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 없이 헤매다 보니
삶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리저리 방황하다 보니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타성에 젖어서 쫓기다 보니
삶이 피곤하고, 원망스러워집니다.
이것저것 따라가다 보니
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엉뚱함에 집착하다 보니
가족을 빼앗겼습니다.
하루 그리고 또 하루
최면 걸린 내 영혼은
멍하니 거리를 배회(徘徊)합니다
정처 없이 헤매다 보니
삶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리저리 방황하다 보니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타성에 젖어서 쫓기다 보니
삶이 피곤하고, 원망스러워집니다.
이것저것 따라가다 보니
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엉뚱함에 집착하다 보니
가족을 빼앗겼습니다.
하루 그리고 또 하루
최면 걸린 내 영혼은
멍하니 거리를 배회(徘徊)합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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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글을 쓰는 이유는 | 24.01.16 | 208 | 0 | - |
» | 머저리의 방황입니다. | 24.01.16 | 196 | 0 | - |
210 | 정금(正金)같이 | 24.09.16 | 5 | 0 | 1쪽 |
209 | 갈증에 물 마시는 것처럼, | 24.09.09 | 35 | 0 | 1쪽 |
208 |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 24.09.02 | 17 | 0 | 1쪽 |
207 | 신뢰와 의심 | 24.08.26 | 24 | 0 | 1쪽 |
206 | 상극(相剋)과 연분(緣分) | 24.08.19 | 74 | 0 | 1쪽 |
205 | 보쌈에 김치 | 24.08.12 | 39 | 1 | 1쪽 |
204 | 밤의 산 | 24.08.10 | 33 | 0 | 1쪽 |
203 | 비바람이 몰아치며 돌풍이 부는 밤 | 24.08.06 | 34 | 0 | 2쪽 |
202 | 마음은 갈대 | 24.08.02 | 89 | 0 | 1쪽 |
201 | 목욕탕에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전구가 끊어져 깜깜해졌습니다. | 24.08.01 | 29 | 0 | 1쪽 |
200 | 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을 쓰고 있습니다. | 24.07.31 | 27 | 0 | 1쪽 |
199 | 신뢰(信賴)는 행복이며 천국의 삶입니다. | 24.07.30 | 29 | 0 | 2쪽 |
198 | 불신(不信) 지옥(地獄) | 24.07.29 | 27 | 0 | 1쪽 |
197 | 의심병 불신병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 24.07.28 | 35 | 1 | 2쪽 |
196 | 건강 검진을 했다. | 24.07.27 | 28 | 0 | 1쪽 |
195 | 무더운 바람은 싫다. | 24.07.26 | 84 | 0 | 1쪽 |
194 | 아버지 가깝고도 높디, 높은~ | 24.07.25 | 85 | 0 | 1쪽 |
193 | 날마다~ 날마다~~ 비행기를 접습니다. | 24.07.24 | 34 | 0 | 1쪽 |
192 |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 24.07.23 | 41 | 0 | 1쪽 |
191 | 안보면 그립고 그리운 사람. | 24.07.22 | 34 | 0 | 1쪽 |
190 | 왕짜증인 것은 무엇 때문일까? | 24.07.21 | 36 | 0 | 1쪽 |
189 | 걷고 또 걸어도 눈뜨면 제자리 | 24.07.20 | 68 | 0 | 1쪽 |
188 | 좁쌀 타령 | 24.07.19 | 39 | 0 | 1쪽 |
187 | 삼복더위에 어찌 지내는지요? | 24.07.18 | 32 | 0 | 1쪽 |
186 | 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 24.07.17 | 44 | 1 | 1쪽 |
185 | 홍수가 할퀴고 간 그 자리........ | 24.07.16 | 49 | 0 | 1쪽 |
184 |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 24.07.15 | 57 | 0 | 1쪽 |
183 | 은근히 두려워하던 상대와 경기를 해야 한다. | 24.07.14 | 52 | 0 | 1쪽 |
182 | 지인이 일어서다가 넘어져 | 24.07.13 | 34 | 0 | 1쪽 |
181 | 의식(意識)이 있음에 기뻐하고 | 24.07.12 | 51 | 0 | 1쪽 |
180 | 글을 보내는 것은 | 24.07.11 | 43 | 0 | 1쪽 |
179 | 그리움이 터지면 | 24.07.10 | 41 | 0 | 1쪽 |
178 | 몸부림치고 치는 것은 | 24.07.09 | 46 | 1 | 1쪽 |
177 |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 24.07.08 | 42 | 1 | 1쪽 |
176 | 돌아보고 돌아보아 쓰레기는 남기지 말아야지 | 24.07.07 | 62 | 1 | 1쪽 |
175 | 가고 또 가도 점점 멀어지는 | 24.07.06 | 46 | 0 | 1쪽 |
174 | 몸은 만리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너에게 있는 걸........, | 24.07.05 | 100 | 0 | 1쪽 |
173 | 연을 만들며 해설 | 24.07.04 | 43 | 0 | 1쪽 |
172 | 연(鳶 - 나무 연)을 만들며 너와의 연(緣 - 인연 연)에 그리워하며. | 24.07.03 | 35 | 0 | 1쪽 |
171 | 거울을 들여다 본다. 나는 없고 흘러간 세월만 남았다. | 24.07.02 | 49 | 0 | 1쪽 |
170 | 날마다 태산 위에서 소리치는 꿈을 꿉니다. | 24.07.01 | 41 | 0 | 1쪽 |
