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1위대표는 귀물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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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3.05.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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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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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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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풀세트 장비를 득템하니, 취업은 보너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 명칭, 기업, 브랜드, 기관, 인물, 배경, 내용 등 모든 것은 허구이며, 작가의 창작에 의한 것으로 현실에서 있었거나, 비슷한 상황이 존재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연이며, 본 콘텐츠의 모든 것은 허구임을 강력히 밝힙니다.




DUMMY

<풀세트 장비를 득템하니, 취업은 보너스?>



세계가 해명하려고 입을 열 때 대표실 문이 열리고 167cm의 키에 36-24-34의 완벽한 몸매에 탤런트 뺨치는 미모를 가진 성미연. 세계의 비서가 음료를 가지고 들어 온다.

성운은 성비서를 보자, 정신을 못 차리고 성비서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으며 비서에게 시선을 보내느라 정작 지우와의 대화엔 관심을 두지 못한다.

성비서가 차를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자 성운은 아직도 비서가 나간 문을 보고 있고, 세계는 지우에게 다시 변명을 시작한다.


“지우양. 그게”


세계가 말을 시작하기 무섭게 지우는 차를 맛보고


“우와. 너무 맛있다. 이차 이름이 뭐예요?”

“홍차.”


세계는 지우의 질문에 짧게 대답하고 다시 변명을 이어간다.


“지우양 그러니까. 어제 있었던 일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일이지만, 그거 우리가 아니야. 우리가 어딜 봐서 그런 대단한 일을 할 사람으로 보여? 우린 그냥, 평범한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지우는 세계의 성심을 다한 변명에도 차만 들이킬 뿐, 세계의 변명이 지우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우는 이미, 귀물을 퇴치한 사람은 한세계 EM대표라고 단정하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었고, 지우의 머릿속 관심사는 그것에 있지 않았다.

지우는 이제, 귀물을 누가 처치했는지가 중요치 않았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자신의 받을 새 장비만, 존재하고 있었다.

지우는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말한다.


“저, 그런데, 제 장비는 언제 주실 거예요? 장비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어제.”

“지우양? 장비?”

“네, 제 AR 게임장비 어제 대표님이 저의 조선 검을 두 동강 내셨잖아요. 그것도 네 번 강화한 검을,”

“아, 그랬었지,”


세계는 성운을 보며,


“기획팀장?”


성운은 아직도 성비서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는지, 세계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봐 기획팀장? 기획팀장?”


성운이 못 듣자, 지우가 성운의 팔을 건드리니,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응? 뭐, 뭐라고 했어, 대표?”

“정신 차려 기획팀장아.”

“아, 아, 미안, 아니 죄송합니다. 대표님. 제가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

“알았어요. 기획팀장. 송지우씨 AR 장비 챙겨드려요, 풀세트 장비로.”

“네, 알겠습니다. 대표님.”


지우는 세계와 서운의 풀세트 장비를 챙겨준다는 대화에 날아갈 듯 기뻤다.

지우는 장비에 대한 상상만으로 기대감이 밀려왔다.

지우의 입에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장비를 받기도 전에 감사 인사부터 해 버렸다.


“우왓,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팀장님. 와호.”


지우는 밀려오는 기쁨에 주체하지 못하고, 이미 장비를 풀 착장한 자신을 상상하며, 정신은 이미 저 멀리 가 있었다.

지우의 모습과 상관없이 성운은 장비팀에 연락한다.


“여보세요? 아이템 확인 좀 할게요. AR장비 조선 풀업세트, 확인됩니까?”


성운은 잠시 대답을 기다리는 듯, 잠시 침묵이 흐르고,


“네, 장비는 창고에 있다고? 그럼 바로 수령 할 수 있는 건가?”


성운의 입이 닫히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장비 설치하는 것은 내가 설명할 테니, 장비는 대표실로 가져와 주세요. 네, 지금 바로요.”


성운이 전화를 끊자, 지우는 다시 환호한다.


“우와, 내가, 내가 진짜 조선 풀업 세트 장비를 갖게 된다니. 와우. 이게 꿈이야 생시야.”


세계는 환호하며 좋아하는 지우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지, 웃으면서 지우에게 묻는다.


“그렇게 좋아요?”


세계의 물음에, 지우는 활짝 웃으며, 들떠 있는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수다스럽게 답한다.


“그럼요. 대표님. 어제 절 보셨겠지만, 허접한 하의와 갑옷만 입고 있었잖아요. 검만 조선 검. 그걸 살려면, 요즘 현가로 300만원 하는데, 대표님이 주시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리고, 갓은 강화하기도 힘든데, 풀세트라니, 꿈만 같아요.”

