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querad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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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e11is
작품등록일 :
2024.01.20 17:49
최근연재일 :
2024.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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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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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Masquerade Project 명언 모음

DUMMY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세상 모든 것엔 저마다 정해진 역할이 있고, 다들 알게 모르게 그 배역에 충실한 채 지낸다는 것이다."


"잭··· 앞으로 너의 길은 절대 순탄치 않을 것이다. 그 속에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언젠가 다가올지도 몰라. 하지만 그럴 때마다 기억해 내렴. 네가 무엇인지··· 그리고 절대 잊지 말렴. 네 곁엔 항상 내가 있다는 것을··· 난 네 편이라는 것을··· 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운명이 널 이끌어 줄 거란다."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들지 몰라도 넌 할 수 있을 거란다. 왜냐면 너는 강하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어린애니깐! 난 네가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는다. 그러니 밑 세계를 구하고 지켜내고 정화해 주거라..."


"그건 네가 알아서 해야지!"


- 의문의 사내.


"괜찮아. 아마 친구들은 다 무사할 거야."


"난 그동안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른 채 망설이고 지냈어. 그런데 이제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알 것 같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이야···."


"왜냐면 그 애들은 내 친구들이고 그곳은 내 친구들이 지내는 곳이니깐 도와주고 싶어."


"나 좋자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뭔가를 빼앗고 하는 그런 일로 과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걸? 어느 순간 회의감만 한가득 들게 되겠지. 그러니 난 더는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서 당신을 무찌르겠어!"


"넌 여태껏 네가 피해를 준 이들의 말에 단 한 번이라도 귀를 기울여 준 적이 있나?"


- 잭


"다 큰 어른들이 어린애 하나한테 머릿수 밀어붙이며 협박하는 꼴이 정말 우습군··· 인간들은 덩치랑 쪽수만 믿고, 부릴 줄 아는 건 허세뿐인 멍청이들 뿐이라니깐···."


"지네가 힘이 없고 나약해서 그동안 당하고 지냈으면서 이제 힘이 생겼다고 도움을 청하는 꼴이 우습군. 하여간 인간들은 꼭 저래 사사건건 쓸데없는 일에 얽매여 정신을 못 차리고 지낸다니깐? 얘가 너희를 왜 도와줘야 하는 거지? 그럴 이유나 의무가 있나?"


"어쩌건 그건 결국 네 마음이지만 인간들은 원래 간사한 존재라서 별 뜻 없이 베풀고 돕더라도 금세 더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뒤통수를 치고는 하지. 그런데 넌 지금 너랑 무관한 부분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거야?"


"하여간 인간들은 하나같이 제멋대로에 자신 밖에 모른다니깐?"


"처음부터 깨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자부하는데 말이야. 인간들은 상대방이 단점을 갖고 있으면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고는 한다고 알아?"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만약 안 그런다면 어쩔래? 사람은 겉과 속이 달라서 아무나 쉽게 믿으면 안 돼!"


"오늘 배워둔 건 잘 기억해 둬. 뭐든 배우면 언젠가 쓸 데가 있는 법이니깐···."


'만약 네가 하지 않겠다면 내가 저것을 처치할 거야! 그러니 어설픈 동정은 집어치우고 어서 베어버려!'


"인생은 말이야, 강자가 약자를 먹고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는 약육강식이야.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안 그럼 네가 잡혀먹힐지도 모르니깐..."


"인간은 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처럼 느끼지. 정작 그런 행위를 자처하며 반복하고 있는 건 본인인데 말이야. 그런데 어리석게도 익숙함에 속아선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지내지···."


"취한 뒤에는 부모 얼굴도 못 알아보는 게 술이니 그럴 수도 있어···."


"너희 혹시 그거 알아? 그게 어느 상황이든 대게 머리만 치면 마무리된다는 사실..."


'그게 무엇이건 약점은 있어. 주변을 한번 잘 살펴보도록 해!'


- 엔비.


"네가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할아버지 아닐까?"


"난 형제 같은 게 따로 없어서 모르겠지만, 같이 지내던 부모님이 계셨거든. 그런데 그런 분들에 관한 기억이 다 사라지면, 뭔가 슬플 것 같아···."


- 토마스.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을 보니 신기하기는 하구나. 그런데 지내다 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겪고, 알게 된단다. 그런 건 삶의 일부분이기도 하지. 그러니 이런 것도 다 그런 일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단다."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 하나 가만히 둘 줄 모른단다. 저들은 가만히 자라서 있는 꽃 한송이 마저도 시샘해서 꺾으려 들지. 그건 정말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야."


"잭, 네가 이곳에 오게 된 것도 분명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일 거다. 모든 문제에는 그러기까지의 원인이 있기 마련이지. 그러니 오늘 너랑 우리가 만난 것도 다 무슨 뜻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단다. 그리고 뭐가 뭔지 모르겠을 때는 그냥 너 자신과 감을 믿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풀어나가보렴. 그러면 다 잘 될 거란다."


"잭,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자책하지 말 거라. 넌 아무런 잘못 없어..."


