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병 불신병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의심병 불신병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친구도 이웃도 믿지 못합니다.
모두 자기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자기를 이용하다가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물도 약을 탓나 의심하고
밥도 약 탓다고 의심하고
자다가도
가족들이 몽둥이로 치던지
칼로 찌를까 봐 잠도 못듭니다.
무슨 말을 해도
자기를 싫어서 업신여겨서.
무시해서 저런 말을 한다고,
자기 보고 웃어도
나를 비웃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위로의 말을 해도
나를 업신여겨서 저런 말 한다고 생각하고
권면도 꼴 보기 싫게 잔소리 한다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형제에게 외면 당하고
자식들도 무시하고,
이웃도 사람 취급 안 한다고.
심지어 하늘 마져도 자기를 버렸다고 의심하고 불신합니다.
그러니 모든 게 밉고 싫고 기분 나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눈을 감고
온 세상이 어둡다고
내 삶은 빛이 없다고
절망 뿐이라고 날마다 절규합니다.
이 사람 행복할까요.
희망이 있을 까요?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눈을 떠야 합니다.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실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신뢰는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보배 중에 보배요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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