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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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61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3.29 14:26
조회
420
추천
21
글자
7쪽

6. 악행의 대가 3

DUMMY

‘소환능력자의 약점은 소환사 자신이지!’ ‘마족화!’ 스아앗 ‘화정!’ 화아악! 팟- 쾅!콰앙!~


마족화와 화정의 힘들 두른 뒤 자신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골렘들의 주먹을 피한 뒤 곧바로

골렘소환능력자인 김 희정에게 달려갔는데 그 때를 노리고 이 강호의 화살이 날아들었다.


“토네이도 샷! 라이트닝 샷!”


‘투콰앙....파직!...티잉!...’


처음 한발은 피하고 나머지 한발은 보호막이 씌워진 건틀릿으로 쳐냈다.


“이래서 너희들이 버러지란 거다.”


“흥. 언제까지 그 입을 나불댈 수 있는지 보자! 뭉개버려!”


쾅!...콰앙!........티디디딩!....파직!...팅!...


민호는 골렘의 주먹과 화살들이 쉴 틈 없이 공격하고 있어서 피하거나 쳐내거나 막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녀석들의 조합이 민호에게 너무나도 힘든 조합 이였던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당한다....지금은 버틸 수 있지만 마족화가 풀리면....어떻게 해야 되지?’


“커억!....컥!..윽...으윽....젠장...”


“싸우는 중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할까아~? 때려달란 걸로 보이잖니~~깔깔~”


“이제 보호막도 없고 그다리로 피하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그만 포기하고 죽어라. 그럼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크크...”


골렘의 주먹 2방에 보호막이 깨지고 연이어진 화살공격이 양쪽허벅지에 박혔다. 녀석들 말대로 더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크크크크크크큭..............덜 고통스럽게 죽여준다고? 하하하하핫! 같잖은 아량 베푸는 척 하지 마라!”


“그래그래...그렇게 고통스럽게 죽고 싶으면 원하는 데로 해주마. 토네이도 샷! 라이트닝 샷!”


푸아악...푸욱...파지직!....“크악!.....버러지 같은 x끼들....”


다시금 화살 두발이 양 어깨에 박혔다. 이 강호는 일부러 급소들을 피해 화살을 날리고 있었고 양 어깨에 이어서 팔과 다리에 10발의 화살이 날아와 박혔다.


“크으윽.....끄으.....”


“독한새x 이제 죽여주마. 라이트닝스톰샷!”


‘아.....능력각성을 한 뒤로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꼭 살겠다고 약속했는데...’


파지지지직!~쿠아아아앙!!!!!!~


민호가 있던 자리는 엄청난 굉음과 함께 뿌연 먼지와 연기가 날리고 있었다.


‘......뭐지.....충격이 없다?......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일단 산건가...’


“민호야! 괜찮으냐?!”


“태수아저씨?!?! 으윽...아저씨가 어떻게 여기에...........”



“아~....윤정씨한테 볼일이 있어서 갔다 오는 길이었는데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왔더니 네가 위급해보여서 끼어들었다. 아 슬슬 시야가 트이네. 우선 치료소부터 가자꾸나.”


“응?! 살아 있....응? 한 놈이 더 있는데?”


“내 라이트닝스톰샷을 맞고도 멀쩡하다고? 넌 뭐ㅇ...헉! 태수형님?!”


“응? 태수오빠라고?...어?! 진짜네? 태수오빠가 막은 거야? 어째서...?”


“닥쳐라! 지금당장 죽여 버리기 전에. 우선 나중ㅇ.....”


풀썩!


“민호야!! 윤 민호!!......제길......네놈들은 혹시라도 민호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그러고는 쓰러진 민호를 업고 치료소로 달려갔다.


“여기!!!!!!!!치료사!!!!!!”

.

.

.

.

.

“후우.....민호가 살아서 다행인줄 알아라.”


