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Queen) : 어느 소녀 프로게이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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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한승태]
작품등록일 :
2016.04.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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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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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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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Morning Garden(3)

DUMMY

며칠후 생방송 - 모닝가든.


승아는 결국 XK마르스에 온 KBC의 섭외를 받아서 출연하는 1명의 프로게이머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사회자인 이상명과 이은희가 중간에 앉아있고, 양쪽에 패널들이 앉아있는 위치였다. 그런데 패널들이 대부분이 학부모님들의 나이대였다. 또한 자녀들과 같이 왔는지 승아 또래의 교복입은 남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여학생은 승아 혼자였다. 그리고 배나온 아저씨 한명과 남자어른 2명이 더 보였다. 각각의 패널들 앞에 간단한 소개가 있어 승아는 이름들을 훑어보았는데, 예전에 기억하던 그 모닝가든의 방송과 패널들이 비슷했다.


학부모님, 학생, 선생님, 윤리실천운동협회, 전문가... 승아의 앞에는 프로게이머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학생들중에 우주전쟁의 팬이 있었는지 교복입고 여드름이 얼굴에 난 남학생이 쭈볏쭈볏 다가오더니 승아에게 수첩과 매직펜을 내밀었다.


“승아님, 싸인해 주세요!”


그러자 주변의 시선이 승아와 그 남학생에게 쏠렸다. 쟤는 누군데 학생이 싸인을 받어? 하는 눈빛. 여러 시선이 쏟아졌지만 승아는 남들의 시선에는 익숙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싸인을 해 주고는 싸인한 수첩을 주며 자연스럽게 학생의 손을 잡아주었다.


“네에~ 여기요오~”

“크엌.... 승아님이 내손을!!”


학생은 감격했지만 그 감격의 여운을 오래 누릴 수는 없었다. 옆에 같이 출연한 엄마가 방해를 했기 때문이다.


“쟤가 누군데 니가 싸인을 받아?”

“아, 엄마. 윤승아님 몰라? 왠만한 아이돌은 오징어로 만드는 저 외모! 그리고 지지않는 프로게이머, 무패의 여신! 윤승아님이야!”

“프로...게이머? 쟤도 게임하는 애야? 너너!”

“아야! 왜 때려!!”

“너, 게임하는 애랑 어울리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딱봐도 계집애가 공부는 안할거 같이 생겨가지고는... 너도! 이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하루종일 게임이나 하고, 저기 쟤도 너같이 게임만 하는 애냐? 쯔쯧.. 옷도 이상한거 입고 와서는...”

“아, 엄마! 저거 팀복이야!”

“팀복이건 내복이건! 너 오늘 방송에서 그냥 엄마뒤에 딱 앉아있기만 해! 아주 그냥.. 이걸.. 어휴..”


혼자 화의 레벨을 점점 올린 엄마는 아들인 남학생의 귀를 부여잡고는 질질끌고 승아와 반대편에 자리한 패널의 자리에 앉았다. 승아도 이런 방송이고 이런 패널들이 나올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조용히 오늘 할 말들을 생각하며 프로게이머라고 쓰여져 있는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승아도 다른 패널도 관람객들도 모두 자리에 앉았지만, 승아의 옆자리에 <가수>라고 적힌 곳에만 자리가 비어있었다. 그룹 CIVA의 리나가 아직 자리에 오지 않은 것이었다. 덕분에 모닝가든의 PD는 마음이 급해졌다.


“야!! 리나씨 어디있어?! 10분뒤 녹화인데 지금 자리에 없는데 어디 간거야?”

“저기.. 화장실에도 없는데..”

“야! 없다면 끝나냐? 대기실부터 다시 다 뒤져!! 얼른!! 넌 리나씨랑 매니저한테 전화해 보고!!”

“어, 저기 매니저랑 리나씨 오는데요?”

“어? 리나씨! 얼른 와! 8분뒤면 바로 시작인데. 자리에 앉구. 뭐하다 이렇게 늦었어! 지금 우리 바로 시작해야 하는데 리나씨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기다려야겠어?”

“죄송합니다.”


가요프로그램이나 예능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공영방송 KBC의 PD라는 것은 일개 가수에게 있어 높은 사람일 수밖에 없었다. 모닝가든은 아침토크 프로그램이지만 꽤 많은 학부모님들이 보고 있어 시청률이 높아 PD도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 PD가 맡았고, 가요프로그램의 PD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이 있는 PD가 프로그램을 맡고 있었다. 그렇기에 리나는 고개를 숙여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리나는 <가수>라고 쓰여진 자신의 자리에 앉으면서 옆을 보다가 승아를 발견했다.


“아앗!! 윤승아 선수!”