“지우양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세계와 지우의 대화 중에 성운이 끼어든다.


“근데, 지우씨는 렙이 몇이나 돼요? 검을 가지고 있는 걸 봐선 직업은 검사일 거고.”


성운이 생뚱맞게 레벨 수치를 물어보자, 지우는 부끄러운 듯 대답한다.


“아, 얼마 안 돼요. 62요.”

“62요?”

“네,”

“그럼 직업이?”

“검마요.”

“검술 마스터?”

“네.”

“그 장비로?”


성운은 지우의 장비로 레벨을 올렸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놀라워하는 성운과 반대로 지우는 자신의 레벨이 부끄러웠다.


“네, 그래서 부끄러울 뿐이에요. 제 레벨이 아직 영웅급이 아니라,”

“어, 엄청난 노가다를? 했군요, 송지우씨는 혹시, 그걸 AR로 올리신 건가요?”


성운의 물음에 지우는 볼품없는 자신의 장비가 부끄러운지, 수줍게 답한다.


“네? 네. AR게임 이잖아요.”

“아니, 보통은 모바일이나 PC로 렙 올리고, 이벤트 있을 때 AR을 하지 않나요?”

“아니요, 전 AR로 출시되고 나서야 이 게임을 시작해서, 모바일이나, PC로는 하지 않았어요. 하하.”


지우는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고, 성운은 기겁하며, 지우를 바라봤다.

성운은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지우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운동선수세요?”


지우가 대답하려는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자 장비가 도착했다.

남직원이 장비를 가지고 들어와서는


“팀장님, 이거 장비 어디에 놓을까요?”


직원이 성운에게 묻자 지우는 뛰어가 장비를 끌어 안 듯 받는다.

장비를 지우에게 준 직원은 목례를 하고 대표실을 나간다.

지우는 서둘러 장비를 탁자에 쭉 깔아 놓더니, 눈으로 감사하듯 장비를 한동안 쳐다보다, 아주 조심스럽게 장비가 들어있는 포장이 상하기라도 할까 온통 신경을 집중해 스티커를 떼어 내고 장비를 꺼내 착용해 본다.


착용을 마친 지우는 하늘을 날 듯 기뻐하며, 세계와 성운이 함께 있다는 것도 잊은 듯,

장비를 착용한 자신을 이리저리 보았다.

갓까지 쓴 지우는 장비를 착용한 지금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좋은지,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지우는 검이 든 상자를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검을 꺼내더니, 두 손으로 꼭 쥐어 보곤 너무나 기쁜지 검을 볼에 비볐다.

기뻐하며 웃던 지우가 일순 눈빛이 변하더니, 검을 한 손으로 쥐고, 눈을 감더니, 검을 휘두른다.


때마침 세계의 사촌인 지율이 들어와 세계를 찾아 들어오고, 지율이 들어오는 것을 못 느꼈는지, 세계와 성운은 지우의 검 놀림을 보고 있었다.

지우는 마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처럼 귀물을 잡듯 검을 휘둘렀다.

그 모습이 검마, [검술 마스터] 그 자체였다.


지우는 검을 휘두르며, 마음껏 검술을 뽐냈고 지우의 검술은 아름답고 강렬했다.

마치 지우의 열정이 담겨 있는 듯했다.

지우가 검술을 마치고 검을 거두자, 검은 열정을 식히듯 검집으로 들어갔다.

검집에 검을 넣은 지우는 다시 해맑은 아이로 돌아와 검을 뺨에 대고 활짝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지우의 검술을 본 지율은 자연스럽게 지우에게로 다가가더니, 지우의 나이를 묻는다.


“저기, 학생. 몇 살이야?”

“네? 26인데, 저 학생 아닌데요.”

“그럼, 직딩?”

“아뇨, 취준생인데요.”

“그래? 그럼, EM에 다닐 생각 없어?”

“네? 제가요?”

“응, 당신이요.”


지율은 환한 미소와 함께 지우에게 말했고, 지율의 말에 세계는 놀란 듯, 지우와 지율의 대화에 끼어든다.


“그게 무슨 말이야. 직원을 그렇게 쉽게,”


세계의 말에 지율이 매서운 눈빛으로 째려보자, 세계가 입을 다문다.

지율은 지우를 보며, 다시 물으며, 지우와의 대화를 이어간다.


“어때? EM의 직원이 되는 건? 복지도 최고로 해줄 테니까. 어때?”

“네? 그게, 무슨,”

“이름이 뭐야, 취준생?”

“전, 송지우라고 합니다.”

