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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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71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3.28 15:50
조회
543
추천
23
글자
7쪽

3. 마족의 뿔 3

DUMMY

“똥개주제에 어딜!”


민호는 블랙울프킹의 움직임이 빠르단 것을 느끼고는 공격해오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 판단하고 이번엔 주먹에 화정의 힘을 모아 자신을 향해 입을 벌리고 달려드는 블랙울프킹의 턱을 힘껏 때리려는 순간 주위에 있던 블랙울프들이 민호를 물어서 제대로 타격이 들어가지 않았다.


‘이것들이.....방해를.....방금 공격으로 놈을 죽였어야 하는데....’


그나마 블랙울프킹의 돌진을 막고 큰 충격을 주었지만 주위에 있던 블랙울프들이 점점 더 민호의 신체를 물고 늘어졌다. 1~2마리가 물었을 때에는 떨쳐낼 수 있었지만 블랙울프킹을 공격하기위해 무시하고 공격하는 동안 4마리가 손과 발을 물고 늘어져있었다.

밤이 아니라 블랙울프의 공격에 타격은 거의 입지 않겠지만 이렇게 되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블랙울프킹에게 공격을 당해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블랙울프킹이 정신을 차리고 민호의 머리를 물기 위해 입을 벌려 왔다. 그 순간 민호의 모습이 변했다.


“마족화!”


마족화한 민호는 잘 보이지 않던 머리의 뿔이 더 굵고 길어졌고 몸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커졌다. 그렇게 변신을 한 민호는 화정의 힘을 이용해 불을 온 몸에 덮으려고 했는데 덮는 수준이 아니라 지름 2m정도 되는 붉은 화염구가 자신을 감싸고 있었다.

그 덕에 민호를 물고 늘어지던 블랙울프들은 불에 타서 죽어가고 있었고 자신을 물던 블랙울프킹도 불에 타 고통스러워했다. 민호는 곧바로 블랙울프킹을 향해 주먹질을 했다.


“쾅!...응?! 한방에?.......힘껏 치지도 못했는데...상태창.”


블랙울프킹은 한방의 주먹질에 그 커다란 몸이 터져나갔고 민호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곧바로 상태창을 열어서 확인했다. 온 몸을 감싸는 화염구가 있기 때문에 블랙울프들을 무시하고 상태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름 : 윤 민호

나이 : 20 세

종족 : 반마인(마족화 상태)

Rank : A

힘 : 100+50 민첩 : 100+50

체력 : 100+50 마력 : 100+50

능력 : 화정 Rank A, 격투신체 Rank A, 강체 Rank A, 마족화 Rank up



화정(火正) active 쿨타임 : 없음 , 지속시간 : 없음

불을 다스리는 자 라는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강한 불을 다룰 수 있다.

*마력, 체력에 영향을 받는다.*


격투신체(格鬪身體) passive

맨몸으로 맞붙어 치고받고 싸우는 것에 특화된 몸이란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맨몸으로 맞붙는 싸움에 강해진다.

*모든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강체(鋼體) passive

강철같이 단단한 육체란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몸이 더 단단해진다.

*체력, 마력에 영향을 받는다.*


마족화(魔族化) active 쿨타임 : 1시간, 지속시간 : 30분

마족으로 변한다는 뜻으로 마족화를 하면

힘, 민첩, 체력, 마력과 모든 Rank를 up시켜준다.

단 S Rank이상일 경우 Rank up대신 힘, 민첩, 체력, 마력 대폭상승.

*마력의 영향을 받는다.*



"헉....!!!! Rank A?!.............Rank가 1등급상승 했단 말인가?! 등급 상승덕분에 기본능력치도 오르고....거기다 모든 능력치 +50????마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했으니......내 기본 마력에 반만큼 오르는건가..?하하....하하핫.! 마족화....엄청난 능력 이였네....."


자신의 마족화한 상태를 확인한 민호는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블랙울프들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아니 몇 시간 전엔 그냥 구타였지만 지금은 단순한 학살 이였다. 가까이 다가오면 불에 타 죽었기 때문에 민호는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블랙울프들을 태워 죽였다.

