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계절이 바꾸고 강산이 변해도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일각이 여삼추라
수십 년의 세월이 일각이라.
씨름하며 뒹굴던 산과 들에
새순이 돋고 자라 꽃이 피고 지고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
강산이 서너 번 변해도
미련이 발걸음을 붙잡고
그리움에 꽁꽁 묶여
추억의 자리에 맴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계절이 바꾸고 강산이 변해도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일각이 여삼추라
수십 년의 세월이 일각이라.
씨름하며 뒹굴던 산과 들에
새순이 돋고 자라 꽃이 피고 지고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
강산이 서너 번 변해도
미련이 발걸음을 붙잡고
그리움에 꽁꽁 묶여
추억의 자리에 맴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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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글을 쓰는 이유는 | 24.01.16 | 208 | 0 | - |
공지 | 머저리의 방황입니다. | 24.01.16 | 195 | 0 | - |
210 | 정금(正金)같이 | 24.09.16 | 5 | 0 | 1쪽 |
209 | 갈증에 물 마시는 것처럼, | 24.09.09 | 35 | 0 | 1쪽 |
208 |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 24.09.02 | 17 | 0 | 1쪽 |
207 | 신뢰와 의심 | 24.08.26 | 24 | 0 | 1쪽 |
206 | 상극(相剋)과 연분(緣分) | 24.08.19 | 74 | 0 | 1쪽 |
205 | 보쌈에 김치 | 24.08.12 | 39 | 1 | 1쪽 |
204 | 밤의 산 | 24.08.10 | 33 | 0 | 1쪽 |
203 | 비바람이 몰아치며 돌풍이 부는 밤 | 24.08.06 | 34 | 0 | 2쪽 |
202 | 마음은 갈대 | 24.08.02 | 89 | 0 | 1쪽 |
201 | 목욕탕에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전구가 끊어져 깜깜해졌습니다. | 24.08.01 | 29 | 0 | 1쪽 |
200 | 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을 쓰고 있습니다. | 24.07.31 | 27 | 0 | 1쪽 |
199 | 신뢰(信賴)는 행복이며 천국의 삶입니다. | 24.07.30 | 29 | 0 | 2쪽 |
198 | 불신(不信) 지옥(地獄) | 24.07.29 | 27 | 0 | 1쪽 |
197 | 의심병 불신병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 24.07.28 | 35 | 1 | 2쪽 |
196 | 건강 검진을 했다. | 24.07.27 | 28 | 0 | 1쪽 |
195 | 무더운 바람은 싫다. | 24.07.26 | 84 | 0 | 1쪽 |
194 | 아버지 가깝고도 높디, 높은~ | 24.07.25 | 85 | 0 | 1쪽 |
193 | 날마다~ 날마다~~ 비행기를 접습니다. | 24.07.24 | 34 | 0 | 1쪽 |
192 |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 24.07.23 | 41 | 0 | 1쪽 |
191 | 안보면 그립고 그리운 사람. | 24.07.22 | 34 | 0 | 1쪽 |
190 | 왕짜증인 것은 무엇 때문일까? | 24.07.21 | 36 | 0 | 1쪽 |
189 | 걷고 또 걸어도 눈뜨면 제자리 | 24.07.20 | 68 | 0 | 1쪽 |
188 | 좁쌀 타령 | 24.07.19 | 39 | 0 | 1쪽 |
187 | 삼복더위에 어찌 지내는지요? | 24.07.18 | 32 | 0 | 1쪽 |
186 | 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 24.07.17 | 44 | 1 | 1쪽 |
185 | 홍수가 할퀴고 간 그 자리........ | 24.07.16 | 49 | 0 | 1쪽 |
184 |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 24.07.15 | 57 | 0 | 1쪽 |
183 | 은근히 두려워하던 상대와 경기를 해야 한다. | 24.07.14 | 52 | 0 | 1쪽 |
182 | 지인이 일어서다가 넘어져 | 24.07.13 | 34 | 0 | 1쪽 |
181 | 의식(意識)이 있음에 기뻐하고 | 24.07.12 | 51 | 0 | 1쪽 |
180 | 글을 보내는 것은 | 24.07.11 | 43 | 0 | 1쪽 |
179 | 그리움이 터지면 | 24.07.10 | 41 | 0 | 1쪽 |
178 | 몸부림치고 치는 것은 | 24.07.09 | 46 | 1 | 1쪽 |
177 |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 24.07.08 | 42 | 1 | 1쪽 |
176 | 돌아보고 돌아보아 쓰레기는 남기지 말아야지 | 24.07.07 | 62 | 1 | 1쪽 |
175 | 가고 또 가도 점점 멀어지는 | 24.07.06 | 46 | 0 | 1쪽 |
174 | 몸은 만리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너에게 있는 걸........, | 24.07.05 | 100 | 0 | 1쪽 |
173 | 연을 만들며 해설 | 24.07.04 | 43 | 0 | 1쪽 |
172 | 연(鳶 - 나무 연)을 만들며 너와의 연(緣 - 인연 연)에 그리워하며. | 24.07.03 | 35 | 0 | 1쪽 |
171 | 거울을 들여다 본다. 나는 없고 흘러간 세월만 남았다. | 24.07.02 | 49 | 0 | 1쪽 |
170 | 날마다 태산 위에서 소리치는 꿈을 꿉니다. | 24.07.01 | 41 | 0 | 1쪽 |
169 | 이별이 안타까워 | 24.06.30 | 37 | 0 | 1쪽 |
