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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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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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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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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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블러드 크리스마스를 만든 서울 대지진

DUMMY

20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일요일 서울에서 지진 발생 2시간전 오후 4시 4분 경기도 곡륜시 소방서에서 심상진 소방관은 같은 동료 황필윤 소방관에게 mbti를 말했다.


"황필윤 선배님. mbti를 알고 있어요?"


"나는 관심 없어. 사실 별자리와 혈액형에 관심 있어."


"그럼. 저는 생일이 1994년 6월 9일이고 별자리와 혈액형은 쌍둥이자리 a형입니다."


"나는 생일이 1993년 4월 8일이고 별자리와 혈액형은 양자리 a형이야."


소방관 사무실에서 심상진과 황필윤의 이야기를 들은 여성 소방관 박현경은 심상진에게 말했다.


"상진 오빠! 어떤 이야기를 했어?"


"현경아. 필윤 선배에게 별자리와 혈액형 이야기했어."


심상진의 이야기를 듣고 여성 소방관 강진미는 박현경에게 말했다.


"현경 언니. 소방관 선배들의 별자리와 혈액형 이야기했죠?"


"맞아. 진미야. 지금 별자리와 혈액형 이야기해도 돼지?"


"네. 제 생일이 1996년 5월 4일이고 별자리와 혈액형은 황소자리 b형입니다."


"내 생일은 1995년 9월 5일이고 별자리와 혈액형은 처녀자리 b형이야."


"우리 곡륜 소방서에서 a형과 b형들이 많아요."


오후 5시 서울 동강구 사길동 아파트에서 까마귀와 다른 새들이 나무 위에 많이 모이자 이웃 주민이 경비에게 말했다.


"새들이 나무 위에 많이 모였어요. 지금 크리스마스라서 추위때문에 그렇죠. 아저씨."


"저는 새들이 나무에 많이 모여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 자세히 알지 못해요."


"새들이 나무에 뭐가 좋다고 그런지 희한하네."


"새들이 시간 지나면 산으로 돌아갑니다."


유치원생 어린이가 지진 발생 2일 전 금요일에 유치원 차량에 내렸고 지진운을 보자 신기해서 멍때렸다. 이틀 후 어린이는 지진운을 본 기억이 생생해서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지난 주 금요일 하늘에서 특이한 구름 나타났어. 만약 지진나면 어떡해."


"네가 지진운을 본 시간 궁금해.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 줘."


"내가 본 지진운은 오후 3시에 나타났어. 진짜야!"


어린이가 지진운을 말한 기억이 생각나서 엄마는 거실 창문으로 가서 지진운을 발견했다.


"네 이야기 맞아. 만약 지진 발생하면 어떡하지?"


엄마가 거실에서 지진운을 발견하자 어린이가 지진운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엄마. 내 말 맞지. 궁금하면 계속 봐."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할아버지는 구경을 마치고 버스에 탔다. 할아버지가 탄 버스는 경기도 봉덕 시내를 통과해서 서울 평윤구 역촌동에 도착했다. 역촌동에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버스에 타서 평윤구 시내를 구경했다. 할아버지는 속으로 임진강 평화누리공원에 간 기억이 생각나서 속으로 말했다.


"내 이름은 안태천이다. 조국의 분단을 목격한 실향민 1세대다. 내 고향은 평안북도 태천군이고 38선 분단 이전 당시 평안북도는 과거 순흥 안씨 집성촌이 많은 지방이다. 나는 월남전 용사지만 우스갯 소리로 6.25 당시 부모와 같이 남한에 월남한 1세대 실향민 소년은 15년 지나서 자유 월남(남베트남)을 지키는 월남전 용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안태천 할아버지는 월남전 회상을 하자 4.19 혁명 이후 아일랜드로 유학가서 헤어진 전 여자 친구 셜리번이 생각나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셜리번. 네 고향 아일랜드에서 월남전 반전 시위 상황을 모르고 나도 모르게 화를 내서 헤어진 모습 보니까 정말 미안하다.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너그럽게 용서하고 만약 나를 발견하면 추운 겨울에 붕어빵과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편안하게 대화하자."


오후 6시 서울 파태구 봉황 타워와 가까운 신석 호수에서 20대 여성 김현서와 20대 남성 이준일 커플이 대화를 했다.


"김현서. 봉황 타워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느라 입구에 사람 많아서 못 가.


"준일아. 여기도 사람 많은데 신석 호수를 구경하자."


오후 6시 4분 남강구와 파태구 경계 양재 대로에서 규모 5.7 전진(1차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영향으로 한강 주변은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가 발생해서 건물들을 집어 삼켰다. 파태구 신석 호수도 땅이 늪처럼 변해서 김현서는 깜짝 놀라서 남자 친구 이준일에게 말했다.