“오, 송지우, 난 한지율, 성만 빼면 우리 자매라 해도 믿겠네. 하하하.”

“아, 하하,”


지우가 멋쩍게 웃음을 짓자, 지율은 정색한 얼굴로 지우에게 다시 묻는다.


“EM의 식구가 됩시다. 송지우씨.”

“아, 그게, 저, 정말 제가 EM에 입사할 수 있는 건가요?”

“당연, 지금 딱, 이 자리에서 결정만 하면, 바로 EM 직원이 될 수 있어요. 송지우씨.”

“장난 아니신 거죠?”

“그럼요. 송지우씨. 장난 없습니다. 진심입니다. 아니 절실합니다. 지우씨 같은 인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율은 지우의 두 손을 꼭 잡고 간곡한 눈빛으로 지우를 바라보았다.

지율의 눈빛에 지우는 거부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둘은 눈싸움하듯 눈도 깜빡이지 않고 서로의 눈을 주시했다.

지우는 결국.


“네, 네. 잘 부탁드릴게요.”


뛰어난 점원에 설득당해 충동구매 하듯, 충동 입사를 승낙하는 지우의 대답에 이번엔 지우처럼 지율이 기뻐하며, 환호를 질렀다.


“와우. 정말, 정말 고마워요. 지우씨, 지우씨 같은 인재와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지율은 지우의 손을 잡고 악수하듯 상하로 흔들었다.

지우는 지금 상황이 어리둥절했다.

지율은 지우와의 악수를 마치고, 세계를 쳐다본다.


“자, 이렇게 되었으니, 여기 송지우씨를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죠, 대표님. 내일 봐요, 지우씨. 난 일이 있어서 이만.”


지율은 황당한 상황을 만들고 대표실을 나가버렸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세계가 머리를 극적이며, 소파 자리로 불러 모았다.

지우는 장비를 걸친 채로 소파에 앉았다.

세계는 지우를 보며,


“우리 개발팀장이 저렇게까지 얘기하니, 채용해야겠네요. 송지우씨를,”

“저, 정말요?”

“네.”


세계는 성운에게


“기획팀장, 입사 관련 서류 좀 가져오지? 그리고, 웰컴 키트도 가져오고.”


성운이 꼼짝하지 않고 혼자 중얼거리자, 세계가 성운에게 가서 등짝을 내려치고, 등짝을 맞은 성운은 정신 차리지만, 아직 정신이 시간을 따라오지 못한 듯 지우에게 묻는다.


“저기, 송지우씨, 정말 AR만으로 레벨을 그렇게 올린 건가요?”

“네, 네.”


지우의 대답에 성운은 지우의 두 손을 잡으며, 뒷북 입사 제안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고, 당황하지만 친절하게 답을 하는 지우였다.


“저와 함께 일합시다. 송지우씨, 우리 EM에 들어와서 같이 일합시다.”

“저, 저 입사하기로 했는데요.”

“뭐, 뭐요? 어디 어디 회삽니까. 제가 우리 대표님께 말씀드려서 그 회사보다 두 배 연봉 드리도록 할게요. 무조건 저희 EM으로 들어오세요. 제발.”


성운이 지우 손을 힘껏 잡으며 말하자, 지우는 당황스러움에 성운을 빤히 쳐다보며 말한다.


“저, EM 다니기로 했는데요.”


지우의 대답에 얼빠진 표정으로 되묻는 성운과 맘씨 착하게 대답하는 지우였다.


“네? 언제요?”

“지금요.”


세계는 성운의 꼬라지를 더 볼 수 없어 성운의 등짝을 한방 갈기자, 성운은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며,


“아, 악, 아파. 대표면 대표지 왜 사람을 패.”

“헛소리하지 말고, 입사 준비 서류하고, 신입직원에게 주는 웰컴 키트 가져와.”

“아, 알았어. 그래도 때리지 마. 니가 때리는 건 살인 미수니까. 아우 아파.”


성운은 짜증 내며, 대표실을 나간다.

대표실은 세계와 지우 둘만 남아 있다.

세계의 눈에 지우의 모습이 자꾸 눈에 거슬린다.


“지우씨, 이제 벗으면 좋을 텐데,”

“네? 벗, 벗어요? 뭘 벗어요? 대표님.”


지우가 칼을 꺼내 손에 쥐고 한 손은 가슴을 가리듯 팔을 감싸고 세계를 노려보았다.

세계는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아니, 무슨 생각을 한 겁니까 송지우씨, 그 장비를 벗으라고요. 장비. 지금 송지우씨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아십니까?”

“아, 장, 장비요.”