168 | 의식이 있음에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알고 | 24.06.29 | 53 | 0 | 1쪽 |
167 | 길 위에 서서 걸어온 길을 더듬는다. | 24.06.28 | 93 | 0 | 1쪽 |
166 |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 24.06.27 | 73 | 0 | 1쪽 |
165 | 잘 있는 줄 알면서도 | 24.06.26 | 60 | 0 | 1쪽 |
164 | 불타버린 열정 | 24.06.25 | 59 | 0 | 1쪽 |
163 | 만남의 행복은 짧고 짧지만 | 24.06.24 | 66 | 0 | 1쪽 |
162 |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 24.06.23 | 61 | 0 | 1쪽 |
161 | 나는 오늘도 옷을 입습니다. | 24.06.22 | 56 | 0 | 1쪽 |
160 | 이 나이에 누가 인성 검사 해보라고 하네요, | 24.06.21 | 98 | 0 | 1쪽 |
159 |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루 종일 뛰고 뛰어도 | 24.06.20 | 307 | 0 | 1쪽 |
158 | 무거운 것 보면 허리가 아프고 | 24.06.19 | 89 | 0 | 1쪽 |
157 | 거울을 봅니다. | 24.06.18 | 57 | 0 | 1쪽 |
156 | 담장에 붉게 핀 몇 송이 붉은 장미! | 24.06.17 | 73 | 0 | 1쪽 |
155 | 상식에서 영성으로 | 24.06.16 | 78 | 0 | 7쪽 |
154 | 자식들 있어도 소용이 없네~~~ | 24.06.15 | 87 | 0 | 2쪽 |
153 | 가위로 종이 자르듯 | 24.06.14 | 78 | 0 | 1쪽 |
152 | 마시고 마셔도 갈증은 더해져 간다. | 24.06.13 | 70 | 0 | 1쪽 |
151 | 기대 너무도 좋은 것................. | 24.06.12 | 72 | 0 | 1쪽 |
150 | 누군가가 나의 글이 (무게가 없다.) 말을 . | 24.06.11 | 63 | 0 | 1쪽 |
149 | 글을 눈으로만 읽는 사람 있습니다. | 24.06.10 | 76 | 0 | 1쪽 |
148 | 그리움의 삶은 | 24.06.09 | 71 | 0 | 1쪽 |
147 | 인생살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 24.06.08 | 95 | 0 | 1쪽 |
146 | 미련은 그리움을 만들고 | 24.06.07 | 76 | 0 | 1쪽 |
145 | 자기의 삶을 확장해 나가는 사람은. | 24.06.06 | 85 | 0 | 1쪽 |
144 | 사랑이 있다면 | 24.06.06 | 73 | 0 | 1쪽 |
143 | 사랑은(情迹), 믿음은(意志的) , 소망은(知的) | 24.06.05 | 64 | 0 | 1쪽 |
142 |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이 있다면 | 24.06.04 | 69 | 0 | 1쪽 |
141 | 장마가 오기 전에 지혜로운 농부는 | 24.06.03 | 70 | 0 | 1쪽 |
140 | 앞이 안 보이네요~~ | 24.06.02 | 69 | 0 | 1쪽 |
139 | 덮으면 덮힐 줄 알았는데 덮혀지지 않았습니다. | 24.06.01 | 71 | 0 | 1쪽 |
138 |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뜬다면 | 24.05.31 | 81 | 0 | 1쪽 |
137 | 미움은 가질수록 저속하고 | 24.05.30 | 78 | 0 | 1쪽 |
136 | 미워할수록 미움은 더하고 | 24.05.29 | 76 | 0 | 1쪽 |
135 | 작살 맞은 고래 | 24.05.28 | 76 | 0 | 1쪽 |
134 | 무식함은 +2 | 24.05.27 | 78 | 1 | 1쪽 |
133 | 무골충(無骨蟲)인가? | 24.05.26 | 79 | 0 | 1쪽 |
132 | 妙香山 | 24.05.25 | 75 | 0 | 2쪽 |
» |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 24.05.24 | 71 | 0 | 1쪽 |
130 | 그리움이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 24.05.23 | 75 | 0 | 1쪽 |
129 | 여러분 일출을 보신 적이 있나요? | 24.05.22 | 85 | 0 | 1쪽 |
128 | 일출 | 24.05.21 | 77 | 0 | 1쪽 |
127 | 사랑이 머물러 있어야 | 24.05.20 | 83 | 0 | 1쪽 |
126 | 씨앗을 얻었습니다. | 24.05.19 | 85 | 0 | 2쪽 |
125 | 눈앞의 모든 게 깜깜하고 막막하여 | 24.05.18 | 73 | 0 | 1쪽 |
124 | 사랑은 묘해서 | 24.05.17 | 91 | 0 | 1쪽 |
123 | 허무한 세상에서 | 24.05.16 | 88 | 0 | 2쪽 |
122 | 타락한 사람 | 24.05.14 | 90 | 0 | 1쪽 |
121 |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 | 24.05.13 | 74 | 0 | 1쪽 |
120 | 그리움이 사진을 들추게 하고 | 24.05.11 | 92 | 0 | 1쪽 |
119 | 성숙한 부부는 | 24.05.10 | 83 | 0 | 1쪽 |
118 | 타락한 우리 인생은 | 24.05.09 | 85 | 0 | 1쪽 |
117 | 불나비가 | 24.05.08 | 83 | 0 | 1쪽 |
116 | 그리움은 만남을 낳고 | 24.05.07 | 74 | 0 | 1쪽 |
115 | 수수깡 처럼 | 24.05.06 | 90 | 0 | 1쪽 |
114 | 그리움이 더할수록 아픔도 더하고 | 24.05.05 | 86 | 0 | 1쪽 |
113 |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 24.05.04 | 100 | 0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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