"이준일! 구경한 사람들과 같이 신석 호수가 늪처럼 변해서 집어 삼키고 있어."


"현서야. 여기도 마찬가지야. 사람들이 전부 공룡 화석처럼 되겠다."


곡륜 소방서에서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자 위험을 눈치 챈 박현경은 소방관 동료들에게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대원들 빨리 피신하세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박현경의 다듭한 외침에 심상진을 포함한 다른 소방관들은 빨리 대피했다.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에서 개들이 일제히 크게 짖자 미군 병사들이 당황했다.


"녀석들이 크게 짖는데 지진이 발생했다."


전진은 끝났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 16분 규모 6.4 본진(2차 지진)이 발생했다. 강원도 양양에서 38선 표지판을 구경할 때 한국으로 유학한 외국인 대학생 4명이 강력한 지진을 느끼자 키프로스 유학생이 몽골 유학생에게 말했다.


"이러다 38선 무너지겠다."


"지진이면 큰 일 난다."


"너 지진이라고 말했어?"


"맞아. 지진때문에 그래."


몽골 유학생의 이야기를 들은 대만 유학생은 폴란드 유학생 일행에게 말했다.


"한국은 우리 대만처럼 허술한데 대비 못해서 큰 일이야."


"네가 하는 말이 불확실한데 만약 지진이 발생해서 서울이 파괴되면 정말 큰 일이다."


2차 지진이 발생하자 초등생 소녀가 무너진 건물에서 벽을 기댈 때 안태천 할아버지는 깨진 창문에서 떨어진 창이 초등생 소녀에게 돌진하자 안태천은 소녀를 힘으로 밀었고 공중에서 떨어진 창은 안태천의 머리를 통과했다. 잔혹한 광경을 본 초등생 소녀는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지진이 끝나자 오후 7시 청와대에서 퇴임을 준비하는 시민당 소속 임종훈 대통령은 건국당 소속 서동직 당선자에게 안부를 물었다.


"서동직 당선자님. 안녕하세요. 지진 피해없죠?"


"네. 대통령님. 제가 있는 장소가 경북 구미입니다."


"강력한 지진 소식 알고 있습니까?"


"조금 전에 뉴스 속보로 들었습니다."


"서동직 당선자님.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네. 대통령님. 다음에 봅시다."


지진 액상화로 국회 의사당과 공영 방송 kbu가 있는 봉여도는 파태구처럼 액상화로 늪처럼 변해서 땅 속에 고층 건물들이 잠겼다. 이 소식을 들은 건국당 소속 홍필우는 보좌관 손철호에게 말했다.


"손철호. 내가 일하는 국회가 지진으로 피해당했어."


"홍필우 의원님. 그게 사실입니까?"


"당연하지. 건물이 붕괴된 것 보다 지진으로 땅이 늪처럼 변해서 액생화로 다른 빌딩을 집어 삼켰어."


"다른 보자관 동료는 어떡하죠?"


"내가 아는 동료 의원과 보좌관은 지진 끝나고 조문해야지."


"네. 알겠습니다."


홍필우 의원에게 손철호 보좌관에게 통화를 마쳤다. 남강구에서 건물 붕괴로 사람들이 사망하자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행인 2명은 지진 상황을 보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일본도 아닌데 지진 대비 못해서 큰 일이야."


"내진 설계를 빼면 어떡해. 사람들이 불쌍하지."


"꿈도 희망도 없어."


호우려구에 위치한 임대역도 도림천의 영향을 받아 액상화로 지하철과 지하철 역사가 땅 속으로 흡수돼서 사람들이 사망했고 호우려구청과 가까운 호우려동도 액상화가 습격해서 사람들은 이동할 수 없어서 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호우려역도 마찬가지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수원, 오산, 화성도 상가와 아파트까지 강력한 지진으로 유리가 파손돼서 사람들이 다치는 피해를 당했다. 아파트 안내 방송에서 유리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지진으로 파손된 유리 조각은 행인들을 죽이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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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회 철수하는 구조 대원과 오랫만에 재회한 커플 24.08.19 6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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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회 퇴임하는 임종훈과 대통령 취임하는 서동직 24.08.01 7 0 8쪽
19 19회 튀르키예를 떠나는 세계 각국 소방관 24.07.31 9 0 8쪽
18 18회 한국으로 귀국하는 임종훈 대통령 24.07.30 10 0 8쪽
17 17회 튀르키예 지진 현장을 방문한 임종훈 대통령 24.07.29 7 0 8쪽
16 16회 바트라만의 화해와 안전한 튀르키예 서부 도시들 24.07.25 10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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