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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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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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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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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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서울 호우려구로 가는 곡륜 소방 대원들과 매몰자 구조

DUMMY

12월 28일 오전 9시 곡륜 소방 대원들이 이재민들을 구출할 때 덴마크 구조대가 나타났다. 이 모습을 조진성 서장은 덴마크 소방관들에게 말했다.


"우리 대원들이 이재민 구조하는 안양에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어느 나라 사람이죠?"


"우리 구조 대원들은 덴마크에서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덴마크에서 온 소방 대원이 안양으로 갑자기 오는 바람에 놀랐습니다."


안양에 도착한 덴마크 구조대가 매몰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가자 조진성 서장은 덴마크 소방관에게 인사했다.


"저는 안양을 떠나 서울 호우려구로 가겠습니다."


심상진은 조신성 서장의 덴마크 구조대의 대화를 듣고 서장에게 질문했다.


"서장님. 지금 무슨 이야기를 했습니까?"


"덴마크 소방관들이 안양에서 이재민을 구출한다고 말했어. 지금 서울 호우려구 호우려동 일대가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 피해가 심각해서 사망자가 많아. 사실 지하철 2호선 임대역 부근이고 사망자부터 구출하자."


"네. 서장님 대원들에게 보고할게요."


심상진을 따라간 조진성 서장은 매몰자 구출하는 소방 대원들에게 말했다.


"안양은 매몰자 구하려고 덴마크 소방관이 책임지니까 우리 대원들은 서울 대지진으로 액상화 피해 당한 서울시 호우려구 호우려동으로 갈거야. 지하철 2호선 임대역도 피해당했다.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 피해로 매몰된 사망자들이 많다. 구할 수 있지?"


"네. 구출하겠습니다."


심상진을 포함한 곡률 소방 대원들은 호우려구로 출발했고 오전 10시 서울 불광구 은평동에서 아일랜드에서 온 소방관 2명이 멀리서 안태천 할아버지 시신을 발견한 소식을 듣고 동료 소방관들이 말했다.


"이 동네에서 창이 할아버지 두개골을 관통해서 죽은 시신이 있다고 들었어."


"그게 사실이야? 우리 같이 가자."


아일랜드 구조 대원 2명이 안태천 할아버지 시신으로 발견 된 장소로 가자 어떤 소방관이 말했다.


"네 말대로 사실이야."


아일랜드 소방관 앞에서 불광구 경찰관이 안태천 할아버지 사인을 말했다.


"지진 발생 당시 무너진 건물 위에서 창이 할아버지 두개골을 관통해서 사망했습니다. 죽은 할아버지 이름은 안태천이고 양력으로 고치면 1945년 6월 9일(음력 4월 29일)생입니다. 사망 당시 인상 착의를 확인했는데 월남전 참전 용사고 고향은 평안북도 태천군 태천면 북부동 출생입니다. 실향민 1세대죠. 거주지는 인주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입니다. 사망 원인은 어린이를 지키려다 파손당한 건물 위에서 창이 안태천 할아버지 두개골을 그대로 관통한 채 사망했습니다. 어제 외신 기자들이 할아버지 시신을 촬영했죠.


이야기를 마친 아일랜드 소방관 2명은 경찰관에게 작별 인사했다.


"저희들은 다른 장소로 가야하는데 사건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오전 11시 서울 파태구로 간 그리스 소방관들은 액상화로 늪이 된 땅속에 빨려 들어간 사망자를 수습하려고 구조 대장이 대원들에게 말했다.


"파태구는 서울의 다른 자치구와 달리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가 시작돼서 사람들이 땅 속에 매몰당했다. 생존자 구출보다 사망한 시신 수습이 중요하다. 구할 자신 있지?"


"구할 자신 있습니다."


그리스 구조 대장 말대로 대원들은 오금동에서 매몰자를 구출하기 시작했다. 액상화로 늪이 된 땅 속에서 구출하자 시신 10구를 발견했다.


"대장님. 시신을 발견했는데 남성 6명과 여성 4명의 시신을 발견했어요."


"시신 발견했어. 내가 간다."


시신을 발견한 소식 듣고 구조 대장이 시신을 보자 구조 대원에게 말했다.


"네가 시신 발견하면 시신 10구를 보존해서 유족에게 전달해."


오전 11시 10분 호우려구 호우려동에 도착한 곡륜 소방서장 조진성은 소방 대원들에게 말했다.


"도착한 장소는 호우려동이다. 액상화로 막대한 피해받은 파태구 다음으로 두번째 자치구가 호우려구다. 특히 안양천 동쪽 호우려동이 심각하다. 2호선 임대역도 하천과 가까워서 액상화 피해가 심각하다. 땅이 늪처럼 변한 곳은 사망자 수습이 중요하니까 시신 수습하자."