처음엔 블랙울프들도 민호를 공격하기위해 물려고 오기도 했지만 100마리가 넘게 죽자 사방으로 도망쳐 버렸다. 민호도 밤 세 못자고 긴장하다 움직인 상황이라 그런지 지쳐서 도망치는 블랙울프들은 쫒아가지 않았다.

그리곤 마족화를 푼 뒤 마수들이 죽고 주위에 널브러져있는 것들을 모두 주워 확인도 하지 않고 아이템주머니에 모두 넣은 뒤 집을 향해 걸어갔다. 몇 시간 뒤 집에 도착한 민호는 곧바로 자신의 방에 누워 잠이 들었다.


“흐아암~.......잘 잤다. 음...얼마나 잤지? 지금 시간이..9시? 어제 집에 왔을 때 시간이 대략...1시쯤 이였으니깐...헉...미..ㅊ.....20시간을 잔건가 ?!”


‘꼬르르륵....’


“일단.....밥부터 먹어야겠군.”


주방으로 간 민호는 식탁에 붙어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민호야 어제 밤에 안와서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니.....? 밤에 너 안와서 태수아저씨한테 연락해서 너 찾아달라고 화내고 막......으휴....아무튼 다시는 말없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밥 차려놨으니 일어나면 밥 챙겨 먹고 있거라.’


라고 적힌 쪽지가 있었다. 쪽지를 읽고 난 후 민호는 통신구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선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은 민호는 거실에서 아이템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쏟아내서 정리했다.


‘C급 마정 120개, 블랙울프가죽 120장, 블랙울프의 이빨 40개, B급 마정 1개, A급 마정 1개, 블랙울프킹의 팔찌 1개, 블랙베어킹의 팔찌 1개, 블랙울프킹의 이빨 1개, 블랙베어킹의 가죽 1장, 블랙베어킹의 손톱 1개.....엄청난 수확이다!....솔직히...운이 좋았지만......후후......’


하룻밤 만에 엄청난 양의 마정과 아이템재료, 그리고 아이템들을 얻은 민호는 기쁜 마음으로 2개의 아이템 정보를 확인 했다.


『블랙울프킹의 팔찌 Rank B

블랙울프킹의 기운이 담겨 있는 팔찌.

가공해서 만든 것이 아닌 순수한 팔찌이다.

*착용 시 민첩+5, 마력+10*』


『블랙베어킹의 팔찌 Rank A

블랙울프킹의 기운이 담겨 있는 팔찌.

가공해서 만든 것이 아닌 순수한 팔찌.

*착용 시 힘+10, 체력+10, 마력+5*』


“곰같이 생긴 마수 이름이 블랙베어킹이였구나...블랙베어의 보스마수인건가? A급 마수였네....덩치 큰 블랙울프는 블랙울프킹이였고.....B급 마수....보스마수는 기본 마수보다 1단계만큼 급이 올라가는건가...?아무튼.....이건 내가 우선 껴야겠다.............”


곧바로 팔찌를 착용한 민호는 곧바로 마정과 아이템재료들을 처분하기 위해 세비어길드에 있는 아이템구매소로 향했다.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밌게봐주세요^^

열심히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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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2. 세비어길드 1 +2 16.04.07 322 5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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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금동이 1 +2 16.04.05 407 8 8쪽
20 10. 리치킹과 발록 2 +2 16.04.04 356 9 8쪽
19 10. 리치킹과 발록 1 +2 16.04.03 393 10 9쪽
18 9. 크라투스 2 +4 16.04.02 355 14 7쪽
17 9.크라투스 1 +2 16.04.01 419 14 9쪽
16 8. 납치 2 +2 16.03.31 387 18 8쪽
15 8. 납치 1 +2 16.03.31 386 15 8쪽
14 7. 죽음의 땅 2 +2 16.03.30 438 16 8쪽
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8 17 8쪽
12 6. 악행의 대가 3 +2 16.03.29 421 21 7쪽
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1 20 8쪽
10 6. 악행의 대가 1 +2 16.03.28 436 21 7쪽
9 5. 두번째 파티사냥 2 +2 16.03.28 412 21 7쪽
8 5. 두번째 파티사냥 1 +2 16.03.28 462 22 7쪽
7 4. 히로인? +2 16.03.28 546 22 7쪽
»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4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8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30 23 7쪽
3 2. 파티사냥 2 +2 16.03.28 663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4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8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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