169 | 이별이 안타까워 | 24.06.30 | 37 | 0 | 1쪽 |
168 | 의식이 있음에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알고 | 24.06.29 | 53 | 0 | 1쪽 |
167 | 길 위에 서서 걸어온 길을 더듬는다. | 24.06.28 | 93 | 0 | 1쪽 |
166 |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 24.06.27 | 73 | 0 | 1쪽 |
165 | 잘 있는 줄 알면서도 | 24.06.26 | 60 | 0 | 1쪽 |
164 | 불타버린 열정 | 24.06.25 | 59 | 0 | 1쪽 |
163 | 만남의 행복은 짧고 짧지만 | 24.06.24 | 66 | 0 | 1쪽 |
162 |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 24.06.23 | 61 | 0 | 1쪽 |
161 | 나는 오늘도 옷을 입습니다. | 24.06.22 | 56 | 0 | 1쪽 |
160 | 이 나이에 누가 인성 검사 해보라고 하네요, | 24.06.21 | 98 | 0 | 1쪽 |
159 |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루 종일 뛰고 뛰어도 | 24.06.20 | 307 | 0 | 1쪽 |
158 | 무거운 것 보면 허리가 아프고 | 24.06.19 | 89 | 0 | 1쪽 |
157 | 거울을 봅니다. | 24.06.18 | 57 | 0 | 1쪽 |
156 | 담장에 붉게 핀 몇 송이 붉은 장미! | 24.06.17 | 73 | 0 | 1쪽 |
155 | 상식에서 영성으로 | 24.06.16 | 78 | 0 | 7쪽 |
154 | 자식들 있어도 소용이 없네~~~ | 24.06.15 | 87 | 0 | 2쪽 |
153 | 가위로 종이 자르듯 | 24.06.14 | 78 | 0 | 1쪽 |
152 | 마시고 마셔도 갈증은 더해져 간다. | 24.06.13 | 70 | 0 | 1쪽 |
151 | 기대 너무도 좋은 것................. | 24.06.12 | 72 | 0 | 1쪽 |
150 | 누군가가 나의 글이 (무게가 없다.) 말을 . | 24.06.11 | 63 | 0 | 1쪽 |
149 | 글을 눈으로만 읽는 사람 있습니다. | 24.06.10 | 76 | 0 | 1쪽 |
148 | 그리움의 삶은 | 24.06.09 | 71 | 0 | 1쪽 |
147 | 인생살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 24.06.08 | 95 | 0 | 1쪽 |
146 | 미련은 그리움을 만들고 | 24.06.07 | 76 | 0 | 1쪽 |
145 | 자기의 삶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은. | 24.06.06 | 85 | 0 | 1쪽 |
144 | 사랑이 있다면 | 24.06.06 | 73 | 0 | 1쪽 |
143 | 사랑은(情迹), 믿음은(意志的) , 소망은(知的) | 24.06.05 | 64 | 0 | 1쪽 |
142 |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이 있다면 | 24.06.04 | 69 | 0 | 1쪽 |
141 | 장마가 오기 전에 지혜로운 농부는 | 24.06.03 | 70 | 0 | 1쪽 |
140 | 앞이 안 보이네요~~ | 24.06.02 | 69 | 0 | 1쪽 |
139 | 덮으면 덮힐 줄 알았는데 덮혀지지 않았습니다. | 24.06.01 | 71 | 0 | 1쪽 |
138 |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뜬다면 | 24.05.31 | 81 | 0 | 1쪽 |
137 | 미움은 가질수록 저속하고 | 24.05.30 | 78 | 0 | 1쪽 |
136 | 미워할수록 미움은 더하고 | 24.05.29 | 76 | 0 | 1쪽 |
135 | 작살 맞은 고래 | 24.05.28 | 76 | 0 | 1쪽 |
134 | 무식함은 +2 | 24.05.27 | 78 | 1 | 1쪽 |
133 | 무골충(無骨蟲)인가? | 24.05.26 | 79 | 0 | 1쪽 |
132 | 妙香山 | 24.05.25 | 75 | 0 | 2쪽 |
131 |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 24.05.24 | 71 | 0 | 1쪽 |
130 | 그리움이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 24.05.23 | 75 | 0 | 1쪽 |
129 | 여러분 일출을 보신 적이 있나요? | 24.05.22 | 85 | 0 | 1쪽 |
128 | 일출 | 24.05.21 | 77 | 0 | 1쪽 |
127 | 사랑이 머물러 있어야 | 24.05.20 | 83 | 0 | 1쪽 |
126 | 씨앗을 얻었습니다. | 24.05.19 | 85 | 0 | 2쪽 |
125 | 눈앞의 모든 게 깜깜하고 막막하여 | 24.05.18 | 73 | 0 | 1쪽 |
124 | 사랑은 묘해서 | 24.05.17 | 91 | 0 | 1쪽 |
123 | 허무한 세상에서 | 24.05.16 | 88 | 0 | 2쪽 |
122 | 타락한 사람 | 24.05.14 | 90 | 0 | 1쪽 |
121 |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 | 24.05.13 | 74 | 0 | 1쪽 |
120 | 그리움이 사진을 들추게 하고 | 24.05.11 | 92 | 0 | 1쪽 |
119 | 성숙한 부부는 | 24.05.10 | 83 | 0 | 1쪽 |
118 | 타락한 우리 인생은 | 24.05.09 | 85 | 0 | 1쪽 |
117 | 불나비가 | 24.05.08 | 83 | 0 | 1쪽 |
116 | 그리움은 만남을 낳고 | 24.05.07 | 74 | 0 | 1쪽 |
115 | 수수깡 처럼 | 24.05.06 | 90 | 0 | 1쪽 |
114 | 그리움이 더할수록 아픔도 더하고 | 24.05.05 | 86 | 0 | 1쪽 |
113 |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 24.05.04 | 100 | 0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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