조진성 서장 지시대로 매몰자를 구출했는데 강진미가 땅 속에 잠긴 매몰자 4명을 보자 대원들에게 말했다


"매몰자 4명을 발견했는데 40대 부부와 초등생 자매가 땅 속에서 익사체로 발견됐어."


강진미의 말을 듣고 다른 소방관이 말했다.


"안타깝다. 이 가족을 포함해서 호우려동 일대가 공동 묘지로 변했어."


오후 1시 서울 연포구 연포역에서 액상화 지진으로 파괴당한 봉황 백화점 건물 일부가 땅 속으로 60% 잠긴 채 이 곳으로 출발한 미국 구조 대원들은 옥상에서 매몰자를 구하려고 전동 드릴을 이용새서 건물을 뚫고 있다.


"매몰자가 있는데 아직 멀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매몰자가 손 짓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자 구조견이 냄새 맡고 구조대에게 달려갔다.


"매몰자를 발견했어."


구조견은 매몰자가 있는 곳으로 소방관에게 안내했다. 소방관은 장비를 들고 구하는데 매몰자가 인기척으로 손 짓을 하자 생존자라고 확신했고 매몰자를 구출했다.


"생존자를 발견했다. 지금 병원으로 모시자."


다른 소방관은 생존자를 발견하자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다. 오후 2시 TJB에서 아나운서가 지진 관련 실황을 말하고 있다.


"서울 지진으로 구출된 생존자는 460명이고 사망자는 380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통계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오후 3시 서울 작동구 상도동에서 프랑스에서 온 소방관은 매몰자 구출하고 있고 작동구 소방관은 실종자 수색하면 생존자와 사망자를 분리해서 가족들에게 발표했다.


"지금 매몰자 부부 2명과 초등생 딸 2명을 찾았는데 지진 발생 당시 사망했습니다. 남성 이름은 이한필 여성 이름은 박미현 큰 딸 이인경 작은딸 이인서입니다. 만약 가족이 맞으면 빨리 나오시길 바랍니다."


소방관 말을 듣자 유치원생 여자 아이가 와서 자신의 부모와 친언니 2명이 있는 곳으로 갔다. 부모와 친언니 2명이 있는 곳으로 간 유치원생 여아 이름은 이인서다. 이인서는 본인 부모와 언니 2명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아저씨. 이게 다에요."


"부모와 친언니 2명을 잃었네. 조금만 기다려 너의 친척과 조부모가 올 때 기다리자."


'"네. 아저씨."


이인서는 자신의 친척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남강구 역삼동에서 지진 매몰자를 확인하려고 소방관이 구출된 매몰자를 보고 지진 매몰자 가족이 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금 구촐된 매몰자 이름은 20대 남성 한윤철입니다. 이 분 가족이 맞으면 빨리 오세요."


소방관이 안내 방송하자 50대 부부가 20대 남성을 보자 자신의 아들이 맞다고 말했다.


"한윤철은 제 아들입니다. 저는 한윤철 아버지 한수성이고 제 아내 고원희입니다."


한윤철은 부모를 확인하자. 포옹했다.


"엄마. 아빠. 나야 지진을 다 겪었어."


이 모습을 본 고원희는 아들올 보자 말했다.


"나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살아서 다행이다."


생환 이야기가 끝나고 소방관이 지진 당시 잔해에 매몰된 걸그룹 아이돌 멤버 시신을 보고 말했다.


"지진 사망자의 이름은 손현지고 6인조 걸그룹 에우로페 멤버입니다. 손현지의 가족이 맞거나 아이돌 멤버가 확실하면 즉시 오세요."


소방관이 발표를 마치자 에우로페 멤버 송하민이 나타나서 소방관에게 말했다.


"이름음 송하민이고 에우로페 걸그룹 멤버인데 손현지와 활동했습니다."


송하민은 손현지의 시신을 모자 오열했다.


"너. 갑자기 떠나면 어떡해? 날 두고 가지마."


말을 마치자 자리를 떠났다. 오후 6시 구조 활동을 마친 심상진은 박현경에게 말했다.


"현경아. 계묘년 새해는 가까운데 지진으로 새해맞이 행사 못 해."


"상민아. 걱정 마. 세계는 한국 이재민 도우려고 잘 되길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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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회 임종훈 대통령의 신년사와 지진 사망자 시신 수습 24.07.11 10 0 8쪽
7 7회 계묘년 2023년 새해를 기다리는 경기도 곡륜 소방대원 24.07.10 12 0 8쪽
» 6회 서울 호우려구로 가는 곡륜 소방 대원들과 매몰자 구조 24.07.09 13 0 8쪽
5 5회 지진 장소로 급파한 흑호 부대와 붉은 사자부대 24.07.08 15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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