“저 아세요?”

“그럼요! 며칠전 김은호랑 경기에서 라미아를 하피랑 사냥개로 잡는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요! XK에서 나온다고 해서 전 서원재 선수가 나올줄 알았는데..”


몇마디 나누어 보니 리나는 우주전쟁 프로리그를 즐겨보는 팬 중에 한명이었다. 조금전에 늦은 것도 개인 대기실에서 우주전쟁 게임을 하다가 늦은거였다나? 우주전쟁 리그를 보다가 왠 여자아이가 나와서 놀랐는데 그 여학생이 계속해서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고 승아의 팬이 되었다고 했다. 단순히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는 것은 우주전쟁 게임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리나의 얼굴 표정, 몸짓 등에서 드러나고 있었다. 정말 바라던 연예인을 만난 팬의 느낌처럼 리나가 반가워하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곧 방송 시작이기에 많은 이야기는 나눌 수 없었지만, 승아는 리나에게서 호의가 넘치는 것을 느끼며 방송을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이상명.”

“이은희 입니다. 오늘 모닝가든에서는 게임중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는데요. 요즘 게임중독.. 이거 문제가 많죠?”

“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이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제이대학교 김박사님께서는 전문가 입장에서 게임 중독을 어떻게 보십니까?”

이상명이 배나온 아저씨 한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학교중 하나인 제이대학교의 교수라고 했다.


“엇험.. 흠흠.. 제이대학교 사회정보학과 교수 김중수 입니다. 흠흠.. 이게 사회적으로 게임은 문제가 많습니다. 한번 빠지면 끝까지 몰입한다는 점에서 이건 마치 마약이나 히로뽕과도 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죠. 아니.. 어찌보면 그보다 더 나빠요. 이건 지금 우리 아이들 누구나 접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죠. 김교수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계속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는데요. 이은희씨, 이거 시간 제한이라도 두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게요. 이거 법으로 학생들 게임시간이라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후에 게임업계에 화제가 될 게임 셧다운제의 시초가 사회자 이은희의 발언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접속시간을 제한하는 게임 셧다운제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이때에는 누구도 알 수가 없었다.


사회자들은 토론토크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패널들에게 순서를 주는 전달자의 역할만 하고 있지 않았다. 자신들도 의도가 담긴 발언을 계속해서 하면서 게임이 문제라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고, 게임산업연합회 사무국장에게 전화연결을 해서는 유도질문으로 사회적 제한이 필요하긴 하다는 말까지 끌어내었다. 이것은 잘못된 토론토크의 방식이었지만, 처음부터 프로그램이 그렇게 짜여진 듯 이들은 계속해서 게임을 성토해 나갔다.


이어서 계속 다른 패널들에게 이상명과 이은희가 발언권을 주었지만, 나오는 발언들은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 뿐이었다. 애초에 초대된 패널들 자체가 리나와 승아를 제외하고는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는 패널들이었다. 교수의 뒤를 이어 ‘윤리실천운동협회’라는 곳에서 나온 사람이 말을 이었다.


“이 게임이란게 우리 사회의 윤리를 망가트리는 주범이에요! 학생들이 매일 공부는 안하고 게임이나 하고... 안 그렇습니까? 여기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계시는데 게임하는 제자나 자녀들, 학교 성적이 어떻던가요? 학생의 본분은 공부! 공부 아닙니까! 그런데 이 게임이란 것은 공부를 하기는 커녕 매번 누구를 칼로 찌르고 돈걸고 도박이나 하고.. 작년에는 학생이 선생 때리는 게임이 9시 뉴스에 나오기도 했죠? 이름이 뭐라더라.. 라이벌 학교? 이런걸 하면 애들이 선생님을 어떻게 보겠어요?! 하여튼 도대체 게임은 윤리적인게 하나도 없어요!”


이어서 옆에 있는 모 학교의 선생님과 아까 승아에게 싸인을 받아간 남학생의 엄마가 이어서 발언권을 얻어 말을 했다.


“맞습니다. 제가 애들 가르치는데, 어느 날은 애들이 급식비를 안내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급식비를 부모님한테는 타서는 그걸 게임 아이템을 사는데 쓴거에요? 무슨 오일도인가 하는 검을 샀다는데 어휴..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게임회사에서 애들을 못하게 할수 없으면 나라에서라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맞아요. 우리애도 맨날 뭐 게임이나 하고 못하게 해도 컴퓨터를 부수던가 해야지 이거.. 잠시만 내가 집에서 자리 비우면 게임질하길래 컴퓨터를 안방 장농에 넣고 잠궈놨더니 애가 글쎄 피씨방에 가더라구요. 내 참..”


그러자 사회자들도 이어서 맞장구를 쳤다.


