05.19 2,278 123 13쪽
7 7화 - 1층 : 튜토리얼(7) +11 22.05.18 2,353 126 13쪽
6 6화 - 1층 : 튜토리얼(6) +7 22.05.17 2,461 109 13쪽
5 5화 - 1층 : 튜토리얼(5) +2 22.05.16 2,620 124 12쪽
4 4화 - 1층 : 튜토리얼(4) +17 22.05.13 2,775 144 12쪽
3 3화 - 1층 : 튜토리얼(3) +12 22.05.12 2,970 145 13쪽
2 2화 - 1층 : 튜토리얼(2) +11 22.05.11 3,738 151 13쪽
1 1화 - 1층 : 튜토리얼(1) +22 22.05.11 5,070 17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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