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 게로스

세피로스 제국

마신과 발록의 수장은 마계에서 중간계로 넘어 왔을 때, 문화부터 많은 것들이 바뀌어져 있자, 상당히 놀랬다.

"이야, 상당히 많이 발전했는걸?"

"그러게나 말이다. 인간들의 빠른 생활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일단 밥부터 해결한 후에나 말을 하던가 하자. 배고프다!!"

말을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만 결국 수긍을 하고서는 둘다 식당으로 직행했다.

"이보게."

한 여인에게 말을 걸었다.

"에이씨, 뭐야. 무슨 일로 부르고 지랄인거야!!"

짜증이 났다는 듯이 말을 하는 소녀를 보고서는, 마르켄은 그 소녀에게 신경질적으로 말을 했다.

"이런 시건방진년!! 식당이 어디인지 물어 보려고 말을 건거구만, 짜증이 난다는 듯이 말을 하는 거야, 뭐야!!"

갑자기 그 소녀의 주위에 거센 살기의 폭풍이 압박을 하고 있을 당시, 게로스는 어디에 마음에 드는 식당이 어디있는지 찾고 있었다.

"저, 저기."

"엉, 뭐야!! 너도...."

"마르켄, 일단 이야기라도 들어보자구. 그 여인은 일단 놔주도록 해."

혀를 차면서 옷깃을 놔줬다.

"이봐, 너는 이 여자의 뭐길래 겁도 없이 나서냐?"

"뭐, 다른 이유가 있어야 도와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이 마을에 방금 온 당신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여기에 있는 오리엔씨는 마을의 보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영문모를 소리를 하고 있는 이 청년의 말에 결국 눈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야, 아주 천사시구만. 나나 저기에 있는 사람은 분명 여기를 처음 방문했지만 결국 우리가 정중하게 물어본 것을 아주 고깝께 말을 했다는 점이거든."

그 순간, 여자를 옹호해 주던 남자의 표정이 서서히 바뀌었다.

"정말입니까? 이분의 말씀이?"

그러자, 게로스의 말이 이어졌다.

"허허, 그 아해가 무엇을 알고 그랬겠나. 그러니 너무 몰아치지는 말게."

"야, 그럼 나는 뭐가 되는 거냐고!! 니가 그런 말을 하면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거잖아!!"

"허허허, 그럼 아니었나? 내가 알기로는 그리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

"에이씨. 알아서 하도록 해!! 나는 이제 모르겠으니 말이야!"

폭풍 같은 잔소리를 내뱉고 있는 마르켄을 보면서 마을 주민들은 그들의 복장을 보고서는 예사롭지 않은 가문의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저기."

"엉? 넌 또 뭐야?"

"어느 가문의 인물이신지요?"

게로스와 마르켄은 자신들의 복장을 보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봤다.

"글쎄다. 너희들은 잘 모를 텐데 말이지."

이제 다시 보는 것이지만 게로스는 엘로이드 제국의 황족들이 가지고 있는 청록색의 머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마르켄은 마로인 제국의 황족이 가지고 있는 적금발을 가지고 있었다.

"혹시, 여러분들은 타국의 황족이신지요?"

"????????????"

"뭔 소리를 하는겨?"

"하지만 옆에 계신 분의 머리색은 엘로이드 제국의 황족들이 가지고 있는 청록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계시며, 당신은 마로인 제국의 황족들만이 가지고 있는 적금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둘은 서로를 바라 보고서는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한가지씩 물어봤다.

"너는 어디를 세웠었냐?"

"엘로이드지. 너는?"

"나는 미로인이지. 근데 이 두국가가 뭐 어쨌다고?"

"아, 사실 이 두 제국이 지금 약간 문제가 있어서요."

"뭔데?"

"아, 엘로이드 제국 3황녀를 미로인 제국의 황태자가 겁탈을 하고 죽였다고 알려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