“그 피씨방에 가면 뉴스에 나온것처럼 나쁜 형들도 만나고.. 싸움으로도 이어지고.. 좋지 않은 환경인데요.”

“그러게요.. 걱정이 크시겠어요. 그러면 지금 게임을 하고 계시는 윤승아 학생. 지금 프로게이머라구요?”

“네. 그런데..”


승아가 대답을 하려고 했지만 사회자인 이은희가 승아의 말을 끊으며 손에 들린 메모를 보고는 다시 대화를 이어나갔다.


“저 윤승아 학생이 지금 국내 게이머들중에 승률 1위라고 하는데요. 윤승아 학생. 승률이 지금 1위라구요?”

“네. 저는 현재 우주전쟁 프로리그에서 전승으로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XK마르스 소속 윤승아 입니다. 학생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프로로 나온 것이니만큼 ‘선수’라고 불러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윤승아 학생. 그러니까 승률로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건데요. 그렇게 계속 이겨나가고 어떤 위치에 오르고 그러면 현실 속에서 어떤 위기감 같은게 느껴지고 그러지 않나요? 누군가 나를 해칠지 모른다.. 이런..”

“맞아요. 게임이란게 조직폭력배나 이런쪽으로 연결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승률이 높다보면 이득도 많겠죠? 그런 이득이 많아지면 조폭들도 끼고 그럴텐데... 윤승아 학생도 사이버 머니가 막 1억씩 있고 그런가요?”


이은희와 이상명의 말에 승아도 어이가 없었지만, 보는 시청자들과 프로게이머들은 더 어이가 없었다. 승아에게 말할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바로 말을 다른사람에게 넘기면서 교묘하게 게임을 조폭과 현피가 가득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회자들이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토크가 아니라 말로서 가해지는 폭력의 현장이었다.

승아는 여기서 가만히 두었다가는 회귀전의 서원재처럼 몰릴대로 몰리고 발언권은 제대로 못 얻는다는 것을 알기에 잽싸게, 그리고 빨리 말을 시작했다.


“저는 질문이 있는데요. 이 프로는 토론토크 프로그램 아닌가요? 그런데 왜 제게 예, 아니오로 대답해야만 하는 일방적인 질문만을 하시는거죠? 그리고 노래에도 트로트가 있고 팝이 있고 일반 가요가 있듯이 게임도 다 같은 게임이 아니에요. 또 저는 선수라고 불러 달라고 했지만 계속 학생이라고 저를 존중하지도 않고 있어요. 사회자님들. 그렇게 해서 연봉 얼마 받으세요? 전 현금으로 세후 1억원 받는데. 1년에 1억원 벌어요. 여기서 저보다 돈 많이 버는 분 계세요?”

“그.. 그게..”


승아는 도발을 시전했다. 학생이 갑자기 ‘너 돈 얼마 버냐’ 라고 물어보는 말에 이런것을 대놓고 물어보지 않는 어른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조용한 여학생의 이미지로 앉아만 있다가 갑자기 쏘아붙이는 승아의 말에 베테랑으로서 몰아가던 사회자 이상명과 이은희도 당황해서 순간 말을 멈추었을 때, 승아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프로 농구선수나, 프로 야구선수처럼 저희는 게임을 하는 모습을 케이블방송인 X-게임넷에서 판권을 사서 경기를 열고 그 경기를 보여주는 대회를 하고 있어요. 그 선수들은 이제껏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하셨던 중독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들이고, 게임은 마약과 같이 다뤄질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제게 현금 1억원씩 주는 기업은 XK에요. 여기서 XK핸드폰 쓰시는분 계신가요? 손들어봐 주세요.”


그러자 학생들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이 손을 들었다. 아까까지 게임을 몰아붙였던 교수와 선생님도 손을 들었다.


“여러분께서 사용하는 핸드폰의 회사인 XK가 도박과 조폭이 연루된 기업인가요? 아니잖아요. 그런 회사에서 조폭과 마약으로 번 돈을 제게 주나요? 아니잖아요. XK가 여러분 말대로라면 비윤리적이고 나쁜 중독을 일으키는 것을 후원하는 회사여야 하는데, 아니잖아요. 저희는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프로축구 처럼 저희가 하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들이에요. 그 경기가 게임인 것 뿐이에요. 그리고 게임중독이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왜 처음 저 방송에 데려올 때는 게임중독이라고 이야기 안하고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고 얼버무린거죠? PD님?”


방송 PD에게 화살이 돌아가자 PD와 그 부근은 난리가 났다.

게다가 초보 카메라맨이 PD의 얼굴로 카메라를 돌려 방송에 나가게 하자 PD는 더욱더 광분했다.


