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을 했다.
건강 검진을 했다.
나이 먹어 가니
날마다 몸이 망가진다.
병원에서
달마다 이 약, 저 약 처방받아
날마다 아침 점심 저녁 먹는다.
병원에 물으니
죽을 때까지 완치는 아니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처방 약을 매달 먹으면서
건강이 나빠지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먹고 또 먹는다.
그러다 건강보험 공단에서
건강 검진하라고 통보가 와서 검진했는데
건강 검진하면서도
결과를 기다리면서도
내내 초조하고 불안하였다.
결과가 나왔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
늘 다니는 병원 의사에게 물으니
상태가 작년과 비슷하다고.
이 정도면 관리 잘 되고 있다고.
평균 나이 또래치고는 건강하다고.
그런 말 들으니 기분이 좋다.
아픈 곳이 낫는 것 샅다.
마음 참~~~~~~~~~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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