“............태수오빠. 저 자...아니 저애가 누구 길래 우리한테 이러는 거야?”


“맞습니다...태수형님. 너무하십니다!”


“지금이라도 죽고 싶나? 죽여줄까? 그리고 앞으로는 지부장님이라고 불러라.”


“.........네. 지부장님.”


“.........예. 지부장님.”


“으음.....아! 태수아저씨!.......”


“그래. 이제 정신이 들었구나. 어디 아프거나 그런 곳은 없고?”


“예....이젠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고...근데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저놈들은 말은 믿을 수가 없어서 민호 니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 일도 아닙니다.”


“아무 일도 아닌데 사람을 죽이려고 한단 말이냐! 괜찮으니 말...ㅎ....ㅐ......”


우당탕탕~!쾅! “윤 민호!!! 민호야!!!”


“어....?후야? 니가 여길 어떻게 왔냐?”


“통신구로 연락하니까 태수아저씨가 받아서 말해주시더라. 후...저 자식들이냐? 오호? 한 놈은 그때 민호 너한테 화살 날리고 이 대강인가 뭔가 하는 녀석을 데리고 간 자식이네?”


“강 후야 넌 알고 있구나. 이 아저씨한테 상황을 좀 말해 주면 좋겠는데....”


“그게....어떻게 된 거냐 하면요...............................................................그러고는 조심해란 말을 하고 갔었는데 이렇게 된 거죠.”


“이.....버러지자식들이............그 아이템이 그렇게 탐이 나더냐?”


“지부장님. 그런 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면 뭐란 말인가!!!!”


“지부장님....귀 좀 잠시......소곤소곤....소곤소곤.....”


“뭐라고?!..............이........익!............이.......후......지금 당장 서울방어지부로 간다.”


“지부장님....!!어쩌시려고...”


“너희들은 우선 따라와라. 그리고 민호야......미안하다.”


“........괜찮습니다.”


“돌아오면 연락하마. 아! 그리고 능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능력을 이해하면 지금 하는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거다.”


“아....음....알겠습니다.....”


그렇게 김 태수와 이 강호, 김 희정이 밖으로 나갔고 민호는 혼자 있고 싶다며 강 후를 돌려보낸 뒤 치료소를 발길이 닿는 데로 걸었다.


‘정말....안일했다....만약 태수아저씨가 그 때 오시지 않았으면 죽었겠지.......도대체 난 뭐가 잘나서 자만심에 빠져 있던 거야!......능력이 생겼다고.....고작 B Rank밖에 되지 못하면서......후우..............정신 차리자 윤 민호!’


민호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어느 새 도시 밖으로 나가는 입구에 와있었다.


“후.....우선.....아이템주머니를 바꾸자.”


라는 혼잣말을 한 뒤 B급 마수 블랙베어의 영역으로 갔다. 블랙베어의 영역에 도착한 민호는 더욱더 깊숙이 걸음을 옮겼다.


“후우...후우....능력을 이해한다....라......우선 여기 있는 녀석들을 상대로 능력을 쓰다보면 알게 되겠지...”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열심히 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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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9.크라투스 1 +2 16.04.01 418 14 9쪽
16 8. 납치 2 +2 16.03.31 387 18 8쪽
15 8. 납치 1 +2 16.03.31 385 15 8쪽
14 7. 죽음의 땅 2 +2 16.03.30 438 16 8쪽
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8 17 8쪽
» 6. 악행의 대가 3 +2 16.03.29 421 21 7쪽
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1 20 8쪽
10 6. 악행의 대가 1 +2 16.03.28 435 21 7쪽
9 5. 두번째 파티사냥 2 +2 16.03.28 411 21 7쪽
8 5. 두번째 파티사냥 1 +2 16.03.28 462 22 7쪽
7 4. 히로인? +2 16.03.28 546 22 7쪽
6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3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8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29 23 7쪽
3 2. 파티사냥 2 +2 16.03.28 662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4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7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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