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봅니다.
거울을 봅니다.
어떤 때는 잘생긴 얼굴인데
어떤 때는 지독히도 못생긴 얼굴입니다.
거울을 봅니다.
어떤 때는 반가운 얼굴인데
어떤 때는 보기 싫은 얼굴입니다.
거울을 봅니다.
어떤 때는 환한 얼굴인데
어떤 때는 수심 가득한 얼굴입니다.
눈 크게 뜨고 다시 들여다봅니다.
같은 얼굴인데 무엇 때문일까?
마음 탓이지요.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 탓이지요.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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