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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작품등록일 :
2013.11.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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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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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쪽

안과 질환 바로 알자.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DUMMY

안과 질환 바로 알자.


▲어린이에게 안경을 씌우면 눈이 더 나빠진다=안경이란 눈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도구일 뿐 근시나 원시, 즉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시력이 나쁜 어린이는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양쪽 눈의 시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이른바 「짝눈」의 경우, 한쪽 눈의 시력이 더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엔 안경을 써야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TV를 가까이서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이 나빠진다=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지는 게 아니라, 눈이 나쁘기 때문에 TV를 가까이서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TV를 가까이서 보는 아이의 시력검사를 해 보면 이미 近視(근시)인 경우가 많다. 아이의 시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전적인 문제다. 수정체와 상이 맺히는 망막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일치해야 하는데, 자라는 과정에서 수정체와 망막까지의 거리가 길거나 짧기 때문에 근시나 원시가 생기는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는다고 눈이 더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염색을 하면 시력이 떨어진다=염색약에 들어 있는 소량의 암모니아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 눈을 자극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눈이 침침하거나 따끔거릴 수 있다. 또 염색약이 실수로 눈에 들어가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두통과 일시적 시력 저하·결막염 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면 즉시 흐르는 물로 눈을 씻어내야 하며, 통증이 없어도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염색 때문에 시력이 영구히 떨어지는 일은 없다.


▲눈이 나빠 마이너스 시력이 됐다=마이너스 시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정상 시력은 1.0 정도며, 시력표 상 제일 큰 글씨는 0.1을 가리킨다. 시력이 떨어져 제일 큰 글씨(0.1 시표)를 읽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가락의 수를 판별할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해 표시하고, 이보다 시력이 더 나쁜 경우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판단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이것도 불가능한 경우엔 빛을 感知(감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는데 빛을 認知(인지)할 수 없는 상태가 바로 「0」의 시력이며, 이때는 시력이 「0」이라 하지 않고 『失明했다』 또는 『광각 無』라고 말한다. 따라서 실명보다 더 나쁜 마이너스 시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안과나 안경점에서 「마이너스 몇 디옵터」라고 말하는 이유는 렌즈의 굴절력(디옵터)을 표시할 때 광학적으로 볼록렌즈는 플러스로, 오목렌즈는 마이너스로 표기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지, 실제로 마이너스의 시력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안과질환-


40대


우리 눈은 가까운 곳을 볼때에는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반면에

먼 곳을 볼때에는 수정체가 얇아진다는데요,

중년이 되어서 노안이 오게되면 수정체를

두껍게 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수정체 자체가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이는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것을 어렵게 하여

가까운 곳을 잘 안보이는 노안이 시작됩니다.

노안으로 책을 보거나 생활하기가 힘들다면

돋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는데도 미용상 돋보기를 안낄 경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을 하게 됩니다.

이는 피로함을 쉽게 느끼게 하고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50대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 잘 보이는 50대 입니다.

하지만 안 써도 갑자기 잘보일 경우에는

백내장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게 되고 두거워지는 것인데요,

두꺼워진 수정체가 돋보기 역할을 하게 될 경우에는

순간 잘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문의의 진단은 필수이며

초기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60대


황반변성을 주의하셔야 하는 60대 입니다.

황반변성은 망막 한가운데 위치한 황반의 세포가 파괴되고

신생혈관이 생겨나는 질환이라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직선이 휘어져 보인다거나 특정

부분이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어서 위험합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황반변성 발병률이 2배 정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금연은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예방법인데,

황반변성이 나타난 이후 금연을 하게되도

악화되는 정도가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pk,친구들.jpg




꿈은 힘든 일도 즐겁게 만든다.


작가의말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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