"네 말대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건 꼭 네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 의해 벌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란다. 그러니 자책할 필요 없어. 그건 순전히 어쩔 수 없는 사고였으니 말이다..."


- 토마스의 할아버지.


"기이한 운명을 지닌 당신··· 그로 인해 아프고 슬플 때가 반드시 생기고 들이닥칠 테지만 그 속에서 즐겁고 기쁜 일도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끝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당신이 향하게 될 그곳은 영원인가? 아니면 파멸인가? 이거 정말 기대되는군요. 그러면 당신의 앞길에 무운이 깃들길 바라며···."


- 무희.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거야! 하지만 이 세상에 공짜란 없으니 빚은 갚아야겠지?"


"먹을 걸 남기고 버리면 벌받아요!"


"네 마음 이해해. 그런데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돼!"


- 샹들레.


"잭, 이 얼마나 아름다운 여인인가? 당신의 대서양 같은 깊고 푸른 눈망울만 봐도 그 속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아무런 잘못 없습니다. 단지 존재 자체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결하고 위대하고 순수하고 아름답고 신성의 빛처럼 눈부시게 빛나 저처럼 보잘것없는 이는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볼품이 없어지고 나약해질 뿐이지요. "저는 지금 정말 우울하고 슬픕니다. 제가 이것밖에 안 되고 못 한다는 좌절감에 질투가 납니다. 원래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게 사람이지만 흠 잡을 것 하나 없는 당신과 당신이란 빛에 그만 눈이 멀어 버린 이 어린 양... 신이시여 전 이제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이런 부족하고 모자란 나지만 당신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상대가 되기 위해 밤낮 할 것 없이 항상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저랑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레온.


"다시 돌아가거라. 네 마음은 고맙지만 지금 이곳에서 탈출해 봤자 저들이 있는 이상 어차피 제자리걸음일 뿐이야. 그러니 우린 잊고 넌 네 삶을 지내도록 해라···."


"그게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너희가 상대한 건 일개 부하들일 뿐 결국 머리를 굴복시키지 않으면 이런 일이 다른 날, 다른 장소에서 또다시 되풀이되고 말 거야. 그리고 저들의 머리는 너희가 알고 있는 잔챙이들과는 차원이 달라. 그래도 계속할 생각이야?"


- 샹들레 아빠.


"네 말대로 그런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번거로워서 그렇지. 자고로 인간들은 금전에 살고 죽고 환장하고 미치고 조종 당하고 억압 당하고 쫓기고 시달리고 웃고 울고 삶의 거의 모든 종착점을 그것에 두니 저들을 다스리려면 그것만 한 게 또 없어서 그렇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 미래는 네 것이니 한 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너의 꿈을 지켜내 봐! 그러면 재밌어질지도 몰라."


- 동굴 감옥 문지기.


"자고로 힘이라는 것은 뭉칠수록 강해지는 법이지.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면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돼. 금전, 여자, 자리, 권력, 명예 등 그 모든 걸 네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주무르며 지낼 수 있게 되는 거야. 어때 인간이라면 감히 거부할 수 없는 그런 솔깃한 제안이지?"


"이거 꽉 막힌 녀석이군? 이 세상은 말이지 나 같은 녀석 하나가 지금 당장 사라진다고 해도 잘만 돌아가. 하지만 내가 계속해서 지낸다면 뭔가는 반드시 바뀌어. 그러니 숨 쉬고 있을 때 즐길 수 있을 때 누릴 수 있을 때 할 수 있을 때 실컷 재미를 보며 지내야 하지 않겠어?"


"이 세상은 말이지 금전이 다야. 권력은 곧 정의지. 정의로운 척, 착한 척, 영웅놀이를 해 봤자 멍청한 인간들은 금세 다 잊어버리고 다른 선망의 대상을 찾아 떠날 뿐이야. 그런데 저런 한심한 붕어 대가리들을 위해 백 날 희생하고 헌신하며 봉사해 봤자 결국엔 뭐가 남나? 콩고물 하나라도 떨어지나? 웃기지 말라고 해! 저런 건 다 의미 없어. 타인은 그저 이용 가치가 떨어질 때까지 쓰다 버리면 될 하나의 수단일 뿐이니깐···."


"그래 복수하는 거야. 이 세상에 파괴와 혼돈을 증오스러운 인간들에게 피의 응징을..."


- 반 피오스.


에피소드 1 위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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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프로젝트를 중단합니다. 24.05.03 9 0 3쪽
76 Another Memory... 24.04.12 8 0 4쪽
75 3 - 6 Plus 24.04.04 9 0 4쪽
74 모순 : 루시 - 넷째 날 (6) 24.04.03 8 0 10쪽
73 모순 : 루시 - 넷째 날 (5) 24.04.01 6 0 9쪽
72 모순 : 루시 - 넷째 날 (4) 24.03.31 10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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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 - 2 Plus 24.03.12 18 0 22쪽
52 2 - 1 Plus 24.03.11 11 0 21쪽
51 반 피오스의 과거 24.03.10 11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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