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 이름은 김도진. 출근길에 갑자기 글자가 보인다.
나만 보이는 건가?
단순히 글자가 허공에 띄워져 있는 현상.
만져지지도 않으며 이질적이지만 선명하고 주변 환경에 간섭도 없이 평범하게 보이는 글자 이것!
그리고 문제가 있다. 나만 보이는 게 큰 문제인 것이다.
“왜 나만 보이는 거냐고... 하하”
주변에 글자가 보인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꺼내봤다. 돌아오는 대답은 기가 약해서 잘 먹고 다녀라부터 용하다는 정신과 병원 연락처를 소개받는 게 일상이었고 누군가는 신내림을 받았다고 설레발을 치는 이들도 있었다. 사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다 나를 걱정해서 나온 이야기였지만 마음은 섭섭했다.
“주변에는 이 글이 보이지 않는 걸까? 아니지 보이는 게 더 이상한 거지”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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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룰루가 밥을 안 먹어요 | 24.05.16 | 35 | 0 | 8쪽 |
14 | 너 내 거 하자 | 24.05.15 | 38 | 0 | 7쪽 |
13 | 어르신의 회상 | 24.05.14 | 37 | 0 | 8쪽 |
12 | 열쇠의 능력 | 24.05.13 | 41 | 0 | 8쪽 |
11 | 존재 잊는 자 | 24.05.10 | 49 | 0 | 7쪽 |
10 | 도깨비 방망이 | 24.05.09 | 51 | 0 | 9쪽 |
9 | 제3의 인물 | 24.05.08 | 58 | 0 | 8쪽 |
8 | 병원으로 가자 | 24.05.07 | 72 | 0 | 9쪽 |
7 | 식사 초대장 | 24.05.06 | 91 | 0 | 10쪽 |
6 | 동물농장(2) | 24.05.04 | 83 | 0 | 9쪽 |
5 | 동물농장(1) | 24.05.03 | 90 | 0 | 8쪽 |
4 | 구름이와 산책 | 24.05.02 | 102 | 1 | 8쪽 |
3 | 난 아무 생각이 없다 | 24.05.01 | 131 | 2 | 8쪽 |
2 | 이세계 병원에 가자 +2 | 24.04.30 | 167 | 2 | 8쪽 |
1 | 돈 주고 산 이름 +1 | 24.04.29 | 256 | 3 | 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