지우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칼을 집에 넣고 장비를 벗으며 정리한다.

그 모습을 보며, 순간 세계도 성운처럼 궁금했다.

일반 성인 남자도 AR로 레벨을 올리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뿐 아니라, 장비가 가벼운 것이 아니어서, 실제 검도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걸 62레벨, 귀물을 잡는 것으로 치면, 몇천만 마리는 잡았어야 가능할 일이었다.

최소로 계산해도, 1년을 한 번도 쉬지 않고, 매일 20시간은 칼질을 해야 오를 수 있는 레벨이었다.

당연히 체력이 버텨주지 못하면 올릴 수 없는 레벨이었다.

세계도 그 정도의 내용은 알고 있기에, 여자의 몸으로 레벨을 올린 지우가 궁금해졌다.


“지우씨는 혹시 스포츠선수입니까?”

“아, 저요?”

“네.”

“스포츠선수는 아니고, 이것저것 조금씩 했습니다.”

“이것저것이면, 어떤?”

“음... 태권도, 택견, 검도, 특히 해동검도를 오래 했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그래서 검술이 탁월했군요.”

“어? 대표님도 검술을 좀 아시나 봐요.”

“아뇨, 뭐 안다고까지는,”

“하긴, 귀물과 싸워야 하는데, 그 정돈 껌이겠죠.”

“아니, 그건 제가 한 게 아니라니까. 오해입니다. 송지우씨”


대표실 문이 열리고 성운이 서류와 함께 큼지막한 박스를 가지고 들어와 소파 앞 탁자에 내려놓는다.

박스를 내려놓은 성운은 자리에 앉으며,


“대표님 가져왔습니다.”

“고생했어요. 기획팀장.”

“네.”

“송지우씨, 이 서류에 꼼꼼히 빈 곳 없이 작성해 주시겠어요?”


세계가 서류를 지우 앞에 놓아 주며 말하자, 지우는 바로 적는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서류작성을 마친 지우가, 서류를 세계에게 내밀었다.

세계는 서류를 한 번 훑어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성운에게 주자 성운은 근로계약서를 지우에게 내민다.

지우는 근로계약서 내용을 눈으로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연봉을 보고 놀란다.


“저, 이거 제께 아닌 것 같은데요.”


지우는 갈곳 잃은 눈동자가 흔들리듯 말하자, 성운이 단호하게 대답한다.


“아닙니다. 송지우씨 근로계약서 맞습니다. 보시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아니, 아니에요. 제 계약서라면, 숫자가 잘못된 것 같아요.”


당황한 지우의 말에 성운은 다시한번 단호하게 말한다.


“아니, 맞습니다. 송지우씨 계약서입니다.”

“아뇨, 아닙니다. 이거 확실히 잘 못 됐어요. 제 연봉이 어떻게 1억인가요?”


지우의 말에 세계가 계약서를 다시 확인하고, 성운을 보며, 이를 꽉 물고 성운에게 묻는다.


“이게 어떻게 된 거야 기획팀장. 신입직원 연봉이 너무 높은 거 아냐?”

“아닙니다. 대표님. 왜 그 연봉인지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그게 무슨, 아무튼 송지우씨 연봉은 지금 기입 되어 있는 금액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염려 마시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지우가 망설이자, 성운은 자신 있게 다시 한번 지우에게 말한다.


“송지우씨 연봉 맞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지우도 성운의 말에 결심했는지 계약서에 서명한다.

서명을 마치자, 성운이 지우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 박수하며, 지우를 축하하고, 세계는 이를 꽉 물고 둘을 바라본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다음화도 꼭 읽어 주실꺼죠?


작가의말

3화. ‘풀세트를 득템하니, 취업은 보너스?’ 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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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화. 또 다른 세계. 23.05.23 13 0 13쪽
9 9화. 위기의 세계. 23.05.23 14 0 13쪽
8 8화. 구인공고가 된 공지? 23.05.22 18 0 12쪽
7 7화. 성가신 능력. 23.05.22 9 0 13쪽
6 6화. 연봉은 리스크와 비례한다. 23.05.20 11 0 12쪽
5 5화. 귀물은 동료도 가리지 않는다. 23.05.20 14 0 15쪽
4 4화. 위험한 회사에 입사한, 순진한 송지우. 23.05.12 16 0 13쪽
» 3화. 풀세트 장비를 득템하니, 취업은 보너스? 23.05.12 13 0 15쪽
2 2화. 두 남자를 낚은 지우. 23.05.11 16 0 13쪽
1 1화. 1위 기업 CEO의 정체. 23.05.11 85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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