- 저.. 저거 생방송인데 멈추지도 못하고..

- 카메라맨, 이색햐! 찍지마!! 미쳤어?

- 저.. 저 년이 미친거야? 방송을 뭘로 알고!!


PD와 그 부근이 광분했지만 생방송을 멈출 수는 없었다. 이상명과 이은희에게 빨리 말로 수습하라고 적어서 보여주어서 이상명이 말을 멈추려 했지만, 승아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저.. 윤승아 선수. 다른 분께도 발언기회를..”

“이제껏 다른 분들 다 발언했잖아요? 그리고 말 안한건 옆에 리나님이랑 저 뿐이고요.”


리나도 승아를 거들듯 자신을 지목하지 않았지만 바로 말을 치고 들어왔다. 남자인 이상명의 말 보다는 하이톤의 승아와 리나의 말이 마이크를 먼저 먹었다.


“옆에 윤승아 선수 말이 맞아요. 이제껏 카지노 도박같은 도박의 승률을 일반 게임에 붙여서 말을 해놓고 어디다 인터셉트에요? 내가 할말 다 해서 활동 못해도 이 말은 해야겠어요. 나도 게임 많이 해요. 그런데 생활에 지장 전혀 없구요. 가수활동에도 지장 없어요. 게임 많이 하는 가수라고 소문나서 나 데려온거 아니에요? 근데 이런 말들 할거면 왜 부른거죠? 나한테도 게임중독에 대해 토론 한다고는 한마디도 안하고 게임에 대해 토크한다고만 간단히 말해주고서는 왜 이렇게 게임을 몰아세우죠? 게임이 마약이에요?”

“PD님. 그 게임으로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만큼 돈을 벌어요. 지금 여기 나온 패널들이랑 어른들 전부 돈 벌라고 일하는거 아닌가요? 돈 벌리는거 보면 나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도 모자라고 스포츠로까지 발전 가능한 프로 종목이 우주전쟁이고 게임이에요. 모르세요? 근데.. 어디서 돈 먹었어요? 게임을 마약처럼 몰면 누가 돈 준다고 했나요? 프로그램이 중립적이지 않은게 이상한데요? 게임을 몰아세우게? 피디님 통장공개 되나요?”


리나가 한 말에 이은 승아의 핵폭탄발언으로 생방송하는 세트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PD는 승아에게 쌍욕을 하며 급하게 TV가 꺼지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 화면 조정중 -


작가의말

-작가는 추후 글 조정중-


안녕하세요. 주말에 작가 한승태 인사드립니다.


최근 주변의 장례식 등의 사고가 있었다고 해도 글의 길이나 내용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스스로도 깨닫고 있고, 지인들의 질책도 받고 있습니다. 좀더 노력해서 좋은글로 보답하도록 노력에 또 노력을 거듭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계속해서 꾸준히 거듭나겠습니다.


내일은 2편이 올라갑니다.


관심을 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One한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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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외전> 원재의 이야기(1) +15 16.06.14 2,916 56 12쪽
68 개인리그(4) +4 16.06.13 2,814 59 9쪽
67 개인리그(3) +4 16.06.12 2,813 48 15쪽
66 개인리그(2) +5 16.06.11 2,851 56 13쪽
65 개인리그(1) +7 16.06.09 2,863 52 9쪽
64 주말(5) +14 16.06.08 2,865 49 11쪽
63 주말(4) +4 16.06.07 2,958 54 15쪽
62 주말(3) +6 16.06.06 3,084 50 14쪽
61 주말(2) +4 16.06.05 3,082 54 11쪽
60 주말 +6 16.06.04 3,157 61 13쪽
59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7) +4 16.06.02 3,066 56 15쪽
58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6) +3 16.06.01 3,053 56 19쪽
57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5) +7 16.05.31 3,015 52 11쪽
56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4) +5 16.05.30 3,023 59 14쪽
55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3) +5 16.05.29 2,978 58 12쪽
54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2) +3 16.05.28 3,223 52 15쪽
53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1) +6 16.05.26 3,398 58 11쪽
52 vs GT 스타즈 (4) +3 16.05.25 3,179 59 12쪽
51 vs GT 스타즈 (3) +8 16.05.24 3,290 66 11쪽
50 vs GT 스타즈 (2) +6 16.05.24 3,494 67 16쪽
49 vs GT 스타즈 (1) +7 16.05.22 3,233 61 10쪽
48 Morning Garden(4) +7 16.05.22 3,199 67 12쪽
» Morning Garden(3) +7 16.05.21 3,300 73 15쪽
46 Morning Garden(2) +4 16.05.19 3,224 61 10쪽
45 Morning Garden(1) +4 16.05.18 3,419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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